너무너무 감사하게 조직위에서 사진을 공유해 주셨습니다.정말 다행한 일이지요. 이렇게라도 그날의 감동을 이웃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사진을 담았다면 똑딱이로 그날의 감동을 전하기에는 너무 너무 역부족 이었을텐데 말입니다. 60여년만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한국소리의 역사를 기록했던 80여분의 명인,명창분들이 한자리에 모이셨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엊그제 12월4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있었던 "송년소리나눔 광대의 노래" 공연중에 서도민요 배뱅이굿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천하제일 소리꾼 이은관 선생님께서 멋드러지게"왔 구 나 ~~" 로 시작하여 배뱅이 굿의 진수를 몸소 열창으로 보여주시고 다음으로 다늦게 배우셨다는 섹스폰을 아주 힘차고 흥겨운 리듬으로 연주해 주시는 너무 흥겹고 감동의 파도가 넘실거리는 장면입니다.이날 이렇게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을 해주신 이은관 선생님께서는 서도민요중 배뱅이굿의 살아있는 한국의 역사 이신것 같은 느낌을 전해 주셨습니다.1917년생 올해 우리 나이로 93세 이시랍니다. 정말 연세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그러면서 제 머릿속엔 갑자기 저와 연배가 비슷한 서태지씨를 앞으로 50여년후 2060년쯤에 공연무대에서 만나게 된다면 서태지씨도 90을 조금 넘긴 나이에 접어든 나이일거란 생각을 하였습니다.이날 공연의 이은관 선생님 연세쯤 되었을때쯤 공연장 무대에서 저렇게 멋드러지게 "난 알아요" 또는 "하여가 "를 부르며 한시대를 같이 살아온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감동을 전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여 보았던 공연 관람을 하는 내내의 생각이었습니다.어제 이곳을 다녀오면서 쾌적한 공연관람을 위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아쉬운데로 팜플렛과 다른 보도자료등을 통해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주최측의 배려로 이날 관람을 했던 블로거님들께 어제는 이렇게 사진등을 보내주시는 큰 배려를 받고보니 정말 또한번의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역시 이행사의 조직위원장이셨던 김명곤 블로거님께서는 블로거님들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계시고 또 이렇게 따뜻한 배려로 공연장에서의 감동에 이어 또한번의 이렇게 커다란 감동을 선물해 주십니다.이 공연을 보면서 참 많은 깨우침을 받았던 두시간 이었습니다.내 일에대한 열정과 건강관리 이웃에대한 세심한 배려들이 주는 커다란 감동의 여운들....1990년대초 정말 혜성처럼 나타나 대한민국 음악의 큰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서태지와 아이들 그룹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서태지와 아이들 그룹을 다음과 네이버에서 찾아보며 옛 기억을 다시 떠올려 봤구요 이날 행사의 조직위에서 보내준 사진을 그대로 올려 봅니다.제가 그 깊은 감동과 소리의 이해등이 부족하여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지 못함이 너무 죄송합니다.조직위에서 보내주셨던 사진들을 무작위로 해설없이 올려봅니다.짧은 제 상식으로 무엇인지 해설을 한다는게 더 어색할듯 싶어서요.서태지와 아이들은 대표곡으로 난 알아요 ? 환상 속의 그대 ? 하여가 ? 너에게 ? 발해를 꿈꾸며 ? 교실 이데아 ? 컴백홈 ? 필승 ? 시대유감 등으로 1집 180만장의 음반판매와 2집 220만장의 판매등 발표하는 음반마다 1~2백만장씩이 판매를 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던 한시대를 풍미했던 가수그룹이지 않았나 싶습니다.서태지와 아이들 가수
출처:다음통합검색
"송년소리나눔 광대의 노래" 출연자 단체사진 입니다.
아나리도창 남상일님의 구성지고 멋진 소리로 시작을 알리며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로는 순서와 내용을 다 기록하지 못한 불찰로 무작위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리셉션중 부채춤의 명인 김백봉 선생님의 고우신 모습이구요.
역시 리셉션중 송순섭 명창님의 모습입니다. 역시 소리에 어울리는 전주 막걸리로 너무도 반가우신 자리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 이분들 다 알아뵙지 못함이 너무 아쉽군요. 한국소리의 맥을 이어오신 명인 선생님들 이신건 분명하지요. 도우미님께서 명패를 정리하는데 흐릿하게 보이는 글자가 "박인수"명인으로 보여지네요
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이신 김명곤 위원장님 모습이십니다. 전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셨으며 "김명곤의 세상이야기" 블로그 http://dreamnet21.tistory.com/ 운영하시면서 이날 공연의 조직 위원장을 맡으시고 이웃 블로거들께 관람 초청권을 이벤트 통해 초청해 주시고 사진도 함께 공유해 주시는 배려로 이렇게 공연장의 분위기를 많은분들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허락하는 분들께서 미리 공연장을 찾아 리셉션등 사진촬영회등에도 참가토록 배려해 주시고 극진한 대우에 감명을 받았다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일이 늦게 끝나는 관계로 본 공연만 관람하는 아쉬움을 남겼답니다. 크고 작은배려가 주는 감동을 배워보게 하여 주심에 너무나 큰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날 구성된 포토존 배경이 되어준 대한민국 소리의 역사를 함께하셨던 수많은 분들의 모습들 입니다.
이날 공연의 순서및 공연안내를 위해 만들어 졌던 팜플렛을 이렇게라도 전하며 살짝이 공연장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김일구 명창님 모습입니다.
남도민요 명창님들 모습이구요
부채춤의 명인 김백봉 명인님 모습입니다.
부채춤의 안병헌님 이시구요
송순섭 명창님 !
승무 이매방 명인님!
승 무 최 창 덕 명인님! 시나위 연주모습!
조 상 현 명창님!
최창덕 명인의 승무와 수성반주 (백인영 명인외)
김명곤 조직 위원장님의 축문!
축 문 !
포토존에서 함께해주신 고수 정화영 명인님!
포토존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주신 경기민요의 이선영 명창님!
포토존에서 박송희 명창님!
포토존에서 위도 띠뱃놀이의 김상원 명창님!
포토존에서 가야금의 임경주 명인님!
포토존에서 최승희 명창님과 나금추 명인님!
이날 공연에서는 승무를 공연해 주셨던 이매방 명인님의 살풀이 춤 장면입니다.
신종플루로 인해 갑작스럽게 취소 결정이 내려진 너무 아쉬웠던 전주 세계소리 축제의 홍보 영상입니다.
나비축제엔 나비가 있고 김치축제엔 김치가 있습니다. 전주 세계소리 축제에는 한국의 소리와 전 세계의 소리가 있습니다. 전주의 맛고 멋과 소리가 함께하는 전주세계소리 축제가 내년가을에 있습니다. 2010년에 있을 지구촌 전세계 소리의 향연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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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표고아빠의 육아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표고아빠
첫댓글 어머 나쌤 고우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