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변산
위 치 전북 부안 높 이 의상봉 509m, 쌍선봉 459m, 관음봉 433m 오랜세월 파도에 씻기어 만들어진 채석강으로 유면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국립공원에 비해 조금 늦은 1988년에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면적은 157평방 킬로미터이다.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는 어느 한 곳에 중점을 둔다기 보다는 그 느끼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경관도 변화하게 된다. 즉, 해안선을 따라 볼 수 있는 외변산과 내륙의 내변산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진면목을 가슴깊이 새겨준다.최고봉인 의상봉의 높이가 해발 509m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400m급 준봉들이 겹겹이 이어진다.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와 그 사이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금산성 등 역사유적지가 있다.채석강, 적벽강, 신석정 시비, 한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금구원 조각공원,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격포, 고사포 해수욕장 등 3개의 해수욕장까지 갖추고 있는 대한8경중의 하나이다.또한 내변산에 1995년 부안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면서 중계계곡이 호수로 변해, 천연적인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또한 공원지구내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중호랑가시나무, 후박나무, 꽝꽝나무, 미선나무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해수욕과 등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년중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의상봉은 등산이 통제 되어 있어 보통 내변산 하면 내소사를 출발 직소폭포로 많이 하산하는데 내소사를 출발 관음봉을 거쳐 세봉의 능선에서 보면 내변산의 진미를 맛볼수 가 있다.400m급들의 산들이 연이어져 계곡을 이루루고 있는 모습은 중국의 계림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특히 온산이 바위로 이루어저 있어 비가올 때 산행을 한다면 곳곳에 즉석폭포가 만들어지는 멋진 장관을 볼 수가 있는 곳이다.다만 비가 올때는 곳곳에 계곡물이 불어 내소사로 올라간후 관음봉, 세봉에서 내소사로 하산을 하여야 한다.내변산을 속속히 등산하고 싶으면 1주일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하여야 할 정도로 많은 코스가 많은 곳이다.
주변볼거리변산속의 삼변(三邊)변재(邊材)
○ 품종: 소나무, 곧고 긴 것이 특징
○ 품질: 겉으로는 연하지만 속은 강함
○ 용도: 조선재(造船材), 궁재(宮材), 문목(門木), 고급건축자재고려때 이규보는 벌목사로 왔었고, 원나라의 일본정벌을 위한 선박도 변산에서 건조했음.변란 (邊 蘭)변산에는 야생 난초가 많이 자생하여 변산의 명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기호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를 일컬어 일명 변란 이라한다. 주로 변산면, 진서면, 상서면, 보안면 등 변산의 상록수림 속에 자생하고 있는 난초이다.변란은 일종의 춘란(春蘭)으로서, 일엽일화(一葉一花)의 진란이다.저온에서 잘 견디고 병충해가 없으며 자생란으로서 그 뿌리며 잎이며 또는 꽃이 여러 종류가 있으나 대체로 잎이 가늘고 긴 것, 큰 것 두가지가 있는데 세엽(細葉)은 수컷이고 대엽(大葉)은 암컷이다.변청 (邊淸)변산에서 나오는 자연꿀을 말한다.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으며 향기가 그윽하고 약용으로도 쓰인다.변산면 격포리 적벽강 부근과 변산면 중계리 월명암 골짜기, 상서면 통정리 골짜기등에서 많이 생산된다
내소사
내소사는 최초 633년 백제 무왕 33년에 혜구두타라는 스님이 창건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내소사라 하지 않고 소래사라 하였는데 왜 이름이 바뀌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일설에는 백제가 멸망할 때 당나라의 장수 소정방(蘇定方)이 이곳에 와서 시주하였다고 하여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나 이는 근거 없는 말이다. 절 이름인 내소사는 올 래(來)자에 소생 할 소(蘇)자로 되어 있어 "이 곳에 오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또는 소생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후 꼭 1000년 후인 조선 인조 11년(1633年)에 청민선사라는 분이 다시 중창한 것이 지금의 내소사인데, 최초 대소래사, 소소래사로 창건한 절로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소소래사 부분이다.
개암사
개암사는 백제무왕 34년 서기634년 묘연왕사에 의하여 변한의 궁궐을 절로 고쳐 개암사라 부르게 되었고, 그로부터 40년후인 신라 신문왕 16년 676년에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이곳에 들어 와서 개암사를 다시 짓게 되었다고 전하며, 고려 충숙왕 원년 1314년에 원감국사가 삼건(三建)하였다. 보물 제292호인 대웅전은 내부에 용두조각을 많이하여 용두당(龍頭堂)이란 느낌을 주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월명암
월명암 변산 제2봉 쌍선봉 498m 아래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 신문왕 12년 692년 부설선사가 창건하였고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현종 14년 1848년 성암화상이 대사찰로 갖추었다. 한말 1908년 다시 소실되어 1914년 중고선사가 세번째 중건하였으나 소실된 후 1954년 원경스님이 중건한 것이 오늘의 월명암이다. 이 암자에는 부설전이란 재미난 전설의 책도 함께 전하여지고 있으며, 이곳에는 월명삼경이 있으니 망월대(望月臺)에 솟는 달, 운해(雲海), 낙조를 말한다.한편 월명암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낙조는 변산 8경의 하나로 강원도의 낙산 일출과 함께 우리나라 동서해안의 최고 절경이다.격포 채석강(彩石江)과 적벽강(赤壁江)이곳은 역사적으로 수군(水軍)의 근거지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전라우수영 관할의 격포진이 있었던 곳으로,근처의 닭이봉(85.7m)에는 봉화대가 설치되어 위급상황을 알렸던 유서깊은 곳이다.채석강, 적벽강 하면 흔히 강을 연상하기 쉽고, 채석강은 돌을 캐는 곳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이곳은 닭이봉 밑바닥에서 솟아오른 단애(斷崖)인 수성암 단층이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바닷가의 오색찬란한 가지가지 색깔의 해식단애(海蝕斷崖)의 장관을 이르는 것이다.채석강이란 이름은 옛날 당나라의 시선(詩仙) 이 태백(701∼762)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면서 강물에 뜬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고사에서 나오는 채석강과 그 생김이 흡사하다고 하여 그 이름을 본따 명명하였다고 전해지며, 채석강 건너편의 적벽강 역시 중국의 당송팔대가로 일컬어지는 문장가 소동파(1037∼1101)가 술과 달을 벗하던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그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오는 곳이다. 얼마전 12월31일 에는 20세기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 소개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 채석강에는 젊은이들 사이에 이런 속설이 있다. 채석강에 한번 온 연인은 언젠가 헤어지게 된다는 것이 그것인데 반대로 채석강에 두 번 오게되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고 한다.
금구원 조각공원
금구원 조각공원은 부안읍에서 격포(채석강)을 향하여 변산 해수욕장을 지나고 거의 격포에 이를 즈음인 변산면 도청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조각공원은 1965년 김오성에 의해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공원이다. 주요작품 으로는「농부의 손」「유한과 무한에 대한사유」또는「서쪽 하늘」,「봄하늘의 별자리」,「강언덕」등의 작품들로 예술의 극치를 보이며 주로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큰 것은 250cm나 된다. 또한 이곳에는 별자리를 볼 수 있는 천문대가 있어 여름철 변산반도 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지면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회비 : 25,000 원
( 회비입금 계좌번호 대구은행 508-10-871316-6 예금주(청운)
산행 하실분은 10월10일까지입금을 .꼭. 하셔야 합니다.
차량정원제 관계로 산행참석하실분은 총무(최종림.엄해숙).또는
재무(안옥경)에게 선입금.또는 참석확인을 부탁합니다
회원님의 많은 참여을 부탁드림니다
♧ 준 비 물 : 중식,생수, 장갑, 행동식(간식), 비옷.산행에 필수품준비요
☞ 단체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맙시다.
산행 사고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산악회에서는 책임을
지지않으니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침식사 및 하산주 제공
♧ 차량 운행 안내
▶ 출발지.1호차량 : 서부정류장 건너편 농협앞 : (06:50) 충무해물앞(07:00)
비젼관광 이예영 기사님 핸드폰 : 010-3514-1780
▶ 출발지.2호차량 :달성 고등학교 정문앞 : (06:50) 향군 회관앞 : (07:00)
가야관광 임호 기사님 핸드폰 : 010-9690-7009
※시간엄수(5분전에 나오세요)
회 장 : 임규찬 (010-4205-9246)
부 회 장 : 강순재 (011-522-9453)
부 회 장 ; 이경순 (010-2687-9787)
남 총 무 ;최종림 (010-3510-7449)
여 총 무 : 엄해숙 (010-7150-4393)
재 무: 안옥경 (010-7651-6946)
등반대장 : 김영두(010-3618-0970)
구조대장 : 김명섭 (010-8729-6289)
청운 산악회 회장 임규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