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상테마파크' 에 올여름
" 고스트 파크 " 가 열렸습니다!
놀러갔다기 보다는 일하러 간건데요 -.-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이곳은 원래 근대사극 드라마 나 영화를 촬영하는 대형세트장 입니다.
이 세트장에 '고스트 파크` 행사를 입힌거죠.
입구.
열차 재현.
1시간마다 한번씩 관광객 태우고 움직입니다.
근대 종로의 모습.
드라마, 영화 촬영용 으로 도시를 잘 재현해 놨는데요.
건물은 전부 합판으로 세워진 가짜건물들이에요.
이번 '고스트 파크` 행사에
이 건물들이 활용되었구요.
다는 아니지만, 몇몇건물들 내부에
'유령의집,좀비집, 병동` 등등 을 설치해놨어요.
고스트파크 중에 사람들이 가장 지나가길 꺼리는 곳...
마네킹 인대도...오싹
'좀비던젼`
이곳은 놀이동산의 '귀신집` 처럼 내부를 꾸며놨습니다.
인기많은곳이구요.
지나가는 복도마다 귀신나오게 장치를 해놨구요.
밤에는 정말 재밌습니다.
밤에는 이용객 들이 줄서서 1시간은 기다려야 입장할수 있슴.
이 건물역시 만들어진건물이고
건물들은 대부분 겉 껍데기 뿐이에요.
건물내부를보면 아무것도 없는 텅텅 빈공간 들이에요.
간판조명이 휘황찬란 하지만, 건물안에는 1층부터 3층까지 텅빈공간이라는것.
방 없는 여관 처음봄.
월요일 늦은밤 이라 사람이 많지않군요.
김두한 과 형님동생 패거리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같은 동네거리.
세트장 건물안에 만들어놓은
드라큘라 저택.
근대 시청앞 재현.
이거 졸라 높은건물인데,
들어가보면 맨위층까지 뻥뚧힌 공간임.아무것도 없슴.
보기엔 멋진 대리석 건물 같지만
전부 스치로폴로 그럴듯하게 되어있는 것들임.
첫댓글 좋네요 그시대를 셋트장으로 만들어 영상과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내는 곳.
미국의 유니버셜 스트디오의 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상을 만들어 내는 곳이 가까이에 있다니 구경함 가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재미있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