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김진평 하프 1:58
유대인 하프 1:55, 사모님.
문기술 하프 1:55,
김동준 하프 1:48,
김성춘 하프 2:07
날씨가 싸늘해서인지 10시부터 대회를 시작했다. 7: 30분 초록마을앞에서 모여 나의 애마로 한대, 초전푸르지오아파트에서 유대인 실장님이 한대, 두대로 출발했다.
참고로, 도동 탑마트 앞, 비엔코 이비인후과의원 천재홍 원장님도 같이 갔었다. (첫 마라톤대회 참가, 10km - 50분) 대단한 실력자!!! 나보다 기록이 좋아요^^
8:30분경 거창 운동장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도착하여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경마클 팀도 도착하여 사진 한컷!!! 준비를 하여 물품보관소에 가방을 맡기고 운동장에서 몸을 풀었다.
10:00 정각 출발!!! 지난주 후반에 몸이 안좋았는데 다행히 주말에 호전이 되어 하프를 뛰었다. 출발선 부터 계속 오르막이다. 천천히 뛴다고 생각했는데 5km지나니 27분이다. 빠르다. 더 천천히 뛰자. 후반을 위하여!!! 생각뿐 몸은 달랐다. 하프 턴은 56분대...... 여전히 빨랐다. 그것도 오르막이었는데... ... 생각과 몸이 일치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후반은 내리막인데도 힘이 들었다. 골인은 1: 58분대... ... 후반을 1시간 2분에 뛰었다는 이야기다. 그것도 내리막에서... ... 다시 생각해 보면 첫 5km가 빨라 오버페이스 였다. 다음은 진주마라톤대회, 11월 27일 이다. 이 교훈을 꼭 기억하자!!!
대회를 마치고 사과시식을 했는데... ... 정말 꿀맛이었다. 한박스를 사려고 했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
점심은 경마클과 같이 16명이서 생초 어탕칼국수!!! 끝내줬다. 함양, 처가갈때 함번 더 먹어야 겠다.
다른 회원닐들께서도 달린 후 지방특색의 시식회나 맛난 지역 점심 기회를 가지 시기를... ...
회장 김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