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교류와 협력이 있었던 지역 감리교회인 불꽃교회 공성훈 담임목사님을 뵙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매번 후원금품으로 함께 해 주시고 사업적 교류와 연계를 위해 항상 기도와 관심을 주시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간 여러모로 관심과 사랑을 주신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점심 약속을 잡고 귀한 만남을 하였습니다.
예약한 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하면서 판교에서의 그간 사업적 성과와 비전 등을 말씀드리고
교회가 어떤 것을 지원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교회와 복지관이 지역사회를 어떻게 함께 섬길 수 있는지에 대해 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신우회를 만들어 직원들의 영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여러 종교단체의 연대 행사를 툥해 지역복지와 선교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그리고 복지관과 교회의 공간과 사업을 어떻게 잘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복지관 현장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복지관에 들러 방과후 교실, 어린이집, 복지플랫폼, 체육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잘 조합하여 운영하는 것을 보여드렸더니 교회가 이렇게 잘 운영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면서 진작 올것을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을 섬기는 일에 힘써 볼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준비하신듯이 작년처럼 추수감사절이 끝난이후 교회가 이웃돕기 행사로 쌀을 후원받아 나누어 주는데 판교복지관에게도 나누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고마운 지역의 협력 교회이며 사회복지사는 아니지만 지역의 복지와 소외 계층을 위해 항상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공성훈 목사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 마음을 전해 드렸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쌀 후원도 주시겠다고 하셔서 마을을 지속적으로 걸언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큰 것이 아니더라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답임을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