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6시부터 백운역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산곡3동에 계시는 분들께 많은 명함을 드린 후,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에 아침에 문을 연 중국집이 있어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일찍 여시면 손님이 계시냐고 여쭸더니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서 그냥 나왔다는 사장님의 답변에, 우리 경제의 어려운 현실이 가슴을 짓눌렀습니다.
오전 8시 경에 백운 파출소에 들어가니 마침 교대 근무 준비하시는 15명의 직원 분들이 모여 계셔서, 따뜻한 커피를 대접 받고 대화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부평역에서 대기 중인 택시 기사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부평 5/ 6동 상가를 방문하였습니다.
횡단보도 변경으로 인한 불이익 등을 호소하는 분이 두 분 계셨고, 피로회복제를 건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오후엔 No pain, No gain 이란 명문구를 붙인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중학교 후배를 만나, 건강 사업 등의 주제를 갖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헬스클럽 실장, 대표와 사진을 찍고 자전거를 타는 내 모습 기념 사진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후 3시에는 제 모교 부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6학년 진학을 앞두고 방학 중인데도 학교를 찾은 재학생 후배들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5시 반에는 부평 의제 21 [굴포와 자연분과] 회의, 6시에는 부평재향군인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북한의 핵도발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데, 안보의 보루 재향군인회의 명예를 걸고 출마하게 되었다” 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7시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무원과 환담하고 8시에는 부평2동 통장협의회 회장님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