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 항구 롱비유에서 출항 알라스카 유니막을 통과 하면
악명높은 북태평양의 저기압의 무덤이라는 곳을 통과해보신분들은
자연의 횡포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실감하게되지요 힐링게이지가 15도씩
시계추처름 왔다갔다하면 피곤한몸은 잠과의 사투를 벌일수밖에요
침실의 물건들을 단단히 고박해두어도 마까나이 (주방)에서 접시깨지는소리
선체의 앞부분이 파도에 고개를 쳐들다 어느순간 그냥 콱 쳐박히면
그 진동은 선미쪽으로 고스란히 전달돼고 그것이 침실과 주방등 거주구역의
모든곳에 영향을 미치는거지요..... 오늘은 시간이 ..다음에..이어줄께요
첫댓글 유니막... 기억이 생생하네요. 옆으론 만년설 풍경이 시원하게 드러나죠. 저도 글 하나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