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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9기 2013 사이판 정복기
기간 : 2013.04.18.- 04.22
참가자 : 강병모 김승일 김재봉 김정국 노환근 백욱성 송명숙 정용규 정학봉 최경수 황귀현 황재국 강혜영
총13명
주최 : KPC 9기 2012년회장단 회장 황 재국 , 총무국장 정 학봉
공항 환송단 : 9기 문창수 신현수
( 동참 못해 미안하다고 별도 성금도 내 주심,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인사)
담당여행사 : 한창여행사
간략한 보고기록이고 또 제가 본의 아니게 제일 연장자라 글 내용중 각각의 존칭을 생략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2013.04.18. 목
19시
2011 태국여행 ,2012 전주한옥마을 힐링여행에 이어 9기는 또 사이판순찰을 위해 김해공항에 집결하였다
원래 인원보다 불가피한이유로 다소 인원이 줄었지만, 그래도 각자 서로 다른 사업을 하고있고 또 각각의 상이한 환경과 연령과 성격도 다른 구성원들이 KPC 9기의 이름하에 모여서 또 먼 곳으로 갈수 있음은 얼마나 큰 행운인가 싶다
짐을 부치고 환전을 하고 로밍을 하고 우동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고는 공항면세점에서 필요한 것 산 후, 우리는 21시 발 사이판행 아시아나 OZ607편 A320 거의 만석인 비행기에 올랐다. 본인이 떠나고 나면 꼭 떠난자리에 대형사고가 나더라며 한국의 안전을 걱정하는 정학봉의 목소리를 들으며 비행기는 부산에서 사이판까지 2760Km 거리를 11000m 상공에서 시속 850Km로 날기 시작했다
04.19 금
새벽2시, 한국시간 새벽 1시, 사이판공항 도착 하다
유명관광지임에도 예상보다 공항은 작았고 밖에 나오자 심야인데도 불구하고 여름의 열기가 후끈하다. 가이드가 몰고나온 조금 긴 카니발 같은 15인승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하여 가는데 도로변이 어둡고 매우 한적한 느낌이다 약 10분을 달린후 PIC호텔 (Pacific Islands Club) 에 도착하여 방배정을 받다. 아주 화려하고 크진 않지만 여러 시설이 다양하게 잘 되어 있는 사이판에서는 고급호텔이라고 한다. 534호 노환근과 동침이다
2개의 카드를 받다 1개는 방 출입 및 세끼 식사 이용권이고, 1개는 수영장용 타올교환권이었다
짐들을 가져다 놓고 2013년 신임회장 김재봉 방 514호에 전원이 모여, 도착 파티로 가볍게(?) 소주와 양주로 한잔하였다
아침 현지시각 9시. 호텔로비 집합
호텔구내 마젤란식당에서 뷔페로 단체 아침식사후 수영복으로 입고 호텔의 여러시설들을 가로질러 끝편의 바다로 갔다. 야자수가 우거지고 하얀 모래와 옥색바다 그리고 푸른 하늘에 둥실 둥실 흰구름이 떠있는, 화보에서나 보던 그림같은 바다에서, 정학봉 황재국 백욱성 김정국 김승일 노환근등 여러명이 수영을 하며 남국의 산호와 색상이 뛰어난 물고기들과 심지어 뱀까지 구경하며 즐겼다. 호텔옆의 바다는 해안선에서 상당히 멀리 까지 나가도 물이 깊지 않으니 참 좋다. 또 호텔 풀장으로 돌아와 수영과 수중 농구와 배구를 하다. 가족끼리의 휴양지로는 참 좋은 곳 같다 .
점심은 역시 마젤란, 아침보다 음식이 많이 좋고 다양하였다
14시에 집합. 가이드 차를 타고 새섬으로 가다 , 가는 도중에 바라본 도시의 모습은 길가의 건물들은 주로 1-2층이었고 도로와 주차장이 잘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 한적하였고 폐건물들도 중간중간 보이는 등 활기가 별로 없어 보였다
도로 양편에 크고 붉은 꽃이 불꽃같이 많이 열려 있는 나무가 줄을 지어 서있다 Flame Tree 라고 한다 , 그리고 지금이 Flame Tree 축제기간이란다. 그리고 이곳의 국화이며 샤넬 향수에 제조원료라는 플루메리아 라는 나무도 보인다 .
그런데 길에는 전부 일제 도요다 아니면 니싼 차다. 왜 국산차는 없는걸까..
가는길에 한국인 징용희생자를 추념하는 한국평화의 추념탑에 도착하여 9기 전원이 단체로 묵념을 하였다
14시50분 Birds Island 도착하다 산호로 둘러 싸인 섬이라 섬 주변의 바다색이 다양하고 깨끗하며 또 장쾌한 풍경이었다
16시10분 만세절벽(Banzai Cliff) 도착 , 이 먼곳까지 군사기지를 세우고 세계를 향해 전쟁을 벌이다가 패색이 짙자 단체로 천황폐하만세를 부르며 절벽을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일본인들의 공격성과 집요함에 마음이 우울해지는 곳이었다 . 그런데 한국의 추념지역보다 넓고 잘 단장이 되어있었고 천황이 왔다간 기념으로 붉은건물의 절이 지어져있었다
17시 Sunset Cruse
배는 작아도 진행에 재미가 있다는 Jade Lady호를 타고 마나가하 섬 인근의 바다로 나갔다 관광객은 약 70명정도 탑승했는데 한국인이 젤 많은거 같다, 우리는 명당이라는 선수(船首)부분 갑판에 자리를 잡았다
바다로 바로 해가 떨어지는 일몰, 시시각각의 빛의 스펙트럼으로 하늘과 바다와 구름의 색이 변화하는 남태평양의 화려하고 장엄한 낙조(落照)의 광경에 우리는 모두 넋을 잃었다.
선상에서 스테이크로 저녁식사 그리고 진행자의 흥겨운 노래와 춤의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 아름다운 대 자연의 모습에 취한 모든 승객들이 하나가 되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노환근은 빼어난 골반춤으로 일본여자 관광객 3명을 완전히 보내버렸다. 곧 그분들이 노환근을 찾아 한국에 오겠다고 하는 얘기가 들린다 ㅎㅎㅎ
호텔로 돌아와 19시반부터 풀장옆에서 가게 문닫을 때까지 한잔하고, 그리고 다시 자리를 옮겨 Seaside Grill 옆 바다가에서 계속적으로 한잔과 담소를 하다가 또 다 같이 손뼉을 치며 먼 옛날의 노랠 불러 우린 어느새 젊은이가 되어 있었다
“ 조개 껍질묶어 그녀의 목에걸고 물가에 마주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않네“
04.20토
6시50 기상 하여 마젤란에서 조식
08시10 집합 스노클과 구명조끼 오리발등의 장비를 빌린 후 8시40 배를 타고 조그마한
마나가하 섬으로 출항. 이 작은 섬에도 과거일본군의 대포가 녹슬어가고 있었다
아름답고 투명하며 연한 옥색에서 짙은 푸름 까지 여러 가지 색을 보여주는 바다속에서 스노클을 착용하고 들어가니 화려한 색의 여러 산호도 보이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유영을 하고 있었다. TV에서나 보던 장면을 내가 실제로 하고 있으니 참으로 신기하였다.
첨엔 정학봉에게 매달려 겁을 내던 최경수는 시간이 가면서 점점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강병모와 둘이서 배가 출항할려 할때까지 바다에서 나오질 않는 저력을 보여주어 하마터면 배를 놓칠뻔 하였다
11시40 배로 마나가하 섬에서 나오다
12 15호텔도착 . 점심식사 후 13시40 선착장에서 낚시배를 타고 호핑투어 하다
골프팀 ( 김재봉, 정용규 강병모 노환근 황귀현 김승일) 은 골프장으로 따로 출발 출발하다
호핑투어에서 각각 낚시대를 들고 애썼으나 프로 낚시꾼인 황재국 과 김정국을 비롯 우리팀들은 고기는 별로 못잡고 갑작스레 쏟아진 비를 많이 맞았다 , 그러나 내리는 비는 우리가 탄 배 인근에 국한되고 섬쪽에는 해가 나고 있었다. 바다에 쏟아지는 빗방울이 인근의 햇살과 어우러져 마치 수많은 보석들이 바다위에서 튀는듯한 또 하나의 참으로 아름다운 정경을 보여주었다. 아마 여기서만 볼수 있는 광경이리라
낚시를 마치고 배위에서 구명조끼를 입고 오리발을 착용하고 다시 바다로 들어갔다.
오전의 마나가하 섬에서 보던 얕은 바다와 달리 수심6-10M 바다속은 또 다른 신비의 세계였다.
그런데 저 바다 깊은곳에 상어가 옷을 입고 왔다갔다하고 있다 . 자세히 보니 황재국과 많이 닮았다 ㅎㅎㅎㅎ 잠시의 물속을 즐기고는 배에 올라오니 생선회와 삼겹살이 준비되어 있다. 바다속 비경을 보고와서 배위에서 회와 삼겹을 먹으며 한잔하는 흥취가 또 감동적이다 .
나중에 동승한 승객들과 대화하다보니 경남고성의 선주들인데 김재봉과 고성동중 친구도 있다. 정말 세상 좁다
19시 호텔귀환
20시 바비큐파티장에서 두 테이블에서 랍스터 갈비 연어 소세지를 구워가며 맥주도 곁들여 만찬을 하다.
황재국의 고기굽는 실력이 발군이었다. 도대체 황재국은 못하는게 뭘까 ? 갑자기 궁금해졌다
(저 대단한 고기굽는 실력에, 스킨스쿠버 마스터경지에, 파4홀 원온시키는 장타에, 빼어난 노래와 춤실력에, 번득이는 재치와 위트, 엄청난 사이즈의 주먹, 훌륭한 사업능력에다 앞선 연애기술까지... 아 부럽다 정말 )
하여간 재미난 이야기들과 함께 맥주도 계속 추가되었고 추가된 맥주는 황귀현 금년총무가 흔쾌히 샀다
22시30 전원 차를 타고 노래방으로 이동하다.
간판과 안내 그리고 안내인의 언어도 전부 한국어이니 사이판도 한국사람은 태국처럼 언어의 불편함이 별로 없다. 약 2시간 동안 그야말로 광란의 시간이었다
12시반에 마치다. 노래방비용을 2013년회장 김재봉사장이 쏘았다 이 자리를 빌어 황귀현괴 김재봉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잘 시간이 되었건만 걸린 발동은 브레이크가 안되는 듯 다시 새벽 1시부터 2시반까지 김재봉 방 514호에서 아쉬움의 마무리 한잔하였다 . 나 황재국 김재봉 정학봉 최경수 송명숙,정용규. 그런데 정용규는 술먹다가 침대에서 조기 혼수상태로 되었다. 제법 심한 코고는 소리를 안주삼아 즐겁게 한잔 하다
그런데 낮에 최경수가 과일가게에서 상당히 많이 산 과일은 대부분 맛이 없었다. 사지 말라던 가이드말을 들었어야 했다 ㅋㅋㅋ
04.21 일
골프팀은 7시42티업이라 일찍 나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늦게까지 잔후 9시20분에 식사 하다 나 김정국 정학봉 황재국 강혜영.그러나 송명숙 최경수는 먹느니 더 자겠다고 한다
11시10 ATV 출발 비포장과 포장길을 4륜 오토바이로 달림. 구석구석의 숨은 바닷가구경과 코코넛을 맛보다
12시 40 호텔귀환 하여 점심
14 30 골프팀도 다시 합류하여 정글투어를가다 .
3대의 미쓰비시 4륜구동 짚차에 13명이 나눠타고 비포장길을 달려 섬의 구석구석을 돌았다
사이판에서 가장 높은 473m의 타포차우산정상. 거기에는 전쟁을 막아주길 기원하는 작은 예수상이 있었다 .
산정상에 360도로 펼쳐진 바다를 보는 진귀한 장면을 보았다 .
색색의 바다와 파아란 하늘이 어우러진 황홀할정도로 시원한 그림이었다.
그리고는 비포장도로를 달려 제프리 비치(동쪽끝 계곡, 노인과 바다. 제프리 장군이 상륙을 하였던 곳이라고 함))에 도착하였다.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라고 한다
그 다음 방문지는 카톨릭인 사이판의 성지라고 하는 성모마리아상을 보았다
160년된 보리수 아래 성모상이 있고 그 옆에 프랑스 신부가 가져왔다는 350년된 십자가가 있었다 . 그리고 이곳 성지의 우물물은 기적의 치료제라고 한다 . 모두 한잔씩 하였다 . 김승일은 그 물을 마신후 조금 가지고 구석으로 갔다 . 어디에 뿌렸을까 ㅋㅋㅋ.
그리고는 간이 탁자에 다 모여서 제공해준 과일파티를 하였다.
다양한 과일종류만큼 다양한 맛이 이채로왔다 역시 전문가가 챙겨준 건 맛이 있다 17:30 호텔도착
18:00시 Seaside Grill서 두툼한 스테이크로 저녁식사 하다 .
남국의 바닷가, 아름다운 석양의 정경과, 악단의 생음악과 좋은 식사, 그리고 고맙고 좋은 동료들 .
참 좋은 시간이었다
19:30 시내에 있는 갤러리아 면세점 쇼핑
21:30 마사지 팀은 마사지 가고 나머지는 호텔로 돌아와 자정까지 송명숙방에서 마무리로 석별의 한잔을 하였다 나 송명숙 김승일 최경수 황귀현 김정국
04.22월
0:30 호텔 체크아웃 0:45 공항도착 02:55 비행기 이륙, 아시아나 OZ608편
한국시간 06:15 부산김해 도착 . 부산오니 날이 춥다 .
모두 수고 했음을 격려하고 해산하다
이번 여행에서, 최종인원의 확정이 늦어지고 일정과 골프참석자의 명단이 자꾸 바뀌는등 옵션이 계속 변하였기에 출발 2일전에야 인원과 금액이 정해질 만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
특히 이번 KPC 9기 여행을 성사 시키기 위해 거의 본인의 사업을 포기하다시피 하고 전력을 다해 연락을 하고 준비해 주신 정학봉 총무국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정하고 또 실천하도록 일관되게 밀어붙인 황재국 전임 회장님, 사이판에서 추가비용등 모든 걸 흔쾌히 진행하고 협조해주신 김재봉 신임회장님과 황귀현 신임총무님, 그리고 2014년 회장을 즐거운 맘으로 수락해주신 정용규 사장님, 그리고 9기의 영원한 마님 송명숙 최경수 사장님, 현지에서 각종 통역을 전담하신 김승일 회계사님 , 수시로 우리를 웃겨 주신 강병모전무님, 항상 시간엄수 그리고 흐트러짐 없이 모두를 챙기던 김정국 사장님, 사이판에서 일본여인들을 장악해버려고 또 초짜이면서도 골프장에서 돈을 다 따고 돌려준 노환근사장님, 생소한 사람들 속에서 어색할텐데도 변함없는 미소와 적극적 동참을 보여준 강혜영 팀장님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사이판에 동참하지 못하였지만 공항까지 환송나온 문창수 신현수 사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부득이하게 참석하진 못하여도 맘으로 함께 한 모든 동기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9기는 더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믿습니다
이상 짧은 보고서를 마칩니다 . 진료시간 틈틈이 급하게 쓴 엉망인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섬세하게 정리하셨군요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오롯이 남는 듯 합니다.
이번 여행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
ㅎㅎ 감사합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해서 넘 아쉽네요...다음 기회에는 꼭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해보면서,
이렇게 상세하게 정리해주셔서 마치 함께 같이 갔다온것 같은 느낌이들 정도라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조사장이 갔어야 하는데 아쉬웠지요. 담엔 꼭 같이 가십시다
대단하십니다...
저는 역사,기행에 대해 짬짬히 메모정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밀(?)정리,정밀(?)정돈 그 자체입니다.또 한번 실컷웃고 감탄케 만들어주시는군요,오랫동안 잊어버리지 않을것 같습니다.역시 색다른 회장,기대저버리지않는 회장, 영원한 9기 명예회장님 이십니다... 싸랑해요~~~~원장님
다음에, 위의 brief version 말고, 내 마음의 감정도 담은 full version 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황총무님께만 ㅋㅋㅋ
우왕..지난 여정이 파노파마처럼 스치는 군요..오늘 또 다시 여행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회계사님 언어능력 덕분에 해외여행은 걱정이 없었습니다 . 앞으로도 부탁
사이판 기행문 단편물을 보는 듯 하군요^^ 추억과 기억의 차이를 새삼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글입니다...
글로 또한번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인생의 발자취에 9기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새기고 갑니다...
함께해서 너무나도 즐거운 여행이었고 소중 했던것 같네용^^
준비가 많이 부족했는데...이렇듯 황송한 칭찬을 해 주시니 송구합니당~
누구보다 애쓰고 노력한 정학봉사장님 감사감사 합니다 . 조만간 소주라도 한잔 사 드리께요 ㅎㅎ
와~!
이번 여행에 참여는 못하였지만 사이판 여행하는것과
같이 너무 자세히 현실감나게 묘사되어 정말 감동 입니다.
다음엔 꼭 같이 참여해서 즐거운 추억을 담고 싶군요.
감사 합니다 . 담엔 꼭 참석입니다요!!!
근데 본명이 뉘신지 ? ㅋㅋㅋ 죄송
마음 한구석이 짠~ 해 오면서 배가 아파옵니다 ㅎㅎ~
멋진 우리9기 동기들때문에 삶이 전투적으로 바뀌어 갑니다
이렇게 깊은 마음씀에 감사드리고 주관한 전임집행부께도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우리9기 동기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화이팅!!!!!!
신현수사장님?
전투적으로 삶이 바뀌어 간다니 무섭군요 ㅎㅎㅎ
노사장의 춤에 신사장의 용수철춤까지 가미 되었으면 완전 사이판을 점령할수 있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