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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일 일요일 몹시 추음..ㅡㅡ(날씨가 비열할정도로)
제목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글쓴이 : 오준열
쪽수 : 다 읽음
내용 : 이 이야기에서는 옥희라는 애의 중심으로 이갸기가 전개 된다 옥희라는 아이의 집에 어머니와 삼촌과 옥희와 셋이 사는데 한 아저씨 가 살게 된다. 아저씨와 어머니가 사랑에 빠지는데 어머니는 봉건적 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어서 잘 대해주지 못한다. 옥희는 어느날 아저씨에게 자기 아버지가 아쩌시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 아저씨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런말 하면 못쓴다고 한다. 다음날 예배당에서 갔는데 아저씨도 함께오게된걸 알게되었는데 엄마나 아저씨나 모두 화가난 사람처럼 표정이 굳어있었다. 옥희는 유치원에서 돌아오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자 옥희는 엄마를 골려줄려고 벽장에 숨어있어서 집안에 법석을 일으킨다. 옥희는 유치원에 선생님 책상에 있는 꽃을 몰래 가져와 엄마께 아저씨가 준거라고 거짓말한다. 엄마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아무한테도 말하지말라고한다. 그리고 그꽃을 꽂아두었다가 씨든다음에는 찬송가책속에다가 끼원둔다. 그리고 여태까지 한번도 타지않은 풍금을탄다. 아저씨의 심부름으로 밥값봉투를 어머니께 드리는데 그 봉투안에서 편지가 나오자 엄마는 밤에 아빠옷을 꺼내보며 잠을 이루지못한다 엄마꼐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엄마는 세상이욕한다고 옥희하나면 된다고한다. 다음날 아저씨는 짐을 싸서 멀리떠난다. 엄마는 남은 달걀을 싸서 아저시에게 준다 그리고 아저씨가 탄 기차가 사라질때까지 지켜보고 넣어두었던 꽃도버리고 계란장수도 그냥 보내버린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느낀점 : 옥희에게는 좋은 분 이지만 그 시대의 상황에서는 봉건적인 관습 때문에 과부인 어머니가 사랑방 손님의 아저씨와 사랑을 할수 없게 된것이 안타깝다. 그리고 사회관습때문에 포기하는것도 너무 해처럼고 불쌍하였다.
2006 11월 25일 오후6시 38분 50초 토요일 맑음(←요거 뻥임 추움)..
제목:요람기
줄거리:문명이라고는 모르는 산간 마을에서 소년은 아이들과 함께 마냥 즐겁기만 하다.
눈이 녹고 봄이 오면, 아이들은 들불놀이에 열중했고,너구리를 잡느라 연기를 피우기도 하며,밤밭골에 모여 온갖 놀이를 즐겼다.
춘돌이라는 나이 많은 머슴이 있었다. 아이들이 물까마귀를 잡아서 굽고 있을때 춘돌이가 나타나 물까마귀를 먹으면 '끼루룩' 하고 뛰게 된다면서 겁을 주었다. 춘돌이가 물까마귀고기를 먹고 까마귀 흉내를 내자 아이들은 겁을 먹고 달아났다.
여름이 오면, 아이들은 소를 몰고 밤밭골로 모였 들었다. 순진한 소가 좋았다.
강에서 멱을감다 보면 참외밭이 보였고 군침이 돌았다. 참외밭으로 살금살금 다가가면,주인 몰래 영감은 아이들을 쫓고, 아이들은 이리저리 피해 물 속으로 빠져 달아났다. 모깃불에 반딧불이 날면,소년은 누나에게 박꽃과 별똥이야기를 물어보다 잠이들곤 했다.
가을이 되면, 아이들은 콩서리를 했다. 그럴 때면 춘돌이가 또 나타나 아이들에게 꼬챙이로 땅을 치며 '범버꾸범버꾸' 소리를 내면서 먹으라고 했다. 춘돌이는 '얌냠' 하며 잘도 먹었다. 많이 먹을수 없어도 아이들은 그저 즐거웠다.
큰댁에 이대롱이라는 머슴이 있었다. 이대롱은 무당네 딸 득이와 결혼하여 먼마을로 살림을 떠났다. 득이는 소년의 피나는 손을 빨아주며, 저고리 안섶에서 실을 뽑아 묶어 주었다. 눈물 속에 득이의 앙가슴이 보였다. 소년은 그런 득이와 이대롱을 생각하면 뭔지 모를 아쉬움과 애상이 잠기곤 했다.
겨울이 되면. 연날리기에 열줄했다. 줄이잘려 나간 연이 팔랑팔랑 까마득히 떠나는 걸 보며 제 연이 멀리멀리 떠나기를 마음 속으로 빌었다. 소년은 멀리 떠 가는 연에다 수많은 꿈을 띄워 보내며, 어느 새
인생의 애환을 아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느낀점: 이 요람기에서는 시골이라 아이들이 뛰어놀며 좋은추억들이 있는데 우리들은 학원이나 컴퓨터를하거나 그래서 요람기처럼 그런좋은 추억이 없는것같다.
2006,11월 19일 일요일 6시 25 쌀쌀
1)책이름 : 수학귀신
2)줄거리 : 수학을 매우 싫어하는 로베르트는 매일 꽈배기에 대해서만 머리아픈 수학문제를 내는 학교 수학선생님을 싫어한다.그리고 꿈에 대한 느낌도 매우 탐탁치 않아한다. 그런데 어느날 꿈에서 수학귀신이 나타나 수학에 대해 도움을 줄려고 하지만 로베르트는 수학이라면 딱 질색이라며 가라고 한다. 그러자 수학귀신은 애써서 찾아왔더니 그렇게 군다며 폭발한다. 그 뒤에 또 꿈에서 수학귀신이 나타나자 로베르트는 폭발할까봐 조심스레 대하고 수학을 배운다. 소수를 근사한 수, 제곱을 깡충뛰기, 루트(제곱근)을 뿌리뽑기라고 하며 즐겁게 수학을 배우는 로베르트. 어느새 자신이 수학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수학귀신은 수학은 매우 신비로운 것이며 꽈배기같이 지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학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배운 로베르트는 수학귀신을 따라 수학천국/지옥으로 가게되고 특별한 시험 없이 초급 단계가 된다. 그리고 별 모양의 목걸이를 그 증표로 받는다. 거기서 많은 미치광이 수학자를 보게된 로베르트. 마지막으로 완벽한 모양인 원으로 된 케이크를 먹고 로베르트는 혼자 남아 자게 된다. 다음날, 꿈에서 깨어난 로베르트는 별 목걸이가 자신 목에 걸려있는 것을 보고 그게 단지 꿈만이 아니었다는 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학교에서 그 수학선생님이 내주는 문제를 자신있게 풀어서 반 사람들과 선생님을 깜짝 놀라게 한다.
3)느낀점 : 두툼~하지만 설명만은 짤막하던 이 수학귀신.
도움이 돼고 너무 재미있었다. 두툼했던 수학귀신은 나한테는 짤막했던 시간 이었다. 아니. 나뿐만이 아니라 어떤사람도 다 이것을 이해가 갈것이다. 왜냐하면 수학귀신은 선생님들이 대충대충 가르쳐주는 것 보다 수학귀신은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주기때문이다. 선생님들도 이렇게 가르쳐주면 누구나 수학을쉽게 할수있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로베르트는 나중에 선생님이 내주시는 문제에 자신있게 적었다 로베르트는 정말 수학귀신을 보고 행복했을 것 이다. 왜냐하면 로베르트는 수학귀신을 몇일..몇일..몇일.. 씩 만나고나서 언제나 수학에 이해가 가기때문이다.. 다른사람도 이글을 읽고 수학에 이해가 갔으면 좋겠다. 수학귀신을 만든사람은 돈을 많이 벌었듯 싶다. 그사람도 수학을 잘했을지도... 모두 수학귀신을 읽고 수학에 자심감이생겨서 수학에 천재가 됐음 좋겠다.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추움 바람쌩~
1.책이름: 우리들의 일그러진영웅
2지은이:이문열
3.쪽수:처음부터끝까지
4.내용:자유당 말기의 혼란 속에서 아버지가 시골로 발령나는 바람에 시골학교로 전한 온 한병태는 시골학교의 초라한 모습에 실망한다. 서울에서 그런 대로 인정받았던 그는 학급을 휘어잡
고 힘을 휘두르는 엄석대에게 강한 불만과 반감을 나타낸다.
반장을 맡고 있던 엄석대의 힘은 대단했다. 아이들은 엄석대에게 반찬을 갖다 바치기도 하며 물 당번을 정해 물시중까지 들고 있었다. 그는 다른 아이들이 넘볼 수 없게 거의 폭력적인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대신 시험을 쳐주기도 하며 다른 아이의 물건을 거의 강제로 빼앗는 일도 있었다. 아이들은 그 권력에 빌붙은채 살아간다.
5.느낀점:저의느낌은 처음엔 엄석대가 정말좋은아이인지 알았는데
나중에는 엄석대가 정말 나쁘다 못해 야비해보였다
근데 저의생각으로는 더나쁜것은 엄석대가아니라 반아이들이다
처음에는 힘이쎈엄석대에게빌붙고
나중에는 선생님에게빌붙고 무슨박쥐도아니고
정말 야비하다고생각했습니다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10시 2분 추움
1.책이름 : 소공녀
2.지은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3.쪽수 : 끝까지
4.줄거리 : 부유한 아버지를 둔 세어러 크루는 아름다운 옷(예쁜옷 : 세어러처럼 부유한 집 딸들은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기 때문에 옷이 아주 많습니다.세어러에게는 옷 입는 걸 도와 주고 다른일도 돌봐 주는 하녀까지 딸려 있었습니다.)과 비싼 장난감(값비싼 장난감 : 세어러는 많은 장난감 가운데 에밀리라는 인형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에밀리는 예쁜 옷을 넣어 두는 인형 옷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주인 못지않게 공주 같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하인들에 둘러싸여 공주처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고 돈 한푼 남기지 않고 돌아가시자 하루 아침에 하녀(누더기옷 : 가난한 집 아이들은 누더기 옷을 닥치는 대로 걸쳐 입었어요. 특히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했기 때문에 유행이나 멋은 생각할 수도 없었습니다.)가 되었습니다. 다락방에서 먹고(배고픔 : 세어러는 민친 선생님 학교에서 하녀로 일하면서 배고픔이 어떤 것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자며 힘든 일(일하는 아이들 : 가난한집 아이들은 다섯살이나 여섯살이되면 일을 해야 했습니다. 세어러는 힘든 일을 하느라 아빠 죽음을 슬퍼할 겨를이 없는 걸 오히려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을 하게 된 세어러는, 가난(자선 : 아주 가난하면 음식을 구걸해야 했습니다. 가난을 겪어본 세어러는 그걸 알아서 거지 아이들에게 빵을 사주곤 했습니다.)이 어떤 건지, 자기가 살던 세계와 얼마나 다른 세계가 있는지 알게 됩니다.
5.느낀점 : 세어러는 영국에 처음 와서 런던에 있는 민친 여학교에 다녔어요. 인도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만 살았기 때문에 세어러한테는 런던에 있는 것이 모두 이상해 보였습니다. 인도는 풍경이 다채롭고 날씨도 덥고 영국보다 땅이 일곱배나 넓은 나라입니다. 인도로 건너간 많은 영국인들은 부자가 되어 호화롭게 살았습니다.
2006.10.22.일요일(11:55)
글제목:가시고기
글쓴이:아이의 아버지는 시인이었는데, 어느날 자신의 시에 삽화를 그린 여자를 만나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 고아인 남자와는 달리 여자의 집안은 나무랄 것 하나없는 빵빵한 집안이었고, 결국 둘은 여자의 친정쪽에서의 허락을 얻지 못한체 결혼을 하게 되었다. 가난을 모르고 살던 여자는, 갑작스레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인정할 수가 없었고, 그들의 결혼생활은 시간이 갈수록 사랑보다는 물질적인 고통에 의한 미움만을 낳게 되었다. 아이를 원하지 않던 여자는 아이를 낳게 되고, 어느 날 프랑스로 그림공부를 하러 간다고 하고는 아이와 아버지를 버리고 그렇게 떠나갔다. 둘만이 세상에 남은만큼 아들과 아버지는 서로를 아끼고 보듬으면서 살았다. 그러나 그들에게 행복은 저만큼 멀리 있는 것이었나보다. 아이는 혈액암이라고 불리우는 백혈병에 걸렸다. 몇 번의 입원과 치료, 그리고 백혈병의 재발을 거치면서 아이의 아버지는 그동안 모아온 재산과 직업 그리고 시를 잃게 되었다. 남은 것은 오직 다움이. 그에게는 아이만이 희망이었다.
느낀점:역시 부모님의 사랑은 엄청나다는것을 느꼈다.항상 계시는 부모님 이지만 그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계기 인것 같다.그리고 백혈병에 걸렸지만 아빠를 사랑하고 의지하고 따르던 아이를 위해자신의 아픔을 무시한채 아들을 다시 그의 부인에게 보내는 장면은가슴이 찡했다. 그리고 그렇게 슬프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나는 부모님께 투정만 부리고 말썽만 피우는 것에 대해 그 아이와 아빠에게미안한 생각까지 들었다.
2006.06.25.일요일(무자게 심심한 하루)
(1)책이름 : 괭이부리말 아이들
(2)지은이 : 김중미
(4)줄거리 : 괭이부리말은 인촌의 어느 빈민지역이다.
괭이부리말아이들 숙자,숙희 동준,동수는 모두아픈기억이있다.
숙자와 숙희는 아버지의술주정때문에 어머니가 친정으로 도망가셨는데 아기를 가진걸 알고 다시집으로 돌아왔다. 행복한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기쁨도잠시 아버지가 공사장에서 일하시다 돌아가신다.
동수와 동준은 어머니는 집에안계시고 아버지는 돈을벌러나간다고 집에돌아오지않는다.
동수는 담배와 본드흡입을 하는등 나쁜짓을하였다.
그걸안 영호아저씨는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자 동수의 생활을 알고 동수집으로와 동수와 같이살면서 동수를 바로잡아준다. 영호아저씨의 동창 김명희선생님도 동수의 고민상담을 들어주고 영호아저씨와함께 동수를잡아준다.
동수는 희망을가지고 일자리를찾으며 이제나쁜짓을하지않게된다.
(5)느낀점 : 나는 괭이부리말아이들을 읽고 행복하게살아간다는걸 느꼇다 부모님이 다계시고 편한게 살아가니말이다. 숙자숙희가 희망을잃지않고 열심히사는걸 보니깐 내 자신을 반성하게도었다. 나도 그런 숙자,숙희를 보고싶다.
2006.06.19.일(현재시간 11:39분 어떤놈봐서 기분 구림)
(1) 책이름 : 홍길동전
(2) 글쓴이 : 허균
(4) 줄거리 : 홍길동은 조선조 세종 때 서울에 사는 홍판서의 시비 춘섬의 소생인 서자다. 홍판서가 용꿈을 꾸어 길몽이기에 본부인을 가까이하려 하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춘섬과관계를 하여 길동을 낳았다. 길동은 어려서부터 도술을 익히고 장차 훌륭하게 될 기상을 보였으나, 천생인 탓으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한을 품는다. 가족들은 길동의 비범한 재주가 장래에 화근이 될까 두려워하여 자객을 시켜 길동을 없애려 한다. 길동은 위기에서 벗어나 집을 나와서 방랑의 길을 떠난다. 그러다가 도적의 소굴에 들어가 힘을 겨루어 두목이 된다. 먼저 기이한 계책으로 해인사의 보물을 탈취하고 활빈당이라 자처하며 기계와 도술로써 팔도지방 수령들의 재물을 탈취하여 빈민에게 나누어주고 백성의 재물은 추호도 다치지 않는다. 길동은 함경도 감영의 불의의 재물을 탈취하면서 '아무 날 전곡을 도적한 자는 활빈당 행수 홍길동'이라는 방을 붙여둔다. 함경감사가 도적을 잡는 데 실패하자 조정에 징계를 올려 좌우 포청으로 하여금 홍길동이라는 대적을 잡으라고 한다. 팔도가 다같이 장계를 올리는데 도적의 이름이 홍길동이요, 도적당한 날짜가 한날 한시였다. 국왕이 길동을 잡으라는 체포명령을 전국에 내렸으나 길동의 도술을 당해낼 수 없어서 홍판서를 회유하고 길동의 형 인형도 가세하여 길동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하고 병조판서를 제수, 회유하기로 한다. 길동은 서울에 올라와 병조판서가 된다. 그 뒤 길동은 고국을 떠나 남경으로 가다가 산수가 수려한 율도국을 발견, 요괴를 퇴치하여 볼모로 잡혔던 미녀를 구하고 율도국 왕이 된다. 마침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고국으로 돌아와 삼년상을 치른뒤 율도국으로 돌아가 나라를 잘 다스린다.
(5) 느낀점 :
홍길동이 출가를 해서 의적이 되어 탐관오리의 제물을 빼앗아 못사는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다. 하지만 탐관오리의 제물을 훔쳤으니 의적이라 하지만 의롭지는 않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그 당시의 생활상이나 국가기관등의 관료들의 한 이면을 정확히 알 수 있었다는 점과 당시로서는 전혀 받아들 일 수 없는 개념과 이상이이기에 오늘날의 값진 사회가얼마나 보람되고 진실된 것인지를 알 수 있었다.
2006.06.11.일(현재시간:11:01 한국vs가나가 시작한지 얼마 안됐음.난 안봄 ㅋ)
(1) 책명 : 말괄량이 길들이기(셰익스피어의 4대 희극중 1작품)
(2) 지은이 : 셰익스피어
(3) 읽은 페이지 : p6~끝
(3) 책 줄거리 : 어느 귀족 집에는 두 딸이 있었다. 첫째딸 캐더린은 성격도 포악하고 사나웠지만 두째딸 비앙카는 성격도 착하고 얌전했다. 캐더린에게는 청혼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반면, 비앙카에게는 청혼이 많이 들어왔다. 아버지 뱁티스터는 캐더린을 먼저 시집을 보내야 한다고 비앙카에게 청혼하는 남자들을 거절하였다. 그 청혼자중 호텐쇼라는 사람은 우락부락한 페트루치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주니 페트루치오가 자신이 그 캐더린에게 청혼을 하겠다고 하였다. 캐더린은 페트루치오에게 시집을 갔지만 페트루치오는 캐더린의 나쁜 버릇을 고쳐줄려고 잘 익은 음식을 탄 음식이라며 사랑하는 당신에게는 이 탄 음식을 줄 수 없다며 하인들에게 화를 냈다. 몇일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 남편에게 시달리기만 한 캐더린은 남편말이면 무조건 예예하면서 복종하였다. 그러고는 캐더린을 조숙한 여자가 되었다.
5) 느낀점 : 페트루치오는 영리한 것 같다. 부모조차도 고치지 못한 캐더린을 이렇게 조숙한 여자로 만들어 놨으니 말이다. 나같았다면 캐더린 가까이에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무섭고 피해만 보기 때문이다. 캐더린도 자신 스스로 성격을 고칠려고 노력했으면 좋았을 텐데...
2006.5.28.일.()
(1) 책명 : 서프라이즈 (빈교실안의 소년 )
(2) 지은이 : 심경희
(4) 책 줄거리 : 방콕 인근 도시에서 교사로 활동했던 멜냑이 작은 초등학교로
전근을 오면서 겪은 공포스러운 경험이다.
빈 교실이 있길래 아이들에게 이 교실은 왜 비었냐고 물어보니까
여기에는 귀신이 살고 있어서 안 쓴다고 말하였다.
멜냑은 그말을 믿지 못하고 한쪽 창문이 열려있어서 창문을 열어보았더니
어떤 소년이 빈 교실에 혼자 앉아있었다. 멜냑은 거기서 뭐하냐고하면서
빨리 나오라고 했는데 아이는 계속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래서 결국 멜냑이 그 교실로 들어가서 아이를 데려 오려고 창문을
넘었는데 갑자기 창문과 교실 문이 다 잠기면서 멜냑은 오싹한 느낌을
받았는데, 뒤를 돌아보니 그 아이가 멜냑 바로 뒤에 서있었던 것이다.
멜냑은 너무 놀라서 나가려고 했으나 거품을 물고 기절을 하게 되었다....
교실에 대한 정확한 사정은 알고보니, 일년 전, 그 교실의 아이들이 단체로
물놀이를 갔다가 전원 익사하였고, 학교 측이 교실을 폐쇄시킨 후에도 죽은
아이들의 유령은 여전히 목격되고 있다고 했다...
(5) 느낀점 : 나도 어제 학교에서 소풍을 갔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가는데 2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그런데다가 날씨도 별로 좋지 못해서 혹시 우리도 버스가 갑자기
미끄러져서 추락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끔찍한 생각이지만
절대 이런 일이 업었으면 좋겠다.
2006.5.22.월요일.11:24(날씨:비...이런췟.샒 젠장)
1)책이름:엉터리 박사 재크.
2)글쓴이:김종상 글/천지프로덕션 그림
3)읽은쪽수:1권(편)
4)줄거리:재크라는 바보아이가 어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는데 엄마는 매일매일 일하고 있는데 재크는 매일매일 놀기만 하였다(이런 불효자식!!-_-^).그래서 엄마가 일을 하라고 하였고 일을 하기 싫으면 집을 마가라고 하였다(엄마도 무지하게 나쁘다 -_-^^).재크는 혼자 일할 자신이 없어서 이웃집에서 심부름을 해야만 했다(사내자식이 일할 자신도 없대 -_-?).그리고 품삯으로 돈을 받았는데 집에 오다가 연못에 빠트렸다(아아-아까운 돈 -_-).그리고 집에 와서엄마한테 그 사실을 말하니 엄마는 '그런건 주머니에 넣어와야지'했다.그 다음날도 일을 하고 품삯으로 우유를 받았는데 엄마 말대로 주머니에 넣어 오다가 흘렸다.이번에도 엄마께 말하자 엄마는 '그런것은 머리에 이고 와야지'라고 했다.그 다음날 또!!일을 했는데 이번에는 품삯으로 치즈를 받았다.그리고 그것을 머리에 이고 오다가 전부 녹아 버렸다(-_-).그 사실을 또!! 엄마한테 말하자 엄마는 '그런것은 손으로 들고 와야지'라고 했다.그리고 그다음날 또!!!일을해서 또!!!품삯을 받았다.이번에는 고양이었는데 또!!!엄마 말씀대로 손으로 들고오다가 얼굴을 할퀴고 물고 하는 고양이는 재크에게서 토꼈다(도망갔다).그러자 엄마는 '그런것은 끈에 매어 와야지'라고 말하셨다.그 다음날 또!!!!일을하고 또!!!!픔삯을 받았는데 그것은 고기였다.그리고 그것을 또!!!!엄마 말씀대로 끈에 매어 질질 끌.고.왔.다(-_-;;).이를 본 엄마는 '그런것은 어깨에 메고 와야지'라고 했다.그 다음날 또!!!!!일을해서 품삯으로 당나귀를 받았다.그리고 재크는 그 당나귀를 어깨에 메고서 끙끙되며 오고 있었다.그런데 어느 부잣집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집의 딸은 태어나서부터 듣지도,말도 하지 못하였다.어느 의사 말이 실.컷 웃으면 낳는다고 해서(-_-,,,그런게 어딨어.그러면 세상에 아픈사람 하나도 없겠다.) 별의별 방법을 써써 웃겨 보려고 했지만 통 웃지 않는 다는 것이었다.그런데 이 부잣집 딸이 당나귀를 어깨에 메고가는 재크를 보고 참을수가 없어서 재크가 찔끔찔끔 지나가고 있을때 계~속 '우하하하-깔깔'거리면서 웃었다.그 순간 귀도 들리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이런 억지가 어딨어 -_-).그리고 딸의 웃음소리를 들은 가족들은 달려왔고 딸을 웃긴 재크와 딸을 결혼시켰다.그리고 재크는 이집의 사위가 되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5)느낀점:중간중간에 쓰긴 했지만,,,그것들을 몇마디로 표현자면,,,황당하고 어이없다 -_- 그리고,,,찔끔찔끔 재크가 지나가고 있을때 계속 웃고 있던 부잣집 딸은 입도 안 아팠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각나는 바이다 (가족들이 재크가 딸을 웃긴 사실이 가족들의 귀에 들어가기에는 좀 많은 시간이 흘렀었다.그리고 그동안 딸은 계.속 웃었다.)그리고 내가 내린 결론은,,,이 부잣집 딸은 무.쇠.입 이라고 판정지었다.(혼자 물어보고 혼자 답하고,,,-_-;;)
2006.5.14.일요일(10시05분(방금 막 6분으로))
(1)책명: 먼나라 이웃나라-영국편
(2)지은이: 이원복
(3)읽은 쪽수: 끝까지
(4)책 줄거리: 성공회를 만든후 여러가지 종교적 문제로 나라안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영국의 전성기를 맞게해준 엘리자베스 여왕, 빅토리아 여왕등 훌륭한 왕이 많이 나와 바다의 왕자라고 불릴만큼 강력한 무적함대 아르마다를 가진 에스파냐를 쓰러트리고 세계에 식민지를 세워 경제 대국이 되었다. 그러나 그후에 찰스 1세, 제임스 1세등의 왕들이 영국의 경제를 다시 하락시키고 네덜란드에 무역이 밀려서 결국은 왕권이 약화되었다. 이를 계기로 영국은 의회 민주주의를 크게 발달시켜 세계 모든 민주주의의 기본을 마련하게 해주었다.
(5)느낀점: 엘리자베스 1세와 같이 어질고 훌륭한 왕이 많았던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훌륭한 지도자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권력을 남용하지 않는 엘리자베스 1세와 빅토리아여왕이 존경스러웠다.
2006.4월23일.일요알.(0시39분)
(1) 책명 : 가시고기
(2) 지은이 : 조창인
(4) 책 줄거리 : 가시고기주인공다움이가백혈병에걸려
다움이아빠는 다움이를 살리기위해 모든노력과 힘을기울인다
다움이는 백혈병에 걸렸지만 아빠의노력에 아픔을내색하지않고,마지막엔
골수이식을받아 다움이는 살아남지만 다움이아빠는 다움이에게 자기병에대한이야기는한마디하지않고 스스로 다움이를위해 자기병을 걱정하지않고 아들을위해서만
힘들어하다가 눈에병에걸려죽는내용이다,
(5) 느낀 점 : 정말 부성애는 뛰어나다가 생각이 들었고
'가시고기'는 지구상에 사는 생물 중에서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가장 강한 생물이다
엄마가 알을낳고 떠나고 아빠가
정성을들여 키우다가 새끼 고기들을위하여 자신의몸을먹이로 준다
꼭 가시고기와 이책의 내용이 비슷하다고 생각했고,이책이 지금까진
나에게 가장 감명깊게 읽은책으로 남았다.그리고 마지막을 예언하듯 아~아~
내아들다움아 이제안녕!영원히 이말이 감명깊었다
2006년 4월 16일 8시 14분 12초 40초
(1)제목 : 죄와 벌
(2)지은이 : 도스토예프스키
(3)줄거리...
경관이 쏜 피스톨에 범인인 교회지기가 쓰러지자 관중석에서는 벌써 의자 젖혀지는 소리가 요란했다. 그러나 아직 화면은 계속되고 있다. 신부로 분장한 몽고메리 크리프트가 천천히 걸어가서 쓰러진 범인을 받쳐 들고 관중의 시야 속으로 부적부쩍 다가올 때는 관중석에서는 어시장 그대로의 혼잡이 벌어지고 있다.
경찰관이 쏜 총에 범인인 교회지기가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자 극장 안은 요란했다. 신부로 분장한 몽고메리 크리프트가 천천히 걸어가서 쓰러진 범인을 받혀 들고 관중의 시야 속으로 부쩍부쩍 다가 온다. 이는 '나는 고백한다' 라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서 이 작품의 서두에 제시되는데 이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과 매우 흡사한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박진태(요셉) 신부는 시골 본당의 주임 신부로 신자들에게나 주교에게 매우 신망이 높아 교우들에게 우상처럼 받들어지는 존재였다. 그러나 그는 신부로서 교우들에게 고명받은 사실은 절대로 발설해서는 안된다는 계명을 깰 위기에 놓이게 된다.
사건은 중요한 여당 지도자인 한씨가 정체 모를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면서 시작된다. 경찰은 박 신부의 동생인 박찬재를 현장에서 용의자로 체포하게 되고 평소 정부에 대하여 비판적이었던 찬재에게서 여러 불온 문서가 발견되면서 찬재에 대한 경찰의 의심은 점점 더해 간다
(4)느낀점... 바오로라는 사람이 자수를 해서 죄지을짓을하지말아야겠다는생각이들엇고
또 죄를 지으면은 벌이라는 그대가를 치뤄야한다는것을 깨달앗고 또한 아무리 죽을죄를 지엇어도
죽기싫어서 자수를하지않는것보다는 그 죄값을치뤄야한다는걸 꺠달앗다
2006.4.9.일(현재시각:밤:8시 34분)기분 그저 그런다ㅜㅜ
(1)책명:어린왕자
(2)지은이:셍떽쥐베리
(3)줄거리:프랑스 작가 셍떽쥐베리의 「어린 왕자」라는 책을 처음 읽었을 때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그 당시에는 솔직히 난 이 책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수 없었다. 그저 당시에는 어린 왕자가 살고 있는 그 소혹성 B612호가 신기했을 뿐이고 여러 별을 여행하는 어린 왕자가 부러웠을 뿐이다. 그러다가 중학교에 들어가서 다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뭐 별 다른거 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다시 읽었던 나는 소혹성도 아닌 단지 별들을 여행하는 것도 아닌 어린 왕자의 순수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감명 깊었던 대목은 어린 왕자가 여우를 만났던 장면이었다.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하지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행복해지겠지. 네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 못 할거야.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알게 되겠지! "
이처럼 아무리 작고 평범한 일에도 커다란 행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어린 왕자와 같은 순수한 마음 때문 이였을 것이다
(4)느낀점:나는 이 글을 읽고 다시금 반성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나는 이처럼 작은 일에는 고사하고 웬만큼 큰 일에도 기뻐할 줄 모르고 항상 감사할 줄 모르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
어릴 때 작은 사탕 하나 혹은 100원짜리 하나에도 너무 기뻐하고 감사했던 마음은 고사하고 그저 가격이 많이 나가는 것이 물질적으로 가치가 있어 보이는 것만이 그저 좋은 것이고 그런 것이 다 행복한 것인 줄만 알았다. 그러나 이 책은 돈이 얼마 나가지 않는 일은 항상 하찮게 여기고 쓸모 없는 것으로 여겨왔던 내 삻을 반성하게끔 만들어줬다. 오늘도 우주 공간 어딘가를 여행하면서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의 순수한 마음을 전하고 있을 어린 왕자를 닮아가야겠다.
2006.4.2.일(현재시각:밤9:49)기분 아주 드럽다.ㅜㅜ
(1)책명: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지은이: J.M. 바스콘셀로스
(3)줄거리:이 이야기는 브라질의 상빠울루 부근 작은 도시에 사는 철없고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며 놀라운 감수성을 가진 여섯 살짜리 제제의 이야기이다. 개구쟁이 제제는 가난한 생활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 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 포루투까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 그러나, 포루투까 아저씨는 한 기차에 치여 죽게 된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두 누나와 형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제제는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미움과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 날에도 선물 한 가지 받지 못한 제제는 "아기 예수는 부잣집 아이들을 위해서만 태어났는가 보다"라고 한탄한다. 그러나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에 서있는 라임 오렌지 나무인 밍기뉴를 친구 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소문난 말썽꾸러기 제제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만은 마음이 편해진다. 어느 날 제제는 포루투갈 사람의 차에 탔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한다.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루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준다. 그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포르투가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른다. 포르투가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어느 날 포르투가 아저씨는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그 충격으로 심한 병이 난다.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밍기뉴도 어른 오렌지나무가 된 것이다.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4)느낀점:어린 나이에 많은 아픔을 격은 제제가 너무 불쌍하였다.
이에 비해, 나는 풍족한 생활에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늘 불평만 하는 내가 순간적으로 부끄러워졌다.
제제는 어려운 집안이라도, 절망 한번 하지 않고, 늘 웃음으로 생활을 해나갔는데 나는 늘 불평만 하다니. 앞으로 주어진 일이 힘들더라도 항상 감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다.
제제가 만약 지금 살아 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 정말 궁금하다.
2006 3.26
(1) 책명 : 스텐
(2) 지은이 : 에미넴
(4) 줄거리 : 한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편지를써서보냈는데 답장이오지않자 거기에대한 이야기를 계속 써나간이야기이다.
슬림에게.당신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아직도 연락이없네요.
맨밑에 핸드폰 집전화 주소도 남겼는데..
가을에편지두통을보냈는데 당신은 아직 못받은것 같군요..우체국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요..
가끔씩 주소를 갈겨쓰곤 하거든요.
어쨋든 어때요?당신의 딸은?
나의 여자친구도 임신을 했어요 저도 이제곧 아빠가 된답니다.
만약딸이라면 이름을 보니라고 지을거에요 .나는 당신의삼촌 로니에 대해 읽었어요..유감이군요.
내친구중에도 어떤여자가 자기를 좋아해주지 않는다고 자살한 친구가 있거든요
아마도 당신은 이런이야기를 매일 듣겟지만 나는 당신의 열렬한 팬입니다.
나의방은 당신의 포스터와 사진들로 가득찼습니다.
아무튼 이번엔 받길바래요 받으면 연락하세요 당신의열렬한팬 스탠...
이렇게 쓴내용이다.
하지만 계속 답장이 오지않자 나는 화난게 아니에요..라고 하더니 이젠 마지막엔 나는 화났죠아주 무척요.
제가 연락해달라고하지 않았나요?나는 당신의 사진을 벽에서 모두 떼어내 찢은지 오래에요.
라고하면서 자신의 여자친구를 트렁크에 가두고 테이프로 녹음을하며 자살을한다.
다리에서 차로 뛰어들어서..
조금 비극적인이야기지만 나는 이이야기를 아주 흥미롭게 보았다.
(5) 느낀 점 :
역시 우리나라와틀리게 개방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의 이야기라고 볼수있었다.
그래도 나는 흥미롭게 읽었다.
내가 원하던 스토리중 하나였다.한 팬의이야기이지만 저런 이야기는 한번씩 기분전환으로 읽을만 한것같다.
모두에게 추천해주고싶지는않다.역시 나의 개인취향이기때문에
하지만 자살할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느낀다.
마지막에 녹음을 끝마치면서 이제 그만해야겠네요 뒤에서 들리는소리는 나의 여자친구의 비명소리죠.
나의아이를 임신한...이라고하면서 아,이런젠장..이걸 당신에게 어떻게 전하지?라고하면서 죽는다.
정말 이런이유가지고 자살하는 팬들이 있을까..란 생각을했다.
역시 마지막에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추천해주고싶지는않다.
나의 개인취향이기 때문에...
월일 :2006년 3월 19일((일)지금은 8시 43분)
(1) 책명 : 멸치
(2) 지은이 :이주홍
(4) 책 줄거리 : 바다한가운데서 건져진 멸치 한마리의 이야기이다.
맨처음 어린 멸치한마리는 엄마의 돌아오란 목소리도 듣지않고 그냥 친구와 어깨동무를하고차츰차츰
그물쪽으로 가게된다.그래서 붙잡혀 영영 돌아오지못한다.
그런데 붙잡혀서 하루가지나고 이틀이지나서 몸은 빠짝 말라들고 눈도끔뻑거릴수도 없고 말도할수없고 꼬리고 지느러미고
하나도 움직일수가 없었다.몇일이 지났을까?멸치는 상자에 차곡차곡담겨 어디론가 가는것이었다.
멸치는 생각했다 '이젠 보내주려나보다 '하지만 그생각은 틀렸다.
멸치가 도착한곳은 큰 물고기 도매시장이었다.거기서 멸치는 고향에서본 많은 물고기들을 보았다.
건대구 영감,홍합아저씨 홍첨지 여러 물고기들이었다.
거기서 한참을 그러고있다가 장사꾼의 말들이 들려왔다."이번에 새로들어온 멸치들인데 참 물이좋소 "
그런데도 자기는 어디로 가지않았다.그리고 장사꾼과 어떤 아줌마의 말이들리더니 어디론가 붕 떠서 가는것이었다.
여러 물고기에게 인삿말을 들었다."아이고~잘가라~"
그리고 이제부터가 진짜 이야기 시작이다.
어느집으로 팔려간 멸치는 물을보았다.
오!!물이다 물!!하고 기뻐하던 찰나 멸치는 물속으로 풍덩 빠졌다.
그런데 헤엄칠수도 없었다.
그래도 마냥좋앗던 멸치는 같이 들어온 여러 두부며 파에게 물었다.
"너희들도 바다가 고향이니?"그러자 여러 채소들이 말했다.
"아니 난 밭이 고향이야 "
"그래?그럼 너 나와함께 바다에 가자.내 좋은구경 시켜주마 "
멸치는 점점 바다에 가까워지는줄 알았다.하지만 아니었다.
그러고 한참을 있는데 어디서 피융피융하고 물이 팔딱팔딱뛰더니 펄펄 끓는것이었다.
멸치는 엉덩이가 뜨거워 죽는줄 알았다.그러고 나서 점심먹잔 소리에 식탁에 올려졌다.
그리고나서 숟가락이라고 하는게 들어와서 당신을 잡으러 왔다고 한다.
날잡아 뭣하냐고 했더니 목구멍이 데리고 오라고해서 잡으러 왔다고 한다.
그래서 멸치는 장에서 목구멍얘기를 많이들은터라 자신을 막 잡아가라고 했다.
목구멍은 자기 고향에서 얼마 안된다고 생각했었다.그리고 목구멍으로 향했다.....
(5) 느낀 점 :어리석은 멸치의 생각을보고 어의가 없다고 생각했다.
엄마의 말을 듣지않고 그물쪽으로 갔다가 잡혀서 들어온 멸치 ..
하지만 마음은 살아있어 계속 보고있었다고하는게 조금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줄거리만 너무 길어서 꼭 이야기 한편을 쓰는거같았다.
하지만 그만큼 재미있게 읽었다.단편소설이지만 읽고나서 줄거리가 생생하게 기억될만큼 재미있었다.
모두에게 한번씩 읽어볼것을 권해주고 싶다.
2117 최진호~!!!!!!!!!!!!!!
제목:소나기
줄거리
나는 1학년 국어책에서 이것을 본뒤 다시 친구에게 책을빌려 읽었다.
한 소녀가있었다.그소녀는 서울에서 살다가 몸이 안좋아 요양차에 시골 할아버지댁으로 내려왔다.
그런데 소년이 그소녀를 보았을땐 피부도 하얗고 개울에서 놀것이없는듯 물속을 빤히 들여다보고있는 호기심이
많은 소녀였다.그소녀와의 첫대화는 이조개의 이름이 무었이니?였다.
그것을 계기로삼아 산넘어로 놀러가기로 해서 같이 놀러갔다가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면서 어린 소녀와 소년의
사랑을 그린이야기이다.
그런데 그만 소나기가와서 소녀가 병이 악화되고 하여 개울에도 어디에도 나오지 않자 소년은 걱정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소년은 그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만다.
소녀가 병이 악화되 그 어린나이에 죽었다는것이다.
그래서 소년은 슬픔에 빠지게되고 소녀의 죽음으로 인하여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된다.
느낀점
나는 1학년 국어책에서 이야기를 봤을때보다 지금 이 이야기를 읽었을때 더 깊은 감명을 받았던것 같다.
그 어린 소녀와 소년의 애틋한 사랑을 그렸고,소녀의 안타까운죽음으로 인해 소년의 크나큰 슬픔이 잘 나타나있는 소설인거같다.
수십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을 이 책을 나는 모두에게 권해주고싶다.
1학년때 물론 읽었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한번더 읽어보고 나와같은 느낌을 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첫댓글 진호 잇힝~
ㅋㅋ 소설로 먼저 나오고 영화로 나오거섿
서식에 맞게 써주면 좋겠다. 게시판을 참고 하여라..
올~ㅋㅋ
서식에 맞게 써야 !
먼 글자이 이렇게 생겼다냐..눈이 아파서 볼 수가 없네...글자좀 크게 쓰면 좋겠다..
아저씨 글씨가안보여요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렇게쓰면 읽기 싫다는 ㅡ ㅋㅋ
최진호
최진호
최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