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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월일 : 2006년 12월 3일 일요일
1. 책명 : 연인 서태후
2. 지은이 : 펄벅
3. 읽은쪽 : 다 읽었습니다.
4. 줄거리 : 서태후가 청조 말기에 함풍제의 후궁로 간택되면서, 정혼자에 대한 연정을 숨긴 채 냉철한 실권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 남자를 끊임없이 사랑했으나, 역사의 물줄기와 통치 권력이라는 거대담론 속에서 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비극의 주인공이자, 밀려오는 외세에 강력하게 대처해야만 했던 잔혹한 통치자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던 '꽃과 칼날의 여인' 서태후. 작가 펄벅이 복원한 '서태후'는 그간 조명되지 않았던 인간적이고 보편적인 그녀의 결점을 넘어, 그녀가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필연적인 이유들을 자금성의 풍부한 정취와 섞어 실감나게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
5. 느낀점 : 결코 대단하지 않은 출신으로 시작해서..한 나라의 정권까지 휘어잡은 서태후!! 책의 분량이 만만치 않았는데도 빨리 읽게 될 정도로 전개도 빨랐다. 중간에 약간 지루하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책이 였다.
20.월일 :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1. 책명 : 나무
2. 지은이 : 베르나르 베르베르
3. 읽은쪽 : 다 읽었습니다.
4. 줄거리 :컴퓨터 체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컴퓨터에 우리 인간의 모
든 지식과 미래에 대한 모든 과정을 입력해서 인간 사회가 나아갈 길을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으로 모두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
의 나무'(이 '가능성의 나무'는 <아버지들의 아버지>의 이지도르의 기
본 생각과 같다).
5.느낀점 :심심한가? 삶에 재미를 못 느끼겠는가? 그럴 땐 이 책을 읽
어라.당신도 어쩌면 해보았을지도 모르는 생각을 베르베르는 유쾌하고
, 때로는 냉소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마치 옆에서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것처럼
19.월일 : 2006년 11월 19일 일요일
1. 책명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2. 지은이 : 로랜 와이스버거
3. 읽은쪽 : 다 읽었습니다.
4. 줄거리 : 마녀같은 상사인 미란다 때문에 점점더 힘들어 지는 앤드리아. 선임 어
시스턴인 에밀리가 몸이 않좋자 파리에는 앤드리아가 가게되고 앤드리아는 미란다
와 함께 런웨이를 대표로 파리를 가게된다. 하지만 미란다 때문에 참을성의 한계를
느낀 앤드리아는 상사인 미란다에게 욕을한뒤 그자리에서 나와버린다. 그리고 앤드
리아는 자기가 일하고 싶어했던 타임즈에서 일하게 된다.
5. 느낀점 : 많은것을배운영화다. 적자생존의 법칙을 일깨워 주면서 가치관에따라
둘은 다른길을선택한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두마리토끼를 다잡을수없다는...
어느길로갈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이다. 명품이나오는 영화인만큼 패션에 관한 한배
울게많다.
18.월일 : 2005년 11월 12일 일요일
1. 책명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
2. 지은이 : 로랜 와이스버거
3. 읽은쪽 : 다 읽었습니다.
4. 줄거리 : 명문대학을 갓 졸업한 앤디는 저널리스트에 꿈을 안고 뉴욕으로 상경한다. 그녀의 이력서
를 보고 연락이 온 곳은 딱 한곳, 세계 최대규모의 패션잡지'런웨이' 다. 또래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
는 경쟁력있는 직장이다. 저널리스트에 꿈은 잠시접고 밝은 미래를 위해서 , 1년만 참고 미란다의 개인
말단 어시스턴트로 근무하기로 한다. 하지만 상사인 미란다 때문에 힘든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5. 느낀점 : 많은것을배운영화다. 적자생존의 법칙을 일깨워 주면서 가치관에따라 둘은 다른길을선택한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두마리토끼를 다잡을수없다는... 어느길로갈것인가는 자신의 선택이다. 명품이나오는 영화인만큼 패션에 관한 한배울게많다.
17.월일 :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1. 책명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2. 지은이 : 톨스토이
3. 읽은쪽 : 다읽었습니다.
4. 줄거리 :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그 정신적 깊이의 심오함으로 19세기말 온 세계의 지식인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상의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만
년의 톨스토이가 기독교 사상에 입각하여 사랑과 근로와 자기 희생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쓴, 재미있으면서도 인생의 깊은 의미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단편 모음집이다. 톨스토이
는 이 작품들을 통해 자기 희생적인 소박한 신앙에 의한 인간 구원의 길을 찾고 있다.
5.느낀점 : 정말 좋은 책이고, 톨스토이는 정말 존경스럽다. 그는 책에 자신의 문제점을 쓰기도 하고,
항상 솔직하게 글을 쓴다. 그리고 그는 영주의 아들이지만, 불쌍한 농노를 도와주었다.
하지만 약간 종교적 관점이기 때문에 아쉽다. 이책은 정말 뭐랄까 미하엘릐 세번의 웃음과 세번의 죽음
그리고 가난구두수선공 세몬부부의 그 자신들의 가난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천사를 구원 해준 것이 제
일 나에게 그 감동과 큰 깨달음을 주었다...
16.월일 :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1. 책명 : 나,황진이
2. 지은이 : 김탁환
3. 읽은쪽 : 다읽었습니다.
4. 줄거리 : TV 드라마 '황진이' 원작소설. 김탁환의 펜 끝에서 다시 태어난 황진이와 만난다. 정사와 야
사를 새롭게 해석, 작가는 단순한 선악구도로 형상화되었던 기존 역사소설의 인물설정에서 벗어나, 황
진이의 고뇌와 삶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당시의 시대 흐름과 사상적 맥락까지 짚어냄으로
써, 황진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그 삶을 잉태한 송도와 조선 중기의 문화지형을 되살려낸 작품
5. 느긴점 : 책 곳곳에 삽입되어 있는 삽화도 멋졌고 황진이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멋졌다.
처음엔 그 말이 약간 어려운듯 하였으나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느껴지는 말의 깊이라고 할까, 그것이 베
어나와서 한문장을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으며 생각하고 감탄했다. 난 황진이를 좋아한다.
아마 천한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그녀의 글솜씨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부러워 했을지도 모른다.
그런 황진이가 책으로 나온다니 기대반 걱정반이였다. 책을 읽고난 지금 내 마음속은 만족으로 가득 차있다.
15.월일 : 2006년 10월 21일 일요일
1. 책명 : 나,황진이
2. 지은이 : 김탁환
3. 읽은쪽 : 반만읽었습니다.
4. 줄거리 : TV 드라마 '황진이' 원작소설. 김탁환의 펜 끝에서 다시 태어난 황진이와 만난다. 정사와 야
사를 새롭게 해석, 작가는 단순한 선악구도로 형상화되었던 기존 역사소설의 인물설정에서 벗어나, 황
진이의 고뇌와 삶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였다. 당시의 시대 흐름과 사상적 맥락까지 짚어냄으로
써, 황진이 개인의 삶뿐 아니라 그 삶을 잉태한 송도와 조선 중기의 문화지형을 되살려낸 작품
5. 느낀점 : 드라마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진 멋진 책이다. 책 곳곳에 삽입되어 있는 삽화도 멋졌고
황진이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멋졌다. 처음엔 그 말이 약간 어려운듯 하였으나 읽어보면 읽어볼수록
느껴지는 말의 깊이라고 할까, 그것이 베어나와서 한문장을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으며 생각하고 감탄
했다. 작가는 남성인데 어쩌면 한 여자의 입장에서 이렇게 글을 써 내려갔을까. 작가는 미색과 춤으로
한 시절을 풍미했던 황진이를 그렇게 되살려 내었다.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9월 13일 드디어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었다. 아침 일직 일어나서 7시10분 까지 학교에 도착해
야 했다. 친구아빠가 차를 태워주셔서 비교적 쉽게 갈수 있었다. 버스에 올라타고 인원정검 끝
난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용인으로 향했다. 부릉부릉~ 우리가 탄 버스는 제일 좋은 버스였다.
기분좋게 차에서 친구들과 과자도 먹고 이야기도하고 한숨자면서 자동차 박물관에 도착!!!
얼릉 내려서 구경했다. 사진을 찍고 싶은데 감독하는 아저씨가 화를내서 몰래 숨어다니면서
줄안으로 들어가 정순이와 같이 찍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사진도 다 찍고 김밥도 먹고 이제 에
버렌드에 갔는데 정말 재밌었다. 한마디로 최고였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해서 카드게임 구경하고 바로
잤다. 그다음날 아침....밥을 먹는데 진짜 똥인줄알았다. 그리고 국회의사당가서 구경하고 경복궁,난타
공연을 보러 갔다. 난타보러 올라가는데 얼마나 길이 멀고 힘들던지 그래고 밥먹을 기쁨에 힘내서 올라
갔건만 100원짜리 햄, 200개맞살, 김치 몇조각 그리고........
.............................................생마늘!!!!!
정말 이것도 먹으라고 준 인간들을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밥 조금 먹은후 다버렸다.....ㅜ
진짜 속상했다. 하지만 난타공연은 환상이었다. 노란색끈 오빠는 정말 멎있었다.ㅋㅋㅋ
그리고 섹시한 언니도 짱이였다. 박물관 견학 다음에 숙소에 갔는데 진짜 숙소 봐줄만 했다.
밥은 역시 구렸지만,,,,ㅜ 짐을 풀고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우리반 소희가 나가서 춤을췄다.
소희짱~ 끝나고 저녘에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신나게 놀았다. 다음날 아침 똥밥ㅜ을 억고 무열왕
릉 대충 흩어보고 박물관에 갔다가 또 똥밥(흑ㅜㅜ)을 먹고 버스를 타고 우리집으로 돌아갔다.
그닥 신나는 수학여행은 아니였지만 많을걸 보고 즐겹게 놀수있었던 수학여행이였던거 같다.
14.월일 : 2006년 9월 10일 일요일
(1) 책명 : 아름다운 사람 이중섭
(2) 지은이 : 전인권
(3) 읽은쪽 : 다 읽었습니다.
(4) 줄거리 : 아들의 죽음 후 '군동화'를 그리기 시작한 이중섭은 그림 속 아이들을 꿈꾸는 듯한 순수
그 자체의 모습으로 많이 표현한다. 아들의 죽음을 단순히 세상과의 단절이 아닌 것으로, 그래서 아들이
마음 속에 아름답게 존재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읽히는 듯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작품 '군동화'를
시작으로 은지화, 엽서 그림, 벽화를 추구한 그림, 소 그림까지. 어떻게 보면 추상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한때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마주쳤을 풍경들이기도 하다.낯이 익은 것이다. 그 때문인지 그의 그
림에서, 저자가 강조해 말한 대로 '한국적이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5) 느낀점 : 아내와 자식들을 그리워하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있어 책을 읽는동안 무척이나 가슴이
아팠다. 인간적인 이중섭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내와 자식이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그림 한장
한장에 애달픈 마음이 묻어나오는것 같다.
13.월일 : 2006면 6월 25일 일요일
(1) 책명 : 대우주 이야기
(2) 지은이 : 조경철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줄거리 : 천문학자이야기 우리의 태양계이야기(태양,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와 만원경, 유에프
오, 이티 이야기, 별과 별자리 이야기 블랙홀과 은하 이야기 우주의 탄생과 종말이야기 혜성이야기 등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또한 블랙홀과 여러가지 은하들의 형태(타원형 은하, 와상 은하, 작대와상 은하, 불
규칙형 은하)에 대해서도 나와있다.
(5) 느낀점 : 우주는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알아도 알아도 끝이 없으며 지금도 수백만개씩 탄생하고 있
는 별들이 참 신기했고 우리가 살고 잇는 태양게는 하나의 점밖에 되지 않은 다는 것에 매우 놀라웠다.
지금부턴 우주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야 겠다.
12.월일 :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1) 책명 : 도둑
(2) 지은이 : 김진용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용재 엄마는 받에서 일하던 중 용재는 주머니를 찾게 되고 오해한것을 알게 된 용재엄
마는 만덕이 엄마를 만나 사과하기 위하여 도시로 나가게 되고 도시에서 생선장사를 하고 있는 만덕이
와 만덕이 엄마를 만나게 된다. 용재 엄마는 만덕이 엄마에게 사과를 하게 되고 만덕이 엄마는 용재엄마
를 용서한다.
(5) 느낀점 : 결국에는 용재 엄마와 만덕이 엄마가 화해를 해서 다행이였다. 다른 지방색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게 되는 마지막 내용에 감동했다. 전라도 사람이나 경상도 사람이나 다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
을 경상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11.월일 : 2006년 6월 11일 일요일
(1) 책명 : 도둑
(2) 지은이 : 김진용
(3) 읽은 쪽 : 반만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주인공인 용재는 시골에서 사는 아인데 경상도와 전라도사람이 지방색이 강한시대에
태어난 아이이다. 옆집에 사는 만덕이의 엄마는 전라도 사람인데도 용재엄마를 친언니처럼 대했고 용
재엄마도 그런 만덕이 엄마를 아끼고 친 동생처럼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모내기를 하다가 용재엄마
는 돈주머니를 잊어버리고 갖이 일하고 있던 만덕이 엄마를 의심하고 전라도년이라고 욕먹고 마을을 떠난다.
(5) 느낀점 : 전라도년이라고 욕먹은 만덕이 엄마가 불쌍했다. 지금도 지방색이 뚜렷한 우리나라인대
나는 우리나라 지방색이 어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10.월일 : 2006년 6월 4일 일요일
(1) 책명 : 사금파리 한 조각 2권
(2) 지은이 : 린다 수 박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민 영감에게도 평생 소원이 있는데, 왕실의 도자기 주문을 받는 것이다. 민 영감은 도
자기를 빚어 구웠고 목이는 왕실이 있는 송도로 도자기 운반 일을 맡는다. 가던중 목이는 산적을 만나고
산적에 의해 도자기가 깨져 버리고 만다. 그러나 목이는 깨진 도자기 한조각, 즉 사금파리 한 조각을 들
고 송도를 향해 계속간다. 마침내 궁궐에 도착한 목이는 어렵게 왕실 감도관을 만나고 왕실 도자기 주문
을 얻는다. 벅찬 가슴으로 줄포에 돌아온 목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고아인 자신에게 아버지였던 두루
미 아저씨의 죽음이었다. 두루미 아저씨의 희생의 대가인 듯 목이는 꿈에 그리던 도자기를 빚을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5) 느낀점 : 열심히 노력해서 끝내 자기의 소원이었던 도자기 만드는 기술을 배우개 되는 목이,.
나는 이 책에서 뭐라고 말할수 없는 그낌과 감동을 받았다. 이책은 제목부터 뭔가 가슴을 울리는 책이였
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의 장인정신과 한국인의 끈기를 볼수있었다. 많은 것을 얻게 해준 책이 었다.
9.월일 : 2006년 5월 28일 일요일
(1) 책명 : 사금파리 한 조각 1권
(2) 지은이 : 린다 수 박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죽거나 쓰러진 나무의 썩은 낙엽 속에서 저절로 자라는 '귀처럼 생긴 목이 버섯'에서
따온 이름을 가진 '목이'는 마을 다리 밑에서 어려 서부터 자신을 돌봐준 두루미 아저씨와 생활하는 고
아 소년입니다. 마을 최고의 도공 민 영감을 몰래 훔쳐보던 목이는 민 영감의 도자기를 깨뜨리게 되고
며칠 동안 일하는 것으로 빚을 갚기로 약속한다. 그 날 이후, 목이는 열성을 다해 민 영감의 도자기 만드
는 과정을 돕는다.
(5) 느낀점 : 2002년 1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인 사금파리 한 조각.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인 만큼 미국의 모든 도서관에 한국 문화가 담긴 책을 선보인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런 일
이 아닐 수 없다. 다른 나라의 장인들한테서는 볼수없는 장인정신과 우리 도자기 예술의 아름다움과 그
도자기를 빚었던 도공들의 치열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한국을 잘 표연한 작품인것 같다.
8.월일 : 2006년 5월 21일 일요일
(1) 책명 : 파리에 간 고양이
(2) 지은이 : 피터 게더스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스타의 자서전을 쓰기 위해 대륙을 횡단하고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는 저자의 곁에는 늘 고양이 노튼이 함께 하게 된다. 이 책은 다정다감한 성격, 깊고
깊은 이해심, 그리고 어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고양이, 그리고 그 고양이와 함께 한 여행
과 일상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유머 감각이 필요 없는 순간은 없다'라는 평소 지론대로 솔직하고 유머
러스하게 여러 가지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풀어 놓았다.
(5)느낀점 : 멋진 고양이 노튼! 피더 게더스가 겪었듯이 나도 그의 삶 보단, 스코티시 폴드 종의 고
양이 노튼에거 더 관심이 갔다. 노튼의 일상 기록같은 글을 읽어가면서 인간이 애완동물에게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우정에 관해 많은점을 공감할 수 있었다. 고양이 노튼을 보면서 우리집 멍멍이도 저런 애완
동물 이였으면 하고 생각했다. 나 역시도 어느순간...아주 특별한 고양이가 와 주길 바라며...
7.월일 : 2006년 4월 23일 일요일
(1) 책명 : 가족사진
(2) 지은이 : 김안영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영희라는 아이가 나오는 이책은 영희의 엄마가 영희의 아빠 전 남편인 딸을 데리고 오
면서 부터 시작된다. 명희 에겐 언니가 되는데, 명희는 언니에게 엄마를 뺏길까봐 불안해 하고 언니에게
모질게 대하지만 언니가 도와주고 친절하게 대해주자 점점 마음이 풀린다. 그러던 어느날 언니는 고모
댁에 간다고 하고, 그 것 때문에 영희는 마음 한구석이 저려온다. 결국에는 영희가 울면서 가지 말라고
하자, 언니는 영희내 가조고가 함께 살게 된다.
(5) 느낀점 : 요즘 한참 문제가 되고 있는 이혼 문제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이책을 읽
어보니까, 이혼이라는 것이 얼마나 안 좋은 건지 새삼 알게 되었다. 내 주위에서도 가끔 이혼한 사람들
이 있는데 더이상 이런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다시금 이혼을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였다.
6.월일 : 2006년 4월 16일 일요일
(1) 책명 : 영혼의 닭고기수프
(2) 지은이 : 킴벌리 슈트리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미국에서 10대들이 있었던일을 분류해서 역은 책이다. 10대에서 쉽게 일어나고, 격을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격었던 당사자들이 쓴 책이다. 친구와 사춘기 이야기, 10대때의 부모님과의 관계
외모와 좋아하던 연예인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의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 책내용
도 전반적으로 10대를 잘 다루고 있어 깔끔한 줄거리의 책인거 같다.
(5) 느낀점 : 내 나이대의 일을 다룬 책이라서 참 읽기 편한 책이였다. 이해가 가는 부분이 참 많아 미국
사춘기 또래의 아이들이 나와 참 같다는 것을 알게 욌다. 특히 친구과의 이야기에서 참 좋은 느낌을 받
았다.
5.월일 : 2006년 4월 9일 일요일
(1) 책명 : 천하무적 잡학사전
(2) 지은이 : 홍규인
(3) 읽은 쪽 : 책 다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잡학사전이라는 말처럼 모든 지식들이 있다는 말이다. 이책에는 자연과 우주, 인간의
몸, 동물, 역사, 음식, 영화스포츠, 생활방식 등 그야말로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
았을 만한 재기발랄한 궁금증과 그에 대한 명홰하고 재미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여기에 100여 컷의 재
치 있는 올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이 곁들여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읽을 수록 재밌게 구성되어 있다. 많은
양의 내용들이 섞여있으면서도 전혀 복잡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5)느낀점 : 이 책의 내용은 모른다고해서 살아가는데 어떤 지장이 있는건 아니자만 정말 누군가는 한
번쯤 뭐지라고 의문을 품을만한 세상의 모든 잡학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인것 같다. 중2인 나한테
도 많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줄수 있는 좋은 책인것같았다. 이 책 덕분에 잡학에 대해서 관심이 많
아졌다.
4.월일 : 2006년4월 2일 일요일
(1) 책명 : 물은 알고있다.
(2) 지은이 : 에모토 마사루
(3) 읽을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이책은 저자 에모투 마사루 씨가 지은 책이다. '사랑 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고 '악마'라는 글을 보여준 물은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
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 또 '고맙습니다'라고 했을 때는 정돈된 깨끗한 결정을 보여주었지
만, '망할 놈' '바보' '짜증나네, 죽여버릴 거야' 등과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폭력을 당하
는 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그렇게 해주세요'라는 말에는 예쁜 형태의 육각형 결정을 이루었지만, '하지
못해!'라는 명령조의 말에는 '악마'라고 했을 때와 비슷한 형상을 보였다.
(5)느낀점 : 나는 이책을 읽고 정말 신기 했었다. 물도 말에 따라서 반응을 하는데 하물며 사람은 어떨
까 생각하니 참으로 묘 했다. 그리고 물을 텔레비젼이나 전자레인지 옆에 두니 물의 결정이 파괴되었다
고 한다. 그 만큼 전자파는 안좋다는 말인것이다. 내가 컴퓨터에 앉아 있는 이순간에도 전자파가 나와
내몸을 해롭게 한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얖으로는 조심해야 겠다.
3.월일 :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1) 책명 : 한국 꼴찌소녀의 케임브리지 입성기
(2) 지은이 : 에스다 손
(3) 읽을 쪽 : 책 다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 것도 하나없고, 학교에서 치마 수선을 부탁해야 할 정도로 문제
아였던 손 에스다는 아빠의 말씀을 따라 영국으로 가게된다. 영어를 할줄몰랐던 손 에스더는 거기에서
영어공부를 새벽까지 써보고 읽고 해석하고엄청 열심히 했었다. 그 결과로 에스더는 영문학에서 영국아
이들을 제치고 상도 받고 케임브리지 대학에 가기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그래도 손 에스더는
끝까지 노력해서 영국에서 가장유명한대학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많이 배출한 학교에 가게된다.
(5) 느낀 점 : 이챙의 지은이는 에스다 손인데 이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책으로 쓰게 됬다. 나는 이책에
공부하는 방법이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마음과 자세로 공부를 해야하는지는 알았다.
에스다 손은 지금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나도 에스다 손처름 열심히 공부하고 영
어도 열심히 배워야 겠다.
2.월일 : 2006년 3월 18일 토요일
(1) 책명 : 괭이부리말 아이들
(2) 지은이 : 김중미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초등학교 5학년인 숙자와 숙희 쌍둥이 자매를 중심으로 가난한 달동네의 구석구석을
착실하게 들어가는 이 책은 사춘기 무렵 아이들의 절실한 고민, 성장기에 겪는 갖가지 갈등과 좌절을 세
세히 잘 나타내었다. 숙자와 숙희 그리고 동수와 동준이가 중심으로 나오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잘
못해서 소년원에도 들어갔다오게 되지만 지켜봐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희망을 갔고 살아 간다는
내용이다.
(5) 느낀점 : 아무리 세상이 삭막하고 살기 어려워도 서로서로 의지하며 내일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
는 이 책의 주인공들을 보면서 느낀바가 참 만았다. 나는 좀만 힘들어도 금새 토라지고 자증냈는데 참
내가 바보 같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더라도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에게 다시금 반성할 기회를 주는 이 책이 좋은 책인거 같다.
1.월일 : 2006년 3월 12일 일요일
(1) 책명 : 연어
(2) 지음이 : 안도현
(3) 읽은 쪽 : 다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이 동화는 등이 검푸른 동료 연어들과 달리 유독 자신의 등만 '은빛'인 주인공이 머나
먼 모천으로 회귀하면서 누나 연어를 여의고 '눈맑은 연어'와 사랑에 빠지고 폭포를 거슬러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러한 시련을 통해 '은빛 연어'는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연어만이 사
랑에 빠질 수 있다'',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삶의 이유일 수 있다''는 등의 철학적 깨달음을 얻는다.
(5) 느낀점 : 내 삶의 의미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에게 만은 생
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첫댓글 내 동생 ~ ㅋ 언니 닮아서 쫌 하는구나. .ㅋㅋ
오~ ㅋ
ㅎㅎㅎ잘했써요~乃
잘 썼다~! 근데, 이번에 새로 올린 '사금파리 한조각'은 잘 알 보인다. 글씨가 너무 작아...
으흐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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