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회장 강덕중 (2006-08-24 17:4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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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균 소장님의 충언과 조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토론은 토론으로 끝나야함을 전제하며, 양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즉 본 의견대립이 자칫 감정대립으로 비화되거나 편가르기식 협회 분열의 시발점이 될까 두려워서 먼저 서두에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양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은 어느누구 보다도 잘 아실것입니다. 본인이 어떠한 고초와 누명, 그리고 역경을 딛어 왔는지를.....(주택관리업무상....)
따라서 상기의 우려섞인 부분을 먼저 전제하에 본인의 의견을 밝히는 것입니다.
양소장님은 첫째 울타리 산악회 동아리의 창단자로서 그 동아리 창단에 대하여 본인은 항상 열번 백번도 더 찬사를 보내왔고 그에 대한 반박이나 이의를 제기하기 않았으며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 증거로 창단 모임(신안동 모일식집)에도 본인이 참석 한 바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본인도 애착심을 갖고 있으며, 도회 운영위원회시에도 서부지부 산악회가 발족되었노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둘째 천명호 소장님께서 협회사랑에 대한 글을 게시하는 과정에서 협회회의 참석율 저조와 협회존립사유 등등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제시하였기에 본인은 도회장으로서 너무 반갑고 또한 현재 서부지부 문제점을 어느누구보다도 잘 아는 바를 피력하였습니다.
세째 기수별모임과 동아리 모임을 하는 과정에서 비회원들이 다소 있고, 설사 가입했다 하더라도 협회비가 상당히 연체되어 있는 사람이 많으며, 그 사람들이 그 기수별 모임이나 동아리 모임에서 협회비(월 15,000원) 보다도 훨씬 많은 당해 회비를 납부하고 있음을 알고서 협회가입이 우선이라는것을 강조하고자 한 것입니다.
넷째 양태균 소장님은 혹시 본 홈페이지가 비회원들을 위한 마당으로 착각하시고 있는것 같아 분명히 해 드리고 싶습니다. 즉 본 홈페이지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서부지부" 회원을 위한 공간이며, 2001년 말경에 본인이 지부장임기 초기에 지부 회비로서 홈페이지를 구축한 바 있으며, 지금도 매월 지부회비로서 일정액의 홈페이지 서버이용료가 지출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협회 도회장으로서 상기의 협회 현안에 대하여 비회원과 정회원 가입문제, 그리고 동아리와 각 기수보다도 협회라는 큰 울타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논리의 글이었는데, 무슨 "마녀사냥"이라는 표현으로서 도회장을 비하하는것은 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사료됩니다. 즉 본인은 협회와 동아리, 각기수별 모임이 같이 발전하고 그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여 화합하고 결집되어져야 한다는 의사임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상기 토론관련 답변글에 대하여 1%의 오해도 없기를 바라며, 지금도 본인은 도회장으로서 협회발전을 위한 과제로서 비회원과 정회원 문제, 기수별, 동아리 모임의 상생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으며, 그 소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