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설교하라" 존 파이퍼 저자(글) ·복있는 사람
John Piper
휘튼 칼리지와 풀러 신학교를 졸업하고 뮌헨 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베델 신학대학에서 6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어느 날 로마서 9장에 관한 책을 쓰는 가운데 “나는 분석되지 않고 알려질 것이며, 설명되지 않고 선포될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파이퍼는 교수직을 내려놓고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기 시작했다. “탁월한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며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꼽히는 그는, 설교 사역을 “평생의 중심적인 일”로 삼고 그 사역을 통해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하신 영광이 점점 퍼져 나가길 기도”하며 2013년 담임목사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33년간 신실하게 강단을 지켰다. 베들레헴 신학대학의 총장이며, Desiring God 미니스트리를 설립해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신앙과 신학을 전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하나님께 굶주린 삶』『오직 예수』『독트린 매터스』(복 있는 사람), 『하나님을 기뻐하라』『섭리』(생명의 말씀사), 『열방을 향해 가라』(좋은 씨앗), 『하나님이 복음이다』(IVP) 등이 있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 63:2)
『하나님을 설교하라』는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이자 신학자로 꼽히는 존 파이퍼의 설교론이다. 그는 누구보다도 “피를 토하는 간절함”과 “정신에 배어 있는 엄숙함”으로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설교를 하되, 설교자의 직분을 전적으로 즐기며 깊이 즐거워한다. 그의 설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장 잘 담긴 이 책은, 1990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오랫동안 우리 시대 설교자들의 지침서로 사랑받아 왔다. 이번 판은 '33년 후-설교와 목회에서 여전히 최고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3부가 추가된 출간 2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파이퍼는 자신이 평생 스승이자 멘토로 삼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에서 발견한 중요한 통찰을 근간으로 설교의 목적과 토대, 은사를 다룬다. 그는 모든 설교 사역이 최고의 하나님을 보여주는 설교, 곧 그분의 위엄과 진리와 거룩하심, 주권과 은혜만이 핵심 주제가 되는 설교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다음, 자신의 설교의 근간이 되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신학, 설교를 살펴봄으로써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는 설교’가 어떤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성경에 매인 설교, 개념을 창조하는 설교의 필요성, 목사가 되는 일이 경이로운 특권인 이유를 들여다본다.
파이퍼의 33년 설교 사역의 정수가 담긴 이 책은, 설교 사역을 위한 신학·전략·영성을 깊이 파고들어 젊은 목사와 신학생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뿐 아니라, 오랫동안 강단에서 말씀을 전해 온 설교자들에게도 자신의 설교 사역을 돌아보고 설교의 기쁨과 영광을 회복하도록 도울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특징
- 침체에 빠진 설교자들에게 들려주는 존 파이퍼의 명설교론
- 설교 사역을 위한 신학·전략·영성을 깊이 파고드는 책
- 존 파이퍼의 영적·신학적 스승인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신학, 설교를 엿볼 수 있음
- 존 파이퍼의 33년 설교 사역의 정수가 담긴 출간 2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독자 대상
- 설교자로 부르심 받은 그리스도인, 신학생 및 설교 사역자
-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교회 지도자 및 리더
- 설교의 유효성과 시의성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존 파이퍼를 읽어 온 독자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