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번 한일 정부간 위안부 관련 합의로 시끄럽습니다.</p><p><br></p><p>나름 이리저리 기사들을 읽어봤지만..</p><p>왜 정부가 일본과 그런 내용의 합의를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하긴 요즘 비상식적인 일들을 많이 하기는 하지만..)</p><p><br></p><p>흔한말로 명분도, 실리도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한 걸로 보입니다.</p><p><br></p><p>어떠한 구체적 사과 방안이나 구체적 책임의 한계에 대한 명시도 없이.. 대신 이번이 완전히 마지막이라는(최종, 비가역)이라는 상당히 중요한 문장을 넣어주고.. 돈 자체도 보상금이 아닌 기금(쉽게 말해.. 일본 쓰나미때 우리나라가 성금 모아 준거와 같이.. 다만 출처는 일본정부라고 명시되있죠)으로 지급된다고하고... 도대체 어디하나 우리가 위안 삼을 명분이 없습니다. 구지 찾아보자면.. 군이 관련되서라는, 지금까지 절대 아니라고 우기다가 그걸 인정한 정도인데.. 사실 이부분도 이전 고노 담화때 어느정도 포함되었던 부분이고.. </p><p><br></p><p>그렇다고 실리는??? 더더욱 없죠.. 고작 100억.. 예전 일본 대지진때 우리가 보낸 성금보다도 적죠...</p><p><br></p><p>도대체 그 잘난 외교 공무원들께서는 합의문을 도출해 내셨을까요?</p><p>대통령이 년내라는 시한을 못박아서 정말 거기에 맞춘걸까요?</p><p>그렇다면 왜 대통령은 년내라는 시한을 못박았을까요? 이 합의안이 대통령이나 정권에 어떤 좋은 영향을 미칠까요?</p><p><br></p><p>정말 짧은 머리로는 이해가 안가는군요.</p><p>이해가 안가는 일들 중에 이 해가 가고 있습니다.</p><p><br></p><p>기분은 안좋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좋은 일이 더 많기를 바라며.. 두루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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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여러가지 사안으로 인하여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매국노의 대명사가 된 이완용과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세월호 사고 이후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부끄러워 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슬퍼요~~
그래도 성과는 있었죠.일본 총리대신성명으로 사과를 했으니까요.그전까지 부정하는사람이 꼬리를 내렸으니까요. 그것때문에 일본 우익에서 매국노라고 난리났죠. 굴욕적인 협상을 해놓고 왔다고. 대만 필리핀등 다른나라에서도 협상하자고 난리가 아니죠.ㅋㅋㅋ. 이거하나는 잘한것같아요.일본 더 힘들어질것같내요.
세아이아빠의 대안은 어떠하신지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 다 손놔버린 위안부 문제였죠...박근혜정부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게 굴욕이다 실패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을 충족시킬만한 협상 결과 수준과 그걸 받아 내려는 대안은 뭔지...그게 대안은 아닐지언정 자신의 생각은 있는지? 만약 그건 국민의 몫이 아니라 정부 당국자가 할일이다 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있어도 할필요가 없지요)
그러니까 협상의 결과물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대안이나 협상 내용은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신게 있으신가 여쭤 보는겁니다...다시한번 그건 정부의 몫이다 라고 하면 얘기는 더 이상의 진척이 없는거구요 예를 들어 어떤 분들은 이런 안을 말씀하시더군요...할머님에 대한 배상은 대한민국에서 하고 일본은 기념관을 세우게 하자...뭐 이런 대안적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 보는겁니다
배상이란 단어는 대한민국 이전의 국가이지만 우리 국가(민족) 책임도 명백히 있다고 보기 때문에 배상에 대한 말이 되는거구요..(저 개인적으로도 조선이란 왕조에 혐오감이 워낙 큰 사람이기도 하구요) 일괄 타결이 애초 불가능한거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상황에 따라 해결 시키자는 의견도 있죠 위안부 할머님이 한분이라도 더 계실때 뭔가 돌출해 내야 한다는 의견도 많죠...양국의 입장을 둘다 만족 시키는건 불가능 한 상황에서 뭔가 얻어내야 하는 쪽의 입장이 더 절박한거겠죠? 그게 우리겠죠? 정대협 안의 대부분은 일본이 정치적으로 받아들이기 불가능한 내용인데 그냥 판을 엎어 버리는게 현재 최선인가요?
뭐 세아이아빠 의견에 일부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 협상에 대한 비밀적 성격 같은, 국민정서를 강조하신 부분에 대해선 좀 위험하다 보기 때문에 반반 동의하구요 이명박정권을 최악의 정부로 생각하시는거에 대해선 100% 동의하지만 아마 세아이아빠와는 180도 다르게 동의할겁니다...이런거겠죠?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민적 일괄적 생각만을 강요하는지 아니 자신의 생각은 하고 사는지...SNS로 따다 옮기기 바쁜지...^^ 여하튼 한국에서나 하던 정치 토론을 이렇게 짧게라도 하니 흥미있네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우선 맥북님과 저를 동일 인물로 보시는 듯 한데. 착각 하셨습니다. 하잘것 없는 제 질문에 구분이 멋지고 긴 글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질문을 좀 달리 해보지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게 멀까요? 제게 대안을 물으셨는데, 독일 수준의 사과 행동을 보일때까지 꾸준히 요구하는 것이죠. 제가 느끼기에 물질적 보상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대한민국은 상해 임시 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기에 1919년 이후 모든 국민에 대해 책임이 따름니다
이런 말씀 드리자니 참 희안한데요.. 가해국가 일본이 언제 국가적 차원의 전쟁범죄에 사죄한 적 있다고 사과가 불가능 하다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둘 다 전범국가인데 어느 국가는 몇십년 전에 이미 총리가 사죄하고 두 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역사교재에도 기재하구요, 히틀러 찬양 등 나치 추종행위는 강력한 처벌을 받는데 왜 일본은 같은 수준의 사과가 불가능하고 비교대상이 될 수 없나요? 역사교과서에 전쟁범죄를 기록하고 피해를 끼친 아시아국가들에 사과하는 게 불가능 하다는 뜻이라면 왜 불가능하다 하시는지 이유를 기재해 주셔야 납득하지 않겠습니까? 일본은 사과 안해도 되는 특별대접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아닙니다. 독일인들이 사과한건 유럽국가와 유태인이죠 그 이유는 그들은 강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아프리카에서 일본이 731부대에서 행한것같은 인체실험을 했지만, 아프리카 국가에는 절대 사과하지 않았고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 사과하지 않는건 아직 아시아 국가들의 국력이 일본만 못하기 때문이고, 미국을 등에 업고 있으니 한국이나 중국등 아시아 국가에 사과하지 않는겁니다... 사과 받으려면 강자는 되는 길밖에...
죄송합니다만 독일이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가졌던 시절은 2차대전보다 이전인 제국주의 시절이고 아프리카에서 인체실험을 가한 게 아니라 식민지에서의 학살과 강제노역 등의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네요. 독일은 당시 독일이 저지른 과오를 사과했지만 피해자들이 이미 모두 사망한 시점에 피해자들에 대한 개별적 보상은 어렵고 대신 원조로 보상한 형태를 취한 거고 정부 장관급 인사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건과 위안부 문제를 연결하긴 어렵죠. 우리는 엄연히 피해자가 생존해 있고 일본정부의 책임인정과 사과를 요구하는건데
그리고 중국은 이미 미국과 더불어 G2로 불리는 상황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과를 안 하는 이유가 단순히 국력차이 때문이라 보신다면 우리 국력이 중국과 대등해지면 중국한테도 안 하는 사과를 우리에게 하리라 생각하시나요? 한국도 일본처럼 미국의 극동 동맹국이라 일본만 미국을 등에 업은 건 아닌데 왜 그럴까요?
제 생각은 언제까지 비정상적인 한일관계를 끌고 나가야 할까요? 생각 하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얘기가 나 올수 있지만, 아무도 풀지 못하는 문제를 이번 정부가 과감하게 풀어나갔다고 생각 합니다. 지나치게 과거에만 집착하면 한발자욱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겁니다. 누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수 있을까요? 미래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미국이 한,미,일 공조로 중국을 압박해야하는데, 일본이야 원래 미국 딸랑이였고, 그로인해 덕도 많이 봤지만, 한국이 요즘 경제적,정치적으로도 중국과 자꾸 가까워지면서, 일본과의 감정의 골도 자꾸 깊어지니,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가 없어서, 아마도 압박을 가하지 않았을까한다능. 둘이 어서어서 적당한 선에서 이슈되는걸로 화해 제스쳐 취하고, 울 셋이 빨리 중국 혼내자~ 아울러, 선거철이 다가오니, 정부여당의 가시적인 성과물도 뭐 좀 필요했을것도 같고. 속내용은 저도 몰러유~
첫댓글 여러가지 사안으로 인하여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매국노의 대명사가 된 이완용과 다른점이 무엇인가요? 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세월호 사고 이후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부끄러워 집니다. 이러면 안되는데.....슬퍼요~~
친일이라는 단어부터 핏줄은 못 속인다는 말까지....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성과는 있었죠.일본 총리대신성명으로 사과를 했으니까요.그전까지 부정하는사람이 꼬리를 내렸으니까요. 그것때문에 일본 우익에서 매국노라고 난리났죠. 굴욕적인 협상을 해놓고 왔다고. 대만 필리핀등 다른나라에서도 협상하자고 난리가 아니죠.ㅋㅋㅋ. 이거하나는 잘한것같아요.일본 더 힘들어질것같내요.
그걸 성과라고 보기엔 좀. 이미 고노 담화에서 언급되어진 내용입니다. 장관과 수상의 차이라고 하시면 ... 일본 사정을 가안 할것이 아니라 우리가, 피해를 보신 분들이 얻는게 무언인지 모르겠습니다
세아이아빠의 대안은 어떠하신지요?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 다 손놔버린 위안부 문제였죠...박근혜정부가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게 굴욕이다 실패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을 충족시킬만한 협상 결과 수준과 그걸 받아 내려는 대안은 뭔지...그게 대안은 아닐지언정 자신의 생각은 있는지? 만약 그건 국민의 몫이 아니라 정부 당국자가 할일이다 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있어도 할필요가 없지요)
그러니까 협상의 결과물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아니라, 본인이 생각하는 대안이나 협상 내용은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신게 있으신가 여쭤 보는겁니다...다시한번 그건 정부의 몫이다 라고 하면 얘기는 더 이상의 진척이 없는거구요
예를 들어 어떤 분들은 이런 안을 말씀하시더군요...할머님에 대한 배상은 대한민국에서 하고 일본은 기념관을 세우게 하자...뭐 이런 대안적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 보는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배상이란 단어는 대한민국 이전의 국가이지만 우리 국가(민족) 책임도 명백히 있다고 보기 때문에 배상에 대한 말이 되는거구요..(저 개인적으로도 조선이란 왕조에 혐오감이 워낙 큰 사람이기도 하구요) 일괄 타결이 애초 불가능한거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씩 상황에 따라 해결 시키자는 의견도 있죠 위안부 할머님이 한분이라도 더 계실때 뭔가 돌출해 내야 한다는 의견도 많죠...양국의 입장을 둘다 만족 시키는건 불가능 한 상황에서 뭔가 얻어내야 하는 쪽의 입장이 더 절박한거겠죠? 그게 우리겠죠? 정대협 안의 대부분은 일본이 정치적으로 받아들이기 불가능한 내용인데 그냥 판을 엎어 버리는게 현재 최선인가요?
뭐 세아이아빠 의견에 일부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 협상에 대한 비밀적 성격 같은, 국민정서를 강조하신 부분에 대해선 좀 위험하다 보기 때문에 반반 동의하구요 이명박정권을 최악의 정부로 생각하시는거에 대해선 100% 동의하지만 아마 세아이아빠와는 180도 다르게 동의할겁니다...이런거겠죠?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국민적 일괄적 생각만을 강요하는지 아니 자신의 생각은 하고 사는지...SNS로 따다 옮기기 바쁜지...^^ 여하튼 한국에서나 하던 정치 토론을 이렇게 짧게라도 하니 흥미있네요...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우선 맥북님과 저를 동일 인물로 보시는 듯 한데. 착각 하셨습니다. 하잘것 없는 제 질문에 구분이 멋지고 긴 글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질문을 좀 달리 해보지요. 그래서 우리가 얻은게 멀까요? 제게 대안을 물으셨는데, 독일 수준의 사과 행동을 보일때까지 꾸준히 요구하는 것이죠. 제가 느끼기에 물질적 보상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대한민국은 상해 임시 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기에 1919년 이후 모든 국민에 대해 책임이 따름니다
독일과 일본이 전범 국가인 것은 맞습니다만 같은 수준의 사과는 불가능하죠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이러면 친일파가 되겠죠? 댓글은 달다 보니 두분을 착각해서...죄송하게 되었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말씀 드리자니 참 희안한데요.. 가해국가 일본이 언제 국가적 차원의 전쟁범죄에 사죄한 적 있다고 사과가 불가능 하다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둘 다 전범국가인데 어느 국가는 몇십년 전에 이미 총리가 사죄하고 두 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역사교재에도 기재하구요, 히틀러 찬양 등 나치 추종행위는 강력한 처벌을 받는데 왜 일본은 같은 수준의 사과가 불가능하고 비교대상이 될 수 없나요? 역사교과서에 전쟁범죄를 기록하고 피해를 끼친 아시아국가들에 사과하는 게 불가능 하다는 뜻이라면 왜 불가능하다 하시는지 이유를 기재해 주셔야 납득하지 않겠습니까? 일본은 사과 안해도 되는 특별대접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아닙니다. 독일인들이 사과한건 유럽국가와 유태인이죠 그 이유는 그들은 강하기 때문입니다.
독일은 아프리카에서 일본이 731부대에서 행한것같은 인체실험을 했지만, 아프리카 국가에는 절대 사과하지 않았고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 사과하지 않는건 아직 아시아 국가들의 국력이 일본만 못하기 때문이고, 미국을 등에 업고 있으니 한국이나 중국등 아시아 국가에 사과하지 않는겁니다...
사과 받으려면 강자는 되는 길밖에...
죄송합니다만 독일이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가졌던 시절은 2차대전보다 이전인 제국주의 시절이고 아프리카에서 인체실험을 가한 게 아니라 식민지에서의 학살과 강제노역 등의 범죄를 저지른 적이 있네요. 독일은 당시 독일이 저지른 과오를 사과했지만 피해자들이 이미 모두 사망한 시점에 피해자들에 대한 개별적 보상은 어렵고 대신 원조로 보상한 형태를 취한 거고 정부 장관급 인사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건과 위안부 문제를 연결하긴 어렵죠. 우리는 엄연히 피해자가 생존해 있고 일본정부의 책임인정과 사과를 요구하는건데
그리고 중국은 이미 미국과 더불어 G2로 불리는 상황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과를 안 하는 이유가 단순히 국력차이 때문이라 보신다면 우리 국력이 중국과 대등해지면 중국한테도 안 하는 사과를 우리에게 하리라 생각하시나요? 한국도 일본처럼 미국의 극동 동맹국이라 일본만 미국을 등에 업은 건 아닌데 왜 그럴까요?
제 생각은 언제까지 비정상적인 한일관계를 끌고 나가야 할까요? 생각 하기에 따라서 여러가지 얘기가 나 올수 있지만,
아무도 풀지 못하는 문제를 이번 정부가 과감하게 풀어나갔다고 생각 합니다. 지나치게 과거에만 집착하면 한발자욱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겁니다. 누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수 있을까요? 미래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정상적인 한일관계,미래는 어떤 것인지요?
현재는 왜 비정상인지요?
친일파들이 항상 하는 말이죠. 과거에 집착하지 말자...
좋은게 좋은거다.. 이제 고만 좀 무더두고 가자... 언제까지 과거에 잡혀 미래를 포기할거냐.. 이런 말로밖에 이해가 안되는 답들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번에 우리가 얻은 것은 시류를 잘 편승한다는 일부 주류세력의 칭찬이며 잃은 것은 민족적 자긍심입니다.
이번 합이의 제일큰 문제점은 피해자인 위안부할머님들의 의견을 듣지않고 정부가 지들 마음되로 합의문을 작성해서 협의한 것과 둘째는 법적인 구속력 그러니까 입법부인 국회동의를 얻었냐 이것 입니다 아무것도 아닌것이죠 임기4년을 두고 그닥 한게 없으니 졸속으로 업적하나 만들어 볼까 하다가 위안부할머님 들과 국민들께 실망만 드린거죠!
제 짧은 소견으로는, 미국이 한,미,일 공조로 중국을 압박해야하는데, 일본이야 원래 미국 딸랑이였고, 그로인해 덕도 많이 봤지만, 한국이 요즘 경제적,정치적으로도 중국과 자꾸 가까워지면서, 일본과의 감정의 골도 자꾸 깊어지니,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가 없어서, 아마도 압박을 가하지 않았을까한다능.
둘이 어서어서 적당한 선에서 이슈되는걸로 화해 제스쳐 취하고, 울 셋이 빨리 중국 혼내자~
아울러, 선거철이 다가오니, 정부여당의 가시적인 성과물도 뭐 좀 필요했을것도 같고.
속내용은 저도 몰러유~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
다시 그 역사를 반복한다...
무서운 얘기죠...
한참된 이야기니...잊자고 하시는 분들...
본인들...윗어른들이 당했데도..
잊자고 하실수 있을까요?
이번 합의로 인해...
대한민국의 자존심은 사망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