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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막 동작분석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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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경 하기 스크랩 관절염의 분류
하늘짱 추천 0 조회 108 12.06.15 23:4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관절염의 분류


화농성 관절염

세균감염에 의한 관절염으로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병균은 혈행성으로 퍼지며 그외 개방성 골절, 관통상, 수술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증상은 권태감, 식욕부진, 발열 등 전신증상 외에 국소소견으로 발적, 종창, 열감 등이 있고 관절 운동범위의 축소가 있다. 초기 X-ray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


결핵성 관절염

결핵균에 의해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사람형 결핵균이나 일부는 소형결핵균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경로는 대부분 폐나 임파절 등 다른 조직이나 장기의 결핵으로부터 혈류를 통해 속발한다. 증상은 잠행성 발열, 야간에 발한 및 심계항진이 나타나며 타 내부장기의 결핵 병변을 동반할 수 있고 가족력도 있을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인체내 관절의 활막(Synovial membrane)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을 말하며, 만성이라고 하는 것은 활막의 염증이 6주 이상 지속됨을 의미한다. 확실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전신질환으로 활액막의 만성적 비대 및 염증반응으로 관절 연골과 그 주위조직을 파괴하여 초기에는 관절의 부종과 동통을 초래하고 진행됨에 따라 특징적인 관절 변형 및 강직이 유발되고 전신적으로 쇠약해진다. 증상은 동통, 관절강직, 부종, 운동제한 및 기능소실 등이 나타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난 후 30분이 지나도 관절강직이 풀리지 않으면 제일 먼저 의심을 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성분 중에서 연골과 그 주위의 뼈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것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에 생기는 관절염이다. 골관절염 중 가장 흔한 관절염으로 중년, 노년에 주로 발생한다. 증상은 주로 체중부하 관절을 많이 침범하고 반복적인 동통, 관절강직감 및 점진적인 운동장애를 보이며 추운 날씨와 습기가 많으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통풍성 관절염

푸린 대사이상으로 관절내와 주위조직에 요산  나트륨이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으로 증상은 주로 엄지발가락의 중족지관절을 중심으로 격통, 발적, 종창, 열감을 느낄 수 있고 그밖에 족관절, 손가락관절, 수관절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급성통풍은 장시간의 보행, 운동, 감염, 외상 및 수술 후 기아, 음주 및 과다한 음식섭취 등의 유발요인으로 야기될 수 있다.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 : 많은 시간동안 연구한 결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은 환자의 25%가(HLA-DR4)라는 조직 적합성 항원을 가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있는 모든 사람이 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지는 않지만 없는 사람보다는 유병률이 높음을 시사하며, 이것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자가면역성 이상으로 발병을 시사하다 증거라 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원인으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 유전적 소인 등이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하게 입증되지는 않았다.

 

퇴행성 관절염 : 과거에는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노화 현상으로 생각하였으나 현재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연령,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1가지 원인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여 병의 심한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 : 침범된 관절의 뻣뻣함(주로 아침)과 관절 막의 비후 및 부종 및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하지만, 대부분은 신체의 피로감이나 쇠약감, 체중의 감소, 미열 등 일정하지 않은 전신증세로 자신도 모르게, 때때로는 뚜렷한 발열, 관절통을 수반하여 비교적 급성인 증세로 시작하는 수도 있다. 일정하지 않은 전신증세로 시작되었을 경우 류마토이드성 관절염인 줄을 모르는 수 가 많은데, 주로아침에 일어났을 때 특히 손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들고 움직이기 어려운 증세가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다가 관절이 벌겋게 붓고 아픈 관절염의 증세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 증세는 오전에 심하고 오후에 덜한 것이 특징이다. 류마토이드성 관절염은 자연히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것을 되풀이 하고 있는 동안에 염증이 진행되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 : 관절연골(물렁뼈)이 많이 파괴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의 운동이 힘들어지며, 보행이 곤란해진다. 이와 같은 관절통 증상은 관절의 운동이 시작될 때 심해지고, 얼마동안 움직이고 나면 없어지며, 날씨가 추울 때 더욱 심해지고, 안정을 취하면 좋아진다. 점점 진행하게 되면 관절 자체가 굳어져서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흔히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다른 점은 주로 침범하는 부위가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같은 작은 관절이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 큰 관절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도 아침에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퇴행성 관절염은 오랫동안 사용한 뒤에 나타나므로 대개는 저녁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특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임상적 진단기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손발관절의 다발성, 대칭성 관절염이 중요한 소견이다. 관절주위 피부의 결절(rheumatoid nodule)이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혈액검사에서는 류마티스 인자 검사(RF: Rheumatoid Factor)가 유용하여 약 80%의 환자에서 양성소견을 보인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검사이긴 하나 음성이라고 해서 이병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혈침속도(ESR)이라는 지표는 활동기에 증가하여 병의 경과를 추적하는데 유용하다. 아픈 관절 방사선 검사에서는 초기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병이 진행된 경우 관절 골의 침식소견과 파괴양상을 볼 수 있다. 관절천자술(관절에 직접주사바늘을 찔러 넣는 시술)을 시행하여 관절액을 검사함으로써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다른 원인의 관절염을 감별할 수도 있다.

 

류마토이드 관절염의 진단기준(1987년 미국 류마토이드 학회)

아래 7개 기준 항목 중 4개 이상이 나타나고, 관절증상이 적어도 6주 이상 지속된 경우를 류마토이드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이라 진단한다.

수면 후 강직 : 한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

세 부위 이상의 관절염: 의사에 의해 관찰되는 관절의 부종과 연부 조직의 종창

손의 관절들에 관절염 : 손목 관절(wrist), 중수-지간(MCP)관절 또는 근위지간(PIP) 관절의 종창

대칭성 관절염

류마토이드결절(Rheumatoid nodule):골 돌출부, 신전 부위 및 관절 주위의 피하 결절

혈청 류마토이드 인자(RF)

방사선적 변화: 손과 손목의 전후면 방사선 상 이환된 관절 주위에서의 골 침식과 골다공증 소견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을 확진 할 수 있는 특이한 검사방법은 없으며 노인에게서 흔히 퇴행성 관절염이 잘 발생하는 관절(무릎, 엉덩이 등)에 통증이 발생할 경우는 일단 의심을 하여야 하고 의사의 진찰이나, X-레이, 피검사 등으로 다른 관절염이 아닌 것을 확인하고 나면 진단을 확인할 수 있다.

1) 슬관절 골관절의 진단기준

슬관절 통증과 X선 사진에서 골극이 관철되는 조건과 다음 3가지 항목 중 적어도 1가지 이상, 총 3개 이상의 조건이 충족되면 슬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한다.

1.50세 이상

2.조조강작 지속시간 30분 이하

3.운동 시 마찰음을 촉지

2) 고관절 골관절의 진단기준

고관절 통증과 다음 3가지 항목 중 적어도 2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를 고관절 골관절염으로 진단한다.

1.적혈구 침강속도 시간당 20mm이하

2.방사선학으로 대퇴골 혹은 관골의 골극

3.방사선학으로 관절강의 협소(웹문서)


치료 및 관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 류마티스 관절염의 일반적인 치료 원칙은 이 질병이 만성 관절염에 의한 관절통증과 관절의 변형, 기능의 소실을 유발하므로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관절의 기능소실을 최소화하여 정상 생활로 복귀하는데 치료의 목표를 두고 있다. 처음 발병 후 1-3년 내에 관절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치료는 약물요법, 일반 보존적 요법 및 환자 질병에 관한교육 그리고 수술적 요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1. 일반적 보존적 요법은 대부분 필요 하지 않으나 질환이 매우 심하거나 특별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 시행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는 석고부목고정과 관절의 운동을 시행하는데 석고부목은 관절의 동통완화와 염증의 치료를 기대 할 수 있고, 관절운동은 치료 중 발생될 수 있는 관절기능감소와 관절구축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그 외는 통증완화를 위한 열치료나 전기치료 등의 물리치료를 이용할 수 있다. 적절한 영양공급, 물리치료, 휴식 또한 중요하며. 관절의 급성관절염이 있을 때는 우선 휴식토록 하고 심한운동은 오히려 좋지 않다. 반면 장기간 전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의 강직과 근육의 위축이 동반되어 운동능력이 감소하게 되므로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2.약물요법으로는(일반적 약물요법 단계 요약)

1단계 : 아스피린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2단계 : 저용량 경구 스테로이드제

3단계 : 항류마티스 약제(DMARDs)

4단계 : 관절 내 스테로이드제 주사

3.수술적 치료는 내과적 약물요법이 효과가 없을 때 고려해야 하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수술의 목적은

1) 통증완화

2) 기능의 개선

3) 변형된 관절의 모양 교정에 있다.

관절의 파괴가 심하여 변형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관절의 운동성을 증가시키거나 변형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하는데 다양한 수술적방법이 있으며 활액막절제술, 변형교정을 위한 수술(절골술, 건 이식술, 관절 고정술 등)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선택되어야 한다. 최근에는 관절연골의 파괴가 심하거나 운동장애를 교정하기 위해 인공관절 치환술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

(1)일반적 관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유방법이 없는 만성적 질환으로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의학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직업적인 다각적 접근과 함께 환자의 정서에 대한 총체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우선 환자와 환자의 가족과 함께 치료목표를 공유하고 이해시켜서 환자가 치료에 지나친 환상을 갖거나 그러한 이유로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려해 주어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의 일반적인 목표는

① 통증과 불쾌감을 감소시켜 주고

② 더 이상의 관절기능손상이나 불구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며

③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증이나 기능부전의 기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류마티스 관절염에서의 통증이나 기능부전은  ① 급성염증, ② 만성증식성 synovitis, ③ 역학적 구조적 이상 등으로 생길 수 있다. 각각의 원인에 따라서 관리의 방법이 달라진다. 질병의 초기에서는 급성염증이 그리고 질병의 후기에서는 역학적 구조적 이상이 환자증상의 대부분을 이룬다. 관리의 방법은 관절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 물리적 직업적 치료, 약물요법, 수술적 방법의 네 가지 방법이 있다.

1) 관절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방법

① 비만할 경우에는 체중을 줄여서 이상체중을 갖도록 해준다.

②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준다. 하루 8-9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고 낮 동안에도 2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해주고 관절의 손상을 일으킬 정도의 심한 활동은 피하고 관절의 이완이나 근육의 위축을 막을 정도의 운동을 하도록 한다.

③ 급성기에는 일시적 부목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적절한 보조용구가 처방되어질 수 있다.

2) 물리요법과 직업요법

효과적인 물리치료나 직업치료를 위해서는 류마치스양 관절염 치료의 초기부터 물리치료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의 시기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환자의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급성기에는 안정과 휴식이 가장 중요한 치료적 방법이다. 또한 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루 한 번씩 부목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아프지 않은 범위 내에서 운동을 시켜주도록 한다. 염증이 심하고 잘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동적 운동이 도움이 되고 통증을 견딜 정도가 되면 관절의 강직이나 근 위축을 방지해주는 능동적 운동을 시켜준다. 부목을 그대로 둔 채 한 시간에 2-3분씩 등척성 운동을 하여 근위축을 적게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 아픈 것이 한 시간 내에 소실하지 않으면 다음날은 운동량을 감소시킨다.

만성기에는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는 것과 그 관절을 관장하는 근육의 힘을 늘리는 것을 병행시켜야 한다. 운동전에 열치료로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근육 내 혈액을 증가시킨다. 자주 조금씩 하는 것이 1주일에 한두 번 길게 하는 것보다 낫다. 운동하는 시간은 아침의 뻑뻑함이 풀어지는 시기가 좋다. 수영이 가장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의 보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지키도록 한다.

① 근육과 관절의 가동성을 유지할 것

② 변형을 야기 시키는 자세를 금지할 것

③ 가능한 한 가장 힘 센 관절을 이용할 것

④ 그 관절의 가장 안정된 방향으로 움직일 것

⑤ 한 위치에서 필요이상으로 오래 멈추지 말 것

⑥ 중간에서 멈추어야 할 만한 힘든 일, 그러면서도 멈출 수가 없는 동작은 시작 하지 말 것

⑦ 아픔이 있을 때는 무시하지 말 것


퇴행성 관절염 치료 및 관리

치료: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노화현상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고 요약해서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젊어지기 전에는 완전하게 병이 낫는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얼마 전과 비교하면 놀랄만한 치료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즉, 체중관리, 규칙적인운동, 약물, 수술적인 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소염진통제는 통증을 줄여서 관절이 움직이는 것을 편안하게 할뿐 아니라 약하지만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어 거의 모든 의사들이 관절염 환자를 치료하는 처방에 소염 진통제를 포함시키고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약을 복용하게 되면 속이 거북하고 쓰린 증상이 나타나며 복통을 호소하기도 하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여 투약하여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먹는 약 외에도 붙이는 약, 바르는 약 등도 선택 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스테로이드라는 호르몬 제제는 그 효과보다 체중증가, 고혈압 등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가 더 많으므로 퇴행성 관절염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무릎관절 등의 염증이 아주 심하고 다른 약물치료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스테로이드제제의 관절 내 주사(일명 뼈 주사)를 조심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의 손상이 심하여 약물치료로써 만족할 만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관절과 비슷하게 만든 인공구조물을 사용하여 손상된 관절면을 바꾸어 주는 수술을 시행 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술은 한두개의 관절 에 제한적으로 시행할 수밖에 없으므로 다른 관절에도 마찬가지로 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며 약물치료 등의 다른 치료방법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잘 견뎌내도록 단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기보다 물리치료나 운동 등을 통해서 관절을 보호하고 단련시킴으로서 증상의 호전 및 병의 경과 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관절이나 근육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가장 적절한 물리치료를 선택해야 하므로 반드시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 운동은 관절에 부담이 적으면서(수영, 산보 등) 장기간 할 수 있는 것으로 본인의 능력에 알맞은 것을 선택하여 꾸준히 규칙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관리:

1.강한 관절과 넓은 신체 부위에 힘을 분산시킨다.

2.장시간 같은 자세 피하기.

3.좋은 체위를 유지한다.

4.적정 체중을 유지한다.(신장-100*0.9)

5.관절이나 근육의 피로를 방지한다.

6.생활 속의 제품의 선택을 올바르게 한다.

7.휴식과 활동을 균형적으로 해 힘을 축적시킨다.

8.계획적인 생활을 하도록 한다.


전염: 우리나라 인구 중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인구는 약 1% 이다. 원인은 면역성 이상으로 생기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염되는 병이 아니며 유전되는 경향은 있지만 반드시 유전되는 병 또한 아니다. 퇴행성관절염 또한 신체적 노화 및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전염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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