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의 원리와 인체의 원리를 이해하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일반부항과 뭐가 다를까? 일반 부항처럼 하면되나?
사혈도 해야 좋아진다고 들었다 사혈을해야 어혈이 나오는것 아니냐?
선도기법은 부항의 원리를 이용했을뿐 일반적인 부항 및 사혈부항이 아니다
일반 부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부항의 원리
부항관을 피부에 흡착시키고 그 안의 공기를 제거하여
음압을 발생시켜서 하는 관리로 피부에 음압을 작용시켜
체내의 비생리적인 체액인 다음과 어혈을 제거하여 체질을 정화하는 목적으로 시술된다
모세혈관 확장에 증혈작용으로 혈액순환이 향상되고 영양소가 각 세포로 보내지고
노폐물이나 독소가 체외로 배설된다
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에 자극을 주어서 소화 배설 수면등의 상태를 바로 잡아준다
병을 진다하는 기준으로 관리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설명되어 있다
선도기법에서 보는 부항 원리에 합당여부
부항의 원리는 유일하게 모세혈관의 어혈을 처리할수 있는 방법이다
인체의 원리를 볼때 일반적인 부항은 잘못된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하게 사혈을 하여 인체에 무리를 주며 부항을 오래붙여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2년 3년이 지나도 상처나 흔적적이 남아있다
부항을 오래 뜨면 왜 물집이 생기며 흔적이 오랬동안 남을까 이다
인체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가 있는데
첫째 화상에 의해서 발생한다
둘째 마찰에 의해서 발생한다
일반적인 부항은 마찰에 의해서 물집이 생긴다고 볼수 있다
부항을 피부에 오랜시간 흡착 시켜 놓으면 마찰과 압에 의해서 수포가 발생하는 것이다
수포는 대부분 인체중에서도 마찰이 심한 발바닥이나 손바닥에서 발생하는데
부항에 의해 생기는 수포는 오랜시간 압착을 하여 마찰이 발생하고 열이 발생하면서
피부층 사이에 조그만 간격이 생기고 액체가 차게된는 것이다
쉽게 예를 들면 압착으로 인해 열이 발생하여 열을 시키기 위한 인체의 비상 시스템인 것이다
즉 부항을 뜨고 나온 물집이나 수포를 독소라고 생각하는데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건식부항 및 사혈부항을 과하게 하면 흔적이 오래 남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기혈순환 장애가 발생하며 근육이 굳어지고 피부층이 망가져 간다
이것을 통틀어 노화라고 한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면서 인체의 복구 능력도 떨어진다
이 원인은 모두 모세혈관에 어혈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그 흔적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상처가 생기거나 뼈가 골절을 당하면 쉽게 낮지 않는이유이다
부항을 과하게 붙여 놓으면 피부3겹 이상이 혈이 정지되어 피부가 처음에는 죽고 후에 재생되는데
시간이 걸리며 흉칙하게 남아 버리게 된다
즉 복구를 쉽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자
위사진은 일반 부항요법으로 등을 관리한 사람이다
일반 부항을 했던 사람이 선도기법을 배우는 과정에 관리한 사진인데
선도기법으로 등 전체를 관리를 하니 과거 부항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피부층이 굳어서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부항을 떠서 어혈이 없어서 그 부위만 나오지 않는것이 아니다
피부와 근육층이 굳어 어혈이 올라오지 않는것이다
부항의 원리를 이용하여 어혈을 아무리 처리해도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생기는 것이 어혈이다
혈액의 수명은 120일이며 120일 지난 혈액은 모두 죽은 혈액으로 혈관을 정체시키게 된다
또한 정상적인 혈액이라도 인체의 기(氣)의 원리에 의해서 혈관을 막아 어혈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혈의 양은 급속도로 많아지고
선도기법으로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한다 하더라도 어혈이 생기는 시간도 짧아진다
어혈이 차고 차면서 사람은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일반 부항을 할때 그 원리와 모세혈관을 이해를 해보자
아래 사진을 잠시 보자
인체 해부학의 자료인데 동맥혈관인지 동맥과 정맥의 혈관인지 모르겠지만
모세혈관은 포함되지 않은듯 보인다
위 사진을 보면 인체의 혈관이 이렇게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다
모세혈관은 이보다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심장에서 펌프질을 하여 혈액을 인체의 모든 혈관이 순환되도록 하고 있다
선도기법에서 질병의 근본 원인은 기혈순환 장애라고 말하고 있는데
모든 질병은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인체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가지 놓치는 부분이 있다
무릎에 관절염이 있다고 예를 들어보자
그러면 무릎만 이상이 있어서 관절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염증이 있다는 것은 혈액이 무릎까지 제대로 가지 못하여 백혈구가
새균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이 염증의 근본 원인이다
혈액은 심장의 압에 의해서 순환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혈액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정체가 일어나는지 그 부위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또 한가지 이런 부분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발생한다
단순 혈액순환만 놓고 보자면 안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혈액이 충분히 만들어지는지 인체의 혈관을 모두 순환을 한 혈액이 깨끗하게
정화되어 다시 심장에 의해서 순환이 되는지를 봐야 한다
신장이 망가지면 혈액이 정화가 되지 않고
비장이 망가지면 죽은 혈액은 처리하지 못하고
폐가 망가지면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고
위가 망가지면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하고
장이 망가지면 충분한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간이 망가지면 해복작용을 하지 못하며
심장이 망가지면 혈액을 순환을 쉽게 하지 못한다
이렇게 관절염에도 수많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다
이 모든 장부가 건강해야 건강한 혈액이 만들어지고
죽은 혈액이 비장에서 처리되면 처리 된만큼 건강한 혈액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건강한 혈액이 혈관을 통해 막힘없이 정체없이 순환이 되야 한다
장부를 건강하게 하는것도 근본적으로 본다면 혈액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건강과 기혈순환은 인체의 근본 원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염의 정의를 내린다면 한가지라고 볼수 없는 이유이다
인체의 질병은 인체의 조화가 깨져서 생기는 것이다
장부는 건강하지만 모세혈관이 어혈로 막혀있다고 혈액순환이 안되어
관절염이 있다고 예를 들어보자
그렇다면 심장에서 무릎까지 연결되어 있는 혈관중에 어디가 막혀
관절염이 막혀있냐는 것이다
무릎 주변? 대퇴부? 골반? 신장 주변? 간주변? 위 주변?
이렇게 부항을 뜨면 위의 사진의 모세혈관이 어혈이 모두 상승하는 것일까?
모세혈관을 전체를 열어줘야 한다
그래서 선도기법은 몸 전체를 관리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세혈관이 몸 전체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장에서 연결된 혈관은 몸전체의 혈관을 타고 순환하기 때문이다
어떤 원리가 맞을까 이다
아래는 사혈하고 부항을 뜨는 방법이다
사혈을하고 부항을 뜨는 대체요법도 같은 원리이지만 이름은 다양한다
습식 부항의 원리에서 조금씩 다르게 하여 각자 이름을 만들어 사용했을뿐
그 원리는 습식 부항이나 같은 원리이다
이곳에서 보는 습식부항의 원리는 이렇다
그래서 선도기법에서는 절대로 사혈하여 피를 뽑지 않는다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왜 사혈하면 안되는지 모르는 것이다
주로 사혈부항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의문을 던진다
어혈은 나쁜피다 그러면 밖으로 빼야 되지 않느냐?
그래야 질병을 해결할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한다
인체는 태아가 만들어 지면서 장부의 기능이 정상화 되면
스스로 혈액을 순환시켜 인체의 모든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다
혈액이 순환을 하는 동시에 혈관에 어혈이 생기며 어혈은 다시 장부의 비장을
통해 파괴되괴 파괴되는 만큼 건강한 혈액이 만들어져 순환을 하게 된다
이렇듯 어혈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끝없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몸에 질병이 들고 생활에 불편이 오면서
어혈이란 뜻을 알게 되고 그 어혈을 무조건 몸밖으로 빼내야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체는 순환만 잘되면 어혈은 스스로 장부의 비장으로 가지고 가서 처리를 한다
어혈을 처리 하면서도 모두 버리는 것이 아니며 비장에서 어혈을 파괴하하며
필요한 성분은 다시 사용하고 노폐물은 스스로 인체 밖으로 배출하게 된다
자연의 순환 원리도 스스로 정화하듯 인체도 마찬가지 이다
사혈부항을 해도 효과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응용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혈부항을 하면 왜 효과가 있는 그 원리를 알아야 한다
사혈하고 부항을 흡착시켜 압에 의해 피를 뽑아내는 것은 기혈을 어느정도 순환시킬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이며 침은 혈에 놓아 기(氣)를 이용하여 혈을 끌여 당겨 순환을 시키는 방법이고
뜸은 경락을 태워서 기(氣)를 이용하여 혈액을 끌어오는 방법이다
사혈을 하여 피를 뽑아내면 어느정도 기혈순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 원리는 어혈을 뽑아내서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혈액을 뽑아내는 과정에
기혈순환이 잠시나마 이뤄지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것이다
사혈부항의 원리는 고육지책(苦肉之策)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내몸을 상하게 하여 질병을 해결한다는 논리이다
적은양의 어혈을 뽑아내기 위해 배가 되는 생혈을 뽑는격이나 마찬가지 이다
그래서 기력이 약한 사람은 사혈부항을 많이 하면 기력이 더욱 약해지며 쓰러지기도 하는것이다
혈기가 왕성하고 기력이 있는 사람은 혈액이 몸밖으로 나가도 인체에서 혈액을 충분히 만들어 낸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기력이 없는 사람은 사혈을 하면 빠져나간 만큼 혈액을 만드는데
인체에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100% 어혈만 나온다면 인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야 한다
빈혈이 올수 있다고 건강식품도 권하지 않아야 한다
이런 부분이 근본 원리에 틀렸다는 것이다
어혈은 모세혈관을 막아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나쁜것이지 꼭 나쁘다고 할수도 없다
선도기법이 사혈을 하지 않는 이유는 어혈을 제활용 하기 위함이다
이런 순환 원리에 따라 태아 때부터 해오던 인체의 원리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기혈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스스로 잘 처리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기혈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처리되지 않을 뿐이다
선도기법이 최고인 마냥 모든 기법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원리를 알고 해야 최고의 효과를 낼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인체의 원리학 복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