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회의내용입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nn
작은 도서관 개관(2월 23일) 준비
현판 의뢰 : 정신화 님께서 현판작업을 해주시기로 해서 오민애 님의 도안을 전해드렸습니다. 곧 예쁜 현판을 만나게 될 것 같아요. ^^
도서 정리 : 김혜란 님과 박애숙 님께서 책꽂이에 도서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헤아려 보니 1천 410권이라고 하십니다. 작은 도서관 개관 기준은 훌쩍 넘겼네요. ^^ 책을 다 꽂았는데도 아직 책장은 공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한 3천 권은 넉넉히 들어갈 듯합니다. 앞으로 천천히 좋은 책들로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도서관 비품 구입 필요(오늘, 슬리퍼와 분리수거바구니, 수건걸이 등을 구입-애숙님과 혜란님-했습니다. 일정표를 적는 화이트보드와 일지 등을 마저 구입해야 합니다.)
마무리 청소(오늘, 쌓여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걸레질로 다시 한 번 먼지를 닦아-은경-냈습니다. 내일은 바닥 청소를 마무리하고 현관 시트지를 마저 걷어내야겠습니다.)
2. 운영규정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에 문을 닫는 것으로 합니다. 일단 3개월 간 시범운영을 해보고 인력 등의 상황을 보고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도서관을 지킴이는 현재 박애숙 님, 김혜란 님, 정태연 님, 김재진 님, 강은경이 요일과 시간을 나눠 맡기로 하였습니다.
도서관을 모임 장소 등으로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은 미리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관에 ‘장소 사용 신청서’를 비치해 두겠습니다. 일정표도 만들 예정이니 혹여 시간이 겹치는지 함께 확인하고 의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도서관 지킴이를 모십니다.
함께 도서관을 지키고 운영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 운영하는 날 중 도서관을 지킬 수 있는 분들은 손 내밀어 주세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시간을 정해도 좋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혹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나누어 요일을 정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은 도서관 이용자 관리와 도서 관리, 도서관 내부 정리와 청소, 모임 일정 조정 등입니다. 할 일이 없는 날도 있겠지요? 그러면 여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합니다.
4. 후원회원을 모십니다.
지금까지 참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덕분에 무리 없이 도서관 개관을 준비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함께 하실 분들을 모십니다. 후원회원이 되면 도서관에서 하는 모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일순위가 됩니다. *^^* 후원계좌는 박애숙 농협 351-1062-8147-93입니다.
5. 작은도서관 조례 준비
작은도서관 조례 작업을 위한 밑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홍당무 작은도서관의 최은경 님께서 초안을 만들기로 하셨습니다. 초안이 만들어지면 정정섭 의원님 등과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상입니다. 너무 늦게 회의내용을 올렸네요. 많이 기다리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2월 23일 개관일은 10시부터 개관합니다. 잠시 봄바람 쐬러 나오셔서 들르시면 도서관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