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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기맥 5구간
대명산(128.5m)-창암재-망경산(129m)-다리실재-고봉산(148.3m)-x125.9m-△144.6m-x123.2m-x77.1m-통사동고개-x85.2m-대야들-x67.3m-용화산(103.8m)-칠거리고개-황새고개-x66.9m-청암산(△118.8m)-x117.8m-칠다리마을-x91.0m-계산고개-x46.3m-x87.3m-x83.4m-석치산(△96.8m)-장계산(△108.2m)-군산도선장
도상거리 : 29.5km
소재지 : 전북 군산시내 옥산면 회현면 대야면 개정면 성산면
도엽명 1/5만 익산 군산
이 구간 전체적으로 괜찮은 능선이나 대명산 망경산 일대 약간 잡목넝쿨들이고 다리실재 이후 거의 임도나 구불길(둘레길)과 만나면서 편안하다
x77.1m를 내려선 대야면 소재지를 지날 때 인근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고 x85.2m는 가스공사로 인해서 돌아가는 여정을 택해야 한다
황새고개에서 잠시 잡목이나 금방 끝나고 내려서면 일반 산책로에 많은 산책객들이다
망해사에서 식수보충 가능하고 청암산을 지난 우측 x94.8m 분기점에서 산책로를 버리고 마루금의 능선은 보통의 지맥능선이다
내류마을을 지난 칠다리에는 작은 가계가 있어 음료수 조달이 가능하고 골프연습장의 백석삼거리나 백석마을 백석교회에서 식수공급 가능하겠다
x91.0m를 내려서면 현재 공사중인 도로로 인해서 일대 지형이 바뀔 것 같다
계산고개 아래에는 막국수 한우갈비탕 등 여러 음식점들이 있어 매식 가능하고 이후 군산시가지로 들어서면서 음료수나 매식가능하다
군산시가지에서 창오마을까지 택시요금 11.000원~13.000원 정도.
◁산행 후기▷
2017년 7월 9일 (일) 맑음 습도 높고 폭염
홀로산행
전국적으로 비 내린다는 예보에 몇 년간 멈추어 두었던 이 일대 하루 종일 5~9mm 정도의 비가 내린다니 이 더위에 차라리 약간의 비를 맞으며 산행하는게 좋겠다 싶어 이곳으로 가기로 한다
센트럴시티 20시 고속버스는 24시40분 경 군산터미널 도착이고 찜질방에서 몇 시간 수면을 취하고 나서니 비는 내리지 않고 습한 기운만 몰려온다
택시로 창오마을 입구에 내리니 군산 창안석불 이정목이 보이는데 어디로 접근할까 산세를 보면서 마을을 가로 지르며 05시26분 산행 시작이다
마을을 가르고 마을회관 옆을 지나 시멘트 포장길로 올라서니 마루금의 창암재인데 배낭을 내려두고 역으로 대명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한다
계속 내린 비로 젖은 숲의 수례 길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금방 바지자락을 적시며 올라서니
05시45분 울창한 수림아래 별 볼일 없는 대명산 정상에는 많은 표지기들이 걸려있어 사진만 찍고 돌아서면서 오늘의 마루금 산행이 시작되는데 남쪽의 내림은 울창한 잡목들 사이를 헤친다
대명산은 저산성 산지이며 북쪽에 망경산이 있고 북쪽 금강 변에 위치한 오성산이 있으며 성산면 소재지와 개정면과 임피면 읍내를 조망할 수 있다
산세가 높지는 않으며 입구 쪽은 포장이 되어 있어 산을 올라가기는 어렵지 않다
고려 시대에 세금으로 걷었던 곡식을 쌓아 두었던 조창이 대명산과 망경산을 끼고 있는 성산면 창오리 창안 토성 자리에 있었으나 현재는 토성의 흔적만 남아있다
현재 서해안 고속 도로 일부 구간인 대명 터널이 대명산을 지난다
▽ 창오마을에서 바라본 창암재 우측이 대명산이고 맨 좌측이 만경산이다
▽ 대명산 정상
▽ 남동쪽 남산 봉황산
▽ 가야할 고봉산 방향
잠시 후 넝쿨지대에서 남동쪽 봉황산(107m) 남산(156.5m)이 보이고 이후 풀이 무성한 무덤을 찾는 길을 따라서 낡은 체육시설이 있는 창암재로 내려서니 05시54분이고 그사이 땀은 비 오듯이 쏱아진다
바지가 젖을 것 같아서 스패츠를 하고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서 집에서 준비한 토스트 반쪽과 두유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06시05분 창암재를 출발한다
창암재는「군산의 지명 유래」에 도암치 창감재 창암치(倉岩峙)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산면 도암리에 창감마을 창암마을 창암방죽 이라는 지명이 있는 것을 보면 창암재 라는 명칭에서 자연 마을의 명칭이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창암재 건너편은 뚜렷한 길이 보이고 좌측사면에 현대식 건물의 당집(?)인가 작은 건물이 보이면서 오르니 납작 무덤이 보이면서 뚜렷한 길은 사라지고 잡목들을 헤치며 오르니 출발 4분후 우측(북) 기린마을 쪽 능선 분기점이다
좌측(남)으로 틀어 몇 걸음 내리고 고만하게 이어가는 능선은 울창한 수림아래 풀이 무성하고 몇 걸음 오르면 좌측(동) 능선 분기점에는 하늘이 터지면서 칡넝쿨들이 무성해서 벌걸음이 더뎌지고 넝쿨지대를 지나고 숲으로 들어서서 2분여 오른
06시21분 울창한 수림아래 풀이 무성한 망경산 정상이다 2분 지체
▽ 창암재
▽ 창암재 건너 오르면 무덤을 지나면 풀이 무성하고 넝쿨들이다
▽ 망경산 정상
망경산은 북쪽으로 대명산이 있고 남쪽으로 고봉산으로 이어지며 정상에는 특별한 시설물이 없고 잡목으로 덮여있다
정상에서 대명산 정상으로 능선을 따라 이동할 수가 있으며 지정된 등산로는 없다
성산면 읍내와 성산면 농공 단지 서해안 고속도로의 성산면 통과 구간이 보이고 임피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이 지난다
망경산 아래 창오리 창안 방죽 근처에 고려 시대의 13개 조창 가운데 하나인 진성창이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창안 토성의 흔적만 남아 있다
풀이 무성한 돌보지 않는 듯 한 쌍무덤을 지나면 넝쿨들이 많아서 발길을 잡고 너른 풀밭을 지나며 방경산 정상에서 4분후 내려선 너른 수례 길의 안부에서 x76.6m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남동)으로 이어지는 너른 수레 길을 따라 편하게 다리실재로 내려서기로 한다
06시32분 군산11km 성산3km 이정표가 있는 도로 다리실재로 내려서고 도로 건너 숲으로 들어서야 하지만 어차피 다리실재 육교를 지나가야 하기에 그냥 도로를 따른다
다리실재 일대는 조선 시대에 임피군 상북면 지역이었다. 다리실재는 조선 시대 전라도 내륙에서 거두어들인 세곡(稅穀)을 금강 변에 있는 군산창으로 운반하던 중요한 길목으로 이용되었다
다리실재라는 명칭은 다른 명칭인 한자 표기 월곡치(月谷峙)에서 월(月)을 우리말로 풀어 다리실재라고 했을 가능성과 다리를 월(月)로 바꾸어 표기했을 가능성이 있으며「한국 지명 총람」에는 다리실재·월곡치·월곡재를 같은 이름으로 기록하고 있다
▽ 풀이 무성한 폐 무덤을 지나 펑퍼짐한 능선을 내려선다
▽ 마루금의 좌측사면의 뚜렷한 길로 돌아 내려서고
▽ 다리실재
잠시 후 차량들이 고속 질주하는 27번 국도 위 다리실재 육교를 건너면 마루금은 도로로 이어지면서「구불 길」안내판이 붙어 있으니 이곳도 전국 곳곳의 둘레 길의 하나인 모양이니 이런 길만 있다면 오늘 편안하겠다 싶다
어느새 비포장 길로 바뀌며 은근한 오름이 이어지면서 육교에서 7분후 Y자 갈림길의 우측은 구불길이고 좌측으로 들어서면 넓은 길은 좌측스면으로 사라지고 능선의 날 등으로 3분을 올라서니 이중의 철망으로 막혀진 고봉산 정상 아래다
확실히 사전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 처음에는 이런 철망이 왜! 있는지도 모르고 돌아가다 보면 올라서서 삼각점 확인을 할 수 있지 않겠냐 싶어 우측으로 철망을 끼고 돌아가면서 올려다보니 초소들이 보이고 개들이 짖어대는 것이 부대로 보인다
4분후 우측에서 올라오는 넓은 길을 만나서 올라서니 곧 우측으로 송전탑이 보이면서 와동교차로 쪽 능선이 분기하고 좌측은 부대 철문이다
부대 철문을 좌측으로 두고 들어서는 길에는 넓은 시멘트 헬기장이고 산불감시탑이 있다
고봉산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문헌과 고지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1918년에 간행된「조선 지형도」에 고봉산이 개정면 아산리와 산곡리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 고봉리는 임피군 북일면 지역으로서 고봉산 밑이므로 고봉이라고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정상에는 폐쇄된 미군 기지의 시설물이 남아있는데 철문으로 막혀있다
▽ 다리실재 육교를 건너니 구불길 표시의 임도를 오른다
▽ 우측이 사면의 구불길이고 좌측이 고봉산 오름이다
▽ 고봉산 정상은 오르지 못하게 철문으로 막혀있고 돌아가서 오르니 철문이다
▽ 우측 송전탑 쪽이 구불길이고 좌측의 헬기장을 지나 부대 철망을 따라 돌아간다
헬기장 좌측으로 울창한 수림아래 좌측으로 부대 철망을 끼고 도랑간 흔적이 있어 따르는데 폐쇄된 부대라는데 개 사육장이라도 되는 듯 하게 많은 개들이 요란하게 짖어댄다
잠시 철망을 돌아가면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마루금을 따라 내려서니
06시58분 우측 서쪽 와동교차로와 동쪽 산곡리를 잇는 포장된 임도를 만나서 잠시 내려서면 포장된 임도는 좌측으로 흘려보내고 정면의 좁은 길로 접어들어 금방 넓은 길을 우측으로 보내고 숲으로 올라선다
우측으로 버린 길은 지장암으로 이어지고 2분여 올라서면 사면에 잘 조성된 무덤이 자리한 좌측(동) 분토마을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편백나무들 아래로 오름이니 임도를 버린지 6분후 울창한 잡목수림의 x125.9m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하늘이 터지면서 경주 최공 전주 이씨 쌍무덤이다
마침 바람이 불어와서 땀을 식히며 4분 지체 후 무덤을 뒤로하고 울창한 수림아래 넓은 능선이더니 여러 갈래의 무덤가는 길들이다
내려선 안부에서 날 등이 아닌 좌측사면의 수레 길 흔적이 보여서 따라가 보지만 사면으로 흘러가니 우측으로 치고 오르니 날 등에는 족적이 뚜렷하고 잠시 후 숲 아래 펑퍼짐한 지형의 우측아래 지장암이 자리하고 있는 지점에서 오름이 3분여 이어지니 좌측 북초산제 쪽 능선 분기점이며 능선은 살짝 우측으로 틀어 완만하다가 잠시 내려서는 곳에는 무인산불시설과 사면에 망주석의 무덤이 보이고 잠시 오르니(31분) 하늘이 터지면서 쌍무덤이 자리한「?405 1980재설」삼각점의 △144.6m다 2분 지체
▽ 임도 갈림길에서 전면으로 접어들어 금방 임도를 버리고 전면 오름이다
▽바로 올라선 전주 최공 무덤에서 바로 앞 x125.9m와 멀리 △144.6m다
▽ 무덤 위가 x125.9m
▽ 무인산불시설과 망주석의 무덤을 지나고
▽ 무덤 위에 삼각점이 설치된 △144.6m에서 남쪽 대야 들판이다
3분여 내려서면 시멘트임도가 나타나면서 생각 없이 임도 건너 풀이 무성한 공동묘지 같은 곳으로 올라서서 진행하려니 무성한 풀들이 발목을 잡으며 진을 빼다가 이상해서 지도를 보니 아차! 진행방향 대방마을이나 원발산 쪽 x68.1m 능선이다
다시 돌아 나와서 남쪽의 많은 무덤들을 보며 시멘트 길을 따라 내려서면 좌측으로 광법사200m 표시가 있는 x123.2m 직전이다
날씨도 덥고 해서 x123.2m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구불길을 따르기로 한다
여러 기 의 무덤들과 큰 납골묘를 보며 임도를 따라가는데 온 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간 듯 기운이 없고 컨디션이 확 다운된다
심한 과음으로 몸에 이상이 온 것인지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드는 순간이다
07시52분 능선의 날 등에서 내려서는 곳에는 나무계단이 있고 곧 대야명동아파트 광법사를 알리는 낡은 이정목의 우측 갈림길이지만 마루금은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갈림길에서 8분후 내려선 포장된 임도사거리 안부에서 또 주저앉아 아까 한 쪽만 먹은 토스트와 작은 물 한 병을 다 마시며 9분 지체
아무래도 몸에 이상이 있는지! 단순한 컨디션 부조인지!
임도를 따라 오르면 의자들도 있고 녹 쓴 체육시설들도 있는데 매번 언급하지만 세금낭비에 저거 관리 철거하는데도 역시 낭비다
08시17분 사거리 안부에서 8분후 포장된 임도는 좌측(동) 서오산마을로 흘려보내고 우측으로 올라서니 텃밭을 가꾸어놓은 x77.1m고 텃밭 주인은 무시무시한 경고문을 달아 놓았다
남쪽의 숲으로 뚜렷한 족적을 따라 내려서면 시야가 터지면서 4기의 무덤인데 도로 건너편 마루금 쪽 철망들이 보인다
▽ 임도가 나타나면서 일대 무덤들이고 마루금의 x123.2m다
▽ 남서쪽 들판 멀리 만경강 건너 모악지맥의 니성산 국사봉 진봉산 봉화산을 당겨본다
▽ 임도를 따르니 우측 대야명동아파트 갈림길 이정목이보이고
▽ 거산 사거리 안부에 내려서고 진행 방향 오름이다
▽ 의자와 체육시설의 임도를 따르다가 올라선 텃밭의 x77.1m
x77.1m에서 7분후 절개지를 피해서 텃밭을 통해서 좌측으로 내려서니 차량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왕복4차선의 26번 도로 통사동고개고 도로 건너 마루금에는 가스공사 전북지사가 자리하고 있다
도로 건너 대야낚시 옆으로 들어서니 가스공사 철망이 막혀있어 어디로 돌아갈까 하다가 좌측의 선택인데 나중에 지도를 자세히 보니 우측으로 돌아갈걸 그랬다 싶은데 확인한 것이 없으니 모르겠다
아무튼 마루금을 우측 위로 두고 가스공사를 우측으로 끼고 간선도로로 돌아간다
그렇게 돌아가다가 대야 번화가(?) 일대의 편의점이 보이기에 작은 물 하나를 사서 넣고 이온음료 하나를 단숨에 마시고 가스공사를 우측으로 끼고 철조망을 따라 절개지로 오르면 되겠지만 서쪽으로 잠시 더 진행하다가
08시41분「만산3길」도로표시가 있는 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북서)으로 오르는 아주 가파른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서니 배수장 시설을 우측으로 끼고 오르니 정자가 자리한 x85.2m다 (8시49분)
정자에 올라가보지만 시원스러운 조망이 없고 또 물을 마시니 이거 정말이지 오늘 산행이나 제대로 하겠나 6분 지체
남쪽의 숲으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면 무덤과 밭들이 나타나고 밭을 지나 숲으로 들어서니 본관도 없는 崔氏 3기가 자리하고 있고 이후도 내려서는 곳 묘역들이고 곧 군산남고등학교 정문을 지나니 만자건널목을 건너니(09시05분) 2차선 지방도로를 만나서 서쪽의 도로를 따르면 곧 지경삼거리를 지나고 큰 수로를 건너는 지경교를 지나면서부터 광활한 대야들을 지나가는데 전면 멀리 보이는 산이 올라갈 용화산이다
대야들은 대야면과 회현면에 걸쳐 있는 평야 지역으로 1920년대 이후 대간선 수로와 만경강 직강화 공사에 의해서 새로 개척된 평야이다
▽ 도로 건너 가스공사가 있는 통사동고개
▽ 가스공사 쪽으로 오르다가 돌아본 방금 내려섰던 x77.1m
▽ 가스공사를 끼고 도로를 따르다가 도로를 버리고 마루금으로 오르면 정자의 x85.2m
▽ 밭을 지나고 무덤지대를 지나 내려서면 대야들이 펼쳐지며 군산남고를 지난다
▽ 지경삼거리를 지나고 인공수로의 지경교를 건너며 대야들을 가로 지른다
햇볕에 노출되면서 벌판을 걸으면서 지나가는 버스가 있다면 타고가고 싶을 정도지만 벌판이라 그런지 용화산이 멀지 않게 보이니 부지런한 발걸음이니
09시37분 지경삼거리에서 27분이 소요된 큰 도로를 버리고 우측(북) 옥산을 알리는 이정표의 삼거리에서 옥산 쪽으로 잠시 들어서면 도로 좌측에 용화산 정상0.86km의 이정목이 서있고 일대는 칡넝쿨들이 무성하지만 넓은 수레 길이다
또 주저앉아 10분을 보내고 출발이니 오늘 제대로 끝낼지 걱정이다
햇볕에 노출되며 오르면 무덤을 지나면서 숲으로 들어서면 웃자란 풀들이 무성해서 발길을 잡고 그렇게 초입에서 10분을 오르면 울창한 수림아래 풀들이 무성한 x67.3m고 서쪽의 능선은 풀들이 무성해서 모호하지만 조심스럽게 진행하면 폐 무덤을 지나 내려서니 등산로입구0.40km↔용화산 정상0.46
km 좌측아래 용화마을의 안부에는 의자와 녹 쓴 운동기구들이다
안부에서 부드러운 오름이 이어지면서 몇 기의 무덤을 지나니 무성한 풀들이 사라지니 걷기가 좋고 곳곳에 무덤들이다
10시15분 산불초소가 자리한 봉화산 정상에 올라서고 내려서려면 역시 무덤지대로 시야가 터지면서 가야할 마루금이 가늠된다
용화산 이라는 명칭은「군산의 지명유래」에 용화사는 용화산 동북쪽 중턱에 있는 절이라고만 기록되어 있다
용화산 꼭대기에는 용굴이 있어 불을 지피면 만경강 건너 새챙이에서 연기가 난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며 용굴에서 용이 자라 승천하였다는 전설도 기록하고 있어 용화(龍華)라는 명칭이 용과 관련한 전설에서 비롯되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 용화산을 보며 오랜 시간 도로를 따라가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고
▽ 도로를 버리고 용화산의 오름이 시작된다
▽ 오르며 뒤 돌아본 고봉산 대명산 쪽
▽ x67.3m에 오르고 내려서면 갈림길 안부에는 이정목이다
▽ 용화산 정상
남서쪽 대위저수지 앞으로 지나갈 지맥에서 살짝 비켜난 x92.0m고 남쪽 만경강 너머 지난 주 지나갔던 니성산 국사봉 진봉산 봉화산이 아득하게 보이며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멀리 군산시가지의 아파트들이다
3분여 내려서면 갈림길이며 이정목이 있지만 무성한 넝쿨들로 덮혀있다
잠시 오르면 의자들도 있고 안부에서 5분후 올라선 능선분기점에서 칠거리고개와 청암산이 멀리 보이고 우측아래 할메마을과 △53.6m가 가깝다
10시32분 분기봉에서 햇볕에 노출되면서 8분여 내려선 칠거리고개 좌측에는 전북주유소 우측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또 숨을 고르며 4분 지체하고 도로건너 묘역 쪽으로 오르니 도로에서 7분후 올라선 정점에는 高家幽宅 납골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좌측아래 대위마을 분기봉이다
칠거리 고개라는 명칭은「군산의 지명 유래」에 우동에서 대위로 넘어가는 고개로 기록되어 있는데 칠거리재로도 기록되어 있다
회현면 고사리 대위 마을 북동쪽에 포산·신당·풍촌·대위·옥산·남내·용화산의 일곱 갈래로 갈라지는 길의 명칭이 칠거리인 것을 볼 때 칠거리 고개는 칠거리 라는 명칭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가유택에서 3분후 내려선 임도의 황새고개에서(4분지체) 절개지라 어디로 오를까 살피다가 우측에 창고 같은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잡목들을 헤치며 올라서는데 곧 좌측으로 연두색 펜스가 보이고 남쪽이다
▽ 남서쪽 멀리 모악지맥의 끝자락을 다시 보고
▽ 대위저수지 앞 x92.0m와 빙 돌아 가야할 청암산을 본다
▽ 우측 멀리 군산시가지가 보이고
▽ 칠거리고개와 x66.7m 직전이 망해사가 있고 좌측 간벌 봉우리가 x92m고 우측이 청암산이다
▽ 칠거리고개
▽ 고가유택 납골묘를 지나 우측으로 할메마을 위가 용화산에서 분기한 △53.6m
▽ 황새고개에서 길 없이 오르면 좌측으로 연두색 펜스다
임도에서 5분여 올라선 정점에서 내려서는 곳에는 곳곳에 무덤들이고 잠시 내려선 대위마을 안부에는 우측 구불길 제방 전면 구불길 청암산을 알리는 이정목이고 우측아래 군산저수지가 가까우면서 많은 산책객들이 보인다
이놈의 더위에 컨디션 부조는 또 주저앉아 12분간 휴식 후 11시13분 출발이다
맨 몸으로 다니는 산책객들 눈에는 중형 배낭메고 땀 삐질 흘리는 내가 이상하게 보일 것이고 4분여 올라선 정점에서 좌측아래 대위저수지가 가깝다
잠시 후 내려선 卍망해사 안부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망해사 수도에서 머리에 물을 뒤집어쓰고 물병에 물도 채우며 5분 지체 후 수변길 갈림길 안부에서 오름이고 6분후 봉우리가 아닌 평범한 x66.7m에서 고만고만하게 몇 차례 오르내리는데 서쪽에서 남쪽으로 바뀌고
11시43분 내려선 안부에는 좌측으로 비켜난 x92.0m 갈림길이고 청암산 샘산1.10km 좌측은 척동마을을 알리는 사거리고 진행방향 편안한 산책로다
부드럽게 진행하다가 3분여 올라서면 우측(북) 능선 분기점이고 내려서다보면 철망들이고 좌측아래 죽동마을이 보인다
11시50분 내려선 죽동마을 안부는 사거리 갈림길에 화장실과 쉼터에 매점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죽동마을의 지명과 연관된 듯 대나무들이 빼곡한 사이로도 산책길이 있어 사람들을 피해서 대나무 숲의 쉼터에서 또 물을 마시며 휴식 후 12시02분 출발이다
▽ 황새고개에서 올라선 정점의 봉우리를 무덤지대에서 돌아보고
▽ 금방 내려서면 산책객들이 많이 다니는 대위마을 안부다
▽ 대위저수지가 보이고 등산로 옆에 망해사 다
▽ x66.7m
▽ x92.0m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비켜난 x92.0m 쪽이다
▽ 죽동마을 안부 갈림길에는 매점도 있다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구불길 산책로지만 마루금은 그대로 직진해 무덤들과 납골무덤들이 자리한 곳으로 오름인데 마지막 晉州 姜公 孺人 金海 金氏납작무덤을 지나면서부터 길은 사라지고 바로 치고 오름인데 제법 힘들고 간벌지대로 인해서 햇볕에 노출되니 그냥 편안하게 돌아가는 길을 택할 걸 그랬다 싶다
출발8분후 우측에서 돌아온 넓은 길을 만나니 길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새삼 느끼고 내려선 우측 갈림길의 안부에서 정상을 향한 마지막 오름이다
역시 길은 우측사면으로 돌아 오르지만 소로로 직접 치고 오르려니 좌측으로 회현면 들판과 만경강 건너 모악지맥 끝자락은 여전하고 그렇게 7분을 올라선
12시20분 정자가 있고「군산11 1996복구」삼각점의 청암산 정상이다
청암산이 소재한 옥산면 일대는 옥구읍·옥산면·회현면 일대와 함께 금성산지에 해당된다
금성산지는 해발 100m 내외의 저산성 산지와 충적 평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캄브리아기 화강질 편마암이 주요 기반암이다
북쪽으로 금성산을 마주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옥구읍 일대의 산지인 영병 산지를 조망할 수 있다
정자에 올라서서 얼음 캔 맥주를 마시며 아까 안부에서 휴식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휴식하며 구불길 깃발을 달고 걷는 군산시민과 대화를 나누다가 12시32분 출발이다
서쪽으로 잠시 내려서면 금성마을과 저수지 쪽 갈림길의 안부고 x104.0m 정상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산책로를 따른다
12시44분 뚜렷한 산책로는 우측 x94.8m 쪽 面界로 흘러가니 마루금은 좌측(서) 편백나무와 한쪽은 간벌지대로 내려선다
▽ 산책로를 버리고 무덤지대로 올라서면 간벌지대 능선 가파른 오름이고
▽ 다시 산책로를 만나서 청암산 오름에서 남서쪽 모악지맥 봉화산과 계화도 계화산을 당겨본다
▽ 청암산 정상
▽ 청암산에서 내려선 x104.0m 직전 갈림길
잠시 내려서면 풀이 자라난 수례 길이 나타나고 전면 오름에는 빼곡한 잡목들이라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수례 길을 따르다보니 그 수례 길도 우측(북) 금광사 옥산저수지 쪽으로 흘러가니 안 되겠다 싶어 좌측의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무덤지대를 통해서 치고 올라선 날 등의 우측사면은 편백나무 좌측사면은 간벌지대를 이루고 있고 길은 없다
12시59분 울창한 수림에 무인산불시설이 설치되어있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은 x117.8m다
모기들이 달라 들어 귀찮기도 하지만 또 주저앉아 배까지 고프니 빵으로 요기를 하고 13시21분 출발이니 오늘 걷는 시간 쉬는 시간이 비슷하지 않나 싶다
잠시 내려서고 오르려니 넝쿨들과 가시들이 많고 좌측사면으로 풀이 무성하게 자라난 돌보지 않는 무덤들이 있어 그쪽으로 발길을 옮겨보니 무덤 아래 사면으로 오르는 넓은 수레 길이라 잠시 오르면 출발 4분후 빼곡한 숲 사이로 좁은 공터를 이룬 금성산 분기봉인데 당초 당연히 금성산을 들렸다 온다는 계획이었지만 그 것마저 마루금에서 비켜났다는 이유로 포기한다
조금 전의 좌측 사면의 수레 길을 따라 내려서는데 산행 후 생각이 그냥 금성산을 오르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 내류마을로 내려설 것을 하는 후회를 했다
6분후 내려선 잘록이에서 전면의 봉우리를 올라야 하는데 엄청난 칡넝쿨들이라 우측사면으로 내려서는 구불길을 따라 돌아내려 서서 마을을 가르고
마을 앞 옥루정(정자)을 지나 인공수로 앞 나무그늘에서 뒤 돌아보고 도로를 따라 다시 뙤약볕의 도로를 따른다
▽ 내려선 수례 길에서 돌아본 지나온 편백나무와 간벌지대의 능선
▽ x117.8m
▽ 금성산 분기봉
▽ 내류마을로 편하게 내려서서 마을 입구에서 돌아본다
▽ 다시 벌판을 지나가야 한다
13시45분 칠다리 사거리에는 칠다리 슈퍼가 있어 이온음료 두 개를 사서 하나는 단숨에 마시고 하나는 배낭에 넣고 북쪽 백석마을과 x91.0m를 겨냥하며 다시 평야지대 사이의 2차선 도로를 걷는다
14시07분 에이스 골프연습장을 지나면 백석마을과 버스정류장의 삼거리인데 이곳에서 민가 뒤 절개지 쪽으로 올라서야 하는데 상태가 좋지않아 보여서 좌측의 백석교회로 가는 도로를 따라가다가 x91.0m로 오르기로 하고 또 주저앉아 13분 휴식 후 13시22분 출발이다
마루금의 능선을 우측 위로 두고 백석마을을 가르고 경노당을 지나며 올라서면 출발 9분후 능선 위에 자리한 백석교회 옆 서쪽으로 오르는 묘역의 길을 따라 오르니 우측 아까 삼거리 쪽에서 이어지는 뚜렷한 길을 따라 힘들게 오르니
14시40분 특별할 것도 없는 x91.0m에 올라서서 북서쪽으로 내려서는 곳에는 밧줄들이 매어져 있고 잠시 후 시야가 확 터지면서 도로 공사장이 나타나고 그 아래 차량들이 질주하는 당북교차로와 그 북쪽은 군산시가지 아파트들이 빼곡하다
공사가 끝나면 지형이 바뀔 것 같은 녹색의 그물망을 밟으며 공사 지대를 내려서서 마루금 자체가 도로 공사장이니 트럭들이 다니는 공사장을 따르니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난 △76.2m 아래로 터널이 뚫리고 있고 그 위도 절개지의 공사현장이다(14시55분)
산행을 포기하고픈 정도의 힘 듬이라 또 주저앉아 15시10분 출발이다
21번 국도 좌측 위 절개지에 해당되는 곳에서 바로 내려서봐야 중앙분리대에 많은 차량들이 고속 질주하는 도로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서쪽 사면으로 향하는 배수로를 따라가고
▽ 칠다리를 지나고 벌판을 가르며 멀리 비죽한 x91.0m를 겨냥한다
▽ 백석교회를 지나 x91.0m 를 보며 오름이다
▽ 돌아본 청암산 쪽과 올라선 x91.0m
▽ 당북교차로가 보이고 마루금은 현재 좌측의 공사장 트럭들이 다니는 길이다
▽ 공사장을 지나 터널 위쪽이 비켜난 △76.2m
▽ 뒤 돌아본 지나온 공사장과 x91.0m
15시19분 도로로 내려서보니 중앙분리대가 잘라진 부분이 있는데 워낙 줄지어 질주하는 차량들이라 한참을 주시하다가 중앙에 서고도 반대쪽을 건너는데도 시간이 소요되는 위험함이다
도로를 건너 절개지에서 다시 오르려니 길도 없을 것 같고 힘이 들 것 같아서 북쪽 미제저수지 쪽의 도로를 따라가다가 마루금의 계산고개로 접근하기로 하고 도로를 따르고
15시30분 계산고개 아래 식당들이 많아 기웃거려본다
막국수식당이 있어 문을 여니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고 손님이 엄청 많아 도로 건너 한우식당에 들어가니 손남도 없고 냉방이 아주 잘 되어 있다
물냉면 하나를 시켜 먹으며 30분을 소요하니 아마도 오랜 시간 쉬어서인지 컨디션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
16시03분 할매백숙 식당이 자리한 좁은 도로에 차량들이 많이 지나가는 계산고개는 마루금이고 식당 뒤 북서쪽의 능선은 넓은 수레 길에 어린 나무들을 식재해놓은 흔적들이다
잠시 후 펑퍼짐한 남쪽 분기점 직전 사면으로 이어지는 무덤들의 길을 따르면 16시18분 이전에 걸었던 도로를 만나서 북쪽 군산시가지를 보며 걸어 내리다가 삼거리를 이룬 곳에서 도로의 오름이다
도로를 만난지 7분후 도로 우측에 큰 건물의 은파교회를 지나면 군산시가지로 접어든 기분이다
16시30분 완전히 시가지로 접어들기 전의 도로 삼거리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큰 도로를 버리고 좌측(서) 은파호수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도로우측에 롯데아파트 들이다
▽ 중앙분리대의 도로 건너 절개지 위 약65m 마루금으로 안 오르고 도로로 돌아간다
▽ 인근에 음식점이 많은 계산고개는 차들이 많이 지나 다닌다
▽ 잠시 숲길을 진행하고 다시 도로로 내려선 후 군산시가지 쪽 도로를 따르는 마루금
▽ 시내외곽 삼거리에서 좌회전이다
한적한 도로를 따라 6분후 도로를 좌측으로 버리고 우측의 텃밭 쪽으로 올라서면 우측은 영창아파트고 밭을 지나 아파트 철망을 따라 산으로 들어서면
16시45분 우측에 송전탑이 보이는 산책로의 x46.3m고 우측에 체육시설과 의자가 있어 10분 휴식 후 도로로 내려선다
17시05분 우곡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유원아파트를 끼고 간선로를 지나가는데 일대 식당들과 모텔들이고 편의점이 보여서 사이다 하나를 사서 넣어간다
10분후 유원아파트를 지난 2차선 남북으로 가는 간선도로에서 산으로 오르는 곳에는 송전탑이 있고 그 좌측 옆으로 산으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오르니 이곳도 구불길이다
6분여 올라서면 좌측으로 x92.2m로 오르는 길이 보이지만 진행방향 그대로 오르고 내려선 후 마지막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공터를 이루며 의자와 산불초소가 있는 약85m의 분기봉이고(24분) 의자에 앉아 5분간 숨을 고르고 출발이다
오르지 않은 x92.2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우치산(△69.6m)을 거쳐서 영병산(116.8m)으로 이어지겠다
넓은 구불길을 따라 내려서면 2번 송전탑이고 고만하다가 북동쪽의 오름이지만 금방 내려서면 좌측 갈림길을 지나고 잠시 오르니 체육시설과 의자의 x87.3m 정상이며(17시38분)은 좌측(서) 동아아파트 코오롱아파트 쪽 능선이고 북쪽의 넝쿨들 사이의 희미한 족적을 따라 내려서면 정상에서 4분후 좌측사면에서 돌아온 구불길을 만나고 도로로 내려서는 계단이 보이지만 마루금은 도로 위를 지나가는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면 전면 마루금의 약85m를 오르는 곳은 절개지를 이루며 월명공원안내판이 서있다
▽ 도로를 따르다가 버리고 우측 영창아파트를 끼고 밭을 지나간다
▽ x46.3m는 산책로고 부근에 송전탑과 체육시설이다
▽ 우곡사거리를 건너서 좌측 유원아파트를 끼고 간선도로를 따르고
▽ 산 사면에 송전탑이 보이는 간선도로에서 계단을 따라 산책로 오름이다
▽ x92.2m와 x87.3m 사이의 약85m의 분기봉에는 산불초소도 있다
▽ x87.3m
▽ x87.3m에서 내려서서 도로 위를 지나가는 동물이동통로를 지나간다
봉우리 남쪽아래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르면 철망이 보이면서 철망 안은 상수도사업소 배수지 시설이며 철망을 끼고 마루금의 약85m 봉우리를 좌측 위로 두고 넘어가는 길을 따르는데 철망 안에는 태양열 시설도 보인다
잠시 오르니 좌측 마루금의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곳에는 무덤길이 보이고(47분) 잠시 철망을 끼고 내려서면 넓은 산책로를 만나니 시민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산책로가 있지만 마루금의 봉우리로 포장길로 오른다
17시53분 그렇게 잠시 포장길로 올라선 약85m의 넓은 봉우리에는 공원시설에 곳곳에 의자들과 平和亭 정자가 있다
아직도 갈 길은 먼데 컨디션은 엉망이니 또 의자에 주저앉아서 아까 구입한 사이다를 마시면서 19시 출발 서울행 고속버스를 21시 출발로 수정 예매하고 18시01분 출발하며 북쪽의 산책로를 따라 잠시 내려서니 편백나무가 울창한 넓은 산책로고 우측아래는 문화동 시가지다
휴식지에서 6분후 살짝 올라선 약70m의 우측아래 卍칠성사가 자리한 흙이 드러난 의자의 봉우리에서 북쪽 멀리 정자가 있는 봉우리는 마루금에서 비켜난 x135.5m인데 이곳에서는 점방산으로 불리며 그 우측으로 이어지는 곳이 마루금이다
여전히 북쪽의 좋은 산책로를 따라 5분후 내려선 안부의 좌측은 군산저수지와 그 옆의 산책로에는 많은 사람들이며 우측 관음사로 내려가는 넓은 갈림길에 저수지 산책로에는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파는 노점상도 보인다
▽ 마루금의 봉우리를 좌측으로 두고 우측 상수도배수지 철망을 끼고 오르내린다
▽ 평화정 정자와 체육시설 쉼터의 봉우리
▽ 우측아래는 군산시가지다
▽ 우측아래 卍칠성사가 자리한 약70m를 내려서면 군산저수지 관음사 안부
계단을 따라 살짝 오른 봉우리에서 내려서고 오름의 발걸음은 무겁다
18시23분 흙이 드러난 공터의 x83.4m에서 계단을 지나며 잠시 내려서면 하늘이 터지면서 순환도로0.8km 나운동0.6km 석치산0.62km의 표시다
동쪽의 오름이 4분후 의자가 있는 봉우리에서 역시 동쪽으로 3분여 내려서면 우측 군산상고로 내려서는 갈림길 안부에서 5분여 무거운 발걸음으로 오르니
18시37분 산불초소 무인산불시설에 낡은 삼각점의 △96.8m는 석치산 으로 불린다
고도를 줄이며 5분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군산청소년수련원 건물이 보이는 고개에는 도로가 나타나고 계단을 따라 오르는 곳에는 체육시설과 화장실 쉼터가 있어 4분여 숨을 고르고 다시 오름에는 점방산0.76km를 알려준다
7분여 올라서면 점방산0.4km 장계산0.5k를 알려주는 갈림길이다
좌측 x135.5m의 아까부터 보이던 정자의 점방산이고 우측(북)으로 오르려면 우측아래 卍백운사 지붕이 보이고 잠시 올라선 북쪽 능선을 버리고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고 오름이다
19시05분 넓은 공터에 산불초소 체육시설 의자「군산302 1980재설」의 장계산 정상이다
장계산은 동부 구릉과 서부 구릉으로 나누는 군산 지역 구릉지대에서 월명산 등과 함께 서부 구릉에 해당한다
서부 구릉은 대부분이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인 서산층군에 속하며 결정편암이 주요 암석이고 부분적으로 편마암도 나타난다
월명공원 내에 위치한 월명산 점방산 설치산 등과 함께 능선을 이룬다
장계산 정상에서는 서해와 금강하구 건너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구 장항 제련소와 금강 하굿둑 그리고 금강하구 일대와 오성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 x83.4m
▽ x83.4m를 지나면 하늘이 터지는 산책로다
▽ 뒤 돌아본 지나온 능선
▽ 석치산 으로 불리는 △96.8m
▽ 송풍동 수련원 인근 도로 고개
▽ 바다가 보이고
▽ 우측아래 백운사
▽ 장계산 정상
5분간 숨을 고르고 이제 마지막을 향한 내림인데 좋은 길로 내려서면서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무심코 내려서보니 아차! 마루금은 동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월명산 직전 안부다
지도를 보니 북쪽으로 이어지는 장계산 우측사면의 산책로가 있어 그리로 따르니 정상에서 6분후 정상에서 내려선 마루금을 만나는 산책로고 이후 가로등까지 있는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고 오름에는 금강매점을 지나고 배수장시설을 지나 오르니 평화매점이 보인다
이제 북쪽 바다건너 서천읍이 보이니 아직 하지 않은 금북기맥의 능선을 어림잡아보고 산책로 인근에는 조각공원 시설들과 우측 갈림길이다
19시27분 수시탑을 지나고 잠시 후 공원매점을 지나고 마지막 산책로의 내림이다
19시35분 21번 도로가 지나가는 곳으로 내려서니 도로 건너 예전에 한 번 들렸던 큰 건물의 군산횟집이 보이는 곳에서 산행을 마친다
본래 도로 건너 조금 더 진행한 바다까지 가야겠지만 특별할 것도 없으니 말이다
아무튼 몇 년에 걸쳐서 한 번씩 종주하던 특별한 금강기맥 완주다
▽ 마지막 산책로를 따라서
▽ 서천 쪽이 보이니 저 산들은 금북기맥 끝자락이다
▽ 수시탑을 지나니 이제 끝이 보인다
▽ 군산횟집이 건너편에 보이는 도로로 내려서면서 산행 끝 기맥 끝
도로건너로 큰 고가도로 시설 공사중인 것이 보이면서 이 일대 살펴볼 겨를도 없이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가 보지만 지나가는 택시도 보이지 않아 카카오택시를 호출하려는데 마침 빈 택시가 있어 타고 가다가 목욕탕 앞에서 하차한 후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터미널로 이동 후 인근 식당에서 소주 한 병 반주삼아 식사를 하는데도 워낙 피곤해서인지 밥맛인지 뭔지도 모르고 버스에 앉자말자 잠에 빠진다
서울에 들어오니 엄청난 폭우가 쏱아지고 있었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