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전압은 3.6볼트입니다. 몸체 안쪽에 니켈수소 전지 3개, 500mA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동축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완전 충전후 가동시키면 대략 7.5시간 동작한다는 해외 연구그룹의 측정보고가 있었습니다. 태양전지는 충전 효율이 별로라, 완전 방전 후 3일 정도 해를 쨍쨍 쪼이면 2.5시간 남짓 동작하다 동작을 멈추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결국, 동축을 통해 컴퓨터 USB의 5 Volt 전원으로 충전하는것이 주요 전원인 것으로 보이고, 솔라셀은 보조전원 정도로 쓰이는 듯 합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USB로 완전 충전후 2시간 가량 동작하다 멈추어버렸습니다. 몸체를 분해해보니, 신품이지만, 2005년 생산된 중국산
NiMH 배터리가 붙어있었는데, 2005년 2월 생산제품이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전지특성이 망가진것으로 보여, 본체 뒤에 2000mA 일제 산요 에네루프 전지로 교환하였습니다. 창가에 외부 안테나를 두고, RG-174U 동축으로 라디오의 안테나 단자에 연결하면, 야간에는 중파방송이 수십개 잡혔습니다. 부산에서도 강릉-당진-김제-포항의 중파방송이 강력하게 입감되었습니다. 일본방송도 수십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방송도 많이 들립니다. 제 목표는 동남아-인도양-아프리카입니다. 여름지나고 한겨울이 되면 수신국수가 많이 늘것 같습니다.저도 일제 카시오 10년 쏠라전지 시계를 3만원에 구해다 8년째 차고 있습니다.
예, 프리셀렉터 부스터의 위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증폭기를 안테나 엘레멘트에 바짝 붙여서 달면 확실히 신호대 잡음비를 개선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증폭기를 안테나에서 멀리 떨어진, 수신기 바로 옆에 붙여서 설치하면 신호 증폭되는 것만큼 수신기에 들어가는 잡음마저도 강하게 증폭을하게되어, 이것은 차라리 증폭기를 설치하지 않은 것보다 더 못한 경우가 되는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처럼 도시화가 진행되고 자동차나 엘레베이터 같은 인공잡음원이 많아지는 반면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서 주로 생활하는 상황에서는 창가형으로 특히 자계형 루프 안테나와 증폭기를 조합하여 잡음은 적게 받아들이고 DX 신호는
충실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있는듯 합니다. 루프 안테나는 지상고 영향도 덜하고 크기도 적당히 작아서 아파트 생활 환경에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 새벽에 컨디션이 좋아지는 아프리카 신호는 번개-공전 잡음을 덜 받아들이는 루프 안테나로 도전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할 듯 합니다.
첫댓글 고주파 증폭기와 연결된 구조이군요
"그것이 알고 싶다" 였는데.. 속보여 주셔서 감사~
고주파2단증폭 3~40dB 이득을얻겠군요....태양전지 면적 10x10일때 0.5V 3A인데....구동전압이 궁금하군요...70년대에 솔라충전용 트랜지스타 라디오 만든 기억이 납니다...여담@@ 전지금도 카시오 BatteryLess 솔라 시계를 15년째 차고있읍니다..
구동전압은 3.6볼트입니다. 몸체 안쪽에 니켈수소 전지 3개, 500mA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동축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완전 충전후 가동시키면 대략 7.5시간 동작한다는 해외 연구그룹의 측정보고가 있었습니다. 태양전지는 충전 효율이 별로라, 완전 방전 후 3일 정도 해를 쨍쨍 쪼이면 2.5시간 남짓 동작하다 동작을 멈추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결국, 동축을 통해 컴퓨터 USB의 5 Volt 전원으로 충전하는것이 주요 전원인 것으로 보이고, 솔라셀은 보조전원 정도로 쓰이는 듯 합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USB로 완전 충전후 2시간 가량 동작하다 멈추어버렸습니다. 몸체를 분해해보니, 신품이지만, 2005년 생산된 중국산
NiMH 배터리가 붙어있었는데, 2005년 2월 생산제품이었습니다. 유통과정에서 전지특성이 망가진것으로 보여, 본체 뒤에 2000mA 일제 산요 에네루프 전지로 교환하였습니다. 창가에 외부 안테나를 두고, RG-174U 동축으로 라디오의 안테나 단자에 연결하면, 야간에는 중파방송이 수십개 잡혔습니다. 부산에서도 강릉-당진-김제-포항의 중파방송이 강력하게 입감되었습니다. 일본방송도 수십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방송도 많이 들립니다. 제 목표는 동남아-인도양-아프리카입니다. 여름지나고 한겨울이 되면 수신국수가 많이 늘것 같습니다.저도 일제 카시오 10년 쏠라전지 시계를 3만원에 구해다 8년째 차고 있습니다.
지기도 20대때 안테나 길게치고 무전원 자작프리셀렉터로 남미방송도 케치한적도 있었는데~ 유전원 FET 프리셀렉터 만들고 나니 강한놈들을 수신만 하고~ 수신기로 잘잡히던 미약신호는 프리달고나니 못해지고~ 차라리 안테나를 잘치자로 전략 바꾼지 오래인데~~ TG-35를 보고나니 마음이 바뀌기 시작하네요..<^-^>
예, 프리셀렉터 부스터의 위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증폭기를 안테나 엘레멘트에 바짝 붙여서 달면 확실히 신호대 잡음비를 개선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증폭기를 안테나에서 멀리 떨어진, 수신기 바로 옆에 붙여서 설치하면 신호 증폭되는 것만큼 수신기에 들어가는 잡음마저도 강하게 증폭을하게되어, 이것은 차라리 증폭기를 설치하지 않은 것보다 더 못한 경우가 되는 수도 있겠습니다. 요즘처럼 도시화가 진행되고 자동차나 엘레베이터 같은 인공잡음원이 많아지는 반면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서 주로 생활하는 상황에서는 창가형으로 특히 자계형 루프 안테나와 증폭기를 조합하여 잡음은 적게 받아들이고 DX 신호는
충실하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인기를 끌고있는듯 합니다. 루프 안테나는 지상고 영향도 덜하고 크기도 적당히 작아서 아파트 생활 환경에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름철 새벽에 컨디션이 좋아지는 아프리카 신호는 번개-공전 잡음을 덜 받아들이는 루프 안테나로 도전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유리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