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석회화?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지방이식후 지방이 뭉쳐서 딱딱해지는 경우도 없고 지방이 뭉쳐서 딱딱해지는 것이 석회화는 아닙니다. 석회화는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일종의 노화과정일수도 있고 코를 세우는데 사용되는 실리콘 주위에도 생기며 가슴보형물 주변에도 생길수 있고 유방암에서도 석회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에 석회화가 보이게 되면 유방암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석회화인지, 방사선 촬영이나 조직검사를 통해서 구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석회화 자체가 문제되거나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석회화는 미세현미경적 소견이지 만져지는 소견도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석회화 과정도 있지만 유방을 건드리는 어떤 수술도 석회화를 조장할 수는 있어서 건강과 질병이라는 측면에서만 보자면 유방확대는 보형물이건 자가지방유방확대건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모든 성형수술에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외모의 개선과 빈약한 가슴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해결하고자 유방확대술을 계획하고 수술을 받는다면 그 이후로는 자신의 유방의 건강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여성에서도 유방암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암에 속합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는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인데 유방암 진단이 늦어지는 것은 환자들 스스로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나 경각심이 없어서 병원을 찾지 않아서입니다. 정기검진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도 방사선과 전문의가 혼동하여 발견하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아마도 지방이동술이건, 보형물 확대건 가슴성형을 받는 사람들은 유방암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하게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원에서 지방주입술후 지방이 딱딱해진 경우는 없습니다. 지방을 흡입하여 원심분리를 시켜보면 순수지방조직외에 혈액, 물성분, 오일성분이 분리되는데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 현재까지 사용되는 지방주입술 장비는 오일(oil)분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상당량의 오일성분이 인체내로 주입되며 오일성분들이 따로 모여지면서 기름주머니 같은 종괴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그나마도 오일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지방조직이 공기와 접촉되며 오염됩니다. 본원의 지방이동 장비인 Lipo-trans와 오일분리용 주사기는 무균적 시스템내에서 오일이 완벽하게 분리되므로 그야말로 순수 지방조직이 주입됩니다. 가슴에 지방주입술을 반대하거나 지방주입술 자체를 활발히 하지 않고 있는 병원에서는 예전의 방사선과적 진단 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고정관념과 과거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지방주입술에서의 장비와 기법의 발전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서의 문제점들을 들어 답을 할 것입니다. 휴대폰이 하루가 멀다하고 발전되고 있지만 지금도 오래된, 기능이 떨어지는 커다란 휴대폰을 멀쩡히 불편해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 최신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듯 의료에서도 발전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고식적인 방법을 고집하면서 발전을 거부하거나 무관심한 의사도 있고 새로운 지식을 발전시키고 수용하는 의사도 있습니다. 강남성형외과 게시판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