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가고 완연한 봄인것 같네요. 동근무복을 입으니 땀이 나네요.
건설현장에서는 안전이 제일 중요한것 같읍니다. 안전하게 작업합시다.
질의응답에 등기구보강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데 제 개인생각은 이렇습니다.
건물내 이중천장이 어떤 하중이나 부실시공으로 무너졌을때 천장에 매달려 있거나
천장속에 있는 물건이 천장과 같이 떨어져 밑에 있는 인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경우를 예상할 수 있읍니다.
이때 조명기구를 예로 들면 조명기구가 매달려 있으면 그나마 피해를 안줄수 있다는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플랙시블 전선관을 생각할 수 있겠죠)
건축공사시 천장공사에 조명기구 위치가 설계사무실 끼리 서로 연계되어 등기구자리
에는 천정보강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읍니다. 매입등기구 위치를 알려주면 그부분에는
건축에서 시방이나 내역에 반영을 시킵니다.
조명기구나 다른 물건의 하중을 충분히 고려하는거죠. 간혹 전기에서 등기구 보강이
잡혀 있어 등구멍을 타공하고 나서 이중천장을 보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는
등기구 보강하고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건축 시방서를 잘 읽어 보시면 그부분의 이중천장 부분이 보강하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건축과 서로 협의 하시면 해결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지금껏 전기에서 당연히 해야
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읍니다. 천장작업하는 작업자나 전기인들의 생각일겁니다.
이중천장 보강과 등기구 보강은 별개입니다.
요즘은 조명기구중 슬림형이 나와 등기구 보강을 거의 안하고 있읍니다만, 전제조건은
이중천장공사가 완벽하게 되고 무너져 내리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명기구를 취부했을시 이중천장이 무너져 내릴것 같다면 당연히 등기구라도 떨어지지
말라고 등기구 보강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썼읍니다.
첫댓글 옳으신 말씀.. 등기구 보강 안하려고 현장에서 슬림형 적용 요청이 많이 들어옵니다 07.03.05 00:15 답글 육봉달 그래서..저희도 슬림형으로 쓰고있습니다.. 07.03.05 15:44 답글 박기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07.03.15 09:52 답글 현수짱 등기구 부착시 플렉시블를 고정 해야 되게군요....힘들더라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