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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탄열방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동탄열방교회
제3차 40일 새벽기도회-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실체 1.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본문: 마가복음 14: 27-28. 주님은 당신보다 앞서 가신다.
오늘부터 40일 동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을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놀라운 축복이 나타나는 삶이되길 기대합니다.
헨리와 리처드 블랙가비의 책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을 참고로 주제를 정하고, 주시는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주님은 당신보다 앞서 가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단지 가만히 앉아계신 그런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먼저 우리에게 오셔서 일을 하셨고,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계속해서 일하실 것입니다.
크게는 우리를 위해서 세상을 창조해 주셨고, 범죄 한 우리를 위해서는 외아들을 내어 주셨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고, 교회를 세워주셨고, 기록된 영감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작게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갖가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오늘은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어떤 마음을 갖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누구를 만나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어떤 말을 듣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어떤 일을 도와주셨는지...
-하나님이 무엇을 생각하고 깨닫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기도하게 하셨는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 살피시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 남은 시간도 하나님이 여러분 주위에서 행하신 일들이 풍성하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하실 때, 우리와 늘 함께 하시지만 우리보다 앞서 가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할 때부터 하나님은 그들 앞서 가시면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는 광야 여정동안 그 하나님을 체험했기 때문에, 후계자인 여호수아를 세울 때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신31:8)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 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하나님이 앞서 가시고,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고난 받으시고 죽으실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갑자기 죽음을 당하면 제자들이 당황할까봐 미리 마음을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살아나셔서 역시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은 그 어느 곳도 주님 없는 곳을 홀로 간 적이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앞서 가셔서 준비한 곳으로 갔을 뿐이었습니다.
우리의 생활도 가만히 돌아보면, 주님은 이미 준비하시고 기다리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몰랐을 때에도 주님은 이런저런 일을 경험하게 하시고, 준비시키시고, 예비하신 다음에, 우리가 어떤 환경에 직면하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모두 그렇습니다.
주님은 지금의 저와 함께 하실 뿐 아니라, 다음을 예비하셨고, 그 다음을 예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어느 길도 우리가 주님보다 먼저 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미 주님이 앞서 가셔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어느 곳도 주님 없이 홀로 있지 않게 하십니다.
이미 주님이 앞서 가셔서 준비하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바치라는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갔을 때, 하나님은 그가 드릴 제물을 이미 모리아 산 꼭대기에 따로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시지 않았습니까?
“여호와 이레 하나님” 이셨습니다.
오늘 첫 번째 특새 새벽에는 주님이 우리보다 항상 앞서 가신다는 말씀에서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서 행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앞길을 예비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지금 걱정하는 일들을 주님이 아시고 미리 준비해 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합심기도>
1. 주님 우리의 앞길을 예비하여 주시며 우리가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들을 주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2.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가셔서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일 09. 4. 21. 화
실체 1.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다니엘 1:8. 변화 만들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변화 만들기”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가만히 계신 분이 아니고,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일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예배자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사명자로 부르십니다.
여러분은 지금 살고 있는 장소와 지금의 시간을 하나님과 연관지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지금, 이곳에 살면서,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나오게 된 것이 하나님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하나님은 어떤 목적을 위해서 우리를 지금의 그 자리에 정확하게 두셨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이 확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나라 유다는 망했고, 그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야 했습니다. 그는 중심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겼지만, 바벨론 포로의 환경은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지속하도록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 환경에 그대로 순응하지 않았습니다.
우상 앞에 놓았던 제물을 먹어야 했지만 다니엘은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채소만 먹고도 우상의 제물을 먹은 사람보다 더 얼굴이 좋을 수 있다고 장담하고, 환관장에게 허락을 받아냈습니다.
다니엘은 모함하는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도 하지 못할 처지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져진다는 왕의 명령이 선포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기도하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라고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은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도록 지켜 주셨습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뜻을 정해서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지 않고, 하나님 신앙의 정조를 지켰습니다. 바로 그 일 때문에 하나님은 다니엘 같은 사람을 바벨론으로 데려가신 것이었습니다.
그 큰 제국 바벨론의 권세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지켜나갈 사람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로인해서 바벨론 왕궁과 백성들은 과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왕궁 안에 전략적으로 에스더 왕비를 두셔서, 유대민족의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명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략적으로 요셉을 애굽 바로왕의 총리가 되게 하셔서, 야곱과 그의 자손들을 심각한 기근에서 건져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을 믿고 환경을 바꾸어 갈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저와 여러분을, 이곳에 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가정, 직장, 마을, 주변 환경은 여전히 여러분의 신앙과 생활을 찬성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저 거기에 순응해서 적당하게 살아가기보다 오늘 다니엘처럼 뜻을 정해서 하나님을 믿고, 그 환경을 바꾸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내 환경을 바꾸어주실 수 있다고 믿지 못하고, 그저 그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순응하면 언제까지나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래서 예배 못하고, 저래서 믿음생활 못한다고 하면, 언제 그 환경이 바뀌겠습니까?
그러나 뜻을 정해서 결단하고, 믿음을 지키고 예배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하나님이 환경을 바꾸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그렇게 사용하기 위해서 그곳에 두셨습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드러나고, 믿음이 드러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어떤 환경의 제약이 있습니까?
그곳에서 여러분이 뜻을 정하고 믿음을 지키시면, 여러분 때문에 그곳이 하나님이 역사하는 은혜의 환경으로 바뀔 줄 믿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여러분이 지금 불신앙의 환경에 그저 순응하지 말고 믿음과 뜻을 정하고 그 환경을 바꾸어 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일 09. 4. 22. 수
실체 1.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예레미야 18: 5-6. 하나님은 진흙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하나님은 진흙을 찾고 계신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저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을 바꾸어주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뜻을 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환경, 기도도 할 수 없는 환경에 놓였지만, 여전히 하나님만 섬기기로 뜻을 정하고 길을 찾을 때, 하나님이 환경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뜻을 정하고, 기도하며 길을 찾으면, 하나님이 환경을 바꾸어 주시는 경험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올해도 환경을 바꾸어주시는 하나님을 꼭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빚으셔서 도구로 사용하실 사람을 찾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의 손에 들린 진흙과 같은 사람을 찾습니다.
오늘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예레미야가 말씀대로 토기장이의 집에 갔더니, 토기장이가 그릇을 만들다가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까, 깨뜨려버리고 다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오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언제든지 하나님이 건지려면 건지실 수 있고, 언제라도 하나님이 진멸하시면 진멸될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빚는 것처럼 우리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드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진흙이 되는 것입니다.
토기장이의 손에 들린 진흙이 주인의 손에 전적으로 맡겨져 있는 것처럼 우리가 그렇게 하나님의 손에 맡겨지는 것입니다.
그러데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의지로, 하나님의 손길을 거부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마음대로 만드실 수 없도록, 내 갈 길로 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갈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53:6)
그러나 하나님께 드려지면 드려질수록, 하나님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한 생애동안 부귀영화나 누리면서 죄 가운데 살 뻔했던 모세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진흙이 되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들에서 양을 치던 이새의 막내아들 어린 목동 다윗은,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진흙이 되어서, 이스라엘 최고의 왕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한 끼 음식을 먹고 아들과 함께 죽으려 했던 사르밧 과부는, 하나님의 손에 들려져서, 그 가뭄이 다하도록 마르지 않는 양식을 먹는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닷가에서 고기 잡는 일을 평생 업으로 삼고 인생을 마감했을 베드로는, 주님의 손에 들려져서 초대교회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이 찾으시던 진흙 한 덩어리였기에 하나님은 기꺼이 그 진흙 한 덩어리를 들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만들어내신 것입니다.
장점도, 단점도, 능력도, 약함도 하나님의 손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또 하나의 진흙덩어리입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지금까지 만들어 오신 진흙입니다. 믿습니까!
그동안 하나님이 뜻대로 만드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며 순종하셨습니까?
아니면 내 뜻을 주장하며 진흙덩어리 그대로 있었습니까?
아니면 뭔가 내가 나를 만들어 보겠다고 엉뚱한 모양을 만들고 말았습니까?
오늘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흙이 되기로 마음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제부터라도 새롭게 빚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나는 진흙입니다. 하나님은 토기장이 이십니다.”
“나를 새롭게 빚어 주옵소서.”
우리 모두가 그렇게 자신을 진흙으로 하나님께 내어드리면, 하나님이 우리의 안팎에서 더 풍성하게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는 진흙입니다......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빚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나아가는 성도들이 도시길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전교인 40일 특별새벽기도회 4일 09. 4. 23. 목
실체 1.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갈라디아서 2:20. 값 주고 바꾼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값 주고 바꾼 삶”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요 토기장이시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으실 진흙 같은 사람을 찾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마트나 시장에 가서 이런저런 물건들을 사가지고 옵니다.
그러면 그전까지는 내 물건이 아니었던 것이, 이제는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내 물건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물건을 그냥 가져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값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싼 물건은 비싼 값을 내고, 싼 물건은 싼 값을 내고 가져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기 위해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값으로 지불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값을 주고 외아들과 바꾼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이 내게 무슨 일을 하셨는가?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하신 가장 큰 일입니다.
우리의 죽을 생명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바꾸어서 우리로 영생하도록 하셨으니, 이것이 얼마나 큰 기적의 사건입니까!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는 값으로 죽으셨는데,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그분을 영접하고 모시는 이에게는, 실제로 그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사도 바울은 일찍이 이 신앙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고백하며 증거 한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것은 주인이 바뀌어져 있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나의 주인으로 있을 때는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내 기질대로, 내 분량대로만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인 되었을 때는 내 속에서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성품, 예수님의 분량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는 연약한데 예수님이 강하시니 강하게 살게 됩니다.
-나는 어리석은데 예수님이 지혜로우시니 지혜가 나타납니다.
-나에게는 불가능한데 예수님은 가능하시니 능력이 나타납니다.
-나는 조급하고 불안한데 예수님이 평안하시니 평강이 나타나게 됩니다.
-나는 부족한데 예수님은 완전하시니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빌립보서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여러분, 예수님이 자신의 생명을 값으로 주고 우리와 바꾸셨습니다.
우리는 그 분 앞에서 내 속에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도 자기 뜻대로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철저히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오직예수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주인이었던 삶에서 예수님이 주인 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더 많이 더 풍성하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아멘
오늘 새벽은 예수님께 주인의 자리를 내어 드리고 주님이 나를 다스리시고 통치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주님이 우리의 안팍을 다스리시고 인도하셔서 우리를 새로운 사람으로, 더 풍성한 삶으로 살도록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40일 전교인 특새-5일
실체 1.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전도서 3:1-11. 생명의 계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입니다. 오늘 다섯 번째 주제는, “인생의 4계절, 생명의 계절”입니다.
우리의 일년은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생활하기에는 봄과 가을이 가장 좋지만, 그러나 사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다 필요하고, 다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봄은 활기와 생명의 계절입니다. 겨울을 견딘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새롭게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
여름은 성장과 풍요의 계절입니다. 만물이 마음껏 성장하고 최고의 생명으로 충만한 때입니다.
가을은 지나간 수고의 열매를 수확하고 추수하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만물이 그동안 누렸던 꽃과 잎을 떨구고 깊은 동면과 안식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겨울은 한 생명을 마감하고 쉬면서 새봄을 기다리는 계절입니다.
각각의 계절마다 각자 다른 가치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은 더욱 풍성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도 사계절을 주셨습니다.
인생에도 봄이 있습니다. 새 일을 시작하고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다보면 여름이 다가옵니다. 여름에 열심히 땀 흘리며 일하듯이, 인생의 여름에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과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기울입니다. 열정을 바치며 달려가는 시기입니다.
가을이 되면 그동안 수고한 일들의 열매를 거두며, 성숙한 자세로 삶에 임하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그렇게 살아온 한 생애를 정리하고 마감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새로운 봄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우리는 인생이 그냥 봄날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처럼 풍요하고 충만한 때만 있든지, 가을처럼 거두고 수확하는 계절만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봄이 없으면 여름도 없고, 여름이 없으면 가을도 없고, 가을이 없으면 겨울도 없습니다. 더구나 겨울이 없으면 새 봄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4계절을 정확하게 디자인하신 것입니다.
연령적으로 유아와 청소년시절, 청년과 중년시절, 장년시절, 노년시절의 계절을 주시기도 하셨고, 환경적으로 희망의 계절, 수고의 계절, 결실의 계절, 마감의 계절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런가하면 인내와 연단의 계절을 주시기도 하고, 휴식하고 안식하는 계절을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동일한 일을 반복해서 성실하게 수행해야 하는 계절도 주시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 역사를 이루어 가야 할 계절도 주셨습니다.
보이는 열매도 있고 계속해서 뿌리고 수고해야 할 계절도 주시고, 수고하는 것마다 거두고 열매를 보게 하시는 계절도 주십니다.
그 모든 사계절을 통해서 바로 우리의 한 생애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느 계절을 지나가고 있다 생각하십니까?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에게는 어느 때를 주신 것 같습니까?
-미래를 위해서 뿌리고 심으며 새 일을 시작해야 할 때입니까?
-그동안 뿌려온 것을 가꾸고, 정열을 다해서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입니까?
-그동안 가꾸어 온 열매를 거두어서, 다른 이들을 이롭게 하기 위해 베풀고 나누어야 할 때 입니까?
-안식에 들어갈 준비를 하며 인생을 마감할 때입니까?
에베소서5:15-16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 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아멘
우리는 하나님이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 한 가지만 해주시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이렇게 인생의 사계절로 일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게 주신 계절을 알고, 그 계절에 맞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로마서12: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 아멘
오늘은 지금 나는 어느 계절을 지나고 있는지 생각하고 물으면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으시고 그 계절에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4계절로 일하십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40일 특별새벽기도회 6일 09. 4. 25. 토요일
실체 1.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
이사야 55:8-9.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항상 당신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입니다. 오늘은 여섯번째로,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르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내 주위에서 일하신다는 말을 들을 때, 그런데 왜 하나님은 내게 일하시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실제로 행하시는 일과 우리가 생각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상하는 대로 만 일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예상과 다르게 일하실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출하실 때도 그랬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자기를 보내서 백성들을 구출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가서 말하기만 하면 금방 일이 다 이루어질 줄 알았습니다. 바로 왕 앞에 가서 하나님이 보냈다고 하면, 즉시 백성들을 보내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로왕은 점점 더 마음이 강퍅해지기 만 했습니다.
그런데다가 모세는 자신이 40년 전에 떠났던 애굽과 왕궁에, 정말 다시 큰 마음먹고 돌아와서 백성들을 도와주려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백성들이 다 자기를 존경하고 따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백성들은 모세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모든 것이 모세가 생각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결국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하고 하나님께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모세를 보내놓고 아무 일도 하지 않았던 것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때에도 분명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바로왕의 마음을 더 강팍하게 하시기도 하셨고, 그 바로왕 앞에 하나님의 기적을 보이기도 하셨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애굽과 바로왕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여호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드러내려 하셨습니다.
당장 그 시대뿐 아니라 그 이후 시대 온 세계 열방 앞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이 출애굽 사건을 통해서 증거 하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당장 백성들을 구출해 나가는 일 하나만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대로 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는 것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오늘 읽은 이사야 말씀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시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모세는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지만, 일은 이루어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하라고는 말씀하셨는데, 그 일이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모세도 답답하고 낙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대로 한다고 했는데, 일이 더 악화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이 맞다면, 하나님은 그때에도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잘못 예상하고 있는 것 뿐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단지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거 한 가지만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인생전체와 우리 주위까지 다 함께 보시면서 가장 적절하게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내 생각으로 속단하거나 예측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방식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시도록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도록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롬8: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여러분은 지금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해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이고 있습니까?
엘리야의 사환이 수평선 끝에서 보았던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라도 보이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까?
그래도 하나님은 지금 나에게,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그 일이 나타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보이지 않아도 일하고 계신 하나님을 느껴보면서 하나님이 뜻대로 일하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40일 특별새벽기도회 7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요한복음 15:16. 사랑의 주도권”
지난주간에는 “하나님이 항상 내 주위에서 일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하나님이 내 주위에서 일하시는 것들을 더 많이 발견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저 멀리 어딘가 계시면서 나의 섬김을 받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지금 현장에서 모든 사람들과(나와) 함께 하시면서 일하시는 분인 것을 알면, 삶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사랑의 주도권”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에게도 사랑으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사랑의 주도권을 잡고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을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잠시 경건의 시간을 가지면 우리의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무를 다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를 맺자는 것입니다.
아예 그 분이 우리 생명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너는 내 생명이라.” “나는 너의 전부니라.”
하나님이 내 생명이라면 경건의 시간에만 하나님을 생각하겠습니까?
훨씬 더 세밀하게 모든 시간에 하나님을 생각하고 응답할 것입니다. 시장에 다니면서, 살림을 하면서, 일을 하면서, 운전을 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을 생각할 것입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하루에도 수 십 번씩 보고 싶어 하고, 같이 있고 싶어 하고, 수많은 연애편지를 보내듯이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이라면 우리들도 하나님을 매일 그리고 언제 언디서든 하나님을 생각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한번은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죽은 지 4일이나 되는 그를 향해 나오라고 외치신 적이 있었습니다.(요11:43) 그때 아무도 예수님께 “지금 경건훈련 시간이죠?”하고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삶의 한복판에서 그대로 기도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경건의 시간을 통해 주님은 하루 종일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셨습니다. 우리도 종일 주님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일 그 관계를 키워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모든 순간을 하나님과 관련해서 사랑의 관계를 맺으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사랑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베푸셨고, 지금도 사랑의 주도권을 하나님이가지고 다가오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가서 과실을 맺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자신이 사랑의 주도권을 가지고 살아왔다면 회개하고, 이제부터는 그 주도권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어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그 주도권을 맡기는 만큼 우리는 더 크고 놀라운 자유함을 얻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새벽은 사랑의 주도권을 가지고 내게 다가오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그 사랑 앞에 여러분도 마음을 열어서 매순간마다 응답받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많은 열매, 좋은 열매들이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8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호세아 3:1-5. 엄격한 사랑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엄격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어느 때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느 때는 그런 것 같지 않기도 합니다. 우리는 주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면 왜 이렇게 힘들게 그냥 두실까?
여기에 마음이 모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제한된 사랑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처럼 사랑할만한 사람만 사랑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사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계가 없고,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그 한계를 넘어서게 하십니다.
호세아(하나님은 구원이시다, 여로보함 2세 때부터 B.C 722년 사마리아가 멸망하기 전까지 활동한 북 왕국의 선지자)는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 많고 방탕한 여인 고멜과 결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호세아는 경건한 여인을 맞이하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고멜을 아내로 삼았습니다.
고멜은 자신이 방탕한 삶을 살았으면서도 정말 분에 넘치는 호세아 선지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고멜은 금방 실증을 내고 맙니다.
그리고 자기를 그토록 사랑했던 호세아 남편을 버리고 다시 세상으로 나가서, 음란을 행하고 다닙니다. 다른 남자들은 호세아 처럼 그녀를 사랑해주지 않았습니다. 빈털터리가 될 때까지 이용하고는 노예로 팔아 버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참으로 기가 막힌 말씀을 하십니다. 가서 다시 고멜을 사오라는 것입니다.
고멜이 호세아에게 가져다 준 고통을 생각하면 그녀는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를 용서하고 가서 값을 지불하고, 그녀를 찾아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우리는 다 이유가 있고, 사정이 있어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에게는 간음과 같은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과거에 이스라엘백성들이 그랬습니다. 신랑 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과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것은 고멜이 자기 같은 여자를 사랑해준 남편 호세아를 버리고 다른 남자들을 만나 행음한 것과 같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고멜을 다시 찾아오라고 하신 것처럼 그래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찾으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고멜일 때가 없었겠습니까?
우리는 은혜도 모르고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 백성들일 때가 없었겠습니까?
우리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좋지만 뭔가 더 좋은 것, 바라는 것을 금방 이루어 주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고 보다 실제적인 것을 더 원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또 찾아오셔서 우리를 하나님 안에 두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 위대한 사랑, 변함없는 엄격한 사랑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에베소서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고 했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은 어설픈 사랑, 계산하고 주고받는 사랑이 아닙니다.
한번 정하면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엄격한 사랑,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그 사랑으로 저와 여러분을 찾아오셨습니다.
오늘 새벽은 하나님의 그 위대한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도 그 사랑 앞에 작은 사랑으로 응답하는 삶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9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고린도후서 5:16-17 새 생명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새 생명”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는 사람을 사람 그대로 인정하지만, 인격적으로 존중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가 얼마나 배웠느냐? 얼마나 가졌느냐? 얼마나 건강하냐? 얼마나 능력이 있느냐? 얼마나 유익이 있느냐? 등등 여러 가지 조건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합니다.
물론 그런 평가와 기준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 기준에 들어가지 못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살면 살수록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적으로 우리자신도 세상적으로는 얼마나 소망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이 주님을 믿는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새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새 생명은 죄로 어두워졌던 우리가, 다시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생명이고, 마귀만 섬기고 나 자신만 섬기던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하는 생명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위해 살던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 수 있게 하는 생명이고, 우리를 향한 세상적인 평가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구원을 얻게 하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회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연약해도, 우리 안에 새 생명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항상 자녀로 사랑해 주셨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 보면, 사도 바울도 전에는 사람을 육체대로 알았었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외모와 신분과 출신과 성공등 사회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대우했었다는 말입니다. 심지어는 예수 그리스도도 육체대로 알았었습니다.
-나사렛 같은 촌 동네에서 태어난 사람. 거기서 무얼 배웠겠는가?
-목수의 아들. 신분도 좋지 않은 사람.
-십자가 형벌을 받고 죽은 죄인. 살아서 성공해도 모르는데 죄인으로 죽은 예수가 무슨 의 미가 있겠는가?
그렇게 육체대로 생각하고 바라보니 예수는 전혀 믿을 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바울이 처음에는 예수님과 예수님 믿는 이들을 핍박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통해서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모든 사람들을 육체대로 바라보거나, 육체대로 대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종이든 자유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선물, 새 생명입니다.
이 새 생명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와 교통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줄 믿습니다.
여러분, 사회적인 기준으로 보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얻은 권세가 무엇이겠습니까?
화려한 세상 앞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안에 주신 놀라운 새 생명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새 생명 때문에 세상의 평가와 기준을 넘어서서, 우리는 하나님나라 구원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은 이렇게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여러분 자신을 계속해서 새로운 피조물로 빚어 가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0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로마서 8:29-31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본인이 그것을 선택한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본인이 그때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그를 부르고 계셨던 것입니다. 다만 그전까지는 하나님이 그를 부르고 계신 것을 몰랐거나, 아니면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은 알기는 알지만 응답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우리를 택하셨다 고도 하고, 또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계셨다고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우리 인간을 하나님께로 부르셨다는 뜻입니다.
에베소서1:4-5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이 부르셔서 여기 있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왜 우리를 부르셨을까요?
무슨 목적과 계획이 있어서 부르신 것일까요?
오늘 성경에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게 하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을 소원하고 이루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화라고 했고, 성령님이 그 일을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닮게 하기 위한 일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과 생각 만으로가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희노애락 모든 일들을 겪으면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지금까지 신앙생활하면서 원하는 것들을 주님께 받고 감사한 것도 많겠지만,
또한 여러분이 변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예수님을 닮게 된 부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바라보며 살아야 할 분은 오직 예수님입니다.
히브리서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이 어떻게 하셨는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우리 안에 주신 새 생명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라볼 때 우리도 예수님을 닮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끊임없이 은혜를 주십니다.
30절 말씀처럼, “미리 정하신 우리를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우리를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우리를 또한 영화롭게” 하십니다.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결국은 하나님의 자녀로 영화롭게 하셔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닮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을 때,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사랑의 관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이사야서 말씀처럼, 우리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목자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셔서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는 삶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풍성한 삶이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빌립보서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오늘 새벽은 우리 모두가 더욱 예수님을 닮도록, 우리교우들이, 우리 가족들이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1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마태복음 6:7-8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을 아신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하나님 아버지는 당신을 아신다.”입니다.
우리는 한 가족으로 살면서도 상대방을 다 알지 못하고, 오랫동안 만났어도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서로 눈앞에서 분명히 말을 했는데도 그 말뜻이 이해가 안 되고,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오해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것을 오늘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중언부언하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7절)
당시 이방인들의 기도는 무슨 주문을 외우는 것 같기도 했고, 또 자신들의 신에게 오랫동안 말을 많이 해야 신이 감동을 받아서 응답해 주는 것이라 여겨서, 뜻도 없이, 진실한 마음도 없이 한말 또 하고, 한말 또 하고 그러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왜 기도하라고 하셨을까?
아시면 그대로 주시면 되지, 뭘 기도하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알고 싶어서 기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다 알고 계시지만,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입니다.
기도하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또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면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고,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채우시는 분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하루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행동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잠언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이 정말 유익한지 알고 계십니다.
대개 어린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해달라고 떼를 씁니다.
그런데 부모가 볼 때 그 중에 대부분은 아이가 억지를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부모는 아이를 제재하기도 하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기도 합니다.
대신 그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요한 것, 유익한 것을 해주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실 때 그렇습니다.
우리는 원해도 정말 유익하지 않은 것이 있고, 우리는 원하지 않아도 정말 필요하고 유익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다 아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모르실까봐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기도하지 말고
하나님이 다 아시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오늘은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이 내 필요와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니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 친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교통을 나누고,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길 기도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40일 특별새벽기도회 12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관계를 추구하신다.
요한일서 4:16. 하나님의 사랑 믿기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로, “하나님의 사랑 믿기.”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는 이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받아들이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위해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성장하면서, 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족으로부터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했다면,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 하신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살면서도 사랑보다는 어떤 억압이나 긴장 속에 살았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기가 힘들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진짜 사랑하실까? 그런 의심과 고민이 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시는 이유는 당신이 그분의 사랑을 받을 만해서가 아니라 그분의 성품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받을 만한 일을 했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그 분의 성품이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어려서부터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못할 때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하나님이 해주지 않으면,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의심하고 단정해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생각과 계획에 비할 수 없는 더 놀라운 축복의 일을 하시는데도, 그것이 사랑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늘 말을 오해하거나, 피해의식에 매여 있거나, 자꾸 섭섭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간혹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그것을 사랑의 채찍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사랑 때문에 책망하고, 심지어 매를 댄 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때 자녀들이,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집을 나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의 깊은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니 좋은 부모자식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가 구한 것을 하나님이 보시고 최선이 아니어서 거절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알지 못하고, 늘 혼자, 스스로, 외롭고 불행한 생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편히 안기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말씀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느니라.” 라고 했습니다.(16절)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으니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 곧 하나님 안에 사는 것이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거하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비밀입니까!
불안한 마음으로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알고 그 사랑을 믿으며 안겨있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줄 믿습니다.
그런 사람 안에 바로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 믿습니다 믿습니다” 해도, 사실은 하나님 안에 있지 않고, 또 우리 속에도 하나님이 없는 것과 같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나 소중한 사실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고, 그 사랑을 누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 안에 사는 것입니다.
그 사람 속에 실제로 하나님이 계신 것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제는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그 사랑 안에서 모든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3일
실체 2.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
히브리서 12:6 영적전쟁인가? 하나님의 징계인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당신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영적전쟁인가? 하나님의 징계인가?”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삶의 여정에는 분명히 악한 영들의 공격과 영적전쟁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깨어서 주의하고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불편한 일이 생길 때마다, 다 영적전쟁으로 여기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한 결과일 수 있고, 잘못 뿌린 것을 거두는 것일 때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어려움을 무조건 영적전쟁으로만 생각하여 하나님께 무조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고통을 제거해 달라고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려고 하시는 일이 제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단의 공격으로 여기는 일들 중에는 사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책망인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영적교사로서 신앙지도를 잘못했을 때, 자녀들이 죄악에 빠지도록 허락하십니다. 그런 일이 있을 때 우리는 자녀를 사단의 손에서 건져달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책망하고 계신 것을 알고 회개부터 해야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부모가 회개해야 자녀가 돌아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는 계속 자녀로 인해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와의 거래에서 정직하게 하지 않고 속임이 있었다면, 그 일이 드러나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잘못한 일에 대한 고통을 직면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고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어려움에서 건져달라고만 하면,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우리 자신이 변화되지도 않게 됩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는 분명히,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고, 책망하시는 것을 가지고 사랑하느니 안하느니 말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시고 책망하신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셔서 고치시려고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하나님의 징계나 책망을 사단의 역사로만 몰아버리면, 우리는 영적으로나 인생에서 전혀 유익을 얻지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이 다 하나님의 책망은 아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분명히 징계하시고 책망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할 때 사랑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 은혜와 축복의 하나님도 경험하지만, 반대로 공의의 하나님, 징계하시고 책망하시는 하나님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고통이나 고난의 책임을 사단에게 돌리고, 그런 사단을 빨리 물리쳐 주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문제의 원인이 나에게 있고, 내가 잘못해서 겪는 고통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그런 고통을 겪게 하시면서 더 큰 잘못과 악에 빠지지 않도록 미리 경계하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신앙생활하면서 여러분 삶에 고난과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것은 물론 사단의 공격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대부분은 여러분의 실수와 잘못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징계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고치시려는 하나님의 연단일 수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고쳐가 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자녀들 모두가 잘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더 잘되고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은 혹시 하나님이 나를 책망하시는 일은 없는지 내가 겪은 고난이 혹시 하나님의 징계는 아니었는지 내가 회개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구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4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예레미야 1:4-10 초청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초청”입니다.
누군가에게 초청을 받는다는 일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특별히 초청하는 사람이 존경받을만한 사람일 때는 더 기쁜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은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초청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영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인 줄 믿습니다.
첫 번째는 예배하는 예배자로 초청을 받았고 다음에는 사명과 책임을 위해서 초청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불러서 죄를 용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시지만, 또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어진 은사와 은혜를 따라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르신 것입니다.
마태복음4:19-20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 그 말씀에 충성하기 위함이며, 사명의 크고 작음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면서 이 일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돌아올 것인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은 일에는 관심이 없고 사람들이 알아주는 일만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사명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무슨 일이든지 기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초청에 화답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는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선지자의 사명으로 부르시는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복중에 짓기 전에 알았고, 태에서 나오기 전에 구별했고, 그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이 손을 내밀어 그의 입에 대시면서,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하시며 누구에게 보내든지 가서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그 후로 평생 하나님의 선지자로 말씀을 가르치며 살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당신의 일에 참여할 사람을 초청하시는데, 미리 준비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애굽의 왕자로 40년 동안 애굽의 모든 학문과 지식을 배우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 40년간 준비시켰습니다. 그리고 80세에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지도자로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유대교와 율법을 철저하게 공부한 사람이었습니다. 당대 최고의 학문을 쌓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전파할 때, 가장 많은 성경을 기록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학문과 지식을 하나님이 쓰시려고 준비시키신 것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요셉은 어려서(17세) 애굽으로 팔려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먼저는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총무로 일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맡은 일만 하다가 나중에는 가정 사무 전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훗날에 애굽의 총리(30세)가 되어서 나라살림 전체를 맡아 섬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이미 어떤 일을 시키시고, 사명을 준비시키셨을 것입니다.
그 일은 여러분이 잘 하기도 하고, 즐겁게 하는 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교회에서 여러분에게 준 사명과 책임을 즐거움으로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 일에 부르신 것입니다.
그 일을 잘 감당해 나가시면 하나님이 또 다른 일들, 더 큰 일도 맡기실 것입니다.
마태복음25:21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며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맡긴 일에 충실하면 내가 더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구원하실 뿐 아니라 사명을 감당할 사람으로 부르셨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지금처럼 앞으로도 그 사명을 발견하고 더욱 잘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5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요한복음 1:38-39 와 보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와 보라”입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하나님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교인들에 대해서,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평소에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다른 종교에 대해서도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주장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은 대개 그것을 말하기는 좋아하지만, 정작 그렇게 말하는 하나님을 직접 믿고 따라가려는 마음은 거의 없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신앙은 토론이 아닙니다.
믿음은 자기 생각이 아닙니다. 자기주장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실제로 따라가는 생활입니다.
오늘 성경에는 세례 요한의 제자 중 하나였던 안드레(베드로의 형제, 세례요한의 제자,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증거를 듣고 예수님의 제자가 됨)가 나옵니다.
그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의 주된 관심은 메시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할 메시야가 언제 올 것인가? 그 분이 오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에 대해서 기대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안드레는 드디어 어느 날 그렇게 갈망했던 메시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안드레는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이야기 좀 하려고 어디에 계시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안드레와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대신에 앞장서서 걷기 시작 하셨습니다.
따라 오라는 것입니다.
안드레가 궁금해 하는 것은 단지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걸어야만 알 수 있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신앙에 대해서 이런저런 궁금한 것들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신 것이며
-교회는 왜 더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지 못하고 있으며
-왜 오랫동안 믿은 사람들도 자기 자신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왜 하나님은 능력으로 더 빨리 사람들을 구원하지 않으시는지
-왜 믿는 사람에게도 고난이 찾아오고
-그때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지....
그러나 그런 모든 질문들은 앉아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주님을 믿고 그 분을 따라가면서 하나하나 경험하고 깨닫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결혼해서 자기 자식을 낳아보기 전에 어떻게 부모의 심정을 다 알 수 있겠습니까?
부모의 심정을 이야기 해준다고 알 수 있겠습니까?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아 보아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앉은 자리에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지만, 주님은 “와 보라”고 우리를 초청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님과 함께 동행 할 때 진정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도 그렇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고 멀리서 교회를 볼 때와
교회를 다니지만 여러 가지 일들을 담당하지 않고 있을 때
그리고 실제로 교회의 사역과 살림을 맡았을 때 발견하고 경험하는 것이 달라지게 됩니다.
여러분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생각이 엄습해 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때 그런 생각들을 그저 생각으로 해결하려고만 하지 말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면서 예수님을 따르는 생활에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다 이해되지 않아도, 날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간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그렇게 걷는 중에 주님이 새롭게 알게 하시고, 경험하게 하시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일을 감당하며, 새롭게 발견하는 은혜들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6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골로새서 1:27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어느 집이든 누가 살고 있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어느 집은 화초와 꽃으로 싱그럽게 장식되어 있는가 하면
또 어느 집은 청소가 깨끗이 잘 되어 있는 집이 있는가 하면
어느 집은 청소나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어수선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안에 누가 계신가에 따라서, 사람의 분위기도 다릅니다. 살아가는 방식도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태초에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형상을 넣어 주셨던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타락하면서 그 하나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지만 더러는 사람 같지 않게 행동하고, 심지어 짐승만도 못하게 행동하는 경우도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사람 속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두시기로 이미 태초부터 작정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영접하고 모신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죄인인 우리 안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두신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세상가운데 드러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는 유대인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 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방인들 가운데 알려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을 통해서 수많은 이방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지금은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이 지역에 나타나기를 준비하고 계신 줄 믿습니다.
문제는 우리 안에서 주님이 얼마나 일하시고 인도하시는 가입니다.
우리 안에서 주님의 능력이 얼마나 나타나는 삶을 사는 가입니다.
제자훈련은 단지 성경구절을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을 완전히 다스리시도록 자신을 그분께 내어 드리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내안에 일하시도록 내어드리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뜻대로 사용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말로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주님이 우리 안에서 어려움을 처리해 나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타락한 세상 속에서도, 주님이 우리 안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신 증거요 능력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주님이 많이 드러나도록, 올해도 자신을 많이 내어 드리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을 통해서 올해도 일하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세상 앞에 드러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은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하시도록 우리자신을 내어드리며,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7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베드로전서 2:9 왕 같은 제사장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옛날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특별히 섬길 사람들로 제사장을 구별해서 세웠습니다.
그래서 일반 백성들은 스스로 제사하지 못하고 제물을 가지고 가면 제사장들이 그 일을 대신 해주었습니다.
제사장이 없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는 믿는 사람 모두를 제사장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모두 각자 예수님을 믿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올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허물과 잘못이 있어도 직접 예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제사장도 그냥 제사장이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왕이 권세를 가지고 나라를 주관하는 것처럼,
예수님의 이름과 권세로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제사장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새벽에 나와서 기도할 수 있는 것도,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감히 하나님께 이런저런 요구를 하고 있는 것도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 앞에 적극적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더 많은 체험들이 일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도 할 일이 있습니다. 다른 제사장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제사장의 임무입니다. 성경은 제사장 개인이 별도의 사역을 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사장들은 함께 일합니다.
레위기9:1 “제 팔 일에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그리고 제사장은 또한 자신의 예배를 드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기도와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백성들의 뜻과 어려움을 모아서 하나님께 중보기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그 제사장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들 전체에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교회도 금요중보기도회 시간에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기도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들로 하여금 기도하기를 원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교회나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같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에게 은혜를 주시고, 또 기도하는 여러분에게도 좋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올해도 여러분이 기도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역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목적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을 스스로 예배하고, 회개 할 때, 새 은혜를 주시시고,
또 다른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심으로 하나님이 이 땅에 들어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이 본분을 한 순간도 잊지 말고 사시기 바랍니다. 이 거룩한 본분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도 없고,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마태복음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올해 남은 시간도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앞에 언제라도 예배하고 왕의 권세로 세상을 이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좋으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이 사람들 앞에 더욱 많이 드러나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8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요한복음 17:17-18. 거룩함과 파송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거룩함과 파송”입니다.
현 정부에 장관으로 추천을 받은 사람들이 도덕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낙마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공직자로 임명을 받기에 여러 가지 흠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직은 그야말로 공정하고 정직하게 감당해야 할 자리인데, 그동안 그렇게 살아오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세상에 일꾼을 파송하기 전에 먼저 거룩하게 하십니다.
또 세상에 보낸 후에도 계속 하나님의 진리로 순화되고 온전해지도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시는 소중한 직임을 감당하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제자들을 양육하실 때,
그들이 서로 높아지려는 야망을 꾸짖으셨습니다. 세상에서는 서로 높은 자가 큰 자 인줄 알지만, 하나님나라는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바꾸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배안에 계신데도 풍랑이 일어서 배가 흔들리자 두려워했던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지금은 배가 흔들리지만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또 주님의 제자로 사역하면서 마음이 흔들릴 때가 얼마나 많은데, 믿음이 그렇게 없어서야 어떻게 하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고 고백해서 칭찬하셨지만, 그러나 예수님이 배반당하시고 죽으실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어느새 사단이 틈을 타서 그리마옵소서 하자, 사단아 물러가라고 꾸짖으셨습니다.
인간적으로 아무리 고맙고 반갑더라도 사단이 영향을 주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차단하시는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이 다 주님을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주님을 버리지 않을거라고 장담할 때,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네가 나를 부인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교만하지 않도록 다스리신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도 제자들을 진리로 교정하고 또 고치면서 복음을 전할 일꾼들로 준비시키셨던 것입니다.
지금은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이 세상에 파송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성경에,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하신 말씀대로, 지금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계속 진리로 순화시켜 주셔서 더욱 일꾼답게 인도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사명을 통해서 우리를 만들어가고 계신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주님이 더욱 새롭게 만드시고, 또 새롭게 세상에 파송하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는 우리가 별로 쓸모없는 존재인 것처럼 생각되어서 낙심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단이 우리에게 뿌려놓은 거짓말들이 작용해서 그렇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이 나 같은 사람을 사랑하시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
나는 하나님께 별 쓸모없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
나는 교회에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 그것 때문에 점점 좌절하고 포기하게 만들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중한 백성이요, 예배자요, 일꾼들입니다.
어제 말씀에도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나는 쓸모없다는 사단의 거짓말에 속지 마시고
여러분은 하나님이 이 땅에 파송한 거룩한 일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분을 새롭게 만들어 가시고 계시며, 앞으로 더욱 귀하게 사용하려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욥기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구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오늘도 그런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더욱 거룩하게 준비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 자신을 내어드리면 하나님은 계속해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거룩한 일꾼으로 바꾸셔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19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시편 1:1-3 견고하게 심기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입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로, “견고하게 심기다”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나무나 식물들은 모두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뿌리가 땅에 심겨지지 않으면, 어떤 나무도 식물도 살수가 없습니다.
또 뿌리가 얕게 심겨져 있으면, 태풍이 불 때 뿌리가 뽑혀서 넘어지고 맙니다.
또 메마른 땅에 심겨져 있으면 좋은 열매,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름진 땅이나 물가에 심겨져 있으면, 철 따라서 좋은 열매,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경은 우리 사람을 그런 나무에 비유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마음의 뿌리를 내리고 있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처럼 악인들의 꾀에 마음의 뿌리를 내리면, 악한 열매를 맺을 것이고
죄인의 길에 마음의 뿌리를 두면 죄의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의 뿌리를 내리면 거룩과 축복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대개 신앙생활하면서 중간에 넘어지거나 좌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마치 뿌리가 땅에 살짝 묻혀있는 나무와 같습니다.
그런 나무는 작은 바람에도 넘어가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지 않은 신앙은 작은 시험에도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묵상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에 마음의 뿌리를 내리는 방법은 바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그냥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말씀을 다 기억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어도 잊어버리고 또 들어도 또 잊어버립니다.
그래도 들을 때마다 생각하고, 또 읽을 때마다 생각하고, 생활하면서도 말씀을 생각하며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바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런 사람은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아서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린 사람은 때를 따라서 좋은 열매, 선한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마음은 하루에도 아침, 저녁으로 변합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요동치고 변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다르고, 같은 일이라도 각자가 생각하고 주장하는 것이 다릅니다.
환경도 좋을 때가 있는가 하면 좋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은혜가 충만할 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믿음과 생활이 견고하게 지켜지게 하는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영원히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에 마음의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흙에서 나무뿌리가 수액과 영양분을 빨아올리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모든 생각과 마음과 결정을 뽑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견고한 나무처럼 좋은 인생, 풍성한 인생을 살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되게 하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올해 남은시간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또 묵상하면서 여러분의 마음의 뿌리를 말씀에 내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도로서 좋은 열매, 선한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아버지, 말씀에 뿌리내리는 신앙과 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0일
실체 3. 하나님은 그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당신을 부르신다
누가복음 24:32 살아있는 말씀
우리나라는 일본의 침략으로 36년간 나라를 빼앗겼던 아픔이 있습니다.
일본의 침략으로 온 나라가 고통을 겪고 있을 때,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분연히 일어났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그 일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잘 아시는 류관순 여사는 천안 매봉교회에 다니면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기도하고, 그 일에 앞장서다가 일본 순경에게 체포되어 옥살이를 했습니다.
그런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독립된 자유의 나라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이 걸었던 그 믿음의 길이 지금 우리에게 자유를 준 것처럼 지금 우리가 걷는 이 기도의 생활과 믿음의 길이, 우리의 후대와 자손들에게 축복의 역사가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자신을 진실로 찾는 사람들을 만나주시는 분입니다.
예레미야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오늘 성경에도 보면,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과, 또 그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는데 그 분을 본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고받으며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벌써 부활하신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찾아오셨습니다.
그들 옆에서 함께 걸으면서 선지자들이 이미 말한 것을 왜 믿지 않느냐고,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영광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시면서 성경을 풀어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때 두 사람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들을 만나주시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 순식간에 모든 의구심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또 성경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 성경말씀을 지식으로 배우고 알아갈 때가 있는가 하면, 주님의 감동으로 알아지고 경험될 때가 있습니다.
또 주님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어떤 이해할 수 없는 일들 때문에 곤란해 하면, 성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면 성경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속에서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하고, 뜨거워지기도 합니다.
주님이 그 시간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두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마음이 뜨거웠던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는 말씀입니다. 심령을 녹이며 변화시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역사적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개인, 가정, 국가는 말씀과 함께 복을 받았습니다.
신명기5: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지금 우리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성경말씀을 지식으로 배우고, 이성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단지 성경지식을 쌓기 위한 것이 아님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에 능력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제 새벽에 나눴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늘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올해도 예수님이 함께 해주셔서, 말씀으로 뜨겁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을 다 이해되지 않을 때, 주님이 성경을 통해서 알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
주님이 성경으로 알게 해 주셔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도 지금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 분에 참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1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고린도전서 2:13-14 성령의 교통
오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21일째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절반을 넘어 새롭게 절반을 향해 출발합니다. 마지막까지 승리하며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여러 가지 풍성한 응답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성경, 기도, 환경, 교회 등을 통해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소통이 막히면 관계는 단절입니다.
말로 소통이 되든, 글로 소통이 되든, 손짓발짓 몸짓으로라도 소통이 되어야 관계가 유지되지, 그렇지 않으면 관계는 멀어지고 맙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동산의 모든 실과를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은 먹지 말라....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에서 내가 속히 오리라.... 이기는 자 에게는 생명나무 과실을 주어먹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들까지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나 하나님의 방법을 깨닫는 데 가장 큰 장애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통해 말씀하시기 때문에 죄는 걸림돌이 됩니다.
고린도전서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소통이 되고, 전달이 되려면 반드시 필요한 분이 계신데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령한 분이시기 때문에 신령하신 성령님이 교통해 주셔야만, 육신적인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했습니다.
캄캄한 밤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도, 불을 켜서 빛이 비쳐지면 모든 것이 밝히 보이게 됩니다.
그렇듯이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다가도, 성령님이 교통하시고 빛을 비춰주시면 하나하나 알게 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께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어떤 방법으로든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하실 것입니다.
때로는 성경말씀으로 알게 하시고 때로는 기도할 때 알게 하시고
때로는 어떤 환경이나 사건을 통해서 알게 하시고
때로는 교회를 통해서 알게 하시고
때로는 목회자나 사람을 통해서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이 세상의 것이지만, 성령님이 교통하시고 역사하시면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원하실 때 언제든지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은 잘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분이 말씀하시려고 하는 것의 대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주님은 왔다가 그냥가시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님의 음성에 얼마만큼 귀를 귀울이느냐 입니다. 매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교통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신약성경은 우리가 거듭날 때 모든 사람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대의 문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있지 않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이해하고서 그 음성을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 적용시키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은 데살로니가전서5:19-20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올해 남은 시간에도 성령께서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교통하시고 역사하셔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깨닫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기도시간에 성령님이 역사해 주셔서 하나님이 일하시고 우리가 그것을 알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2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히브리서 1:1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하나님은 말씀하신다”입니다.
우리 세대는 방법론에 몰두합니다. 어떤 영역에서 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을 발견하면 우리는 즉시 이를 패키지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영적인 삶에도 전염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만족을 얻기 위해 영적훈련, 서적, 세미나, 컨퍼런스를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방법들을 신뢰하길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신뢰하길 원하십니다.
인격 되신 하나님보다 방법들을 신뢰하면 하나님을 경험하는 데 제약을 받습니다. 우리가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기대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됩니다.
서로 간에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말하는 것입니다.
그냥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말하면 상대방의 뜻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우리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옛날에는 주로 선지자들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입에 말씀을 넣어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때로는 꿈으로도 말씀하셨습니다.
또 자연이나 표적이나 세미한 음성이나 불이나 나팔이나 양털이나 천사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때로는 사무엘 선지자 같은 경우는 한밤중에도 말씀하셨고, 이사야 선지자 같은 경우는 성전에서 예배할 때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배시간, 식사시간, 장례식, 그리고 사람들이 도로를 따라 걸을 때, 설교시간, 폭풍우의 한가운데서 말씀하시고 또한 자기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가장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은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였습니다. 내가 너희를 이렇게 사랑한다. 내 외아들을 너희 죄 값을 위해 내어줄 만큼 사랑한다.....십자가는 그런 말씀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땅에 보내신 예수님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면,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방법이 아니라, 그 분이 말씀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언제나 꿈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위해 사용하신 방법들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분이 말씀하신다는 사실이 더 중요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하나님이 무엇으로 말씀하실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분이 말씀하신다는 것이고, 그 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놓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실까?
오늘도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셨나?
그렇게 마음을 열어놓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마음을 기울이면,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기도시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귀한 음성을 듣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말씀을 강하게 붙잡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3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이사야 55:10-11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된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된다.”입니다.
사람이 일하는 방법 중에는 손수 내 힘으로 직접 일하는 방법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말하고 지시해서 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권세나 권한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손수 몸으로 일하기보다는 말로 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어느 것도 이전처럼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무에서 우주가 창조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최고의 권능과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태초에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도 말씀으로 지으셨습니다.
캄캄한 흑암 속에서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실 때, 빛이 창조되었습니다.
땅위의 물과 땅 아래의 물로 나뉘이라 말씀하실 때, 하늘과 바다가 창조되었습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택한 아브라함에게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말씀하실 때,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고향을 떠나 가나안땅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주님의 말씀은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문둥병에 걸린 사람이 낫게 해달라고 간청할 때, 깨끗함을 받으라 말씀하시니, 문둥병이 깨끗하게 씻겨졌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예수님의 말씀이 곧 치유임을 알았습니다.(눅18:42)
심지어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향해, 영원히 다시는 열매를 보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니, 그 다음날 나무가 다 말라버렸습니다.
죄인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용서를 경험했습니다.(요8:11)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기 위해 예수님은 몇 번이나 시도하셨습니까? 단 한 번뿐입니다.
요한복음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 성취되지 않은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사건이 일어나고, 일이 이루어지고,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는 줄 믿습니다.
예레미야33:2-3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성경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읽지만 당신 주위의 모든 것들을 변화시키시는 그분의 말씀을 경험하지는 못합니까?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정죄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록된 성경에 관한 지식이 그들에게 생명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하신 분을 경험하기보다는 그 말씀을 아는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요한복음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단지 내용을 아는 것에만 그치면 안 됩니다.
성경 내용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다고 하더라도, “두려워 말라 내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41:10)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여러분을 도우시는 일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너무나 큽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향해 그분의 뜻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십시오.
오늘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우리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여러분 가정과 생활에서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4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꿰뚫는 힘이 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은 꿰뚫는 힘이 있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마음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성경을 읽으면 마음에 동요가 있습니까? 설교를 들을 때 성경말씀이 직접 당신에게 하는 말처럼 들립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당신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는 실체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기쁘고 감사하고 힘이 날 때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고 힘이 들 때도 있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도 어느 때는 나에게 직접 하는 말씀처럼 들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목사님이 나 들으라고 저 말씀하신다....이렇게 생각해서 목회자와 관계가 편치 않게 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설교말씀이 나 들으라고 하는 말씀인데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그렇게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고 계신다는 실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는 반드시 목적이 있습니다.
그냥 한번 들어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얘기하듯이 좋은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죽고 사는 생명의 문제, 구원의 길이든지 아니면 멸망과 심판의 길이든지 선택하는 영생의 문제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주님을 닮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말로 죄를 자주 짓는다면 하나님은 혀를 다루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누군가를 용서해야 하는 문제로 고민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의 용서의 기준을 가지고 당신을 대면할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서 교만한 마음이 강한 진을 치고 있다면, 하나님은 겸손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죄와 잘못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그 분의 말씀 앞에 세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 앞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이며, 새롭게 하도록 촉구하십니다.
그것이 당장 내 마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지고 거부감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선택하는 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죄를 지적당하는 불편함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피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지 않든지, 설교를 듣지 않든지, 아예 교회에 오지 않고 달아나든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는 정직하게 그 말씀 앞에 대면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온전케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다윗 왕이 그런 사람입니다. 참으로 신실한 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수해서 간음죄를 짓고 살인죄를 짓고 거짓말하는 죄를 지었을 때, 나단 선지자가 와서 당신이 바로 악한 죄인이라고 일침을 놓을 때, 다윗은 그 앞에 꿇어 엎드렸습니다. 내가 범죄 하였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때로는 방망이가 되어 우리를 두들겨 패기도 합니다. 때로는 불이 되어 우리 심령의 나쁜 것들을 태우기도 합니다. 때로는 생수가 되어 우리 목마름의 갈증을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언제나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올해도 매일 매일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위로를 얻고, 용기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불편하게 전달되어도 피하거나 거부하지 말고 오히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내 심령을 감찰하시고 관절과 뼈 속 까지 살피시는 하나님이 나의 허물을 찾으셔서 말씀으로 드러내시고, 새롭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육신적인 삶에서 점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과 은혜주시기를 기도하시고 또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심령을 살피셔서 꼭 필요한 말씀으로 다스리고 고쳐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5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이사야 66:1-2.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떨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주 주제는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떨라.”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떠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직접 말씀하심으로 물리적으로 영향을 받은 적은 언제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또 자비의 하나님이셔서 오래 참으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하나님 앞에 또한 경외함으로 떨어야 할 때가 있고, 떨릴 때도 있습니다.
-성경 요한 계시록을 쓴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온 몸에 힘을 잃고 쓰러졌습니다.(계1:17)
-사도 바울도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땅에 엎드리고 말았습니다.(행9:4)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 그는 무서워 떨었습니다.(행7:32)
-베드로는 예수님이 바닷속을 훤히 꿰뚫어보시고는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하실 때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잡히는 것을 보고, 주여 나를 떠나 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엎드렸습니다.(눅5:8)
-의심 많은 도마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옆구리에 손가락을 넣어보고서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위엄을 경험할 때 이렇게 사람들은 그 앞에 두려워 떨었던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도 두려움으로 경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면할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생각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듣고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 하나님도 더욱 강한 은혜로 역사해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 성경에도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다 지으셨고, 하늘이 보좌이고 땅이 발등상이라 하시면서,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서 떠는 자를 하나님이 보살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경외함으로 떨 수 있는 마음이라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듣는 말씀이 누구의 말씀 입니까?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죽은 자를 말씀으로 일으키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바람과 풍랑도 말씀으로 잠잠케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 속에 들어가 있던 군대 귀신도 말씀으로 물리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면 얼마나 영향력이 크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움으로 받고 믿을 때 믿는 자 속에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 예배당에서 똑같이 예배를 드리면서도 어떤 사람은 말씀을 인하여 울며 떠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아무런 은혜도 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말씀을 받는 자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죽기 살기로 은혜를 받으려고 하면 반드시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말씀의 능력도 믿지 않으면, 어떤 역사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고향에서는 능력을 행하실 수가 없어서 금방 떠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육신적으로만 아는 동네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떨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레미야23: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말씀을 인함이라”
오늘은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여 말씀을 받을 때마다 떨리며 마음으로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6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마가복음 1:35 기도는 발견하게 한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로, “기도는 발견하게 한다.”입니다.
사람이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옛날부터 보았던 것, 옛날부터 알았던 것에 매여서 평생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하시고, 새로운 세계를 알게 하시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끊임없이 은혜를 주십니다. 아멘!
그리고 그렇게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른 새벽에 기도하는 모습을 제자들은 자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도, 새벽이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서 거기서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시간으로 하면 지금 우리가 새벽기도 하는 이 시간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과 제자들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예수님은 먼저 일어나서 기도하면서 하루를 준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렇게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을 닮은 소중한 모습 중에 하나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에 앞서 광야로 가셔서 사십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의 생애가 기도로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것을 결정해야 할 때도 기도하셨습니다.
그냥 본인의 생각대로 결정하지 않고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여쭈었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기보다 세상의 유혹을 받으려 할 때도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면서 마음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3년 동안 가르치고 인도할 제자들을 선택하실 때에도 온 밤을 새우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누가복음2s2장 44절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예수님의 생애는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친 생애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서 밤새 기도하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 얼마나 더 기도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너무나 자주 무리들에게 둘러싸이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음성을 분명히 듣기 위해 조용한 장소를 찾아야 함을 아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생애에 영향을 미치고자 했습니다. 제자들도 군중이 있는 곳으로 가시길 원했습니다.(막1:37) 군중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습니다.(요6:15) 사탄도 예수님에게 군중이 따르도록 해준다는 조건으로 자기와 타협하도록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사명이 군중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께 계속해서 순종해야 하는 것임을 아셨습니다.
기도를 통해 예수님은 해야 할 사역의 내용을 아셨습니다.(눅6:12)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 기전에 먼저 기도하셨고(요11:42-43), 중요한 순간에 기도를 통해 용기를 얻으셨으며(눅9:28-31), 심한 고통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통해 이를 감내하셨습니다.(눅23:46)
우리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홀로 한적한 곳에 가셔서 먼저 기도하며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찾으신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해야 할 일을 알게 하십니다.
-우리도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새로운 용기를 부어 주십니다.
-우리도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도 기도하면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가 부어질 줄 믿습니다.
-기도는 새로운 축복을 발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복음9: 29절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삶도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이번 하나님을 경험하는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그리고 앞으로 기도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의 더 좋은 은혜들이 발견되고 경험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알아야 할 일들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7일
실체 4.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
여호수아 4:8 영적인 기념비를 세우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 말씀하신다.”입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영적인 기념비를 세우라.”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이 늘 은혜를 주시지만, 특별히 은혜를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든지, 육체의 질병을 고쳐 주셨다든지, 또는 특별한 체험으로 만나 주셨다든지 하는 경우입니다.
그럴 때 그런 은혜들을 잊어버리지 말고 잘 기억하고 간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살아가는 여정에서 이런저런 일을 만날 때, 그 때의 기억은 믿음을 더해주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 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넘실거리는 요단강 앞에 섰을 때, 기적적으로 요단강을 가르셔서 마른 땅같이 백성들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백성들을 이끌던 여호수아에게 강바닥에서 돌 12덩이를 가져다가 강 건너편 언덕에 세우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어떤 기적을 베풀어 주셨는지 기억하게 하고
또 후대 백성들도 하나님이 선조들에게 어떤 기적을 베풀어 주셨는지 알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후에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때, 그 돌덩이를 보면, 하나님이 넘실거리는 요단강도 막아주시고 건너게 하셨던 것을 기억하면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특별히 은혜주신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기도하고 분명하게 응답받았던 때가 있으실 것입니다.
수많은 간증거리들이 있을 것입니다.
잘 기억하시고 소중한 영적인 유산으로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종의 길을 가고자 할 때, 나 같은 사람이 이 영광스러운 길을 어떻게 갈까 하며 매우 두렵고 떨리며 막막했지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감당 할 수 있는 은혜와 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주의 종이 된 것에 대하여 한 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습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주님이 부르시면 이 길을 갈 것이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에서 기념으로 돌을 가져다가 강을 건넌 후 기념비를 세웠던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에 영적인 기념비로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것을 바라 볼 때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더 해질 줄 믿습니다.
영적 표징은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하심을 알고 결단을 내리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을 기억하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분의 방식대로 살도록 당신을 부르셨던 순간들이 있었습니까?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분명하게 인도하신 때를 가리킬 수 있습니까? 헌신해야 할 순간에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때가 있었습니까?
이처럼 중요한 순간들을 기억하십시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앙생활에 감격이 없는 것은 구원의 감격을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베풀어주셨던 귀한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고난이 오고, 기도응답이 더디고 힘들면 감사보다도 원망과 불평이 먼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좋을 때는 다 좋지만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을 때는 좋지 않는 것만 기억하기 때문에 시험에 빠지게 되고 신앙생활에서 퇴보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너무나 고귀한 은혜이며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해야 될 기념비적인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영적인 경험들을 새롭게 주시기를 원합니다. 더 좋은 은혜들을 베풀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미 주신 은혜는 기억하며 잘 간직하시고,
또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면서, 언제나 좋으신 우리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욱 굳게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8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마 14:28-29 순종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순종하라”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고 결단과 그에 따른 행동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려면 어떤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새벽에 나눈 말씀처럼
하나님은 요단 강물이 넘실거릴 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강을 건너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배를 타고 건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강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가장 먼저 순종하며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물이 아직 가득 흐르고 있는데 들어간 것입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서 강 위에 물이 벽으로 쌓이고 더 이상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강을 마른 땅 같이 건널 수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백성들이 결단하고 순종했을 때,
강물을 막으시고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순종의 문제
오늘 성경도 그렇습니다.
베드로가 밤에 제자들과 배를 타고 가는데 예수님이 바다위로 걸어서 다가오셨습니다.
제자들이 처음에는 유령인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주님이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정말 주님이시거든 나를 물위로 걸어오라고 해 주십시오 하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이 “오라” 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베드로가 배에서 나와서 물에 발을 딛었는데 걸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일하게 물 위를 걸어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물위를 걷다가 갑자기 풍랑이 일어나자 풍랑을 바라보면서 몸이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의 손을 잡아 주시면서,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말씀하실 때 순종하면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라 하실 때 순종하고 들어서니 물이 갈라졌습니다.
-여리고성도 믿음으로 돌아라고 하실 때 그 말씀에 순종하고 돌았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
-베드로에게 물 위를 걸으라고 하실 때 순종하니까 걷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도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실 때 믿음으로 순종하고 나아갔더니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창12:1) 복의 근원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삭을 모리아 산에 번제로 바치라고 했을 때도 믿음으로 순종했더니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렸더니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에게 역사하시는 새로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전보다 더 높은 수준의 믿음과 행동을 요하는 차원으로 함께 가자고 당신에게 말씀하십니다. 만일 순종하지 않으면 당신은 결코 믿음 안에서 그분과 함께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분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언제나 이전 사명보다 큰 다음 사명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당신이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을 곳에 도달할 것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마십시요. 당신이 작은 일에 충성하면 하나님은 더 많은 것을 당신에게 맡기실 것입니다. 그리고 맡기신 일에 충성하면 더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당신은 “주님, 지난번에 제가 주님을 신뢰했을 때 주님이 오셔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불가능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내가 너를 성장시키는 방법이니라. 나는 언제나 네가 나를 마지막으로 신뢰했던 곳에서 더 깊은 곳으로 너를 데려가리라”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다섯 번째 실체는 이렇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고, 결단과 그에 따른 행동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당신이 사랑 안에서 그분을 알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순종하여 그분이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행한 만큼 당신은 그분을 알게 됩니다.
그동안에도 하나님이 여러분 마음에 말씀하시고 감동하신 일이 있습니까? 아직 순종하지 못했다면 곧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이 새롭게 감동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있다면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수많은 기적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9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마 16:24 자기를 부인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자기를 부인하라”입니다.
우리 사람 속에는 모두 다 “자기” 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타락한 성품으로 있는 “자기”입니다.
-무엇이든 내 마음대로 하고 싶고, 나 좋을 대로 하고 싶은 “자기”입니다.
-항상 내가 주인 되고 싶고, 내 주장대로 하고 싶은 “자기”입니다.
-섬기기보다 섬김 받고 싶고, 순종하기보다 거역하고 싶은 “자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평생 동안 자기를 부인하며 살아야만 합니다. 우리의 가장 큰 유혹은 예수님을 따르면서 동시에 우리 자신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항상 우리 속에 있는 이 “자기”를 부추겨서 행동하게 합니다. 그리고 죄에 빠지게 만듭니다.
-태초에 에덴동산에서는 하와의 “자기”를 부추겨서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게 했습니다.
-그 아들 가인의 “자기”를 부추겨서 동생 아벨을 시기하고 살해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점령해 나갈 때, 아간이라는 사람의 “자기”를 부추겨서 전리품을 도적질하고 온 백성들이 패배하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왕의 속에 있는 “자기”를 부추겨서 다윗을 시기하게 하고, 사무엘 선지자가 드릴 제사를 “자기”가 드리게 하고,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든 생명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살진 소들을 남기게 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 속에 있는 “자기”를 부추겨서 아버지를 반역하고 왕위를 차지하게 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은 가룟유다에게 접근해서 그의 마음속에 있는 “자기”를 부추겨서 예수님을 배반하고 은 30에 팔아버리게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성경에서 보는 죄악의 일이나,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악한 일들은 모두 타락한 “자기”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기”가 우리 안에도 있습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인이 그 “자기”가 아니라 “주님”으로 바뀌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주신 믿음으로 다스려지고 있을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상태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도 그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자기”를 좇아가면 우리도 결국 죄 가운데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라가면 새로운 인생, 제 3의 인생을 살아가게 될 줄 믿습니다.
그렇게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바라 볼 때, 하나님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이렇게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의 자리에 나오는 것도 더 자고 싶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어떻게 사람의 힘으로, 사람의 열심으로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될 줄 믿습니다.
스가랴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기의 삶이 방해받지 않기를 원하며 조용하고 안전한 삶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받는 유혹은 이 세상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사용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우리가 성공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세상으로 모시고 가서 세상의 성공을 가지고 하나님을 높이려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제가 사업(혹은 스포츠, 정치, 가족, 사역)에서 성공했으니 이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활동을 통해 얻은 간접적인 영광을 받으시는 데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이 일하심으로써 직접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간다면 예수님은 여러분 각자 자기를 부인해야 할 일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 “자기”생각과 주장대로 살고 싶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기”를 부인하고 그 말씀을 따라갈 수 있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육신적인 자기의 죄 된 인생을 넘어서서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우리 속에 있는 “자기”를 끊임없이 부인하고 주님을 따라가도록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0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마 16:24 당신의 십자가를 지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당신의 십자가를 지라”입니다.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 대한 말씀을 나누면서 왔습니다.
우리가 알든 알지 못하든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서 일하신다는 말씀부터 하나님은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기를 원하신다는 말씀 또 하나님은 그 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부르신다는 말씀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 기도, 환경, 교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이번 주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는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대부분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만을 경험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온 세상의 왕으로서 하늘의 뜻 가운데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거룩한 부르심으로 만나주시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도록 만나주시고 그리고 더 좋은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오늘 말씀처럼 “자기십자가”를 지는 가운데 만나는 하나님입니다.
그 어떠한 희생을 치르든 간에 당신의 “십자가”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당신이 십자가를 지는 것은 선택이지만 당신이 통제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건강상의 문제나 반항하는 자녀문제, 혹은 재정적 압력 등을 당신이 “져야 할 십자가”로 오해하지 마십시요. 당신이 처한 환경이나 당신의 행동으로 말미암은 결과들은 당신의 십자가가 아닙니다. 당신의 십자가는 그리스도께서 구속의 목적을 수행하시면서 받으신 고난에 자원하는 심령으로 동참하는 것입니다.(빌3:10)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곧바로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님을 결코 따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오직 고난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가 성취됨을 보여줍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기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내 안에 있는 죄 된 “자기”, 내가 주인 되어 내 맘대로 하고 싶은 그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 이끄시는 대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더해지고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도록, 내가 자발적으로 고난과 수고를 담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친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채찍에 맞으면서, 피를 흘리며 골고다 언덕을 향해 가셨습니다.
오직 우리의 죄를 용서하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주님이 당하신 고난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인 것을 깨닫기 전에는 십자가에 관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마16:21)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먼저 인정하지 않으면 당신은 당신의 십자가의 고난을 결코 견딜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일단 세워져야만 주님은 당신에게 당신의 십자가를 지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렇듯이 우리도 주님을 믿고, 주님의 구원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져야 할 십자가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해서 겪는 고난도 아니고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에 당하는 고통도 아니고 내 자신이 부주의해서 겪는 어려움도 아닙니다. 누군가가 주님의 구원을 받고, 주님의 교회가 성장하도록 자발적으로 지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기독교도 없습니다. 고난과 불편함이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다리고 있다면 당신은 그리스도를 당신의 모범으로 삼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십자가입니다. 먼저 당신의 십자가를 져야만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주님은 더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더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 할 것이 없나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오늘도 여러분이 교회에서 가정에서 또 직장이나 삶의 현장에서 져야할 십자가가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누군가의 구원과 영혼을 위해서 감당해야 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감당하는 십자가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와 축복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1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마태복음 28: 19 가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가라”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래서 우리가 교회에도 오고, 예배의 자리에도 오고, 또 이렇게 새벽기도의 자리에도 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쉼도 주시고, 평강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갖가지 좋은 것들을 선물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 올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더 풍성한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 은혜를 충만하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가라고 명하십니다. 우리가 머물기 위해서는 주님의 허락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 와서 은혜 받고, 평강을 얻고, 쉼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에 안주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시기 원하는 뭇 영혼에게 가라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보좌 우편에서 떠나 이 세상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늘영광 보좌를 버리고 이 지상으로 건너온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도 용기를 내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건너갈 때, 우리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일어 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더러는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지만 더 자주 보고, 마음에 생각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어느 때는 그의 어려운 사정이야기를 듣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도 하시고,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도 하실 것입니다. 그럴 때 기도하면서 그 사람에게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아직 준비가 다 안 되었어도 순종하고 가면, 서로 마음도 나누게 하시고, 신앙도 나누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가 주님께 나오는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여러분을 통해서 누군가가 주님을 믿고 구원받는 일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도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그 말씀을 따라 세상으로 나간 제자들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가는 곳에 함께 가셨습니다. 제자들만 보내신 것이 아니고 주님도 함께 가셨습니다.
주님은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당신을 길 건너로 인도하시거나 아니면 세상의 반대편으로 인도하실 지도 모릅니다. 그분이 인도하시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떠날 채비를 하십시요.
오늘도 여러분을 부르신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또 새로운 사람에게 가실 것입니다.
그때마다 순종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이사야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우리가 믿음으로 가면 있습니다. 믿음으로 나가면 있습니다. 그러나 가지 않으면 없습니다.
우리는 부르심은 받은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그리고 세상을 향하여 보내심을 받은 제자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할 때 주님이 새사람을 구원하시는 일, 주님이 새 역사를 이루시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주님이 나를 가라고 하시는 때, 가라고 하시는 일, 가라고 하시는 사람에게 갈 수 있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2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디모데후서 1:6-8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 능력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 능력”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장애물은 바로 두려움입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부터 시작해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 고난에 대한 두려움, 사단에 대한 두려움 등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하나님이 권면하시는 유일한 두려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히10:31)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더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잠언29: 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이런 두려움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방해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낭비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디모데는 나이가 젊었습니다. 본성도 유약한 사람이었고, 몸도 건강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는 사도 바울과 함께 동역하면서 바울이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는지를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모데는 자신도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그런 어려움을 당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것을 알고 디모데에게 오늘 말씀으로 권면을 한 것입니다.
딤후1:7-8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사단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고 불안하게하고, 염려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결단하지 못하게 하고, 생각을 바르게 하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말씀대로 하지 못하게 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이 분명히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일을 의심하고 그 일을 멈추도록 만듭니다. 핍박이 없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순종에 대해 확신하지만 핍박이 오면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히 들었는지 의심합니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여러분은 주로 어떤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떤 두려움이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하게 하고, 결단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까?
두려움은 하나님께 불순종할 때 할 만한 변명이 못됩니다. 전능하신 성령님이 함께하시는데 우리가 두려움 가운데 살 이유가 없습니다. 두려움은 당신을 노예로 만들지만 그리스도는 오셔서 당신을 자유케 하십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아멘
오늘 저와 여러분 안에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까? 그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감사가 되고, 찬송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 두려움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 떠나가기 바랍니다. 뜨겁게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사랑과 능력의 마음을 그리고 담대한 마음을 더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기도할 때,
하나님 제가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고 있습니까?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건강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경제적으로 가난해질까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런 두려움은 뽑아주시고, 믿음과 확신으로 채워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3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마태복음 5:1-12 무리를 보시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무리를 보시고”입니다.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볼 때 우리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또 보이는 모습에 따라서 누구는 이렇다. 누구는 저렇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가 보는 것과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보십니다.
우리는 주로 외적인 모습이나 세상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보지만, 주님은 사랑하는 한 영혼으로 그들을 보십니다.
한번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여인을 끌고 예수님께 와서는, 율법에 그런 여자는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는데 당신은 무어라고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 앞에 사람들이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물러갔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가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돌로 쳐 죽일 여인이라고 끌고 왔지만, 예수님은 그 여인도 용서받고 구원받아야 할 한 영혼으로 보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어떤 사람에 대해서 주님이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어 주실 것입니다. 때로는 주님이 그를 얼마나 기다리시는지 알게 하시고, 때로는 주님이 얼마나 그를 기뻐하시는지 알게 하시고, 때로는 주님이 그로 인해 얼마나 슬퍼하시는지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시는지 알게 하시고, 여러분이 그 일에 참여하고 돕도록 인도하시기도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느끼게도 하시고 어느 때는 누군가를 도와야 할 것 같은 책임을 느끼게도 하십니다. 또 그렇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훈련을 시키기도 하십니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 각 사람들을 보실 때, 그냥 건성으로 보지 않으시고, 꼼꼼히 그 속과 사연을 살피며 보시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시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세밀하게 보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도 주님은 산에 올라가서 무리를 보시고 말씀을 베풀어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리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무엇인지 깊이 아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그들을 생각하며 그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도 만나고, 믿음의 형제들도 만나고,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주님이 나에게 어떤 특별한 만남을 허락하실 때는 사람을 그냥 겉으로만 만나지 말고 주님이 느끼게 하시는 대로 깊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섬기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을 먼저 부르셔서 주님의 자녀삼아 주신 것은, 주님이 하신 일들을 우리들도 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믿음의 갈등이 무엇입니까? 주님입니까? 세상적인 것입니까?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행동과 믿음의 결단을 달아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삼상2: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우리가 언제나 주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면 주님이 그에게 하시고자 하는 일을 여러분을 통해서 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 속에서 주님이 일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여러분이 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어떤 사람을 더 생각하고 섬기게 하실지 기대하면서 주님이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4일
실체 5.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
마태복음 5:21-24 먼저 화목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항상 당신을 믿음의 갈등으로 몰아넣는다.”입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로, “먼저 화목하라”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은 갑자기 되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랫동안 진행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난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뉴스에 가족 간에도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지 겉으로만 보면, 어떻게 그렇게 가족 간에 끔찍한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 의아해하지만
사실은 이미 오랜 세월동안 쌓인 감정이 그렇게 폭발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작은 감정들을 그냥 쌓아온 것이 큰 화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형제를 미워하면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군가와 좋은 사이가 아니면 그와 먼저 화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제한적인 조건으로 화목을 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화목해야만 합니다.
당신은 “그가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모를 겁니다! 그와의 관계를 회복하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라고 말합니다. 혹은 “저는 화목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녀의 노가 가라앉지 않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화목하려 하는 데 예외 조항을 허용치 않으십니다. 그가 원수라 할지라도 그를 위해 기도해야만 합니다.(마5:44) 누군가가 당신을 이용하려 할 경우에 그가 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줘야만 합니다.(41절)
세상을 “자기를 주장하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성경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중요한 말씀이 나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공동체를 세우고 질서를 지키게 하기 위해서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만들어 십계명안 넣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거기서 한걸음 더 나가서 살인하지 않는 것만 아니라 형제에게 악한 말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형제에게 노하는 자는 심판을 받고, 형제에게 욕을 한 사람, 미련한 놈이라고 한 사람은 지옥 불에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5:22)
그리고 심지어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다가도, 형제와 불화한 일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에 두고 형제에게 가서 먼저 화목하라고 하셨습니다.(23절) 그만큼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감정의 씨를 쌓아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크게 일어날 문제를 미리 제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도 하나님과 인간을 화목케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화목제물로 자신을 십자가에 드리셨습니다. 혹 우리가 다른 형제와 불편한 관계에 있다면 예물을 드리기 전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과 화목의 관계가 깨어진 사람이 누구입니까? 가족입니까? 친구입니까? 직장동료 입니까? 교회 형제입니까? 우리가 먼저 다가가고 손을 내 밀면 화목 되지 못할 일 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그 사람의 원수라도 화목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잠언16: 7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주님 “이 사람과는 도저히 화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와 먼저 화목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인관관계가 막히면, 단지 사람과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막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화목하려고 노력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화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화목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대로 하십시요. 그 화목한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 풍성하게 경험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내가 먼저 가서 화목해야 할 형제를 위해 기도하시고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5일
실체 6.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에베소서 4:11-13 당신의 인생을 조정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당신의 인생을 조정하라” 입니다.
봄이 되면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부지런히 씨를 뿌려야 가을에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씨앗을 하나 심으면 씨앗 그대로 있지 않고, 거기서 싹이 나고, 잎이 나며, 줄기가 나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게 씨앗은 열매가 맺혀지기까지 수많은 과정과 단계로 변화가 되고, 조정이 됩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라고 말씀하실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에게 뿐만 아니라 당신 주변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힘과 능력을 초월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 적이 있습니까? 여기에 감사의 기도를 적어 보십시오.
당신의 인생을 조정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새롭게 심겨진 하나의 나무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대하시고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으려면, 한 알의 씨앗이 여러 모양으로 변하고 조정되는 것처럼, 우리도 변화되고 조정되어야 합니다.
집에서부터 조정하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하도록 부르실 때 당신은 당신의 가족들도 그분의 뜻에 맞게 조정하도록 돌아봐야합니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들이 한 몸과 한 영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실제로 이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의 아내나 남편이 당신과 함께 갈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든지 간에 가족들을 함께 데리고 가야합니다. 우리가 6년이 걸려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6개월 만에 하실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의 조정
하나님은 당신을 일단의 무리들 속에 집어넣으시는데 그것은 조직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그것은 교회로서의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속으로 각 교회에 사명을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몸에 지체를 두십니다.
당신은 “내가 이 교회를 선택했습니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만일 당신이 선택했다면 뒤로 물러나 하나님이 당신을 두기를 원하시는 곳을 선택하시도록 해야만 합니다. 주님이 당신을 특정한 몸(교회)에 보내셨다면 그것은 주님이 선택하신 곳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다른 교회로 옳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이 교회에서는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어” 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너무 문제가 많은 교회야”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떠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 교회에 두셨을 때 하나님께서 이 교회의 상황을 모두 알고 계셨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께서 이 교회의 상황을 다 아시기 때문에 당신을 일부러 이 교회에 두셨을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이 교회에는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곳에 보내셨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조정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교회에 문제가 많구나. 내가 주님과 이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이 교회는 배울게 없구나. 그러면 내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는 무엇이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당신의 교회를 살펴보았을 때 당신과 동일한 마음이 없음을 발견했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곳에 보내셨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도 하나님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전하는 자로 삼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 안에서 변화를 경험해온 사람들입니다. 교회의 새 가족에서 교회의 일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와서 단지 무엇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 손이 협조하지 않으면 입은 어려움을 당합니다. 목소리가 말하려 할 때 입이 협조해야 만합니다. 하나님은 온 몸을 하나가 되게 하셨는데 이는 각 지체가 서로 협력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두신 몸, 즉 지역교회를 떠나서 나는 결코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은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도록 돕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갖가지 환경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어려운 환경일 수도 있고, 좋은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 일하시도록 내어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시는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만큼 하나님이 여러분을 쓰실 것이고 여러분은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나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하여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6일
실체 6.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예레미야 9:1-6 필요한 조정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필요한 조정들”입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을 경영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을 경영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부르시기도 하고, 사람을 사용하시기도 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조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새로운 생활방식을 배우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경영하시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 나오는 사람은 예레미야(뜻: 여호와께서 세우신다. 유다의 요시야 왕 13년부터 시드기야 왕 11년까지 대략 41년간 예언활동을 했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눈물의 선지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은 사회나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부패하여 격동과 고통을 당하던 시대에 찾아왔습니다.
그 시대에 하나님 백성들은 하나님을 너무나 멀리 떠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격렬한 진노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때였습니다. 이때는 즐거워할 때가 아니라 슬피 울어야 할 때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황량한 시기에 필요한 선지자로 빚을 사람을 찾으셨고, 예레미야를 발견하셨습니다. 예레미야가 치러야 할 대가는 너무나 컸습니다.
그러니 예레미야는 기뻐할 수가 없었고, 슬피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예레미야는 눈물로 사람들을 향해 호소하고, 눈물로 기도하고, 눈물로 생을 살았습니다. 그의 인생은 어느새 눈물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성경 1절에도 “어찌하면 내 머리가 다 온통 물이 되고, 내 눈이 눈물 근원이 될 수 있겠느냐고, 그렇게만 되면 환난당하는 동족을 위해서 주야로 슬피 울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새 예레미야 선지자 자신도 하나님이 부르시고 이끄신 삶으로 자신을 조정하고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는 대가가 따르기도 합니다. 내가 원하던 삶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삶으로 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크든 작든 하나님 안에서 조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께 순종할 때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나 큼을 확신시키려 하지만 순종하지 않을 때의 대가에 대해서는 결코 당신에게 말해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려면 당신의 인생을 조정해야만 합니다. 하늘 보좌와 베들레헴 마구간 사이의 거리를 측량할 수 있습니까? 만유의 주되신 자리와 십자가는 얼마나 멉니까? 순종에는 아무런 대가도 요구되지 않는다고 속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시는 조정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과 일치시킬 때 발생하는 고난과 반대를 기꺼이 직면하시겠습니까? 예레미야는 수많은 반대와 고난을 당하면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역을 제일의 우선순위로 삼고 나아간 선지자였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그리스도를 온전히 순종하길 선택하면 당신도 동일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지금까지 여러분의 삶에서 조정되고 변화된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그 분의 뜻대로 우리 모두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거기에는 여러분 스스로 하나님 뜻대로 움직이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조정되고 하나님께 새로운 사람으로, 새로운 일로, 새로운 만남으로 쓰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오늘도 제게 필요한 부분들을 조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사용해 주옵소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7일
실체 6.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시 110:3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권능으로 자기 백성에게 오시는 부흥의 표적 중 하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분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삶은 그분께 드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자원하는 심령으로 이루려고 하는 자들이 교회마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봉사할 것을 더 많이 간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능력을 부어주시도록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 가운데 능력으로 오시면 그분의 일을 할 봉사자들과 자원이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때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즐거이 예배하고 헌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자신을 하나님께 즐거이 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을 쓰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일성수하며 새벽에 교회 나와서 기도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무서워서입니까? 두려워서 입니까? 아니면 심판이 두려워서 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데 가장 중요한 자세는 언제나 하나님을 즐거이 예배하고, 즐거이 헌신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로 나아오는도다.”
지금까지 교회는 자신의 삶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며 즐거이 헌신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세워져 왔습니다. 복음을 들고 기꺼이 사람들에게로, 오지로,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자신을 위해 살아갈 때 기꺼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남들이 기도하지 않을 때 깨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남들이 사명감당하지 않을 때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들이 드리지 않을 때 마음과 정성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이 주신 은혜였고, 부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을 하나님께 즐거이 드릴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을 만나며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어떤 기교입니까? 재능입니까? 자신의 업적입니까? 우리에게 진실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그분의 능력을 드러내시도록 그분께 응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나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길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스로 내 속에 있는 이기심을 극복할 수 있는 길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만이 즐거이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어느 날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영광중에 계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누가 나를 위해서 갈꼬? 하며 사명자를 찾을 때,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며 하나님께 즐거이 자신을 드렸습니다.
오네시모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빌레몬의 집에서 일을 하는 종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쁜 마음을 품고 주인의 물건을 훔쳐서 달아났습니다.
그런데 로마에 가서 붙들려서 감옥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사도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바울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고,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는 다시 주인 빌레몬에게 돌아가서 충성스럽게 섬겼을 뿐 아니라, 주님께 자신을 즐거이 드려 헌신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도 주님의 능력이 우리를 이끌어 오신 줄 믿습니다.
우리 힘으로는 올 수 없는 길을 주님이 이끌어서 오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즐거이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이 헌신하는 저와 여러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날마다 확장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주님께 감사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여 더 즐거이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8일
실체 6.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민수기 14:38 아무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로, “아무도 당신을 막을 수 없다.”입니다.
살다보면 때때로 어떤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 때문에 여러분이 하려고 하는 일이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취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하시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좌절시키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까? 아마도 누군가가 당신이 직장을 얻거나 승진하는 것을 방해했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당신이 낸 서류를 인가해 주지 않거나 위원회가 당신의 추천서를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려고 하시는 것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믿으십니까?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갈렙의 인생에서 그분의 의도하신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지도자로 섬겼던 이들입니다.
두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투철했고, 또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로인해서 결국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광야를 방황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여호수아와 갈렙도 그 여정을 같이 지나야 했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첫 번째 사명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백성의 경건한 지도자로서의 그들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이 불신앙으로 불평하고 원망할 때에도, 그들은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일을 하나님은 이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결국 그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좀 시기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좌절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만약 다른 백성들은 믿음이 없어서 광야를 방황하고 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 믿음이 있다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면, 그들이 가나안 땅에는 들어갔더라도 경건한 지도자가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신앙의 백성들 앞에 경건한 믿음의 모델을 삼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그들은 우리 앞에도 경건한 믿음의 모델로 세워져 있습니다.
우리도 어떤 일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일터가 잘 안 구해질 수도 있고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뜻을 반드시 이루어 가십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사람들이 안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고
환경적으로 어려운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정하신 일이라면 반드시 이루어가십니다.
저와 여러분은 언제나 이 믿음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그 어느 누구도 당신의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일단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면 아무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사46:11)
“하나님이 내게 정하신 일은 반드시 이루신다.”
오늘은 그 믿음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이 다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가정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작정하신 이들을 다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39일
실체 6.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잠언 29: 18 우리는 계시로 산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우리는 계시로 산다.”입니다.
목회자의 직무들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성도들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며 은혜를 구하는 것이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알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야 할 삶의 방식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세상은 계시로 움직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계시로 삽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에 그런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흔히 묵시는 무슨 신령한 영감이나 무엇을 알아맞히고 예언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묵시나 계시는 그런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성경과 율법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감추어져 계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셔서 성경에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무엇을 기뻐하시고 무엇을 가증히 여기시는지 율법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르신 선지자와 예언자들을 통해서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성경계시는 정경66권으로 끝났습니다. 오늘날은 목회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말씀을 통하여 전달하시도록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묵시가 없으면 백성들이 방자히 행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함부로 행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아서 결국 멸망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계시에 두지 않을 때마다 그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삽니다.” 즉 그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합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일을 도모한 후에 하나님의 축복을 구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뜻에서 아무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 자기의 일을 축복해 달라고 끈질기게 기도로 구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하면서 우리가 누리는 축복 중에 하나는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입니다.
그 말씀 자체가 생명이고, 그 말씀이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하는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은 받는 사람은 복된 자 입니다.
만약 우리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복을 누리지 못하고 산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 받는 일을 배우는데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게 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말씀을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 않고, 말씀을 믿지 않고,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결국 묵시 없이 내 생각대로 믿다가 엉뚱한 길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하나하나 배우는 대로 믿고, 순종하고,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움이 있어도 다 이기고 극복하며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생명이신 말씀, 축복이신 말씀이 그렇게 붙들고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 1 편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삽니다.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삽니다.
감정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환경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말씀대로 삽니다.
경험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말씀대로 삽니다.
그것이 바로 계시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묵시로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철저히 순종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을 만나주시고, 모든 일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잠언서 기자가 관찰한 대로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안에 묵시가 없어서 방자히 행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날마다 축복의 길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제3차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40일
실체 6.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스가랴 8:23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이번 주 주제는 “당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입니다 오늘은 여섯 번째로,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하신다.”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특별새벽기도회 통하여 지난 40일 동안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40일을 승리할 수 있도록 순간순간 역사하여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40여일 동안 함께 동참하여 기도를 드린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광가운데 하나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보면서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시는군요.” 하고 말했다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소원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알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믿겠다고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는 바로 그런 일이 이루어질 것을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입니다. “그 날에는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하나님의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들고,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으니 우리도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는 것입니다.
이 귀한 말씀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는 것이 수많은 사람들 앞에 보여 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서 여러분과 함께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싶어 하고, 여러분에게 그 비밀을 알려달라고 물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여러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 하고, 고용주는 여러분을 고용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돕고 있는 것이 보이기 때문입니다.(창39장 요셉의 가정총무 사건)
그리고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자신의 고민과 비밀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여러분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도 자신을 비난하지 않을 것을 알고, 또 자신을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 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보여 지면, 여러분은 이전처럼 그냥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새롭게 사용하시고,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일하시도록 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다가와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험할 뿐 아니라, 여러분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 여정”을 마치게 됩니다.
우리가 40일 여정동안 배운 것은 하나님은 항상 여러분 주위에서 일하시고, 또한 여러분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여러분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할 때 우리는 갈등을 경험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단하면, 그 분의 뜻에 맞게 여러분의 인생을 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일하실 때,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그렇게 일하시도록 순종하며 나아가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분의 뜻대로 인도하시도록 자신을 내어드리겠는가?
진정으로 그 분의 손에 붙들린 도구가 되고 싶은가?
만약 이 질문에 “예”라고 대답하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것을 순종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역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관건은 지금까지 알았던 하나님보다 더 깊은 차원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네가 순종하기만 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하나님이니라. 나는 너에게 방향을 지시할 테니 내가 공급자임을 믿고, 네가 필요를 느낄 때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 공급하리라.
나는 너의 깃발이니라. 적이 너를 공격할 때 네가 나로 일하도록 허락한다면 나는 네게 내가 네게 어떻게 보호자가 되는지 보여주리라. 그 때에 너는 정녕 내가 스스로 있는 자 임을 알리라.“ (시20:5)
40일 여정 내내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새롭게 일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 순종이 여러분에게서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순종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어도 하나님께서 계속 확증해 주시고, 계속 축복해 주시고, 또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도움을 받고, 변화되는 것을 본다면, 여러분은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여러분을 참여시켜주신 일에 대하여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40여일 동안 함께한 사랑하는 장로님, 권사님들, 집사님들,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본문히브리서 5: 7-10 당신은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게 된다.
오늘 새벽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40일을 마치며 마지막 일곱 번째 실체 “당신은 경험으로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주제를 통하여 함께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일곱 번째 실체는 겉으로 보기에 매우 단순해 보입니다.
우리가 40일 여정동안 배운 것은 하나님은 항상 여러분 주위에서 일하시고, 또한 여러분과 사랑의 관계를 추구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일에 참여하도록 여러분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할 때 우리는 갈등을 경험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단하면, 그 분의 뜻에 맞게 여러분의 인생을 조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일하실 때,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탄은 불순종의 대표자입니다. 우리는 아담과 화와의 불순종이 온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잘 압니다. 불순종의 손실은 영원까지 미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불순종했을 때, 역사는 계속해서 흘러가겠지만 처음 부르심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회복의 기회는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의 삶을 사용하시되 힘 있게 사용하시며, 당신은 이에 대해 흥분할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사명을 중간까지 행하다가 불순종합니다. 불순종은 하나님께 심각한 일입니다.
모세는 불순종으로 인해 약속의 땅을 대가로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용서해 주셨지만 그가 불순종하고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다윗도 불순종에 대한 대가를 여생 동안 치러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실 때 죄의 결과까지도 모두 제거해 주신다고 믿는 사람들이 오늘날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적으로 이것은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용서하시지만 우리의 불순종의 결과는 그대로 남아서 우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불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불순종했지만 불순종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다시 맡기십니다. 새로운 사명은 우리가 받기에 분에 넘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시고 우리를 돌이키시지만, 우리는 때로 우리를 권면하시는 중에 대가를 치러야할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오늘 읽은 성경에도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아뢰었다”고 했습니다.
정말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두려움과 고통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또 그분은 아들이시면서도 그렇게 받으신 고난에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라서 온전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써 온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께 순종하셨고 하나님은 주님을 통해 위대한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주님은 받으신 고난을 통해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순종에는 대가가 따르지만 주님은 순종의 놀라운 차원을 배우셨습니다. 그 대가가 아무리 크더라도 주님이 하나님을 경외하심으로 복종하고 순종하셨기에 하나님은 주 예수님 안에서 자신의 완벽한 성품을 드러내셨고, 주님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뜻을 이루실 수 있었습니다. 그 뜻은 하나님께서 주님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도록 도구가 되어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복종하고 순종하셨기 때문에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는 완벽한 도구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자신들의 인생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하는 개인, 가정, 교회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민족, 지역사회, 고등학교, 대학교, 가난한 지역, 혹은 국가를 구원하길 원하십니다. 그분이 당신과 나의 삶에서 이런 일을 행하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이 요단강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는 강이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발을 들여 놓았을 때에야 비로소 강이 갈라졌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모든 것을 조정한 후에 순종할 때까지 이집트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없었습니다.
히브리인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하나님을 경험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헬라인의 사고방식은 하나님을 바르게 생각하기만 해도 하나님을 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사고방식은 헬라인을 더 닮았지만 우리는 히브리인의 사고방식을 따라야만 합니다. 단지 하나님에 관해 안다고 해서 하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순종해야만 합니다.
당신이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발걸음을 옮기면 하나님은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대로 행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순종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놀라운 열쇠입니다.
오늘 새벽은 우리 모두에게 순종의 능력을 부어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축복의 통로 동탄열방교회
히브리서 5:7-10 예수님의 고난과 순종
세상이 참 편해졌습니다.
전에는 참으로 수고해서 짓던 농사도 이제는 기계와 약으로 편하게 짓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손수 여러 시간, 여러날 걸려서 갈 수 있는 거리를, 자동차와 비행기로 아주 빨리 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소식을 들으려면 편지로 써서 며칠씩 지나야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번호만 누르면 얼굴까지 보며 통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무 짐 해다가, 무쇠 솥에 그 나무 때서 짓던 밥을, 보턴만 누르면 더 좋게 지어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도 부족해서 세상은 점점 더 편하고, 간단하고, 빠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세상이 편하고 좋아지는 것은 좋은 일인데, 문제는 인생도 너무 쉽게 쉽게만 살려고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중소rldjqd
처음부터 기초부터 노력하고 수고해서 결실을 얻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한꺼번에, 어떻게 순식간에 일확천금을 가지려고만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써서 기도하면서, 꾸준히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면서, 그 분이 주시는 은혜를 기다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언제든지 다른교회를 찾아 떠나고, 다른 길을 찾아 떠나니다.
이것은 우리 영혼에 찾아온 큰 질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편리함만 쫓는 질병, 기다리지 못하는 조급한 질병, 순종하지 못하고 질병....
그래서 이런 사순절이나 고난주간과 같은 절기는 우리에게 큰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귀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스스로 하나님이셨으면서도, 그 모든 하나님나라 구원의 일을 친히 그 몸으로 다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난도 몸소 당하셨고, 십자가도 몸소 지셨고, 실제로 죽음도 맞이하셨고, 그리고 부활과 승천을 경험하셨습니다.
그 모든 일은 오직 순종에서 된 일이었습니다.
오늘 성경엗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아뢰었다고 했습니다.
정말 겟세마네 동산에서 눈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두려움과 고통으로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또 그분은 아들이시면서도 그렇게 받으신 고난에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라서 온전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함으로써 온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순종하면 온전하게 될 것입니다.
받은 고난앞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받은 축복을 가지고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주신 사명앞에 순종하고 감당할 때, 하나님이 온전하다 인정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주님앞에 더욱 순종해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시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