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민족대표 33인 중에 대종교 관련 인물이 없고</p><p> </p><p>모여서 어떤 얘기했다는 속기록같은 것도 없어서 (있다해도 일제가 다 소거했겠지만은) </p><p> </p><p>조선시대 숫하게 있던 반정과 반란모의도 옛 선조들은</p><p> </p><p>흉일과 길일을 피하고 고르는 비합리적 점괘에 의지해온 내력이 있던 점에서</p><p> </p><p>분명히 삼일절이 대종교 교리인 삼일사상과 관련되어 있다는 확신은 들지만 이렇다할 증거가 없어서 막막한데</p><p> </p><p>혹시 대종교총본사에서는 관련된 사료나 최소한 녹취록같은 증거물같은게 있을까요?</p>
<!-- -->
첫댓글3.1운동과 관련하여서, 우선 파리강화회의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파리강화회의-동제사(예관 신규식 등 대종교인 주축)-동제사에 의한 대동단결선언--신한청년당-무오독립선언-2.8독립선언-3.1독립선언-상해임시정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연유로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위창 오세창 선생은 3.1운동은 예관 신규식에 의해 점화되었다라고 한 것입니다. 즉 대종교로부터 시작된 일련의 독립투쟁이 임시정부까지 이어지게 된것이고 그리하여 임시정부의 산파역할을 대종교가 한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월 1일이라는 날짜는 일요일에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기독교계 대표들의 반발로 날짜를 당겨 한 것일 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첫댓글 3.1운동과 관련하여서, 우선 파리강화회의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파리강화회의-동제사(예관 신규식 등 대종교인 주축)-동제사에 의한 대동단결선언--신한청년당-무오독립선언-2.8독립선언-3.1독립선언-상해임시정부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연유로 3.1독립선언서에 서명한 위창 오세창 선생은 3.1운동은 예관 신규식에 의해 점화되었다라고 한 것입니다. 즉 대종교로부터 시작된 일련의 독립투쟁이 임시정부까지 이어지게 된것이고 그리하여 임시정부의 산파역할을 대종교가 한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월 1일이라는 날짜는 일요일에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기독교계 대표들의 반발로 날짜를 당겨 한 것일 뿐 큰 의미는 없습니다,
덕분에 지식이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