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몸에 좋다네요..

[국화]

새싹이 몸에 좋다네요..간단한 메뉴 하나 추천합니다...

■[웰빙푸드] '새싹' 채식 효과 극대화

생명 유지와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응집되어 있는 새싹채소. 종자를 발아시킨 후 1주일 이내인 채소의 어린 싹을 말하는데 아삭하고 부드러운 영양의 보고다.

발아시 외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엄청난 방어물질을 만들므로 다 자란 채소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생리활성물질이 적게는 4배에서 많게는 수십배 이상 들어있다. 적은 양으로 채식의 효과를 극대화해 주므로 채소섭취가 부족한 이들의 식단에 안성맞춤이다.

브로콜리 새싹에는 강력한 항암성분이며 위궤양 원인균도 사멸하는 설포라팬이 다 자란 것보다 20배 이상 많고, 알팔파는 카나바닌이라는 항암물질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 육류와 함께 먹으면 혈관을 보호해 준다.

래드캐비지 싹에는 뼈에 좋은 칼슘, 노화방지에 좋은 셀레늄이 많고 레드클로버 싹에는 갱년기증상을 완화하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무순과 머스터드, 보리, 케일 싹 등도 각각 다양한 영양 혜택을 제공한다.

새싹채소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하려면 열을 가하지 말고 생으로 먹는다. 샐러드, 비빔밥, 샌드위치, 비빔국수 등에 이용하고, 파채나 무채 대신 육류요리에 곁들이는 것도 좋다.

■ 새싹채소 발아콩두부 샐러드

1.유기농 어린잎을 바닥에 깐다
2.발아콩 두부 한모를 깍둑썰기 해 물기를 뺀 후 1위에 놓고 그 위에 새싹채소를 얹는다.
3.2위에 소스(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사과식초 2큰술, 올리브유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깨소금 2큰술)를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