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용 안하고 있는 문
평성19년(2007년)에 근대화산업유산으로 지정
시간이 되어가니 서서히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1층의 모습.
오른쪽 옆 공간에서는 특산품 및 기념품을 판다.
박물관 견학은 3층부터 시작한다.
실제 사용했던 대형 맥아즙 발효솥
발효솥을 보면서 2층으로 내려간다.
처음 문을 열었을 때의 모습
1876년 9월 21일부터 제맥작업개시 보고
1877년 2월 2일 발효불량때문에 새로운 효모 조달 원함 전보
1877년 6월중에 완성
1877년 9월에 일반판매를 한다는 내용
라벨 변천사
초기 광고 포스터
처음 광고할 때는 기모노 입은 여성이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옷이 바뀌고 몸매도 드러난다.
또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 모델이 많이 등장한다.
관람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가니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홀이 나온다.
한 잔하려 했더니 창섭형이 그냥 가잔다.
점심을 어떻게 먹을까 ?
원래 계획은 삿포로 역 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 여기서 해결하고 가야될 것 같다.
간단히 먹기로 하고 박물관 뒤의 '아리오'라는 백화점으로 간다.
창섭형은 식당가의 메뉴를 보더니 그냥 슈퍼에서 빵을 사 먹자고 한다.
헐~~
결국 형은 빵과 우유를, 나는 초밥과 아사히맥주(250미리)를 샀다.
술을 못 마시는 나에게는 아주 적당한 양이다.
삿포로 맥주도 이 용량의 캔이 있었으면 그것을 샀을텐데.
벤치에 앉아 먹는 것이 제맛이라는 창섭형의 의견에
박물관 매점 앞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이렇게
우려골절끝에 맥주박물관 견학을 끝내고
삿포로 역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