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법 – 저야말로
멸법 「滅法(めっぽう)」 이란, 정도가 매우 심한 모양을 의미합니다. 본래는 불교용어로 「인연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를 넘어, 절대적으로 생멸(生滅) 변화(變化)하지 않는, 「진여(眞如)」「열반(涅槃)」이라는 ‘절대적 진리’」를 말합니다. 이는「무위법(無為法:むいほう)」 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멸법(滅法)」에는「인연을 초월한 절대적인 것」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근세 이후에는 「엄청나게」「대단히」「매우」라는 의미가 파생되어, 현재 '멸법(めっぽう)'이라는 말을, 「오늘은 엄청 덥다(今日はめっぽう暑い)」와 같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 滅法(めっぽう) - 멸법, 절대적 진리, 대단히・ 매우
멥뽀-
(2) こちらこそ - 저야말로
코찌라코소
こちらこそ、はじめまして。 저야말로, 처음뵙겠습니다.
코찌라코소, 하지메마시떼
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코찌라코소, 아리가또-고자이마스
こちらこそ、すみません。 저야말로, 미안합니다.
코찌라코소, 스미마셍
こちらこそ、よろしくお願(ねが)いします。 저야말로, 잘 부탁합니다.
코찌라코소,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제가 10년 전에 교토에서 살 때, 일본어를 배우는데 제일 안 나오는 말이 바로 이 말이었습니다. "고치라꼬소", 이 말이 그렇게 안 나오더라고요. 맞장구쳐주는 것이 중요한데 말입니다.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이고, 회화는 역시 연습해야 할 것같아요. 나무아미타불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야기의 흐름을 끊지 않으면서 적절히 말을 하는 타이밍은, 모든 회화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계속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한여름 무더위가 한창이라 들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