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오전 11시30부터 약 1시 30까지 사무실에서 시장놀이를 했어요.
아이들이 상점의 주인이 되어 집에서 팔 물건을 가지고 와서 100원에서 최대2000원까지의 가격으로 물건을 팔고 사고 했거든요. 엄마들은 어묵과 삶은 달걀, 김밥,떡볶이(모둠별로 준비했음) 준비해서 아주 저렴하게 돈을 받고 팔았어요.
처음 시장을 열기 전에 간단한 강의(?)를 하고, 아이들에게 잔돈으로 2000원 씩 줍니다. 어린 아이들은 물건을 파는 것보다는 사는 것에 관심이 더 많더군요. 주로 모자 옷가지 팬시용품, 장난감, 악세서리 등이 나왔는데, 아이들은 역시 장난감을 좋아하더군요. 물건이 잘 안팔리자 가격을 내려서 팔기도 하고, 끼워서 팔기도 하더군요.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 했어요. 혹시 기회가 되면 지역에서도 한 번 해 보세요. 참 재미있어요.
첫댓글 즐거운 시간이었겠네요^^..협의회 일, 지역 일....부지런한 영천입니다....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우리김천에서도 한번 시도 해봐야 겠어요.땡큐!!!
아~ 이런 것도 하는구나. 진짜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