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인터넷을 이용, 전세계 112개국 1만9,000개의 호텔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곧바로 숙박권을 프린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처음 국내에 들어왔다.
최근 다국적 온라인 여행사 옥토퍼스트래블 코리아(본부장 박상호)는 20여개 국내 여행사, 항공사 등과 손잡고, 이들 회사의 홈페이지에 자사의 호텔 예약 시스템 ‘옥토퍼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세계 주요 호텔들의 예약가능여부와 숙박료 등의 이용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첨단예약 시스템으로 한국어를 비롯 20여개의 언어로 서비스된다.또 전 세계 31개 지사를 활용, 현지에서 호텔측과 직접 숙박료를 협상하고 있어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현지에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 여행자 국가의 언어로 호텔이용상의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게 한 것도 이 시스템의 장점이다.옥토퍼스 한국 지사는 이 시스템의 국내 진출을 기념, 오는 6월 11일까지제휴 여행사과 공동으로 온라인 퀴즈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해외여행권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제휴사는 KLM(네덜란드), 가루다(인도네시아), 세계로여행사, 백팩블루여행사, 이오스여행사, 타임투어, 여행신화, 넥스투어, 가나투어, 참좋은여행사, 신발끈여행사, 고나우여행사, 투어프랜즈, 중앙트래블, 여행춘추,ATTN여행사, 자유여행사, 호도투어, 한화투어몰 등이다.
말로만 듣던 옥포퍼스가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이로써 세계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지고 여행자들이 급증할것 같다.
이 기회에 세계일주 한번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