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0(월)~2025년 1월 3일(금) 21시 00분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서
물리학1 과세특 작성을 리로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과세특 작성 요령안내
우선, 작년(2023년)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GIST 합격생의 물리학Ⅱ 세특 자료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리학Ⅱ : 공학계열의 진로희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물리학 교과에 대한 학문적인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어 수강했다는 소감을 밝힘. 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돌림힘을 통해 설명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더 많은 상황을
돌림힘의 적용을 통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횡파와 종파의 진행을 매질 부피의 수축, 팽창과 매질의
회전을 통해 설명하는 보고서를 제출함. 맥스웰 방정식의 정성적인 의미에 관해 탐구한 뒤 발표하였으며
라그장주의 변분법을 편미분과 연결지어 이해하려는 등의 학생 자신만의 언어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임.
수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으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심화된 문항에 적용할 수 있는 이해력과 응용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임. 물리 관련 소모임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문제풀이 역량이 다소 부족한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임. 수업을 듣기 전에는 일상에서 예가 부족해서 다소 경원시했던 전자기학 분야를 학생 자신의
노력을 통해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으며 학습한 내용을 주변에서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을 각추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힘.
( 명문대 합격생의 물리학 세특 사례 < 수업·세특·행특·창체 < 쏙쏙입시 < 기사본문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dujin.co.kr))
위에 언급된 교과 세특이 100% 완벽한 세특은 아니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상대적으로, 잘 쓰여진 교과 세특이지, 완벽한 내용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 내용을 기준으로 과세특 작성에 관한 요령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1) 도입부분
공학계열의 진로희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으로 물리학 교과에 대한 학문적인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어 수강했다는 소감을 밝힘.
기본적으로 희망진로를 초입부에 적는것이 좋습니다.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본 학과에 지원한 이유와 동기가 명확하게
드러난 것이 채점하기 용이합니다. 그리고, 관련하여 본 과목을 왜 수강하였는지 노력이 드러나면 더 좋습니다. 그래서,
과세특의 도입부에는 희망진로+본 수업을 왜 수강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수업 후 이해한 점 설명
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돌림힘을 통해 설명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더 많은 상황을
돌림힘의 적용을 통해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횡파와 종파의 진행을 매질 부피의 수축, 팽창과 매질의
회전을 통해 설명하는 보고서를 제출함. 맥스웰 방정식의 정성적인 의미에 관해 탐구한 뒤 발표하였으며
라그장주의 변분법을 편미분과 연결지어 이해하려는 등의 학생 자신만의 언어로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임.
수업을 통해 본인이 학습한 개념 및 단원을 언급하고, 이를 통해 관련 현상이나 보고서를 작성한 활동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적극적인 학습 자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마지막 빨간색 문단의 경우는, 물리 전공자인
저의 의견 감점요소입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라그랑주 변분법은 교육과정에 나오지 않는
내용이며, 맥스웰 방정식과 라그랑주 방정식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알아보지 않은
물리적 내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학생의 학업역량 부분
수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으로 학습한 내용을 바로 심화된 문항에 적용할 수 있는 이해력과 응용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임. 물리 관련 소모임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문제풀이 역량이 다소 부족한 친구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임. 수업을 듣기 전에는 일상에서 예가 부족해서 다소 경원시했던 전자기학 분야를 학생 자신의
노력을 통해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으며 학습한 내용을 주변에서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을 각추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힘.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둔 부분입니다.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나게 적어주는 것이 교과 세특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순히 수업시간에 학습한 내용만 나열하는 것은 좋은 세특이 아닙니다. 학생을 수업을 통해 어떤 역량이
생겼는지 적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대학에서도 이 부분을 바탕으로 학생이 대학에 입한한 뒤 모습을 판단하는
근거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급된 내용처럼, 소모임 활동을 주도적으로 하기도 하고, 주변에서 스스로 찾아내서 알아보기도 하는 적극적인 역량을
가진 학생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위와같이, 대략적인 과세특 작성에 관한 요령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고 자신의 과세특 작성에 참고 바랍니다.
예시 2) 물리학 Ⅱ 교과세특
( 과목별 교과세특 예시, 행특 예시 (총 16가지 정리)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
물리학 Ⅱ : 물리현상에 대해 전반적인 흥미와 이해력이 높고, 물리현상과 건축물의 관계를 연결하여 생각하는 학생임.
경주, 포항지진으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정지대가 아님을 인식함. 건축물의 안정성과 지진피해 및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고 싶어 돌림힘이 지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함. 돌림힘이 구조물의 붕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발표하여 친구들과 선생님께 큰 호응을 받음. 또한 파동에너지가
진동소와 관련 있음을 알고 공진 현상에 대해 질문함. 타코마 다리붕괴와 앙제 다리의 사례를 조사하여 다리 길이를 정상파
파장의 정수배로 만들면 다리가 붕괴 될 수 있음을 알고, 공진현상과 건축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보임.
장점)
1. 수업시간에 무엇을 학습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할 지 직접 조사함. -> 적극적인 학습자세
2. 조사한 것을 실험해보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함. ->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
3. 추가적인 탐구르 위해 스스로 관련내용을 서적을 찾아봄. -> 스스로 탐구하는 자세
이렇게 다른 예도 들어드립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