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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슈프림 코리아 (Urantia Supreme Korea)
 
 
 
카페 게시글
유북 매일 읽기 (카톡 오픈 채팅방) 제123편.. 5. 나사렛에서 보낸 학교 시절
하늘나그네 추천 0 조회 27 25.01.22 07: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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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1.22 07:58

    첫댓글 주제 : 체험 속으로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어떤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일까? 사람은 변해야 되지 않는가? 진화 인간이란 변화하며 성장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 작성자 25.01.22 07:59

    대체로 선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어려서도 착하고, 장성해서도 착한 경우가 많다.

    123편 5장은 7살의 예수의 학교 생활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4부를 기록한 중도인들은 학교에서의 예수는 상위권에 있어도, 그렇게 특별하게 똑똑한 것은 아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아람어, 그리스어, 히브리어 3개 언어를 유창하게 읽고, 쓰고, 말한 것을 보면, 보통 아이들의 수준은 확실히 넘는 듯 하다. 생활 속에서 아람어를 썼을 것이고, 유대가 로마의 지배 아래 있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그리스어가 통용되어 그리스어를 동시에 썼을 것이다. 히브리어는 전통적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것이어서, 회당 학교 때부터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목인 듯하다.

  • 작성자 25.01.22 07:59

    7살 회당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학생 시절을 내내 안내할 황금률을 고르는 것이 관례였던 것을 보면, 유태인 교육은 정말 본받을만한 것 같다. 그 어린 나이에 자신의 철학관을 형성하도록 공교육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 아닌가? 이때 예수가 고른 구절은 이사야서에 있는 글이었다. “주 하나님의 영이 내게 다가오시니, 주(Lord)가 내게 기름을 부으셨다. 그는 온유한 자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가 된 자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영적으로 갇힌 자를 해방시키려고 나를 보내셨다.”

  • 작성자 25.01.22 07:59

    실제로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해 보건대, 저 글대로 사셨다는 것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가족의 삶, 3년간의 여행에서의 삶, 사도들을 훈련시키며 함께하는 삶, 대중과 함께 하는 삶을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을 정말로 사랑하였다. 나는 이전의 종교생활에서 성경 기록을 볼 때, ‘신성과 인성이 함께 공존하니 그럴 수 있지... ’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유란시아서의 내용을 자세히, 읽다보면, 예수님이 살았던 시대로, 내가 마치 그때를 사는 듯한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보면, 그것이 단순히 신성과 인성이 공존했기 때문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 작성자 25.01.22 07:59

    이분은 성품이 착하게 태어났고,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정말 몸에 베어서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유란시아서를 조금씩 집중에서 보노라면, 예수님의 체험적 삶을 상상하면서, 간접적으로 그때 그분의 삶 속에 직접 들어가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다. 가르침의 교리가 아닌, 그 분 삶의 체험을 해보는 것이다.

  • 작성자 25.01.22 08:00

    언젠가 TV 프로그램 중에 '삶의 체험의 현장' 인가 하는 방송을 고정적으로 본 기억이 난다. 유명한 배우들이 그 삶의 현장에 직접 가서 일을 하며, 일당을 받아 불우이웃 돕기 모금함에 넣으면, 돈이 얼마 모였다고 큰 자막으로 띄워주었던 것이 생각난다.

  • 작성자 25.01.22 08:00

    우리가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없지만, 상상속에서는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내 생각이 예수님의 직접적 삶의 체험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예수님이 무엇을 할려고 애썼는지를 나도 같이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좋은 모범적 사례가 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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