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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서 총 가져만 가면 뭐합니까...
총 쏘는 법을 알아야지...
그럼 사진기만 있다고 천체사진 찍나요?
사진기에 대해서 잘 알아야 겠죠?
우선 우리가 천체사진을 찍을때 카메라 바디에 못지 않게 중요한 렌즈!
렌즈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한번 보죠...
아래글은 니콘 유저 그룹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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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의 분류와 종류
1. 초점거리 및 화각에 따른 분류
렌즈를 구분함에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기본적인 방법이 초점거리 또는 화각에 따라 렌즈를 분류하는 것인데 표준렌즈를 기준으로 하여 그 보다 초점거리가 긴 렌즈는 망원렌즈(또는 장초점렌즈)로 짧은 렌즈는 광각렌즈(또는 短초점렌즈)로 나누는 방법이다.
A. 표준렌즈(Standard lens)
화각이 46~47°정도, 초점거리가 50mm내외(각 자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략 38mm∼58mm정도의 초점거리를 가지는 렌즈를 표준렌즈라 한다-단 35mm기준- 요즘은 표준렌즈로 50mm렌즈를 주로 생산하지만 이전의 MF렌즈들을 보면 50mm이외에도 55mm, 58mm, 43mm등의 다양한 초점거리의 표준렌즈들이 있었지만 AF로 넘어오면서 이들 렌즈들을 사라지고 표준렌즈의 초점거리가 50mm로 통일되어진다)인 렌즈를 표준렌즈라고 하는데 50mm F1.4렌즈의 경우 표준렌즈의 표준렌즈라는 한다. 표준렌즈는 렌즈에 맺힌 화면의 원근감과 화각이 사람의 시각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으로 광각이나 광각렌즈처럼 원근감에 의한 과장이나 왜곡이 없으므로 대상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묘사할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며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중망원적 묘사나 준광각적 묘사가 가능하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만능렌즈라고 할수 있는데 *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시키고 근접하여 촬영하면 배경이 적당히 흐려지므로 망원렌즈 효과를 기대할수 있고, * 약간 비스듬한 앵글로 조리개를 조아서 팬포커스 효과를 이용하면 광각렌즈의 효과도 기대할수 있다.
그리고 렌즈의 설계 특성상 광학적인 성능이 가장 우수한 렌즈가 표준렌즈라고 하는데 해상력이나 선예도, 콘트라스트등의 광학적인 성능도 우수하지만 렌즈의 밝기(F값)도 가장 밝은 편이라 광량이 풍부하지 못한 어두운 경우에도 촬영가능하며 파인더를 통해서 보이는 화면이 다른 렌즈에 비해 밝은 만큼 아무래도 용이하게 초점을 맞출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과 비슷한 이미지와 원근감을 준다는 특성상 광각이나 망원렌즈처럼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지 않아 개성이 약하달까 다소 밋밋한 느낌 때문인지 그리 인기는 없는 편으로 수동카메라 구입시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렌즈로 사진을 하다보면 밝은 F값 때문에 의외로 요긴하게 사용될 경우가 많은 렌즈로 가격대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도 괜챦은 렌즈이다. 이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는 필름포맷별로 달라지는데 필름의 대각선 길이를 그 포맷의 표준렌즈의 초점거리라 보면 되는데 35mm의 경우 대략 50mm정도, 645포맷에서는 75mm, 66포맷에서는 80mm, 그리고 67포맷에서는 90~105mm, 대형인 4'X5'카메라에서는 150mm가 표준렌즈에 해당하는데 이는 인화시 확대기의 표준렌즈의 초점거리와도 거의 일치한다.
참고로 토키나나 시그마같은 렌즈전문회사들의 경우 초광각에서 초망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렌즈를 생산하지만 이상하게 이 표준렌즈만큼은 생산하고 있지 않는다. 그리고 각 카메라메이커에서 현재 생산되어지는 표준렌즈를 보면 50mm렌즈만 하더라도 F1.0, F1.2, F1.4, F1.7, F1.8등의 다양한 밝기의 표준렌즈가 있는데 이들중 가장 밝은 렌즈는 캐논 EF 50mm F1.0L USM렌즈로 지금 나오는 렌즈중에서 가장 밝은 렌즈이지만 그 가격 또한 엄청나 ¥377,000으로 한화로 환산시 270~280만원선 이며 중고제품도 150~200만원선으로 표준렌즈치고는 엄청난 고가의 렌즈이다.
B. 광각렌즈(Wide Lens:단초점렌즈)
표준렌즈에 비해 초점거리가 짧고 넓은 화각을 가지는 렌즈를 광각렌즈라고 하는데 대략 60~90°정도의 화각과 24mm∼35mm정도의 초점거리를 가지는 렌즈를 광각렌즈라고 하며 이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21mm~14.15mm정도의 초점거리를 가지며 화각이 85°를 넘는 렌즈를 광각렌즈중에서도 초광각렌즈라고 따로 분류하기도 한다.
광각렌즈의 경우 넓은 범위의 피사체를 한 화면에 담을수 있다는 특성상 원래는 항공사진용으로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풍경촬영이나 실내촬영, 건축물촬영 등에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광각 렌즈의 특성을 살펴보면, 첫째, 화각이 넓으므로 화면속에 보다 많은 것을 표현하고자 할 때 적합하다. 둘째, 원근감이 과장되어지는데 렌즈로부터 가까이 있는 것은 더 크게, 멀리 있는 것은 더 작게 표현하므로 원근감이 강조되어진다. 셋째, 왜곡이 강조되므로 다이나믹한 표현에 유리하다. 넷째, 피사계 심도가 깊은 편으로 목측으로 거리를 정하고 조리개를 F 8정도로 조아서 촬영하면 주변의 초점이 거의다 맞아떨어지므로 일일이 초점을 맞출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스냅샷에 유리한 렌즈로 여러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다목적렌즈이다. 하지만 원근감이 다소 강조되며 왜곡이 심한편이고 넓은 범위가 찍히므로 주제가 작게 표현되어져 다소 어색한 느낌을 주기도 하므로 그 특성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다소 사용하기 까다로운 렌즈라고 할 수 있지만 화각과 앵글에 유의하여 평면적인 사진이 되지 않도록 구도를 의도적으로 구성하고, 피사체에 접근하여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곳보다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촬영한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는데, * 일반적인 앵글에서 벗어난 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로 촬영하거나 정면이 아닌 약간 비스듬한 각도에서 촬영하거나 * 조리개를 조으고 피사계심도를 살린 팬 포커스 표현을 하거나 * 피사체에 바짝 다가가 조리개를 개방하여 근접촬영을 하면 조금은 색다른 느낌을 얻을수 있다.
참고로 현재 각 메이커에서 생산되어지는 광각렌즈를 보면 14~15mm(단 SLR기준)까지의 초광각렌즈가 생산되고 있지만(단, 어안렌즈는 제외) 지금까지 생산되어진 렌즈들 중 가장 초광각렌즈는 118°의 화각을 지원하는 니콘의 Nikkor 13mm f/5.6 Ultra wide렌즈이다.
C. 망원렌즈(Telephoto Lense:장초점렌즈)
표준렌즈에 비하여 초점거리가 길고 화각이 좁은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하는데 80mm에서 2,000mm까지 다양한 망원렌즈가 있는데 이들 망원렌즈 중에서도 80~85mm에서 135mm정도, 화각 18°~30°정도인 렌즈를 중망원렌즈라고 하는데 이 렌즈의 경우, 인물촬영시 2~3mm의 촬영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자연스러운 표정을 잡을수 있고 피사계심도가 얕으므로 원하는 만큼 아웃포커스를 시켜 주제를 강조할수 있으며 적당한 원근감을 주므로 주로 인상사진에 사용하는 렌즈로 Portrait전용렌즈라고도 한다. 그리고 초점거리 300mm이상 화각 8°미만인 렌즈를 초망원렌즈라고 하는데 이러한 초망원렌즈의 경우,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나 멀리 떨어진 피사체의 촬영이나 스포츠사진, 또는 조류등의 생태사진촬영등에 주로 사용되어진다.
이 망원렌즈의 특성은 광각렌즈와 반대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첫째, 화각이 좁아 표준렌즈와 비교시 피사체의 일부만을 보여주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피사체를 보다 가깝게 확대하여 촬영하는 효과가 있다. 둘째, 원근감을 압축시켜 줌으로써 망원렌즈 특유의 끌어당김 효과로 박력있는 화면을 만들어 주는데 이러한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조아서 촬영해 주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셋째, 피사계 심도가 얕기 때문에 조리개를 개방시켜 배경을 아웃포커스 시켜주면 특정주제만을 강조할수도 있지만 흔들림이 발생하기 쉽다.
심도가 얕아 확실하게 아웃포커스가 되고 또 한덩치하는지라 확실하게 뽀다구 나는지라 주위에 보면 망원렌즈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웨딩촬영일 것이다. 가끔보면 웨딩촬영시 200mm F1,8 또는 300mm F2.8정도의 대구경 단초점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아웃포커스는 확실히 되며 보기에는 뽀다구가 나겠지만 심도가 너무 얕아지며 원근감이 압축되어 다소 밋밋하달꺼 평편한 느낌을 주어 얼굴이 약간 통통하게 나오게되므로 인물사진에는 아무래도 부적합하다.
망원렌즈의 경우 그 특성상 다른 렌즈에 비하여 크고 무거운 편이라 사용하기도 불편하지만 렌즈의 특성상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각종 수차(특히, 색수차)가 크게 나타나므로 사진에 별로 좋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최근에 와서 이런 각종 수차를 줄이기 위하여 비구면렌즈(구면수차제거)나 특수저분산소재(색수차제거)인 ED(Extra-low-dispersion), UD, SD등의 특수유리라든가 형석등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수차가 줄어들므로 깨끗하고 선명한 화상을 얻을 수 있지만 가격이 좀 비싸지는 게 단점이다.
D. 초망원렌즈(Super-Telephoto Lense)
망원렌즈중에서도 초점거리 300mm이상의 장초점렌즈를 초망원렌즈로 따로 분류하는데 대표적인 초망원렌즈로는 328렌즈라고 하여 초점거리 300mm, 렌즈밝기 F2.8인 렌즈를 들수 있는데 이 렌즈는 초망원이면서도 개방 F값이 밝다는 특성을 가지므로 니콘이나 캐논등의 주요 메이저그룹들을 비롯 시그마, 토키나등의 렌즈전문회사는 물론이거니와 칼짜이스렌즈로 유명한 콘탁스에서도 생산하는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400mm F2.8렌즈나 600mm F4.0렌즈에 밀려 328렌즈의 인기도 약간 시들한 것 같다. 초망원렌즈의 화각은 일상적인 시각이 아닌 약간은 특별하다고할까 비일상적인 시각이며 원근감이나 거리감의 압축효과도 강한편이고 피사계 전후의 흐림효과도 상당히 큰편으로 가까이 접근할 없는 피사체를 가까이 끌어당겨서 묘사할수 있다는게 초망원렌즈의 가장 큰 매력으로 스포츠촬영이나 조류사진 및 일출사진등의 촬영에 많이들 사용하는데 스포츠사진에는 초점거리 최소 300~400mm정도의 초망원렌즈를, 조류사진에는 400~600mm정도의 초망원렌즈를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초점거리를 더 연장시켜주기 위하여 바디와 렌즈사이에 텔레콘버트를 부착하기도 한다. 이러한 초망원렌즈들의 경우 무게나 부피도 상당하지만 심도가 대단히 얕아 초점을 맞추기가 쉽지 않으며 촬영시 흔들기기 쉬우므로 릴리즈를 사용하거나 미러락 기능을 이용하여 촬영하기도 하는데 촬영시 삼각대의 사용은 필수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2개의 삼각대를 렌즈와 카메라에 각각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초망원렌즈의 경우 가격 또한 엄청나므로 일반인들이 접하기에는 아무래도 좀 어려운 렌즈로Dream Lens라고도 하는데 초망원렌즈중에서도 특히 스포츠촬영의 경우 하얀대포라고 불리는 캐논의 L렌즈가 거의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현재까지 생산되는 망원렌즈들 중 가장 초점거리가 긴 렌즈(단 반사망원렌즈는 제외)는 니콘의 Nikkor ED 1200~1700mm F5.6~8P(IF)렌즈와 캐논의 EF1200mm F5.6L USM렌즈이다.
2. 초점거리 변화유무에 따른 분류
렌즈의 초점거리가 단 하나로 고정되었느냐 연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 단초점렌즈와 줌렌즈로 나눌 수 있다.
A. 單초점렌즈(단렌즈, 고정초점렌즈)
고정되어진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를 단초점렌즈 또는 고정초점렌즈라고 하는데 요즘들어 줌렌즈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예전에 비하여 경쟁력을 많이 상실하였지만 아직도 주위에 단초점렌즈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적쟎게 있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의 메리트가 있기 때문인데 단초점렌즈의 경우 렌즈를 구성하는 구성요소가 줌렌즈보다는 적으므로 해상도나 밝기, 콘트라스트등이 뛰어나며 각종수차도 적은 편으로 광학적성능이 우수하여 확대인화시 유리하며 렌즈를 밝게 할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그외에도 크기와 무게가 작은 편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며 그 조작도 간단하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초점거리가 고정된 관계로 촬영거리가 제한되어지므로 줌렌즈처럼 다이나믹한 촬영은 불가능하므로 제약이 많으며 다양한 초점거리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단렌즈를 가져야하므로 경제적부담도 만만챦거니와 촬영도중 렌즈를 바꾸어 끼워야 하므로 기동력에서도 불리한 편이라 요즘들어 줌 렌즈에 좀 밀리는 추세이다.
B. 줌렌즈(Zoom Lens)
구성렌즈의 일부를 광축위치에 따라 이동시켜줌으로써 초점면은 변하지 않고 초점거리만 연속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렌즈를 줌렌즈라고 하는데 원래 줌렌즈는 영화에서 줌잉 셧(zooming shot)을 하기 위해 개발된 렌즈이지만 오늘날 카메라에 도입되어 35mm는 물론 중형 카메라에도 사용되고 있다. 흔히들 줌렌즈라고 부르지만 일정한 범위로 초점거리를 변화시킴으로써 화상의 배율을 달리 하여 촬영할 수 있게 만든 렌즈라는 의미에서 '다양한 초점거리의 렌즈(variable- focal length lens)'라고 부르기도 한다
줌렌즈의 경우, 초점 거리에 따라 광각계 줌렌즈(20(17)~35mm, 24~50mm), 표준계 줌렌즈(28(24, 35)~70(80, 85, 105)mm), 망원계 줌렌즈(70(80)~200(210)mm, 75(100)-300mm)로 나눌수 있으며 그외에 고배율줌렌즈가 있는데 고배율줌렌즈의 경우 24~120mm, 28~135mm처럼 4~5배정도의 줌비는 기본이며 28~200mmm나 28~300mm, 35~350mm, 50~500mm 등 10배이상의 고배율 줌렌즈들도 있다. 하지만 줌배율이 증가할수록 사용하기에는 편리하겠지만 아무래도 광학적 성능은 떨어지기 마련이므로 이러한 고배율 줌렌즈들을 그리 권하지는 않는다. 참고로 줌렌즈의 경우 단초점렌즈와 비교하더라도 크게 뒤떨지지않는 광학적성능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최대 줌배율은 최대 2.5배정도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각 메이커의 고급줌렌즈들의 초점거리를 보면 F2.8 17(20)~35mm, F2.8 28~70mm, F2.8 80(70)~200mm이다.
줌렌즈의 경우 여러 렌즈에 해당하는 다양한 초점거리를 가지므로 촬영도중 렌즈를 교환하는 번거로움이나 불편 없이 하나의 렌즈로 초점거리를 빠르고 자유롭게 변화시켜 보다 신속한 촬영을 가능하게 하므로 일상적인 촬영은 물론 여행이나 스냅촬영등에서도 요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으며 주밍을 이용한 다양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지만, 첫째, 단초점렌즈와 비교시 유효구경이 작은 편이라 렌즈의 밝기가 어두운 편이며, 둘째, 렌즈의 특성상 렌즈의 구성매수가 많아지게 되므로 빛이 렌즈를 통과하는 동안 렌즈 자체의 자연흡수로 인해서 (줌 렌즈는 빛이 렌즈를 통과하면서 약 50%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한다) 상이 어둡게 나타나고 렌즈의 해상력을 비롯 광학적 성능이 떨어지며, 셋째, 렌즈가 크고 무거워 휴대성과 기동성에서 불리하며, 넷째, 고급형 줌렌즈를 제외하고는 초점거리를 변화시킬 때 렌즈의 밝기가 달라지고 조리개 값을 정할때 그 기준점이 달라지게 된다는 단점을 가진다.
줌렌즈의 경우 과거에는 단초점렌즈에 비해 화질이 많이 떨어졌지만 최근에는 렌즈설계 단계에서부터 각종 수차를 최소화시켜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도입한 광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비구면 렌즈나 각종 특수유리등의 사용으로 성능이 우수하고 밝은 줌렌즈도 많이 나와 종래 줌렌즈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오던 해상도나 콘트라스트의 저하, F값등의 문제점들이 많이 개선되어 해소되었으며 렌즈에 따라서는 간이접사기능도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하나의 렌즈로도 여러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편의성은 물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으므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줌렌즈 사용시 하나 유의할점은 한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서 밀고 당기면서 촬영하기보다는 렌즈의 초점거리의 변화에 따른 화각의 변화를 이해하면서 사용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