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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신성대학교 12학번박수진입니다. 이번 미국을가서 느낀점 입니다.
1.10 목요일
오늘은첫날이다.기대반 긴장반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비행기타고 도착해서 바로 도장에서 도복입고 몸풀고 3~6살 애들을 처음 봤는데 너무귀여웠다.
미국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착해서 부담되고 걱정이 많았다.
거기서 보조로 서있다가 잠깐 미트잡아주고 자세랑 같이애들이랑 뛰어주고 했다.여기도장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파악하고 보는시간을
가진것같다. 여기온날 첫날인데도 벌써 느낀점이 많았다. 영어를 많이 해야겠다는 것도 느끼고 외국인 애들인데도 한국어를 잘해서 진짜 놀랏다.
한국어를 잘한다는게 대화할때가아니라 태권도에대한용어들 차렷,경례부터시작해서 감사합니다 사범님 품새준비,발차기등 진짜 신기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목이잠기고 부워서 기합넣을때에도 소리가 안나오고 말할때도 목이쉬어서 말도 잘 못했다. 너무답답하기도하고 걱정이되었다
크게 소리지르면서 애들 칭찬도 해야하고 기합도 같이 크게 넣어줘야하는데 그럴수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
거기다 잠을못자서 너무 어지러웠다. 컨디션이 진짜 많이 안좋았지만 그래도 애기들이랑 있어서 즐거웟다.
컨디션 좋은날은 오늘 못보여준것들도 다하고 배로 열심히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오늘 좀아쉬웠던점은은 컨디션이 않좋았을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했다. 내가 영어를 못해도 소심하지 않고 먼저다가가고 말거는게 좋은모습이 였다고 했다.
내일은 칭찬만 들을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많은것들을 배워가야겠다. 한국돌아가면 영어공부좀 하자.....
1.11 금요일
오늘도 마찬가지로 이옥근 사범님 옆에서 보조를 했다.
영어도 서투른데 애들은 마주쳐야하고 친해져야되기때문에 간단한 영어 밖에는 못하지만 웃음이 중요하고 무엇을해도 칭찬과 격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애들이 엄청 활발하고 귀여웠다.그리고 오늘은 애들이 쌘드백 차는걸 어떤식으로 차야하고 돌려차기는 발등으로 어떻게 차야하는지 가르켜주었다.되게배우려는
마음가짐이다른것같고 시키면 모든지 열심히하고 말도잘들어서 가르치기가 더 쉬웠던것 같고 더이뻐보였던것 같다
그리고 가르켜주고 아이들이 말한걸로 말잘들었으면 칭찬은 절대 빼놓지않고 확실히 해주었다.다른건 잘 못해도 칭찬만은 꼭 해줘야한다.
겨루기도 애기들이랑 같이 스텝겨루기도 하고 되게 귀여웠따.그리고 애기들 세컨을보는데 겁이많은아이,자신감이많은아이,말하면이해를잘하는아이 많은아이들이
있었다. 처음본애들 그리고 많이본애들은 아니지만 내가 알고있는건 모든 가르치고 싶었다.
시범보인다고 연습도 조금씩 해야할것같고 이옥근 사번민이 주신 종이프린터해논 영어 공부도 해야하고 많이 노력해야 겠다.
미국에서 살고싶은 생각도 들고 기분이 좋았다.
내일은 더 행복한 하루가 됫으면 좋겠고 더 노력해야겠다.
1.12 토요일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도장나갈 준비르 하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었다.역시 미국햄버거는 크다는생각이들었다.맛있었다.
다먹고 도장에 나가서 영어책 준것을보고 한시간 정도 있다가 애들올시간되서 준비하고 은근히 조금 봤는데도 정든애들과 인사를 하고 응원해주었다
사만다라는 애가 심사를 봤는데도 거기엔 블랙벨트가 엄청 많았다. 6명?7명 정도 되는데 긴장을 했는지 표정이 점점 굳어졌다.
근데도 침착하게 배운거 잘생각하면 서 혼자 잘해낸것같다.그런데 나에게는 정말 좋은기회에 추억이 또 생겼다.
어디가서 심사를 내가 볼수있을까, 내 실력에 많이 부족한데도 심사를 볼 합격이다. 그리고 오늘 생일파티를 했는데 그 이름은 조나스라는아이였다.
케익 모양도 되게 이쁘고 도복모양이였따. 그래서 더 이뻐보였던건지 모르겠다.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즐겁고 아이들도 즐거워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토요일이고 오전에는 심사를봐서 심사이외엔 클래스가 없었다.하루하루 즐겁고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어떤일들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기대되고 떨리기도한다.
감자탕도 먹고 여기서는 맨날 한국음식먹어서 그게 제일 행복하다.
내일 할일은 스테파니 47살 아줌마가 있는데 8시30분에 아침을 사주신다고했다. 그리고 교회를 가는게 내일 할 일 이다.오늘일찍자고 내일을준비해야겠다.
내일도 화이팅!
1.14 월요일
오늘은 일주일이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오늘은 1시부터 체육관에 나갔다. 그래서 청소를 하고 애들오면 인사해주고 띠도 묶어주고 준비를 했다.
항상 똑같이 아이들과 인사하고 아이들과 놀이를 했다. 놀이라고해서 그냥 노는것만이아니라 그안에 교육이들어가 있는 애들은 즐겁고 부모님이 보기에는 뿌듯한 놀이 또 하나의
교육이라는 말이다. 달리고 쫒아다니고 스킨십을하며 아이들과 친해지고 비록 말은 안통해도 칭찬으로써 다가갈수있어서 좋았다.
애기들은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몇번씩보기도하고 자주오는애들은 오고 일주일에 두번만 온다던가 하는애들은 일주일에 두번보니까 되게 방갑고 귀여웠다.
애기들을 좋아한다고만 해서 같이 즐길수있고 사범이 될수있는게아니고 실력도 있어야되고 말도 통해야 사범이 될수있는것이기 때문에 그런걸 많이 느꼈다.
내가하고싶은게 정마 새기면 못하는거 없이 노력하면 다 될것이다.그리고 오늘 한명씩 맏아서 품새를 가르켜주었다. 거울처럼 마주보고 애들이 나를보고 해도 햇갈리지않게
배려해서 해주는 것이다. 근데 나는 같은방향이아닌 애들한테 맞쳐서 반대방향으로하려니 어려웠다. 사범님이 하는거 봤을때 엄청 쉬워보이고 다할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해보면 햇갈리고 틀릴까봐 걱정되고 생각이많아진다.
그리고 우리가 배웠던거와는 좀 다르다 주춤서기하고 몸통지를기를 할때 주먹이 띠에 있는게 아니라 갈비뼈 쪽으로 위로 올라와서 질러야한다. 준비와 여러가지 막기동작이 달라서
어려운점도 있었는데 많이 잘 배워가야겠다.
1.15 화요일
오늘도 하루가 끝났다. 오늘은 잠깐 사범님이 제윤이언니 데려다주러 갔을때 가르쳐보라고 했다.
근데진짜 말도안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답답했다.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해야되나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이됬는데 일단은 해야하는거니까 애들을 제자리에 세우기로 했다.
진짜 짧은단어씩 아는걸로 써서 준비운동을하고 스트레칭을하고 조깅으로 천천히 뛰게끔 시키고 스파링 타임이라서 겨루기를 파트너로 짝을지어서 둘씩 시켰다.
그리고 서로 응원을 해주고 칭찬도 해주었다.협동심도기르고 좋은것같다.
그리고 미트를 잡아주었다.미트는 눈으로 보는 운동과 귀로듣는운동을 할수 있고 집중되는 운동이다. 스텝을뛰고있다가 미트를 빠르게 대주면 순발력 운동이 되는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시작 이라고하니 입밖으로 무슨말이 나오질않았다. 그냥 아무말없이 이라는 말 밖에는 나오질 않았다 그냥 음 이라는 말 밖에는 나오질 않았다.물어봐도 이름,사는곳 정도 밖에는
꼭 이럴때 나는 내가 정말 무지하다라는걸 느낀다.
공부좀할걸 잘해놓을걸 이제와 후회하면 모하겠나..이번계기로 더 열심히하고 내머리가 정신이 똑바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공부좀 다시해서 미국을 오고싶다라는생각도 든다.하여튼 좋은 하루였다.
1.16 수요일
오늘은 얼굴의 표정 바디랭귀지 또는 표현을 연습하는 하루였다.
오늘은 시간이 되게 다른날보다 빨리갔다.왜그러는지 즐거워서 그랬는지 시간이 빨리갔다. 흰띠,노랑띠 애들이 너무 귀여웠다.
외국인 애들인데도 되게 예의가 바르고 어쩌면 아니 교육자체가 예의가 바르다.
한국보다도 깍듯이 대하고 흰띠들도 대답크게잘하면서 도장나갈때와 들어갈때도 항상 인사를 한다.
그래서 애기들이 더 이뻐보이고 생각나는건지도 모른다.
사범이라는게 힘들고 내가할수있는 능력을 가지고만 애들을 가르킨다는게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실력을 키워야하고 가르킬수있는 애들이 좋아할 수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점점 하루가 즐거워 지고 행복하다. 이것이 진짜 내가 미국에 온 이유인지 않을까 생각도 많이한다.
마치 진짜 내가 사범이 된 것처럼 애들이 보고싶어진다.원래 애기들을 좋아하지만 시범으로서 배워보니까 더좋아지고 이 일이 하고싶어지고 욕심이 난다. 이렇게 큰 세상을 왜 이제와서 봣을까
후회가 된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올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게 행운이고 모든게 교수님이 해주신거니까 너무나 감사하다.
그리고 내가 관심을 가지게되는 일을 하고 있기에 너무좋다. 하지만 하려면 그칸큼에 노력도 필요하고 능력이되어댜하기에 더 열심히 노력하고 땀을 흘려야한다. 하루하루 화이팅!
1.17 목요일
오늘은 한시반부터 셜리랑 수업이 시작됬다.
일단 몸을풀고 품새1장부터 8장까지 가르켜줬다.그리고 쌍절곤이랑 검을 사범님이 해보라해서 해보았다.근데 생각보다많이 어려웠다.
진짜 직접하는거랑 보는거랑은 천지차이이다. 내가직접두개를 다해봤지만 쌍절곤이나 칼을 다를 수가 없었다.
배운적도 없고 태권도의 발차기만 여태 배워와서 다른건 할줄아는게 없었다. 한국에서도 합기도나 검도를 배워놓을걸이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한국에서도 합기도나 검도를 배워놓을걸이라는
생각이많이들었다. 정말태권도를 한다고해서 그것만 잘하면 안되고 무도이기때문에 여러가지를 다 잘할 능력이 되어야한다.
오늘도 끝나기 전까지 애들을 봤는데 사범님이 항상 즐겁고 화이팅이 넘쳐야지 멍때리고 있다가 사범님이뭐라하니까 그때서야 정신을차렷나보다. 잘해야지 열심히해야지 생각하는데 마음처럼 왜
안되는지모르겠다. 애들이 항상 도장에 오며 처음과 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운동을한다. 그리고 브랜든이 오늘 남자라는걸 처음 알았다.
얼굴도 잘생긴것보단 이쁘게생겼고 목소리도 여자고 하는 행동까지 여자같았었기때문에 남자라고했지만 남자로 느껴지지가않는다 .정말상상이안갔다.
하루하루 애들 한명한명 되돌려 생각하게된다. 너무 귀엽고 말은 잘안통하니 많이는 안해도 마음으로 또는 박수와 칭찬으로 아이들에게 내가 좋아하는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1.18 금요일
오늘은 수업을 3시반 정도에 시작을했다.
시작을해서 교수님도 오늘 la에 오는날이여서 이옥근 사범님이 늦게오셨다. 수업을하고 애기들 미트잡아주려고 같이 기합넣고 소리도 지르고 화이팅 하면서 미트를 잡아주다보니 땀도나고 더웠다
땀나는것도 오랜만이 였고 가르키는게 배우는것보다 더 어려운것처럼 느꼈다.배우는 입장이면 시키는데돌 하고싶은데로 패턴에 맞게 따라가고 열심히만 하면 되는데 가르치는건 연구하고 머리고
짜가면서 애들에게 도움이 되는것들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애들잡아주고 하는것도 내가 맡은 역할이고 책임지고 해야하는일이라 그런지 더 힘들었다. 애들한테 무엇이 필요한지도 알아야
하고 한명한명 스타일에 맞쳐서 해야하기때문에 그런것 같다.
그리고 조금은 애들과 자연스러워지고 말은 안통하지만 예기하고 바디랭귀지 하는것이 자연스러워 진것같다
하루하루를 생각없이 보내지말고 죽어라 하자는 생각을 갖고 열심히 햐야겠다고 느꼈다.
무지하다고 느낄만큼 내가 한심하기도하다. 영어도 못하고 할줄아는게 없는 내가 한심했다. 한국 돌아가면 많이좀 노력좀 해야겠다. 그래야 많은 길이 열릴거라 믿는다.
오늘도 하루를 마치고 일찍자야 내일을 준비할수 있기때문에 일찍자야겠다.
1.19 토요일
오늘은 디즈니 랜드 가는 날이다.
진짜 기대되고 그런날 조금 기대반으로 잠이들었다. 오전에 스테파니가 클래스가있어서 같이 수업을하고 집에와서 씻고 준비를하고 디즈니 랜드로 출발을 했다.
아침9시 정도에 도착해서 일단 구경부터했다.거기는 엄청 넓었다. 구경하기도 좋았다. 놀이기구도 탔는데 롤러코스터가 가장 재미있었다.카운트를하고 바로 빠르게출발하는건데 처음에는 엄청무서웠는데
눈도못뜨고가다가 연실이가 옆에서 안무섭다고 자꾸 웃길래 눈을떠보니 정말안무서웠다. 눈감고있는것보다 뜨는게 덜무서운것 같았다.
후룹라이드?물에서 나무로 되서 타는것 ,그것도재밌었다.
사진도많이찍었다 카메라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다.미국와서 참 고마운일도 많고 신기한일 행복한일이 많다.
막 가족생각도나고 같이왔으면 더 행복했을텐데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사람도 진짜 많아서 기다리는데도 한시간 한시간반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했다.사람만 별로 안많았으면 정말 재밌었을것같다.
저녁까지 거기있다보니 퍼레이드도하고 한국에서는 믐악분수라고 하는데 정말이쁜것들도 많이보고간다.
그리고 고기 칠면조 다리가 있었는데 진짜엄청컷다. 혼자먹기에 버거울정도로?그래도맛있엇고 행복했다.
1.20 일요일
오늘은 스테파니와 캔 아저씨랑 드라이브를 했다.
일요일 쉬는날이라 하는것도 없어서 드라이브를 했다.스포츠카가 있었는데 정말 이쁘게 생긴차였다. 정말타보고 싶었던 차였는데 그차타고 드라이브도하고 즐거웠다.
바닷가 쪽을 쭉보고 돌면서 진짜 영화에서나 나오는 경치를 보는 듯 했다. 정말 이쁘고 뻥뚤린바다를 보며 가족생각도하고 행복한 일을 쭉~생각했다.
안좋은일 생각해봣자 좋을건없으니까?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헌팅턴비치를지나 다른곳을 갔다가 우리가 스테파니집 오기전에 살던 스테파니 친구집을 놀러갔다.
어디서 많이보던 집인가 했던 이 우리가 살던집에 집주인분들과 인사도하고 들어가서 애기랑 예기도하고 일주일동안 밥주고 약줬던 강아지들한테가니 못알아보고 짖는다. 밥도내가주고 약도주고 다챙겨줬는데..
역시 개인가보다..그리고 인사를 다하고 나와서 집에 돌아왔다.일요일이니 집에서 푹쉬고 좋은여유를가지고 짐정리도좀하고 일지도쓰고 해야할일을 하고 푹 쉬웠다. 오늘셧으니 내일부터 활기차게 힘내야겠다.
1.21 월요일
오늘은 회장님네 체육관으로 운동하러 갔었다.
교수님도 모시럭 가는겸 공휴일이라 우리체육관은 쉬었기때문에 그쪽 도장가서 애들을가르켰다.
근데 애들이 사범보다 적었다 우리까지 가다보니 사범이 많았다.그쪽은 어떻게 애들을 가르키고 그러능지도 궁금했다.가서 도복으로갈아입고 우리끼리먼저몸을풀었다.미트도조금차고 다리도찢고 애들이와서 수업을
했는데 거기는 오래하시던 사범님이 일단 두분이나계셧다 장소도 우리체육관이 아닌 다른체육관이다보니 칭찬해주는것도 막 어색하고 괜히 눈치보이게 된다.
운동을 하다보면 대충 성격들이 소심한지 산만한지 알게된다 그런데 대부분이 소심한것 같다.기합도 조금하게넣고 행동도 소심하고 우리체육관 애들이 소심한 애가 별로없고 활발한 애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다.그리고 운동좀도와주고 가르치다가 가야할시간이되서 교수님리아 같이 교수님 아는분을 보러 센티아고로 출발했다.
되게 먼거리였던것같다.가는데막 두시간반?이걸린거같았다.차가 조금 막혀서 그랬는지 되게 멀었다. 고생끝에 도착했는데 우와~엄청좋은집이였다. 나도모르게 부럽다는 말이나오고 진짜 놀라웠다.
교수님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다. 항상느끼지만 존경스러운 점도 많고 배울점도 많은것 같다. 오늘도 정말 소중한 하루여서 행복했다.
1.22 화요일
오늘은 12시에 체육관을 나가서 수업이 있는줄알았다
그런데 3시반부터 수업을시작했다. 애들기다리느라고 목이빠질뻔했다. 오늘은 스파링클래스다. 그래서 호구,헤드기어 장비를 다 채워주고 미트발차기로 몸을 좀 풀게한뒤에 겨루길르 시작했다.
몇명 겨루기를하면 상단을 맞거나 그럼 자기성격대로 겨루기 하는 애가 있다.사실 나도 초등학교때 그러서 옛날 내가 생각이 났었다.
관장님이 하던말씀이 흥분하면 지는거라고했다.
너가 조금맞아도 마음을컨트롤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라고 했다. 맞으면 화나고 맞기싫은건 당연하지만 겨루기를 어떻게 안맞으면서 할수 있을까?많이 맞아야 더 느는건 확실하다.
지금 그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2월16일쯤 유에스 오픈 시합을뛴다.일단은 체중조절부터 해야한다.좀미리 해둘걸..발도 똑바로안차본지도 오래됫고 운동도똑바로 겨루기해본지도오래되서 시합이 어떻게 될지는모르겠지만 어차피 뛸거
어차피 살뺄거 확실하게 야무지게 준비해서 나가는것이 좋을거 같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메달을 따면 더욱 좋겠지만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추억이라고 생각 한다. 애들가르치면서도 나도 운동을 좀 해야겠다. 내일도 아침에 일어나서 뛰어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한 보람된 일을 한거 같아서 기쁜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여기자
1.23 수요일
오늘은 체육관에서 일단 쉘리할머니가 하는걸보고 그 뒤에서 유연성을 했다. 유연성이라고해서 다리만 찢는것이아니라 온몸의 근육들을 이완 시켜주는것이 유연성이고 스트레칭이다.
그래서한시간동안스트레칭을했다. 스트레칭만해도 땀난다고 했는데 정말똑바로 몸을풀게되면 땀이나고 몸이 더워진다.이제 시합도뛰니까 살도빼야하고 발차기도 조금씩 차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야하고 유연성 다리를 찢어서 상단도 잘올라가게끔 해야한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마이콜 어머니가 점심을 사줬다 생드위치를 먹었는데 베이컨이 조금 많이 짠것 빼고는 맛있었다.
미국와서 주위사람들에게 신세만 지는것 같아서 모든분들께 죄송하고 무엇이든 해주고 싶다. 밥을 먹고 와서 3시반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애들을 옆에서 칭찬해주고 응원해주고 애들 인사, 얼굴보는것도 점점 자연스러워 지는것 같다. 일단 애들이 열심히하고 말도 잘듣는다.
뭐 아주 가끔의 한명씩 환자가 보이지만 칭찬으로 사랑으로 그런아이들도 변할수있게 만들어질것 같다.
품새도 같이 가르켜주고 미트도 잡아주고 유연성 할때 늘려주고 조금씩 내가 할수있는일이 생겨 좋은거 갔고 기분이 좋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상황이 였더라면 그냥 가만히 서 있었을텐데 말이다. 선수생활 좀 했었던것이 미트라도 잡고 발차기의 겨루기 쪽으로 보여줄수라도 있어 다행이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사범님이랑 중국집에와서 짬뽕밥도 먹고 탕수육도 먹고 맛있었다.
사범님께도 하루하루 감사하고 죄송하다. 대신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
1.24 목요일
오늘은 3시반부터 수업이 시작됬다. 애들이 오늘은 한타임한타임이 애들이 많았다. 그래서 원래는 두명 세명 됬었는데 9명씩 되서 더 신이나고 재밌었었던 하루인것 갔다.
시합도 준비해야하고 할건 많은데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애들이 오면 옆에서 애들을 봐줘야하니까 시간이 많이 있지는 안는거 갔다.오늘 아침에도 뛰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하지 못했다.
살도 빼고 근육량도 늘려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솔직히 한국에서 와서 시합뛰는데 알나고 터지고 그럼 국가 망신이기 때문에 부담감과 긴장이 된다.
오늘 마지막 클래스에서 단이와서 겨루기를 했다. 근데 조금만해도 땀이나고 운동부족이 느껴진다.
요즘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것이 앞발과 뒷차기를 연습하고 있다. 이번 US오픈은 앞발과 뒷차기를 잘 이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앞발이 들어오는게 보여도 몸이 잘안따라준다.
운동을 많이 하고 많이 발을 차본다면 타이밍도 스피드도 지금보다는 더 잘맞고 득점률이 올라갈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겨루기도 응용력이 있어야 잘할수 있는거고 내 발차기가 준비가 됬을때 뒤에서 세컨을 볼수있는것이다.
애들 가르칠때는 칭찬과 격려를 열정적으로 내운동을 할때는 날 위해서 열정적으로 해야겠다.
내일은 10:30 분에 스테파니와 봉사활동을 가기로 했다. 좋은일을 하는거니까 기쁘다.
1.25 금요일
오늘은 주말에 마지막날 금요일이다. 내일은 토요일이라 즐겁다.
항상 금요일은 힘이난다. 오늘도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9:15 분에 준비를 다하고 스테파니와 운동을하러 갔다. 처음에는 봉사활동가는거라 해서 청바지 입어도 되겠지하고 청바지를 입고갔다.
근데 이런, 운동하러 간거였다. 열심히 걸었다. 그런데 청바지가 너무 그래도 살이 조금이라도 빠지는 느낌이라 좋았다.
그리고 집에와서 스테파니랑 쇼핑을 가기로해서 갔는데 메이커는 없었다. 그래서 그냥 돌아다니다가 3시에 체육관 도장에 도착했다. 옷을 갈아입고 3시반부터 수업이니 애들맞을 준비를 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와서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비가오면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곤 한다. 화창하고 해가 쨍쨍한 날이 기분도 컨디션도 넘쳐난다.
애들을 가르키고 마지막 타임에 씨름도 하고 달리기 닭싸움 가위바위보 여러가지 게임을 했는데 아이들이랑 하는 수업이라 재밌었다.
운동을 한지 좀되서 힘들기도하고 땀도 났지만 즐거웠다.
마지막에 한국이름 내이름을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메간이 내이름을 알고있었다. 직접 가르켜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참 이뻐보였다. 이래서 애들알아가는 재미 대견하다
생각드는 뿌듯함이 있어 그래도 사범을 하는것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7시에 클래스가 다 끝이 났는데도 2.26 일날 있는 시합때문에 8시까지 운동을 더하고 끝냈다.
1.26 토요일
오늘은 스테파니와 오전에 같이 도장에가서 오전 클래스를 하고 12시전까지 클래스가 많았는데 운동을 같이 아이들과 했다.
근데 겨루기를 했는데 계속했다. 스템으로만 빠지고 붙고 붙어서 틀고 다양하게 했다. 비도 왔고 습기가 차서그런지 땀이 되게 많이났다.
힘들기도 했지만.. 체육관 애들이라 발을 팔꿈치로 막고 발을 막차기때문에 부딛치지 않으려면 내가 알아서 빠졌다 붙었다 해야한다.
그래서 내가 더움직이게 되는것 갔다. 그렇게 오전 수업이 다끝나고 마이콜 생일파티가 있다. 많은 애들이 선물을들고 도장에 왔다.
마이콜은 5살인데 선물들이 죄다 큰것만 있었다. 애들이 많이왔는데 그애들 각자가 선물을 다사왔으니 책상에 선물이 꽉찼다.
미국이랑 한국이랑 스케일 자체가 틀린건가 생각이 들만큼 신기했다. 나쵸도 아주 많고 푸짐했다. 오늘케잌을 자르려고 검가지고 마이콜 띠에 채운다음 케잌 자르는 연습을 사범님이랑 같이 했다.
근데 마이콜이 울것처럼 글썽거리다 결국은 엄마아빠한테 갔다오라니까 모르겠지만 나까지 마음이 찡했다. 나도 엄마가 보고싶은건가... 그리고 마이콜에 생일파티가 끝나고 제이든 생일파티도 했다.
제이든도 케잌자르고 피자먹고 똑같이 다 끝난후 시간이 5시? 정도였다.
먹고 메간네 집으로 또 이사를 왔다.
항상 큰 죄를 짓는거 갔아서 죄송하다. 대신 잘 행동을 해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거겠지?~~~
1.27 일요일
오늘은 행복한 주말 일요일이다. 오늘은 낮에 일어나서 미국대학교를 돌아다니고 구경을 했다. 진짜 한국대학교랑은 다르게 크다 정말~
그리고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되게 낭만적이고 재밌는 대학 생활일것 갔았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문이 다 닫아서 구경은 얼마하지 못했다.
문열고 그랬을때 다시 오자고 한뒤 쇼핑을 하러갔다. 나이키는 할인매장이 아니라 비쌌다. 그래서 정말 싸다는 아베크롬비에 들어갔다.
결국 산거는 맨투맨 2장이지만 오래 구경을 했다. 아직엄마 선물을 사지 못해서 돈을 함부로 쓸수없다. 은근히 선물사가는것도 머리아프다.
신경도 쓰이고.. 쇼핑을 하고 베트남 쇠고기 국수를 먹으러 갔다.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을만은 했다.
그래도 맛있다며 많이 먹었다고 했다. 정말 감사할뿐이다. 어떤것도 득이되는것이 없는데 밥도 사주시고 해주시는것이 많아 감사하다.
일주일씩 집을 옮길때마다 너무 죄송스럽고 죄를 짓는것갔아서 마음이 안좋다. 거기다가 베스킨라빈스가서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시고 이분들은 한국가서도 잊지못할것이다. 페이스북 친구했으니까
연락도 자주해야겠다. 이감사함을 잊을수 없을 것이다.
오늘은 이렇게 즐거운 하루가 끝났다. 내일은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다 일찍자고 힘내서 열심히하자!
1.28 월요일
오늘은 셜리할머니가 점심을 사주었다. 볶음밥이 있어서 맛있게 보이는걸로 시켰다 치킨과 볶음밥, 샐러드가 나오는걸 시켰다.
진짜 맛있었다. 밥이라면 다 맛있나 보다. 맛있게 먹고난뒤 행운의 과자?
그게 나왔는데 거기에 you will be called to fill a positon of high honor.이라는 영어가 나왔다. 이뜻은 당신은 높은 영광의 위치를 채우기위해 진화될것입니다. 라고 나오는데 영광의 자리가 있다 있을것이다.
뭐이런뜻인거 갔다. 이 행운의 과자가 가져다준 말이 정말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하여튼 밥을 먹고 사범님이 아이스크림 베스킨에서 사주셔서 먹고 3시30분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어느날과 똑같이 돌아가는 일상이 였다. 영어기초적인것들은 얼른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저녁 클래스에 같이 미트차고 잡아주고 했는데
발을 이어서 몇개차고 스피드 좀차니까 숨이 찼다. 진짜 체력이 없어도 이렇게 없었을까 충격적이 였다. 그리고 오늘 사범님이 기본적인 서기자세와 막기를 좀 알려주고 잡아줬는데 앞굽이는 왜앞굽이일까? 무릎을 굽혀서 앞굽이일까? 주춤서기도 굽히고 범서기도 굽히는데 왜일까? 그리고 막기는 동작을 하기전에 자세가 왜그자세일까? 만약 내가 가르치는 입장이라고한다면 배우는 아이가 이건 무엇때문에 이러는거에요? 물어본다면 그이유를 모른다는것이다 그것들은 자세히 디테일하게 알아야한다.
그리고 앞발을 잘사용해야한다. 앞발만 잘차도 시합뛰는것이 게임을 풀어나가는게 훨씬 쉽다고 하셨다. 진짜 앞발과 뒷발만 있어도 뒷차기만 있어도 편할것 같다. 느낀게 많은 오늘 자기전에 누워서 생각좀 해보다 자야겠다.
1.29 화요일
오늘은 오전에 좀 뛰고 들어와서 싰다 옷갈아입고 1시에 나갔다. 나가서 사범님이 밥사주신다고 해서 김치찌개를 먹고 오늘도 베스킨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오늘 밥을 먹은곳이 한국타운 다운 타운인가? 할튼 그런곳인데 점점 베트남 음식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다. 이제 밀려서 베트남타운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수업이 시작되고 오늘은 겨루기 클래스이다.
애들이랑 겨루기 하고 응원도 해주면서 한시간 한시간이 흘러갔다.
마지막 클래스만 남은 상황에서 쥴리아나만 왔다. 원래는 브랜든, 메간이 왔어야 하는데 안왔다.
그래서 시합도 얼마안남았으니 같이 운동을 했다. 나의 문제점은 찍기를 찰때 카바를 안하고 그냥 찬다. 그리고 돌려차기가 바로나와야하는데 발을 벌려서 나온다 그래서 스피드가 느린것이다. 발도 길게 차는것을 연습해야 한다고 했다. 사범님이랑 겨루기를 했다. 그런데 사범님이 차는발이 너무 아팠다. 아프다고 안할수도 없으니 참고 했다. 아대를 안차고해서 정강이쪽이 좀아프지만 참아야되고 여태까지 운동했었던 몸이니까 그정도는 참을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범님이 오늘 한 말씀이 나는 능력은 있는데 한계에 다다르거나 좀 한것갔다 싶으면 안한다랬다.
열심히 해야하는데 마음처럼 몸이 잘안따라 가줘서 내자신이 그냥 답답할 뿐이다. 남은 미국생활 열심히 해야겠다.
1.30 수요일
오늘은 점심을 라면이랑 김치랑 밥이랑 해서 먹었다. 피자도 작은거 조금 먹었다. 그리고 사범님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4시까지 체육관으로 갔다. 가서 애들이랑 놀고 미트도 잡아주고 칭찬도 해주었다.
애들이 너무 이쁘다. 처음에 우릴보면 무섭다고 울었던 아이도 이제 인사도 하고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울지 않는다.
그정도로 여기온시간이 벌써 이만큼 지난건가 느껴진다. 아직 한달?
정도가 남았는데 그정도 애들과 더 같이 있는다면 조금의 정이라도 들지 않을까? 진짜 남는건 사진뿐이기때문에 사진도 많이 찍어야 겠다. 영어도 많이 배워서 가야하고? 사범님이 가르키는것도 많이 배워가야겠다.
오늘 마이콜 품새 2장을 가르켰다. 마이콜은 정말 뭐든 잘따라하고 잘하는것 갔다. 그리고 쥴리아나 미트를 잡아주었다. 내가 차는게 아니라 잡아주는것이라도 정성이 보이게끔 그냥 대충대주면 차는사람도 대충차게 될것이다.
처음엔 눈으로 보고 차는연습을 했다 소리는 내지 않고 미트만 대주면 눈으로 보고 차게 하고 두번째는 미트를 대주고 있다가 구령을 원!투! 넣으면 듣고차는 훈련이다.
이번에는 자유발차기이다. 겨루기 하는것처럼 아무발이나 대주고 실전처럼하는 것이다. 오늘은 집에서 개인운동을 하라고해서 체육관에선 하지 않았다. 항상 밝게 즐거워서 신나서 하는 사람처럼 열심히하자 그래야 내인생이 즐거워 질것이다.
1.31 목요일
오늘은 다솔이오빠가 대리러왔다. 아침은 피자를 먹었다.
그리고 체육관에 들어갔다 가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점심도 피자를 먹었다.
아침그리고 점심도 피자를 먹었다. 한국에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일인데
미국이라 가능한것 갔다. 한국가서 피자먹을일은 당분간 없을것 갔다.
그리고 한 클래스 한클래스가 끝나가고 마지막 타임에 다른 체육관 에서 온 어린아이가 있었다. 한국나이로는 14살 정도인 남자아이가 미국에서 잘하는 편에 속하나 보다.
처음에 일단 단 아저씨와 내가 처음으로 시작을했다. 사범님과 단 그리고 연실이와 내가 팀이 였다.
그래서 우리가 불리해서 10점을 먼저 받고 시작을 했다.
뒷차기도 맞추고 해서 16:2 인가? 이렇게 됬는데 사범님이랑 겨루기를 했다. 겨루기를 하는데 사범님이 발도 빠르고 키도크고 힘도쌔다. 겨루기를 하는데 내몸이 생각과는 다르게 말을 듣지 않았다.
자꾸 맞으니까 화가나서 맞추려고 더들어갔는데 감정을 추스리지 못해 아쉽다. 화도나고 맞추지도 못하고 자꾸 약이올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여태까지 힘들어도 절대 울지않으려고 버텼는데, 한번울면 마임이 약해져서 자꾸 울까봐 참았었는데 오늘은 참지 못했다.
겨루기 끝나고 화장실에 갔는데 가족생각(엄마,아빠,동생)생각이 엄청 많이 났다. 힘들면 역시 가족생각 부터 나는것같다. 소중함은 정말 떨어져 있어봐야 아는것 같다.
운동이 다 끝나고 다른체육관에서 온아이,아버지와 메간네 가족그리고 연실이랑 나랑 회식을 했다. 한국음식점을 가서 더좋았다 너무 맛있었다.
솔직히 오늘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힘들지만 참아야겠지. 이것도 또 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거니까 좋게 받아들여야한다. 남은시간 동안 열심히하자.
2.1 금요일
오늘은 한시에 도장에 나가서 사범님이 또띠아? 갔은걸 사주시고 체육관에 와서 사범님이랑 예기를 한후에 수업을 준비했다.
오늘은 겨루기 클래스라 오는애들 장비와 띠를 다 챙겨줘야 한다.
애들끼리 겨루기를 하는걸 보면 자기의 성격들이 보이는것 같다. 맞았는데 막들어가는 아이도 있고 맞아도 그냥 계속 빠지는애 여러애들이있다.
애들이 오늘 주먹을 배웠는데 그전에 겨루기 하던방식과는 달라졌다. 발차면 차는데로 다 맞은 애들도 주먹을 배우고나서 겨루기가 소심했던애도 공격적,적극적으로 변했다.
애들은 무엇을 가르켜주고 얼만큼 칭찬을 해주냐 그리고 얼마나 집중을 시킬수 있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만약 내가 열심히해서 사범의 능력을 가지고 배우고 미국을 다시 온다면 애들이 변할수있게 소심한애를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애로 마법처럼 바꿀수 있는 능력적인 사범님이 되고 좋은 선생님이 됬으면 좋겠다.꼭 도장오는 애들을 보면 특히 여자같은 경우는 나의 예전 모습을 보는것갔다. 초등학교 대는 너무 재밌어보이고 하고싶은 마음에 했다. 초등학교때 부터느낀거지만 태권도는 만만한 운동이 아니였다 내가 하고싶어 시작한것이기에 노력도하고 힘들어도 참으면서 화이팅 했었던 생각들이난다.
그냥 어린나이로만 있을줄 알았던 내가 벌써 20이다.
미국까지 오게됬다 정말 미국올줄도 몰랐고 신기하다. 진짜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몰르는것 갔다.
2.2 토요일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8시부터 클래스가 있었다. 그래서 일찍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도장에 나갔다. 블랙벌트 분들이 왔다가고 애기들도 왔다가고 사범님이랑 감자탕을먹고 도장으로 출발했다.
도장에 도착했는데 애들이 여러도장에서 와서 사람이 많았다.
처음에 우리애들이 안보여서 설마 우리학교에서 우리만온건 아니겠지 했는데 우리가 일찍온거고 우리학교 나머지 애들이 좀 나중에 왔다. 처음엔 보는 관중도 많고 애들도 많아서 오늘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게ㅐㅆ다 생각했는데 안다치고 해서 다행인것 같다.
처음에 도장을가서 몸을 풀고 워밍업을 했다. 근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도장이 금방 더워졌다.
그리고 호구를 입고 짝을 지어서 파트너를 잡아서 전술을 했다.
전술까지 하니 땀도나고 몸이 다풀린상태였다. 땀도 나고 발도 올라가고 오랜만에 그렇게 땀흘리고 제대로 운동한거 갔다.
그래서 즐거웠고 흠뻑 땀난게 뿌듯했었다.
나는 진짜 화이팅이 부족한것 갔다. 근성이 많아야하고 오바스럽기까지 보여야하는데 난 그런게 부족하다.
US오픈을 뛰려면 실력이 더 좋아야되고 할수있는 발차기가 많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걱정이다. 지고싶지 않다.
지면 괜히 의욕이 없어질것 갔아 걱정이다. 뛰고 싶은데 돈도 없고.. 난 의욕만 너무 앞서있는것 같고 몸은 따라주지 않고 이것도 저것도 완벽하지 못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되고 다될수있게끔 잘하고 노력하자. 화이팅!
2.3 일요일
오늘은 9시에 기상을해서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씻고 준비하고 놀이공원갈 준비를 끝내고 차타고 출발했다.
놀이기구를 무서운건 못타지만 놀이공원에 가서 재밌게 놀생각이 였다. 놀이공원 앞에 도착했는데 롤러 코스터 들이 엄청 보였다.
말그대로 생각대로 들어가자마자 놀이기구가 있었다 진짜 롤러코스터가 그렇게 다양한게 있을줄 몰랐다. 한국에선 앞으로만 가고 레일이 밑에있고 그런데 여기는 롤러코스터가 뒤로가고 레일이 위에 있어서 날라가는 느낌이다. 진짜 무섭다고 무섭다고 했지만 결국 다 탔다. 놀이공원이 이렇게 힘든줄몰랐다...
점심은 햄버거를 먹었다 배가 별로 안고팠지만 사준다해서 다먹었다. 그햄버거가 아직도 소화가 안된다.
그래도 재밌었다. 미국에서 무서운거 타봤으니까 한국놀이공원가면 다 탈수 있을것 같은 마음이다.오늘이 메간집에 있는 마지막 날이여서
놀이공원을 간것 같다. 그래도 추억도 생기고 일주일동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부모님처럼 우리 생각도 해주고,거긴 애들도 3명인데 우리까지 5명이라 무척 힘들었을텐데 말이다
항상 고맙고 기회가 된다면 어떤것이라도 해드리고 싶다. 오늘 스테파니 집으로 이사왔다. 일주일동안 고마움을 최대한 표현하도록 노력해야겠다.
2.4 월요일
오늘 한시까지 준비를 다하고 사범님이랑 같이 떡볶이랑 팥빙수를 먹으러 갔다. 근데 오늘 속이 너무 안좋아서 못먹었다.
어제 먹은 햄버거가 소화가 안되서 새벽에 토하고 배아파서 너무 힘들었다. 아침에 겨우 일어나서 약을 먹었는데도 나아지지 않고 속이 계속 답답했다. 메간네 부모님이 햄버거를 사줘서 남길수가 없어 배부른데도 먹었더니 이렇게 된것 갔다.
컨디션이 오늘 너무 안좋았다. 수업이 3시390분부터 시작되고 애들이 오고 수업도 계속 하고 나도 모르게 운지도 않았던것 갔다.
컨디션이 안좋아도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진짜 미국오면 아프지만 않았으면 이라 생각했는데 마음처럼 몸이 따라와주질 않는다.
오늘 시합뛰는건 결정났으니 열심히 해야겠다.
비록 미국 국가대표급 애들이나오지만 나도 집중하고 열심히 한다면 잘 할수있을거라 믿는다. 져도 경험이 있기에 좋은기회가 될것이다.
솔직히 긴장도 되지만 너무 얼어서 발도 못차고 나오는 그런시합은 절대 보여주면 안된다. 내 도복 등판에는 학교이름이 달려있기에 내가 맞으면 한국 욕듣는거고 못하면 학교가 욕먹는것이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누구에게 바라고 살지말고 노력하고 성실해야 한다. 내가 노력하고 잘되면 그만큼 나에게 돌아오는것이 있고 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그러니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자.
2.5 화요일
오늘 아침을 라면을 먹었다. 속이 너무 안좋았지만 배고파서 그런건지 먹고 약도 먹어야되서 그런건지 먹었디.
이틀째 속이 계속 낫지 않고 이상했다. 좀먹어야 괜찮을텐데 먹으면 자꾸 토하니까 못먹었다.
미국에서 진짜 아프지좀 말았으면 좋겠다.
오늘은 스파링 클래스가 있는날이다. 애들이 와서 호구랑, 아대 등을 다 준비시키고 바로시작을 했다.
애기들이 겨루기 하는모습을 보면 너무 귀엽고 정말 열심히한다.
이번 새롭게 가르키는 단어가 계속이다. 그러기에 겨루기 할때도 계속이 들어가니까 애들한테 조금이라도 더외워지고 잘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옆에서 갈려도하고 계속도 해주고 했다. 그리고 브랜든이랑 메간은 진짜 잘시키고 꾸준히 열심히 시킨다면 선수로써 잘할것 갔다.
말도 잘알아듣고 나이도 아직 어린편인데 더한다면 충분히 잘할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클래스에 운동을 같이했다. US오픈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들어야한다. 진짜 시합나가는것 죽자하고 뛰어야한다. 그이유는 여기는 한국이 아니다. 한국이여도 죽어라뛰는데 여기선 지더라도 악바리있고 최선을 다했다는것을 보여줄것이다. 지고싶지 않다. 다이겨서 일등하고 싶다. 내능력이 어느정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할것이다.
한국가는날 얼마 남지 않았으니 노력하자. 아파도 티내지 말고 화이팅!!
2.6 수요일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10시 30분쯤 출발해서 뉴플 비치랑 2군데를 더 갔다. 오늘은 내생일이다. 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을 미국에서 보내다니 참 운도 좋은것 갔다.
사범님이 내가 아프니까 죽도사주시고 쉐이크도 사주시고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내일 운동할곳을 가르켜준다해서 잠깐 보고 수업준비하러 도장에 갔다. 도장에 도착해서 US오픈 접수를 하고 수업을 했다.
수업을 하는데 정말 제대로 배우고 만약 다시 외국을 나와야 된다면 똑바로 배워야 하니까 오늘 사범님이 더 자세히 알려주신것갔다. 오늘 외식을 스테파니가 해야한다해서 7시에 수업을 먼저 마치고 일찍 나왔다.
6시에한 클래스 애들이 내생일이라고 생일축하노래도 불러주었다. 진짜 애들이 불러주고 귀여워서 너무 이뻤다. 그리고 옷갈아 입고 나와서 스테파니와 한국고기뷔페를 갔다.
진짜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정말맛있었다. 고기를 맛있게 먹고 화장실을 갔다와서 있는데 갑자기 케잌이 나오는것이다.
진짜 너무감동받았고 행복했다. 진짜 나는 해드린것도 없는데 이것저것다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할뿐이다.
한국가도 절대 잊지못할것갔다. 미국에 있는 날들이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다고 해야하나? 꼭 부모님 모시고 미국와서 살고 싶다.
2.7 목요일
오늘은 아침일찍 사범님이랑 사범님 지에 갔다. 근처에서 웨이트실에서 런닝머신을 뛰었다.
집밖에 수영장도 있고 엄청 좋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점은 웨이트실이 환경도 엄청 좋고 여러가지에 시설이 좋았다.
열심히 뛰고 좀 쉬다가 사범님이 가르켜주시고 간 운동도 했다. 장염이 걸린건지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몇일이 지나도 났지는 않고 자꾸 아프기만해서 컨디션이 안좋다.
운동을 하고 사범님집에서 샤워하고 좀 쉬다가 3시30분까지 도장에 사모님이랑 나갔다.
수업 같이하고 항상 똑같이 응원과 칭찬을 했다.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말을 잘 이해를 못하는것 갔다. 정말 순수하고 귀엽기때문에 잘 가르킬수있고 즐거울수 있는일인것 갔다.
그리고6시 타임 크래스가 있었는데 같이 운동을 했다. 마지막 클래스여서 애들이 되게 많이 왔다. 같이 운동하는데 든 생각이 역시 운동은 애들이 많아야 더 재밌고 분위기도 좋구나라고 느꼈다.
애들이 많고 화이팅이 있으니까 더 재밌고 신이났다.
물론 애들이 열심히하니까 그런생각이 들었겠지만? 살이 쪄서 그런지 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난다. 땀이 많이나서 뿌듯하고 좋은것도 있지만 운동을 너무 게을리ㅎ지 않았나라는 후회도 된다.
내일도 마찬가지로 사범님 집쪽가서 운동을 하니까 열심히 뛰어야겠다. 하지만 내몸이 따라주지를 않는다. 설사하고 토하고 왜 여기와서 이렇게 아프기만 하는지 모르겠다. 속상하기도하고 언능 나았으면 좋겠다.
2.8 금요일
오늘은 늦게 까지 자서 피곤했던게 다없어진것 갔다. 사범님이랑 북경에가서 짬뽕밥이랑 탕수육을 먹었다. 진짜 배부르게 먹은것 갔다.
항상 배가 아프고 속이 안좋아서 별로 못먹었는데 오늘은 먹고 난뒤도 아무엃지 않았다. 드디어 다 나은건가? 배부르게 먹고 소화되는것만 조금 늦고 의외로 괜찮았다. 정말 다행이다.
원래 내몸무게가 46kg나갔는데 아프고 난뒤 2~3일동안 2kg 이나 빠졌다. 살빠지는걸 보고 한번씩은 아픈것도..ㅎㅎ
오늘 겨루기 수업을 했다. 그런데 메간이랑 브랜든이 부쩍 늘고 잘햇진것갔다. 내가 느끼기로는 그렇게 느껴졌다.
오늘 비가 왔다. 비가오고 날씨가 쌀쌀해졌다. 그래서 도장이 오늘더 추웠었던것 갔다. 또 일주일이 지나고 내일은 토요일이다.
시간이 가는게 점점 느껴진다. 한달이 넘게 있으니 솔직히 한국도 조금 가고 싶어진다. 가족도 보고싶고 한국의 중요성을 알고 음식의 중요성을 알았다.
말이 안통하는 상태로 미국에서 오래 지내는건 힘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것 갔다.
마이콜 어머니가 US오픈 구경을 온다고 했다. 우리를 응원하려고 먼곳에서 까지 오다니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어떤면으로는 조금 부담스럽기도하다.
운동을 많이 했던 몸이 아니기때문에 많이 부족할까봐 걱정이다. 여기서 뼈가 부러지던 다치던 죽어라 하고 여태까지 보여준적 없던 악바리의 모습까지 보일수 있도록 마음을 가지고 있다. 클래스가 모두 끝나고 사범님이 치킨을 사주셨다.
항상 죄가되는 마음에 죄송스럽다. 한국에서 택배로라도 맛있는 또는 좋은 선물을 해야겠다.
2.9 토요일
오늘은 아침일찍 스테파니와 도장을 같이 나갔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오전클래스가 있는날이다. 검은띠 클래스가 끝나고 나머지 애들 모든 다양한 띠들을 클래스를 했다. 겨루기를 하는데 나는 빠졌다가 붙었다가 틀어서 거리되면 발차는 그런연습을 했다.
근데 내생각 대로 잘되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다. 체육관 애들이라 발은 차면 부딛친다. 그리고 애들이 발찰때 붙으면 허벅지나 골반이 찍히고..그래서 발을 아주 잘 보고 들어가야한다. 안그러면 다치기때문이다.
그리고 오전 클래스가 다끝난뒤 뷔페를 갔다 초밥,고기,셀러드,볶음밥,롤 등등 여러가지로 음식이 정말 많았다.
음식이 그렇게 많으니 기분도 좋아지고 행복했다. 배도 고팠었기 때문에 사범님이 먹으라고 하자마자 일어나서 음식을 가지러 갔다.
배가 엄청부르고 터질만큼 먹었다. 시합이 있고 체중관리 때문에 많이 먹었으면 안되는데 많은 음식들 앞에서 벌써 무너진것이다.
밥을 잘먹고 나와서 엄마 백을 사야되서 사범님가족들이랑 다같이 쇼핑을 하러 백화점에 갔다. 가서 처음에 가방을 보는데 헉...엄청비싸고 살수도 없는 금액이였다. 결국 잘돌아다니고 세일도 하고 사모님카드로 할인도 받아서 정말 좋은가격으로 사서 기분이 좋았고 엄마가 기뻐할 생각에 더 좋았던것 갔다.
쇼핑은 다 끝낸후 뚜레쥬르로 빵을 간단하게 먹으러 갔다. 빵도 맛있고 초코우유도 맛있었다. 하지만 오늘 살만 찐것 갔따. 내일은 좀 뛰어야 겠따.
2.10 일요일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다. 오늘은 잠도 푹자고 일어나서 티비보고 있다가 다솔이 오빠한테 말해서 같이 교회를 갔다.
그런데 너무 받은것도 많고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지 생각을하다가 발렌타인 데이도 얼마안남ㅇㅆ으니까 초콜렛을 사자해서 교회가기전에 초콜렛을 먼저고르고 교회를 갔다. 3시에 교회에 도착해서 인사도 하고 시작했다.
예배 시간인데 주제가 이성의 관한 예기였다. 들어보니까 정말 다 맞는 예기인것 갔다. 하지만 내가 교회를 다닌적도 없고 여태 까지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랑 꼭 사겨야한다 했고 중,고 학년때부터 만남을 이어왔었떤 애들은 결혼까지는 못할것이다.라고 했는데
서로 몇년을 사귀고 오래만남이 이어지면 그대로 결혼할수있는거 아닌가? 오래사겨도 사랑이 식지 않는다면 그사람과 결혼하는게 더 당연한거 아닌가? 라는생각을 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난후 순모임이 있는데 다모여서 예기를 하는자리이다. 다양한 예기들도 하면서 끝났고 다솔이오빠 친구들이랑 치킨을 먹으러 갔다. 버팔로밍? 유명한곳이고 사람도 많고 맛있는데라고 들었다.
말들은데로 진짜 맛있었다. 오늘은 최고 좋은 일요일이였다. 재밌는 하루였다.
2.12 화요일
오늘은 9시에 도장을 나가서 연실이랑 둘이 운동을 했다
기초체력도 하고 좀뛰는것도하고 허공 발차기도 하고 미트발차기도 했다. 발이 많이 무거워진것 같다.
몸도 발도 왜이렇게 무거운지...살을 좀 몇키로정도 빼고 뛰어야할텐데 걱정이다.
하여튼 오늘 오전운동을 끝내고 사범님이랑 국수집에 갔다.거기서 치킨이랑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볶음밥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고기구운거에 볶음밥먹는 느낌?
밥도 엄청 많아서 배가 불렀지만 살빼서 하루에 한끼를 먹으니 배에 채워놔야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먹었다.
애들을 가르키고 나면 그리고 마지막클래스에 운동을 하지만 왜이렇게 소화가 잘되는지 모르겠다.
오늘 야간운동을 하는데 힘들었다 하지만 열심히 해야한다 나는 내가 좀 힘든거 같으면 속도도 느려지고 어떻게 말하면 죽어라 안하고 조절을 하는것 갔다. 그러면 안되는데..
내일부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몸이 힘들도록 지치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한마디로 체력을 남겨놓지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힘들은 운동할때 다써야하는것이다
운동할때 신경써서 하자! 오늘의 느낀점이다.
2.13 수요일
오늘도 10시에 집에서 출발을 했다. 항상 오전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도장에가서 운동을 시작했다.
우선 달리기부터하고 좀몸을 푼다음에 발차기를 시작했다. 허공에다가 앞에 상대가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주먹지르기를 했다.
전자호구니까 심판이 주는게 아니기때문에 이제 주먹점수도 들어간다는것이다.
이렇게 오전운동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갔다. 한국음식점 분식집이였다. 라볶이랑 김밥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거기다 한국음식이 엄청 먹고 싶었었기 때문에 더 맛있었던것 갔다.
오늘 2시부터 쉘리수업이 있었다. 그래서 밥을 먹고 와서 쉘리랑 품새를 하고 쌍절곤이랑 검이랑 쉘리한테 배웠다.
쌍절곤은 배웠는데 재밌었다. 가끔 돌리다가 날때려서 조금 아팠던것 빼고는 재밌고 계속배우고 싶었다.
미리 배운 쉘리는 우리를 가르치는게 재밌었던 모양이다.
쉘리도 즐겁게 같이할수 있어서 다행이였던것 갔다.
그리고 8시까지 마지막 클래스애들이랑 같이 운동을하고 미트도 차고 좋았다. 클래스가 끝나고 애들이가고 나서도 보충 운동을 했다. 컷트발들고 내려놓지 않고 차는것과
뺏다가 다시들어가는것도 했다. 오늘 힘들면 힘들었지만 내생각으로는 최대한 열심히한다고 생각하고 했기때문에 기분이 좋다.
2.14 목요일
오늘도 마찬가지로 10시에 집에서 출발을 했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이다. 한국은 여자가 남자 초콜렛을 주는날인데 외국은 남자가 주고 여자가 주고 이런날이 아니라 서로 좋아하면 주는날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솔이 오빠,스테파니,캔,사범님 한테 초콜렛을 선물했다. 오늘 해아,사범님 딸한테 초콜렛 받고 사범님이 케잌도 사주시고 스테파니 한테도 받았다.
이러면서 마음이 주고가는건 아닌지 생각이든다 1시30분에 쉘리할머니수업이 끝나고 바로 셜리수업을 했다. 수업을 하고 30분정도 셜리가 쌍절곤을 또 알려주었다. 첫날 배웠을때보다 또 몇가지를 더알게 되어서 즐거웠따.
항상 배우는건 즐거운 일인것 같다. 그리고 3시30분 부터 수업이 시작되고 역시 애들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한클래스 한클래스를 해왔다.
그리고 마지막 클래스에 운동을 했는데 허리를 넣어서 길게 차는 연습을 했다. 정말 시간이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집중 더 집중을 해야한다. 하지만 어제 운동한거에 알이 배겨서 좀더 못 한게 아쉬웠다.
시합전에는 알이배기면 안되고 다 풀려야 할텐데 말이다. 스냅으로 차는 연습도 했는데 생각하고 쉽게 생각하니까 정말 쉽게 찰수 있었던것 갔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자 시합이 진짜 얼마 안남았기 때문에 아프고 그럴 시간이 없다. 노력하면 될것이다.
2.15 금요일
오늘은 아침 7시30분에 스테파니랑 헌팅턴비치에 운동을 하러갔다. 평소보다 조금일찍일어나서 피곤한것도 있었지만 운동을 해서 살을 빼야하니까 가서 한 50분을 걸었다.
빨리 걷다가 뛰다가 걷다뛰다를 반복하니까 땀이 많이 났다.
아침에 산책나오고 운동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등 되게 의외로 많았다. 여기 햇빛은 한국보다 더 뜨거운것 갔고 덥다.
한국은 지금 패딩을 입어도 추울 날씨인데 미국은 반팔입어도 더운 그런날씨이다. 진짜 날씨는 엄청 좋은것 갔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들어와서 샤워를 하고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사범님이 한시에 온다하셔서 시간 여유가 있길래 한시간정도 다시 잠이 들었다.
조금이라도 자니까 생활할때 졸린게 없는거 갔고 좋았다.
내일은 심사보는 날이다. 오늘 클래스는 내일을 위해 심사보는 쪽으로 연습을 많이 했다. 미국와서 심사보는것도 처음보고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
거의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본다는데 애들이 많이 모였을때 사진도 찍고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겠다.
이제 한국갈날도 얼마 안남았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실망 시키는일이 없도록 노력해야겠다.
내일부터는 운동 또 열심히 해야겠다. 화이팅!
2.16 토요일
오늘은 심사보는 날이다. 그래서 9시 반정도에 도장에서 나가서 준비하고 운동도 오전클래스 애들이 있으니까 오전운동도 하면서 오전클래스가 12시에 마쳤다.
그리고 오후 1시부터 심사가 시작했다. 애들이 꾀 생각보다 많았고 부모님들과 가족들이 더욱더 많았다.
4살부터 6살 애들 타이니타이걸스라고 해서 나이 또래에 맞게 하는건데 그런애기들 부터 시작을했다.
교수님이 아시는 분도 와서 반갑게 인사도 하면서 예기도 나누었다. 한시간반? 두시간 정도를 했는데기본동작에서 부터 시작해서 품새,발차기,격파,기초체력을 여러가지를 했다. 심사라 그런지 애들이 긴장한 표시가 많이 나고 귀여웠다. 애들한테는 심사가 중요한게 맞긴하니까 긴장될수 밖에 없을것이다. 나도 초등학생때 그랬기때문에 똑같은거 갔다.
트로피도 받고 띠도 올라가고 그러면서 심사는 마무리가 됬다. 심사가 끝나고 교수님이 아시는분과 식사를 했다.
한국고깃집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도장에와서 간단하게 치우고 종찬이 오빠 도장으로 시합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운동을 하러갔다. 진짜 얼마안되지만 운동을 몇일동안 이어서 이렇게 열심히한적 정말 오랜만이다.
끝나고 관장님이 베트남 국수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길고 길었던 하루도 끝났다.
2.17 일요일
오늘은 교회가는 날이다. 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오래 잔것같다.
잠은을 푹자니까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았다.
2시반까지 다솔이오빠가 데리러 온다고 해서 씻고 아침으로 빵을 좀먹고 준비를 했다.
교회 갔다와서 바로 사범님집으로 가야하니까 짐도 다챙겨놓고 준비를 했다. 쇼핑도 하고 옷도 사서 그런지 짐이 부쩍 많아졌다. 그렇지만 다싸고 정리하고 해서 짐을 챙겼다.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찬양도하고 오늘은 목사님이 사랑에 대한 예기도 했다. 교회에서 지켜야할 것들도 예기하고 재밌었다.
연애는 서로 믿는 사람끼리 하는것이 좋다고 했고 육체적 사랑이 아닌 마음으로 남자가 여자 지켜줄만큼 사랑하는 그런 연애를 해야한다고했다.
목사님이 예기를 하시는데 다 맞는말이고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습모임은 하는데 다음주가 순모임이 끝이라고 했다 그래서 새 신자 파티를 하는데 게임해서 음식도 만들고 재밌을것 갔다.
기대되기도 하고 더 많은 사람들 알수있게 될것 같아서 기대된다.
기도제목을 예기하는데 기도제목에 US오픈 1등했으면 좋겠다고 썼다.그리고 두번째로는 다치지않고 안아팠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게 정말 되고 행복하게 즐거운일만 됬으면 좋겠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지나가고 사범님네에서 오늘부터 지내기로 했다.
2.18 월요일
오늘은 미국 공휴일이다. 대통령 생일인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쉬는 날이여서 할튼 좋았다. 근데 똑같이 클래스를 했다. 그래도 애들이랑 같이 클래스하고 무의미없는날이 아니라 나에게 도움되는걸 했으니까 좋았다.
다른곳은 다 쉬는날이 였는데 도장은 쉬지않았다.
공휴일이라 그런지 애들도 많이 안오고 조금밖에 안왔다.
진짜 이제 시합이 얼마안남았다. 수요일이나 목요일날 시합장에 출발하는데 금요일 시합이다. 이제 시합이 이번주이다.
점점다가올수록 긴장되고 원래 시합인걸 실감이 안나서 긴장이 안됬는데 이제 실감이 난다.
오늘 한국은 선배들 졸업식인데 같이 축하못해드려서 아쉽지만 다음에도 언제든지 연락해서 간단하게 ㅂㅂ이라도 사달라고 할수있는거니까 좋게 긍정적이게 생각해야겠다.
이제 도장에 시합끝날때 까지 안나가니까 체중관리도 하고 잘 몸무게 관리해서 몸도 가볍게 만들어야겠다.
시합날 컨디션이 최고의 컨디션이 되도록 잘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사회나가는 또 사회에나가서 기본적인 것들을 느끼고 배운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진짜 한국가서도 사회나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게 부족한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할것들인것 갔다.
항상 느끼는게 많은것갔고 배울것도 많아 시간이 부족하다. 내자리에서 항상 노력하자.
2.21 목요일
오늘은 계체하는날이다. US오픈 시합을 위해 체중을 재는것이다.
미국와서 다 살찌는음식이다보니 살이 많이 쪘다. 한국돌아가면 운동해서 진짜 뺄 생각이다. 솔직히 외국시합도 처음 뗘보고 외국인이랑시합 뛰어본건 코리아오픈때 해봤지만 이시합은 다 국가대표급애들이 나오는 시합이라고 해서 긴장도 많이 하긴했다.
계체하는날이니까 나랑 같은급애들이 많을텐데 모두 키가...엄청크고 말랐다. 정말 최고의 신체조건을 가지고있어서 솔직히 부러웠다.
하지만 내가 싸워야할애들이기 때문에 겁먹으면 안된다.
솔직히 운동도 별로안하고 시합뛰는것도 갑자기 정해져서 운동도 못하고 나와서 걱정도 된다.
거기다 대진표도 시합당일날 아침에 나온다. 차라리 누구랑 하는지 모르는게 약인것 갔다. 라스베가스를 도착했는데 엄청 좋았다. 밤야경이 최고다.
회장님이 제일좋은 호텔도 구경시켜주시고 저녁도 사주셨다. 항상 감사하고 죄송한마음이든다.
그리고 걸으면서 쭉호텔까지 구경하는데 진짜 꿈에 온듯했다.
미국진짜좋다. 여기서 살고싶다라는 생각까지 많이 들었다.
정말 좋은추억이 되었고 내일시합준비를 위해 생각도 많이 해봐야겠다. 내일 일어났을때 최고의 컨디션이였으면 좋겠다.
오늘하루는 정말 좋았다.
2.22 금요일
오늘 시합이 끝났다. 끝났는데도 자꾸 시합뛰던 장면들이 자꾸 생각이 난다. 너무 아쉽다 최선을 다했지만 후회가 된다.
더 잘할수 있었는데... 첫판이 미국이였다. 사범님 말로는 국가대표라고 했다. 여기와서 내가 한것도 없고 짐만 되고 그래서 시합이라도 잘뛰자라는 생각에 열심히 할수있었던것 갔다.
첫판이기고 두번째판도 미국애였다. 캘리포니아애라는것말고는 좀할거라는거 빼고는 알지못했다. 3회전까지 지고있다가 몇초안남기고 상단맞쳐서 이겼다. 그리고 8강 3번째판에서 안타깝게 졌다.
진짜 이기고싶었는데 운동부족이였나보다. 운동을더했더라면 메달딸수있지 않았을까 자꾸 시합생각이 난다.
어차피 끝난거 후회해도 늦었지만 자신감이 조금만이라도 더 많았더라면 내가 내자신을 이기고 자신있게 들어갔다면 후회없었을텐데...
처음에는 메달딸생각보단 한판한판이 신경쓰이고 신중했는데 이기게되어서 8강가니까 솔직히 메달욕심이 났다. 왜 자신있게 못했을까 나에게 화가 많이 난다.
그래도 좋았던점이 이옥근사범님이랑 코치와선수가 시합으로 무언가가 통한느낌이 들었따는것이 내가 이겨서 사범님이 기뻐하시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 그때는 정말 행복했다.
진짜 사소하고 별말아닐지는 몰라도 사범님이 한말들중에 제일 좋았던말이 '수진아 너때문에 안피던 담배를 폈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말이 난 너무 좋았다.
져서 속상하지만 진짜 행복한 하루였다.
다시 US open 뛰고 싶다 욕심이 생긴다. 1등 한번 해보고 싶다.
2.23 토요일
시합을 갔다오고 벌써 시합이 끝나고 토요일이 됬다. 사범님이 시합끝났으니까 오늘은 푹자라고 해서 오늘은 쉬고 저녁에 교회 순장님이 밥을사주신다고해서 저녁을 먹었다.
몇일전만해도 시합걱정했는데 벌써 시합이 끝나고 토요일 저녁이다. 시간은 참 빠른것 갔다. 이제 한국갈날도 안남았다. 3일? 1월10일날 와서 벌써 2월 28일이다. 당시엔 시간이왜이렇게 안가지?해도
지나고 보면 진짜 빨리가는거 갔다. 50일동안 좋은경험 많이했다 느낀것도 많고 내가 고칠것도 많다는것을 많이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좋은경험이 되고 좋은분들도 많이 알게되어서
뿌듯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었던거 아니였을까라고 생각한다. 가족의 소중함도 내곁에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으니까 한국돌아가면 철들었다는 성격 많이 좋아졌다는말도 들을수 있도록
내가 맡고있는일에 최선을 다할것이다.
내일은 일요일이라 교회가는 날이다. 여기와서 새로운것도 많이하고 처음하는것도 많아서 못잊을거고 어쩌면 그립지 않을 까 모든분들이 착하고 항상 웃으면서 챙겨주던분들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
모든일에 감사하며 살자. 희망은 있다 곧 파랑새는 있다.
노력하면 파랑새 잡을수 있을것이다.
2.24 일요일
오늘은 교회갔다온날이다! 매주마다 일요일날 교회를 가니까 되게 금방금방 시간이 가는것 같다. 이제 한국가서 일요일날 교회안나가면 무언가 허전한 느낌일 것 같고 시간이되면 교회도 나갈생각이다.
신기하다 내가이렇게 교회 다녀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는게 놀랍다. 오늘은 마지막 순모임이라 예배드리고 새신자파티를 했다.
게임을 여러가지를 해서 게임한번씩 할때마다 점수가 높은팀부터 재료를 가져갈수있다. 새신자들 많은사람이 모여서 게임도하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팀이되고 같이 음식도 만들고
같이 즐거운 시간보내게 되서 즐거웠따. 게임이 끝나고 음식을 하는데 일단 라면에 떡도 넣고 햄도 넣어서 끓이고 양념불고기도 스팸,떡,김치,감자를 넣고 막 볶았다.
그런데 의외로 엄청 맛있었다. 다른팀보다 엄청 빨리 음식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다른팀이 와서 맛있다고 우리팀에서 밥 다먹고 가고 그랬다.
밥도 의외로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설거지하고 다치운 다음 순모임끼리 모여서 또 노는시간이 있다. 마지막 순모임이기 때문이다.
우리 순끼리 볼링장을 갔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 볼링장을 가봤다. 항상 티비로만 봤지 실제로 가본적이 없었다. 처음쳐서 그런지 잘 못했다. 마지막에 사진도 찍고 즐거웠다.
순장님이 였던 왕하나 순장님이 친언니처럼 잘챙겨줘서 한국가도 잊지 못할것이다. 모든일에 감사하다.
2.25 월요일
오늘 진짜 푹쉬다가 3시30분에 도장을 나갔다. 시합갔다오니까 도장에서 칭찬하고 애들보고 만나는게 좋았다.
여전히 귀엽고 장난꾸러기들이지만 정이들었나보다. 이제 곧 갈생각을 하니 속상하고 슬프다. 오랜시간 같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추억에 남는 특별한 무언가를 한적도 없고 수업하면 얼굴보고 인사했던것이
다였는데 50일동안 정이 들었나보다.
그리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오늘 사범님이 우리 몰래 서프라이즈를 했다. 도장애들과 사진도 찍고 피자,브라우니,음료수,만두등 지겁만든 음식을 각자가져와서 파티를 했다.
블랙벨트애들이랑 얘기도 하고 사범님이 통역해줘서 들었지만? 얘기도 해서 진짜 좋았고 시합도 메달도 못땃지만 잘했다고 칭찬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
애기들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 정든애들이랑 마지막인사라고 하니까 속상했다. 정말 귀엽고 착한애들이였는데 말이다.
오늘 부모님들도 나한테 감사하다고하고 행운을 빈다고 하고 정작 나는 해준것도 없어서 미안한데 감사하단다.
한국가도 잊지못할것이다. 다 착한분들 만나서 행복하다. 여러애들이 써준 편지도 받고 타일러가준 초콜렛,마이크가 준 쿠키,초콜렛을 받아서 행복했다.
모두 하는일이 다잘됬으면 좋겠고 행복하길 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준 이옥근 사범님께 감사하다.
2.26 화요일
진짜 힘들기도 했지만 일지를 쭉보면 행복한날이 더 많았다. 그정도로 좋은 추억이 많았던 것 같다.
오늘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클래스이자 마지막 사범님이랑 한 운동이였다. 항상느끼는거지만 사범님이랑 하는 운동은 힘들다
진짜 내생에 있어 정말 좋은거 내가 몰랐던것들 많이 알아가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사범님이 다시 나를 부른다고 했다.
진짜 오랜시간도 아닌데 사범님이랑 정든거 갔따. 막상 헤어지려니 기분이 않좋다. 솔직히 여기있을 때마다 한국가고싶다는 생각 빨리 가고싶다는 생각많이 했는데 섭섭하다.
항상 잘해주던 분들 도장에서 항상 인사하던도장애들 특히 엄마아빠처럼 잘챙겨준 스테파니와캔한테 너무 감사하다.
여기분들한테는 죄송할 따름이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하는지 너무 과분한 사람과 정을 줘서 속상하다.
한국가서도 페이스북으로 이메일로 꼭 자주 연락할 것이다.
오늘 마지막으로 사범님한테 얘기를 하는데 난 정말 여기와서 US open 뗬을때가 제일 행복했다. 태권도 선수의 눈을 다시 뜨게된 것 같다.
사범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도장애들이랑 마지막으로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고 안된는 영어 써가면서 서로 웃으며 안녕했다. 다음에 만날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모습 서로 발전된 모습으로 행복하게 다시 인사했으면 좋겠다.
2.27 수요일
오늘은 지짜 마지막 미국의 날이다. 내일아침이면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한다.
여기있으면서 이런저런일도 많았고 안좋은일도 많았지만 좋았던 기억들만 가져가려고 합니다.
안좋았던기엇은 반성하고 내자신을 돌아본뒤 느끼고 실천할 것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사범님이 쇼핑몰에 내려줘서 쇼핑을 하고 원래는 스케줄이 바다가는거였는데 갑자기 바껴서 도장에서 그냥 앉아서 애들하는거 보다가 수업이 8시에 끝나서 스테파니,캔,다솔이오빠,
사범님,연실이랑 나 이렇게 저녁을 먹었따. 한국음식점 고기부폐를 갔다. 해드린것도 없이 맨날 받기만해서 너무 죄송스럽다. 한국가서 꼭 바로 사범님이 드시고싶다는 오징어도 보내드리고 많은것을
해드리고 싶다. 1월10일날 도착해서 잠도 못자고 바로 클래스시작했을떄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2.28일 가는날이 되었다.
진짜 엄마같은 스테파니 아빠같은 캔 너무좋았고 절대절대 못잊을것 갔다. 한국가서도 미국에서 있었던것들 느꼈던것들 생각하면서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될거다.
죄송하기도하고 행복했기도하고 아쉽기도 한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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