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뉘님이 대만출장갔다가 사온 금문주50도짜리 소가야에서 한 잔하고.....
예상한대로 너무 더워서 나는 갯바위 도착후 옷부터 벗고
텐트치고 원투대 가지고 갯바위 뒤져서 돌볼락 몇 마리 잡고 그것도 시들해서
몇마리 잡은거 매운탕 끓이고 고기굽고 있는데 지뉘가 45짜리 놀래미 한마리 잡았다.
바다는 해무가 너무 끼여서 앞이 안 보이더니 다음날 아침 9시30분 철수하려니
해무가 걷히며 잡어가 노는게 보이네요.
일찌감치 철수해서 스마트 폰으로 맛 집 검색해서 맛있는 해물탕 먹고 통영을 떠났다.
카메라를 안가지고가서 휴대폰으로 찍은거를 올립니다.
조과는 놀래미 말고는 잡어 몇마리가 전부였지만 오랜만에 바닷바람 많이 마셨습니다.
동백이 씨앗이 너무 이뻐서 하나 찍어 봤습니다.
첫댓글 ㅎㅎㅎㅎ 더운날 고생했습니다. 다음에 같이 갑시다.
언제 사진을 다 찍으셨어요? 아뭏든 다행이네요. 제가 벗은 사진은 안 올라와서.....
당신껏도 있는데 잘 나온 사진만 대충 올린거야...ㅎㅎㅎ
몸통 낚시?? 정말 더웠는데 고생들 하셨습니다.^^*
충방 회원님들은 낚시 하는 사람들 원조 이신데, 카페 출범 낚시 한판 합시다.
수고하셨네요~ 찌는여름낚시는 한겨울낚시보다 고역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