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라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눈으로 볼 수 있음에서 오는것. 하지만 내게 있어서의 아름다움은 좀 각별하다. 그것도 나같은 직업을 가진 자에겐 그것이 조금 더 일반인들 보다는 특별하다는 것을 느낀다. 동 터오는 새벽을 열고 거리를 청소하는 사람, 헬스장에서 땀에 범벅이 된 노익장의 할아버지가 아름답다. 아이들의 공원에서 뛰노는 모습도 아름답다. 그것도 아름답지만 내게 있어서의 또 다른 아름중의 하나는...
아침을 여는 [노가다]의 하루다.
아침을 열다. 그 이른 아침에 밝아오는 아침 출근길에 서서 오늘 하루 일하러 나오는 사람들의 어깨에 힘을 불어 넣어주고 그들에게 오늘의 하루를 안전하게 열어가게 하는 사람들. 그들의 아침은 싱그럽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에 맟춰 안전체조를 하고 서로 어깨를 보듬어 안고 격 려하고 그리고 시작하는 하루의 아침...그것은 땀을 얻게하는 아름다움이 있 음을 알기에 내게 있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아름다움]이다.
첫댓글 언제나 지금 있는 그자리가 아름다움이라면 그것은 행복입니다.하니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