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강동경찰서 해오름야구단 감독 신건우분께서
저희 카페를 방문하시고 운영자란에 글을 남겼습니다.
회원 여러분이 혹시 모르실까봐 게시판에 다시 올리니
필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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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강동경찰서 해오름야구단의 감독을 맡고 있는 신건우라고 합니다.
먼저 충익회원 모든 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야구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희 해오름야구단은 2002. 4.13 일 창단하여 실력보다는 동호회활동 그 자체를 더 중요시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모든 행사를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한 행사를 자주 한답니다.
먼저 가족들이 참여하지 않는 활동은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이 동호회의 현주소거든요. 그래서 저희 해오름은 2개월에 한번씩 가족들과 식사라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1년에 한번씩 가족동반 제주시청과의 경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2.29에는 제주시청야도리야구단이 저희 경찰서를 방문하기로 되어 있답니다. 또한, 가수 김건모가 이끄는 연예인 팀인 '재미삼아'와도 친선경기를 잡고 있습니다. 처음 야구단을 창단하시고는 많이들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이 굳건하셔야 하실겁니다.
전국 경찰야구팀의 교류가 올해는 좀 더 많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2002년도에는 대구서부서 주최로 삼성라이온즈 경산 볼파크에서 대회를 치렀으며, 올해는 저희 해오름과 서울청, 서울용산서가 그러한 자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필요한 것은 이용하시고, 좀 더 많은 정보들이 충익야구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경찰동호회 야구단들과 많은 교류를 하였으면 합니다. 실력보다는 친선도모가 중요합니다. 경기에서 물론 최선을다해야 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