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우회원님&동호인회원님 안녕하십니까?
금번 저희 금강산우회 정기 산행지를 지리산 만복대 로 가려고 합니다.
억새꽃이 춤추는 가을 하늘!!!!! 저희 금강산우회와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시며 아름다운 산행이 되었스면 합니다.
많은 예약 바라면서 예약시 성명.전호번호.승차장소를 꼭 남겨주세요 산을 사랑하시는 동우회원님들 많은 참여 바라면서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 제173차 정기산행 ♣
☞ 산 행 일 : 2009년 10월 18일(셋째 일요일)
☞ 산 행 지 : 지리산 만복대
☞ 소요시간 : 5시간~~6시간.
☞ 차량운행코스 :나운동기업은행(06시30분)-시민회관(06시35분)-
나운금호2차(06시35분)-문화삼성아파트(0시40분)-금광동삼성(06시40분)-교보생명(06시45분)-우리은행(06시45분)-장미장(06시50분)-제일고(06시55분)-운동장(07시00분)~출발
♣ 회 비 : 20.000 원 부부 :35.000 원
-준비물 : 개인장비,물,중식 ☺ 목욕제공(갈아입을옷)
☺꼭 예약 전화 주세요. (선착순 45명)
다음카페검색창에 : 군산금강산우회를 치시면 됩니다
총무 이 수 현(수경월드여행사) 011-676-5537
재무 배 상 철(백제부동산) 011-6805836
♥좋은 산행을 위해서 서로서로 협력하는 회원이 됩시다.
♥버스가 한대만 출발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안에 좌석 예약이 매진될
수가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군산금강산우회장 이판열드림
신종 풀루 예방을 위하여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하여 사전에 예방 합시다.
지리산만복대-(1,443m 전남남원)
지리산최고의 억새능선
지리산 서쪽 끝의 만복대(1,433.4m)는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의 경계에 웅장한 모습으로 솟아오른 봉우리다.
성삼재(1,090m)와 정령치(1,172m) 사이 백두대간 구간 가운데 가장 높은 꼭지점을 형성한 곳으로,
지리산에서 출발한 많은 종주대가 이곳을 거쳐 멀리 향로봉까지 산행을 이어가고 있다.
만복대는 북풍한설에 피어난 설화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지리산 최고의 억새능선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린다.
가을철이면 금빛으로 출렁이는 억새의 군무가 저 멀리
병풍처럼 둘러친 지리산 주능선의 웅장함과 어우러져 장쾌한 풍경을 연출하는
만복대 억세군락은 특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몇 해 전만 해도 만복대 남서쪽 방면의 지리산온천랜드 위 상위 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만복대로 오르는 코스가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 이 코스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반달곰 등 지리산 야생동물 보호를 목적으로 폐쇄해 등산인들이 다닐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지리산온천 위 당동 마을에서 성삼재 부근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개방됐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만복대는 멀리서 보면 헐벗은 산 같지만 억새로 뒤덮혀 있어
주변의 단풍과는 사뭇 다른 가을의 정취를 보여 주고 있으며,
노고단,반야봉,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100리길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듯 조망이 좋다.
이 봉우리에서 고리봉(1,248m)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에서 가장 드넓은 억새 평원이 펼쳐져 있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지리산 횡단 관광도로가 지나가는 곳에 위치한 정령치에서 만복대까지는 걸어서 50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