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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P>
<P>어느새 말레이에 오고 달이 바뀌었네요.</P>
<P>아직은 서먹서먹하고 낯설어서 말레이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어요.</P>
<P>다만 물가가 한국보다 싼점은 아주 맘에 드는 군요.</P>
<P>기러기 가족이다 보니 주중엔 그럭저럭 지내는데 주말이면 더 처량맞아 아이들 데리고 택시타고 쇼핑몰 같은 곳에는 가 보았는데 그것도 2~3주 하다보니 별로 재미가 없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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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유익한 곳에 데려 가 볼까 하는데 좀 알려 주실래요?</P>
<P>한나절 바람 쏘여주어야 주중에 공부하라고 하지요.</P>
<P>심심한 가족에게 도움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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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직 그곳에서 이방인같으시다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bustour를 한 번 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당일치기에 교통과 식사가 해결되고 영어를 쓰는 가이드가 따라붙고 여러국적의 외국인과 어울릴 수도 있고 무엇보다 kl 에서 가까운 유명관광지를 섭렵할 수 있으니까... 가격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선웨이는 한 번 아이들과 가볼만 한 곳인데...가보셨는지요? 만약 안 가보셨으면, 수영복 준비하시고, 아이스 링크 들어 가시려면 아이들 면 장갑하나 준비하시고요... 그냥 택시로 선웨이 피라밋~~!! 하시면 데려다 줄 겁니다. 암팡에서 약 25~30링깃 나오려나? 돌아오실 때는 협정요금의 택시가 있지요.
아이들 교육 목적이면 내셔널 뮤지엄도 가 보시면 좋겠네요..전 아직 안가봤는데..어차피 우아한 백조님...아직 차가 없으시고 택시로 이동을 하셔야 할 테니까 어쩌면 여기저기 다니시는데 더 편리 하실지도 모르겠네요..길 몰라도 택시타고..어디어디 갑시다..! 하면 되니까요...^^ 그렇죠?
무슨 오해가 있으신 듯... 제가 추천한 투어는 패키지로 여행오지않은 관광객들이 하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가는 것으로 kl시내에 있는 아무호텔이라도 아침에 가서 등록하면 되요. 같이 가는 사람들이 거의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어를 써야하지만 미국이나영국인들이 아니면 모두 비슷한 수준
이고 그게 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않을까 싶기도하고...또 차 없이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거리의 유명관광지는 저절로 가게되는 거니까 말레이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저같은 경우는 차가 생기기전까지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도 그렇게 관광시켜거든요. 말라카같은 경우는 대여섯번 갔죠.
저도 모르고 있던 좋은 정보인데...조금 정리하셔서 이주 및 생활정보 코너에 좀 간략히 소개 해 주시면 좋겠네요..^^ 호텔 몇 군데랑..대략적인 1인당 가격이랑..그런 내용을 포함해서요... 참고로 일본은 큰 도시마다 하~토 바스(HEART BUS)라는게 있는데.그것과 시스템이 유사한 것 같군요.
멀리 섬으로 가보시 게 좋을것 같습니다, Port Klang 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종착역 에서 내리셔서 (Port Klang) 케탐 섬으로 가는배를 타고 케탐 아일랜드 에 다녀와 보세요 , 차가 없어도 가능 한 여행 입니다 케탐은 게 라는 뜻으로 게가 많은 섬 입니다 , 게요리가 일품 이것든요!
첫댓글 아직 그곳에서 이방인같으시다면 호텔에서 운영하는 bustour를 한 번 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당일치기에 교통과 식사가 해결되고 영어를 쓰는 가이드가 따라붙고 여러국적의 외국인과 어울릴 수도 있고 무엇보다 kl 에서 가까운 유명관광지를 섭렵할 수 있으니까... 가격도 저렴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감사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못하는 영어라도 저희가 한번 해보는 그런 나들이가 되었으면 해서요.
일단 선웨이는 한 번 아이들과 가볼만 한 곳인데...가보셨는지요? 만약 안 가보셨으면, 수영복 준비하시고, 아이스 링크 들어 가시려면 아이들 면 장갑하나 준비하시고요... 그냥 택시로 선웨이 피라밋~~!! 하시면 데려다 줄 겁니다. 암팡에서 약 25~30링깃 나오려나? 돌아오실 때는 협정요금의 택시가 있지요.
아이들 교육 목적이면 내셔널 뮤지엄도 가 보시면 좋겠네요..전 아직 안가봤는데..어차피 우아한 백조님...아직 차가 없으시고 택시로 이동을 하셔야 할 테니까 어쩌면 여기저기 다니시는데 더 편리 하실지도 모르겠네요..길 몰라도 택시타고..어디어디 갑시다..! 하면 되니까요...^^ 그렇죠?
감사합니다. 다녀온 뒤 재미있음 다시 글올리도록 하죠.
잘 다녀오시구요, 서울에서도 우아한 백조님 가족의 행복을 비옵니다.
무슨 오해가 있으신 듯... 제가 추천한 투어는 패키지로 여행오지않은 관광객들이 하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가는 것으로 kl시내에 있는 아무호텔이라도 아침에 가서 등록하면 되요. 같이 가는 사람들이 거의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들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영어를 써야하지만 미국이나영국인들이 아니면 모두 비슷한 수준
이고 그게 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지않을까 싶기도하고...또 차 없이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거리의 유명관광지는 저절로 가게되는 거니까 말레이에 대한 이해도 높아지고,저같은 경우는 차가 생기기전까지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들도 그렇게 관광시켜거든요. 말라카같은 경우는 대여섯번 갔죠.
나중엔 가이드 설명이 다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저도 모르고 있던 좋은 정보인데...조금 정리하셔서 이주 및 생활정보 코너에 좀 간략히 소개 해 주시면 좋겠네요..^^ 호텔 몇 군데랑..대략적인 1인당 가격이랑..그런 내용을 포함해서요... 참고로 일본은 큰 도시마다 하~토 바스(HEART BUS)라는게 있는데.그것과 시스템이 유사한 것 같군요.
멀리 섬으로 가보시 게 좋을것 같습니다, Port Klang 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종착역 에서 내리셔서 (Port Klang) 케탐 섬으로 가는배를 타고 케탐 아일랜드 에 다녀와 보세요 , 차가 없어도 가능 한 여행 입니다 케탐은 게 라는 뜻으로 게가 많은 섬 입니다 , 게요리가 일품 이것든요!
줄리아님! 자세한 정보를 주셔서 특히 감사드립니다. 다른 회원분님들께도요. 가족같은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오케이 말레이시아입니다. thank you so ~~~~~~~~much
아이들과 함께 주말에 하루 정도 시간내서 다녀오시는거라면 KL 새공원, 나비공원 강추합니다만...차가 있어야 가능하실듯...;;
정말 많은 리플이네요. 저는 가족이 말레이에 있고 저만 한국에 있는데, 잠깐씩 방문할 때 고민인데 정보좀 많이 올려주세요. 열심히 지내시는 분들을 보니 반갑고 의지가 생깁니다.
앗~!! 그럼 말로만 듣던 기러기 엄마..??^^ 기러기 아빠만 있는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