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생물의 적인 불가사리를 퇴비로 사용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까마득한 옛날부터 어민들이 퇴비로 사용하였다. 이는 일거양득이다. 바다의 천적을 없에고 퇴비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언제가 국가에서 불가사리를 매입하는 일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슬그머니 없어지고 말았다. 아마도 어민들이 채산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은 아닌가?
첫댓글 불가사리를 퇴비로 한다?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 당황...
그렇습니까. 내가 어릴적만 해도 호박을 심을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불가사리를 넣고 흙을 덮은 다음 호박을 심으면 호박 잎의 새갈이 검게 보일 정도로 비분이 많습니다.
어촌에서는 어자원보호차원에서 불가사리매입을 하기도 합니다예산이 적어 자주 많이는 못하는가 봅니다양식장에 불가사리 옮겨들면 싹쓸어 버린답니다
첫댓글 불가사리를 퇴비로 한다? 처음 들어보는 소리라 당황...
그렇습니까. 내가 어릴적만 해도 호박을 심을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불가사리를 넣고 흙을 덮은 다음 호박을 심으면 호박 잎의 새갈이 검게 보일 정도로 비분이 많습니다.
어촌에서는 어자원보호차원에서 불가사리매입을 하기도 합니다
예산이 적어 자주 많이는 못하는가 봅니다
양식장에 불가사리 옮겨들면 싹쓸어 버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