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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웰빙음식, 요리 스크랩 정크푸드 오명 벗는, 어메이징 라면 파스타~
산지기 추천 0 조회 121 13.12.09 13: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크푸드(Junk Food)를 피해 사는 방법은

가공식품이나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신선한 재료로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이 최고이지만...

건강 요리에 목숨걸고 사는 나도, 몇가지 불건강하다는 식품을 마다하지 못하는데,

가끔 빵에 발라먹는 버터, 다방커피, 라면 그런것들이 그리울때가 있다.

이 정도도 절대 입에 안대고 산다는건,

신의 경지? 차라리 그건 인간답지 못하지 않은가!!

헤헤... 이렇게 변명이라도 해보면서~

 

 

가든 스타일로 만들어본 라면 파스타~ Oh~ Amazing!!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요즘, 거의 한두달이상 라면을 완전 끊고 살았나보다.

가끔, 야참으로 먹는 박스로 사다놓은 너구리도 아직 잔뜩있는데...ㅋㅋ

국물째 먹는 기본 라면은 아직 무리이고,

라면으로 건강이 넘쳐보이는 가든스타일 파스타 요리를 해볼까?

 

 

 

라면은 끓여 찬물에 헹군다음, 얼음으로 차갑게하여 올리브오일에 살짝 무쳐 파스타 국수로 사용,

라면스프는 건야채스프와 함께 물을 붓고 전자랜지에 익혀, 국물만 소스로 사용하였다.

 

 

 

컬러플한 채소들은 올리브오일에 볶아, 다시한번 뜨겁게 달군 팬에 구워 가든 채소구이 처럼 보이게 했다.

 

 

가든스타일 라면 파스타의 부재료로,

컬러플한 채소와 닭가슴살을 팬에 볶은 다음, 다시 바베큐향나게 살짝 굽고,

라면은 끓여 얼음물에 헹구고, 올리브오일에 살짝무쳐 파스타 국수로 변신시켰다.

라면스프와 건채소에 약간의 물을 부어 전자랜지에 익혀.

건더기를 걸러내고 파스타 소스로 활용하였는데...

 

 

 

간단한 비법으로 탄생한 라면 파스타~ 누가 라면을 먹지 말라고 했든가?~~

 

 

우와~ 누가 라면을 정크푸드라고 했나??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어메이징 라면요리가 탄생되었다.

가든에서 막 바베큐해 내온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 모든 라면요리 과정은 평범한 부엌에서

아주 간단한 비법으로 만든 것이다.

 

 

 

손가락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올라가는데, 이글을 추천하시는 거지요.

추천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1년 어느해보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정크푸드 오명 벗는, 어메이징 라면 파스타~

 

 

[만드는 법, Recipe]

재료(2~3인분)/

라면(통통한 면발) 1개, 닭가슴살(약 150~180g)4 쪽,

땅콩 잘게 부순것 2 TBS, 올리브 오일 3 TBS, 버터 1 TBS, 건허브(로즈마리 등) 1/2 ts, 바다소금, 후추 약간씩.

채소(토마토 중간크기 1개, 애호박 1개, 스위트 페퍼 2개(달콤한 컬러 고추 또는 파프리카), 적양파 1개, 그린콩깍지 1컵(옵션).

후라이팬 볶음용 1개, 구이용(무쇠면 더 좋다) 1개.

 

 

채소 재료준비/ 채소는 모두 큼직하게 자른다(사진참조). 땅콩은 약간의 껍질(항산화제이므로)을 포함, 잘게 부수어 둔다.

 

 

 

라면은 심이 아주 약간 살아있게 삶아 찬물에 헹구고 얼음으로 차게한 다음, 올리브 오일에 살짝 무쳐둔다.

스프는 건야채스프와 섞어 물 4TBS을 넣고 전자랜지에  40초 돌려 익혀둔다.

 

 

채소익히기/ 팬에 올리브 오일 2TBS+ 버터 1TBS 녹여, 양파- 호박- 파프리카 고추 순으로 볶다가,

약간(한 두꼬집)의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몇개의 큼지한 채소들을 달구어둔 다른 무쇠팬으로 옮겨

아주 살짝 타듯이 채소를 굽는다. 나머지 채소들을 모두 옮기고 허브와 땅콩을 넣고 뒤적여 주면 끝~

채소구이는 서빙할 그릇으로 옮겨놓고 닭가슴살 구이를 준비한다.

 

Tips. 토마토와 적양파를 끔직하게 잘라 구워 파스타의 장식으로도 사용하도록 하였다.

채소 볶은팬은 씻지말고 둘것, 닭가슴살을 구워낸 후, 소스가 남은 팬에 즉석 짜투리 채소 볶음밥을 해서 먹는다.

재료에 옵션으로 쓰여진 그린완두콩 꼬투리가 신선한 것이면 라면과 함께 삶고, 통조림이면 야채구이에 섞는다.

 

닭가슴살 굽기/ 채소 볶음한 팬에 닭가슴살을 올리고, 약간의 소금 후추 허브(한~두꼬집씩)로 간을 한 다음, 라면 스프 익힌 국물을

채에 바쳐 소스로 사용한다. 소스는 국물만 쓰고, 건더기는 버린다. 닭가슴살이 익으면 채소구워낸 무쇠팬으로 옮겨

브라운 색으로 구워 바베큐 구이 스타일을 만들어 낸다.

 

 

라면파스타에 곁들일 바베큐 처럼 요리한 닭가슴살은, 슬라이스로 썰고 땅콩 부순것 1TBS을 살살 뿌려준다.

 

  채소구이와 라면을 섞은 다음 추가 간(소금 1/4ts, 후추 1/8 ts)해주고...

 

 

구워낸 닭가슴살을 곁들이면 가든 스타일 라면 파스타 완성이다.

 

 

개인 접시에 덜어 식성에 따라 치즈를 살짝 녹여 먹어도 좋다~

 

 

Really?

이래도 라면을 정크푸드라고 할래?

어메이징(Amazing, 놀랄만한), 라면 파스타라고 불러줘~

 

 

"Thank You for the BEST "

 

PS.

그간 저는 라면에 첨부된 건채소 스프를 버리거나,

라면 1개당 스프는 2/3만 쓴다든가..하는 식으로

나름 라면을 잘먹어 왔는데요,

요번에 만든 가든 스타일 라면 파스타는

라면 100% 활용하기로 제격이었던 것 같아요.

뭐~ 방부제, MSG없는 스프든 라면을 사면 더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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