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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제목 |
제 29 호 2013-04-11 이슬람권을 위한 목요기도운동 http://cafe.daum.net/loveu316
1.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엡 2:5~6]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해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사도행전 4:10)
1)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슬림들이 구원받게 하소서! 이 복음이 전달될 통로들을 열어주소서! (복음전도자, 방송, 서적, 꿈, 환상과 초자연적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여 주소서.)
2) 이슬람권에 있는 모든 어두움과 거짓, 증오와 살인, 두려움과 폭력의 세력이 힘을 잃고 떠나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빛과 진리, 생명과 사랑, 능력과 소망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3) 중동 국가들을 주님께서 관할하여 주시고, 이슬람 원리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법으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도록 축복하소서! 끝없는 충돌과 혼란 속에서 이 세상의 것, 특별히 이슬람에 소망이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4) 지난 3월에만 6천명이 숨진 시리아의 내전이 속히 종결되어 무고한 피흘림이 그치게 하소서. 급진 이슬람세력이 반군을 장악하지 않게 하시고, 서구의 군사적 지원이 무장단체를 돕게 되지 않도록 막아주소서. 전쟁의 참상에 시달리는 수백만 난민들과 특히 어린아이들을 보호하시고 영적, 육적 필요를 공급해 주소서.
5) 이란정부가 핵무기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일을 막아주시고, 지진으로 더욱 어려움에 빠진 이란 국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게 하시며, 6월 대선에 합당한 지도자가 선출되게 하소서.
6) 무슬림들이 심판의 권한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자의로 심판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의 생명과 권리를 존중하게 하소서. 범죄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동형 처벌법이 이슬람권에서 보복을 정당화하는 구실로 악용되지 않게 하소서.
7) 이슬람권에서 여성 인권이 존중받게 하시며, 특별히 명예 살인이 속히 근절되고 핍박 받는 여성들이 보호받게 하소서 |
기도정보 1) 이란 부셰르 인근 강진, 37명 사망…"원전 이상 없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이란 남부 부셰르 인근에서 9일(현지시간)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 37명이 사망하고 8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셰르주(州)의 페레이둔 하산반드 주지사는 국영 TV에서 "지금까지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85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부상자 가운데 10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부셰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에는 아무런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부셰르 원전 관리자인 마흐무드 자파리도 이란 반관영 메르(MEHR) 통신과 인터뷰에서 "원전은 안전하다"며 "지진 규모 8까지 버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전을 건설한 러시아 측도 부셰르 원전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성명에서 지진 이후 원전으로 인한 위험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란 원전부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폐허가 된 집들
지진은 부셰르에서 남동쪽으로 약 96km 떨어진 카키 마을을 주로 강타했으며 부셰르 원전은 진앙에서 약 70㎞ 떨어져 있다. 이번 지진으로 피해 지역에서는 진흙으로 지은 가옥 700채가 무너졌고, 물·전기 공급과 전화 연결이 일부 중단됐다. 현재 구조대와 헬기가 지진 피해 지역에 급파돼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란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사흘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출처: 2013.04.10. 연합뉴스)
기도정보 2) 시리아·이라크 알카에다 통합…서방 반군지원 딜레마
새 다국적 무장조직…"반군지원 무기, 테러단체로 가나" 우려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각각 활동해온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가 통합을 선언했다. 통합된 시리아쪽 무장단체는 현재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과 내전 중인 반군 내부에서 상당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반군을 지원하려는 서방에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이라크 지부는 시리아의 '알누스라 전선'과 통합해 '이라크·샴(Sham) 이슬람국가'라는 이름으로 재편했다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알카에다 이라크 지부의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알누스라 전선이 자신들의 "단순한 확장조직"이며 자신들이 알누스라에 많은 지원을 해 왔다고 밝혔다.
알누스라 전선은 시리아 반군에 가담하고 있지만, 미국은 알누스라 전선이 알카에다와 연계돼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이 무장단체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이번 일은 시리아 반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려던 미국 등 서방을 곤경에 빠뜨릴 전망이다.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려 제공된 무기가 테러조직의 손에 들어가는 일은 중동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중 하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누스라 전선은 미국으로부터 테러조직으로 지정됐을 때 일부 시리아 반군 세력이 항의 표시를 할 정도로 시리아 안에서는 중요한 반(反) 아사드 무장세력이다. 시리아 반군의 대표 조직 자유시리아군(FSA)은 이번 통합 성명에 대해 AFP를 통해 "알누스라의 이념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FSA의 루아이 메크다드 대변인은 "지휘부 차원에서 알누스라와 보조를 맞추라는 명령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카에다의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주장과 관련해 메크다드 대변인은 "시리아에 어떤 형태의 국가를 만들지에 대해서는 시리아인 외에 아무도 주장할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일이 알카에다의 지역 조직임을 자처하는 테러집단 간 세력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알제리와 말리에서 유혈사태를 일으켰던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는 알누스라 전선을 '프랑스의 공작'으로 만든 조직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출처:2013.04.10. 연합뉴스)
기도정보 3) 아프간에서 탈레반 공격, 외교관 등 미국인 6명 사망
NATO軍 보복공습에 어린이 10명 숨져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세력 탈레반의 공격으로 20대 미국 외교관 등 미국인 6명이 숨졌다. 이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이 맞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아프간 어린이 10명이 사망, 미국과 아프간의 관계가 다시 경색될 조짐이다. 6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프간 남부 자불주 칼라트에서 탈레반이 NATO 차량을 공격해 미 국무부 소속 외교관 1명, 국방부 소속 직원 1명, NATO 소속 미국인 병사 3명이 숨졌다. 이들은 칼라트의 학교에 책을 기부하기 위해 이동하다 폭탄이 터져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숨진 외교관이 아프간 수도 카불 주재 미 대사관 홍보담당자인 25세 여성 앤 스메딩호프이라고 밝혔다. 폭발 차량 옆에 아시라프 나세리 자불 주지사가 탄 차량도 지나가던 중이어서 탈레반이 두 차량 모두 공격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카리 유세프 아흐마디 탈레반 대변인은 "NATO군과 나세리 주지사의 목숨을 함께 노렸다"고 말했다. 이날 아프간 동부 쿠나르주에서도 미국 정부 직원 1명이 탈레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NATO군은 즉시 아프간 군인들과 함께 보복 공습에 나서 탈레반 6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쿠나르주 관리들은 7일 NATO가 민간인 가옥에 폭격을 가해 아프간 어린이 10명과 여성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 아프간에서 탈레반 공격을 받아 숨진 외국 병사는 미국인 22명을 포함, 총 30명으로 늘었다. 이번 공격은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아프간을 방문한 와중에 발생해 아프간 치안 불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내년 말 아프간 주둔 미군 철수를 앞두고 잔류 병력 규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아프간을 예고 없이 방문했다. AP통신은 "외국군 철수 시기가 다가오면서 아프간에 불안정성이 확산되고 있다"며 "아프간 정부와 외국인을 상대로 한 탈레반 공격이 강화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2013.04.07 한국일보)
기도정보 4) 하마스, 젊은 남성들의 장발단속…이슬람 율법 시행 가속화
팔레스타인 가지지구를 점령하고 있는 하마스가 젊은 남성들의 장발을 강제로 깎는 등 이슬람 율법의 시행을 가속하고 있다. 하마스의 경찰들은 장발의 젊은 남자들을 붙들어 지프에 태워 모독을 준 뒤 머리를 깎아버린다고 이들에게 머리를 깎였다는 2명의 젊은이들과 한 인권단체가 7일 말했다. 이슬람 무장단체인 하마스는 2007년 이 지역을 점령한 이후 엄격한 이슬람 율법의 시행을 가속해 왔으나 최근들어 장발이나 짧은 바지 등을 단속한 것은 가장 과격한 이슬람 율법의 적용으로 간주되고 있다.
아이만 알 사예드(19)라는 한 화공은 원래 어깨까지 닿는 장발을 하고 있었으나 지난 4일 붙들려 머리를 깎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이 나라를 떠나는 것 뿐이다. 나는 두렵다. 그들은 이유없이 길거리에서 우릴 붙든다. 앞으로 그들이 무슨 짓을 할 지 모를 일이다"고 말했다. (출처: 2013.04.08. 뉴시스)
기도정보 4) "눈에는 눈, 이에는 이"…확산되는 이슬람의 보복 처벌
어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10년 친구를 찔러 마비시킨 청년이 하반신 마비형을 선고받았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우리나 서구의 법 질서 체계로는 이해되지 않는 끔찍한 판결이지만, 이슬람 사회에서는 별 저항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죠. 이번 뿐 아니라 사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런 보복 처벌이 벌어지고 있는 이슬람권 뉴스가 전해진 적이 있습니다. 짝사랑한 여인의 눈을 멀게 한 남자의 눈을 멀게 하라는 판결, 또 절도 피의자에게 선고된 손목 절단형 등 상상하기 힘든 처벌과 이런 법 체계를 운영하는 국가들은 반인권국가로 국제사회에 낙인이 찍히기도 합니다.
“눈에는 눈”…동형동태 (同型同態)의 형벌
이슬람법은 범죄에 대한 형벌을 고정형, 동형동태형, 교정형 등 3가지의 형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간음과 강도 등 중범죄의 형량과 처벌이 사전에 규정돼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동형동태 즉, 지은 범죄와 같은 형태의 처벌로 살인자에게 사형, 상해를 입힌 자에겐 똑 같은 상해를 가하는 처벌을 의미합니다.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동형동태를 선고할 범죄의 유형과 조건들이 비교적 상세히 규정돼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율법학자 등의 해석에 근거해 집행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이슬람권의 보복 처벌은 지양되기는 커녕, 오히려 확산일로를 걷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이집트에서는 유괴 혐의자 두 명이 시민들에게 붙잡힌 뒤 거꾸로 매달린 채 수천명의 군중들에게 둘러싸인 채 집단 폭행을 당해 결국 숨지고 말았고, 카이로 거리에서도 도둑질이나 강도 용의자도 경찰에 인도되는 대신 시민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일이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멍난 치안…법 대신 종교적 규범이 지배하는 사회
우선 시민혁명 과정에서 공권력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데다, 경제난 속에 경찰력을 운용할 재정마저 바닥나면서 이집트를 포함한 곳곳이 치안공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민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범죄에 대응할 수 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적용하는 게 믿을 수도 없고 느려터진 공권력을 통한 사법적 절차가 아니라 생활에 깊숙하게 뿌리박은 종교적 규범, 즉 보복 처벌인 것입니다. 특히 이런 보복처벌은 일부 신정국가, 즉 이란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슬람율법인 샤리아를 기본 법 체계로 인정하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시민혁명 이후 이슬람 근본주의의 확산 속에 북아프리카 일대와 범 아랍권으로 확산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기존 일부 국가에서 횡행하던 보복처벌이 반인권적이라는 규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확대를 기대했던 시민혁명 이후의 사회변화 과정에서 오히려 확산되고 있는 현상은 독재의 빈 자리를 채워가고 있는 종교적 도그마와 관습이 어떻게 사회를 후퇴시키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인 셈입니다. (출처: 2013.04.05 sbs뉴스)
기도정보 5) 파키스탄- 17세 소녀, 도끼로 온 몸에 난자 당해
60세 남편 구타 못 이겨 도망 후 오빠가 명예 살인
매년 이슬람의 명예살인으로 목숨을 잃는 여성의 수가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CNN이 파키스탄 출신 여성 글루미나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슬람 여성 인권 실태의 심각성을 보도했다. 글루미나의 부모는 그녀 나이 12세 때, 학교 교육 대신 결혼을 강요했다. 심지어 글루미나가 결혼한 사람은 60세 노인이었다. 글루미나는 매일 밤 폭력에 시달렸고, 제발 폭력을 멈춰달라고 울부짖었지만 남편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글루미나는 가족에게 남편이 가하는 폭력의 심각성을 토로했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오히려 그녀를 때리고 '너는 남편의 소유이며, 그것이 너의 삶'이라고 못 박았다. 그녀는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결혼 후 5년이 지나 17세가 된 글루미나는 젊은 아프가니스탄 청년을 만나게 됐고, 할아버지와 같은 남편을 떠나 젊은 청년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날 결심을 하게 된다.
아프가니스탄으로 도망친 글루미나를 찾아온 것은 그녀의 오빠였다. 그녀의 오빠는 글루미나의 친구로 부터 정보를 얻어 그녀를 찾아냈고, 도끼로 무장한 그는 15차례에 걸쳐 그녀의 얼굴과 머리, 몸 전체를 구타 및 절개했다. 발견당시 글루미나는 온 몸이 피로 범벅되어 있었으며, 얼굴과 목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또한 뇌의 일부분이 돌출되어 머리에 매달려 있을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었으며, 뇌 감염도 진행 중이었다. 글루미나를 치료한 의사는 "병원에 올 당시 이 사람이 어떻게 살아있는지 놀라울 정도였다"면서 "하나님이 살려주셨을 정도로 기적적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슬람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는 명예살인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학대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특히 이들 국가들에서 자행되는 명예살인은 극히 가벼운 처벌에 그치거나, 아예 처벌의 대상조차 되지 않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슬람 국가들에서는 순결보나 정조를 잃은 여성은 집안의 명예를 더럽힌 것으로 간주해, 아버지나 남편, 오빠나 남동생 등이 해당 여성을 살해하는 일이 종교적 관습처럼 행해지고 있다. 가족 안에서의 살인이 명예란 이름으로 정당화되는 것도 충격적이지만, 그 살해 방식이 화형, 교수형, 생매장, 신체 절단 등 지극히 잔인해 여성 학대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다.
또한 실제로 부정을 저질렀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단순히 의심만 갖고 여성을 살해하고, 성폭행을 당했거나, 집안이 정해 준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거나, 길을 가던 낯선 남성과 이야기를 했다거나 하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살해당하는 여성들의 경우도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심지어 파키스탄에는 남자의 성 관계 제의를 여자가 거절하면 파키스탄 남자가 명예를 거론하며 여자의 얼굴과 몸에 염산을 쏟아 붓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통의상을 입지 않고 청바지나 서구 옷차림을 입었다는 이유로 전혀 모르는 남자에게 염산 테러를 당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출처: 2013.04.05 기독일보)
기도정보 5) 전세계 사형 폐지 확산···엠네스티 2012년 연례 사형 현황 보고서 발간
전 세계 국가들의 사형 폐지 추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국가들은 사형을 집행해 이런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고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 보고서가 지적했다. 10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국제앰네스티는 '2012년 연례 사형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사형 제도를 폐지하는 움직임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몇몇 국가들은 사형제를 유지시키거나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최소 682건의 사형이 집행됐다. 이는 2011년보다 2건 더 많은 수치로 여기엔 중국에서 집행된 사형 건수는 포함돼 있지 않다. 지난해 사형을 가장 많이 집행한 국가는 중국,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순이다. BBC는 이번 보고서에서 사형집행에 대한 정보가 비밀로 부쳐진 중국의 자료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국제앰네스티는 수 천 명이 사형을 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고서는 특히 지난해 이라크에서 사형 집행이 전년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129건으로 집계됐다며 급격한 증가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 밖에 이란 314건, 미국 43건, 아프가니스탄 14건, 일본 7건, 대만과 북한이 각각 6건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도, 일본, 파키스탄 등 일부 오랜 기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았던 나라들이 작년 집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지난해 21개국이었던 사형 집행 국가 숫자는 10년 전보다 7개국이 줄어든 것이다. 살릴 셰티 국제앰네스티 사무총장은 "다른 국가들에서는 사형제도가 과거의 일이 되어가고 있다"며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라트비아는 지난해 모든 범죄에 대해 사형을 폐지한 97번째 국가가 됐다. 사형 선고 건수는 2011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지난해 총 58개국에서 최소 1722명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며, 이는 2011년 63개국에서 최소 1923명이 사형선고를 받았던 것에 비해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집행된 사형이 교수형, 참수형, 총살형, 극약주사 투여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출처:2013.04.10 머니투데이) | |
3.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해
[엡 2:5~6]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1)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슬람권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평강과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승천하여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의 권세로 인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2) 모든 이슬람권에서 선교사들과 사역자들이 십자가의 주님, 사망권세를 깨고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 승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다스리시는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성령의 역사와 나타남이 있게 하소서!
3) 이란에서 애매히 고난받는 베남 이라니, 아베다니 목사님 등 성도들을 보호하시고, 고난을 통해 주님을 더 체험하게 하시며,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란 땅이 부흥되게 하소서!
4) 인도네시아 바탁 교회 등 집회장소를 허가받지 못하고 철거되는 교회들이 반석 위에 굳게 서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더욱 견고한 교회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5) 이집트의 기독교도-이슬람교도 간의 충돌이 확산되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합당한 보호를 받게 하소서. 그리스도인들이 악을 선으로 이기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생명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6 )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 거주지가 잇달아 무슬림들의 집단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슬람 성직자들이 분노와 공격을 부추기지 않도록 막으시고, 정부 당국의 합당한 보호와 조치를 받게 하소서.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움을 이기며 완전한 피난처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7)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이슬람 원리주의의 득세로 선교가 위축되지 않게 도우시고, 새로운 길을 내시고 다양한 문을 열어 주셔서 복음전파가 더욱 흥왕하게 하소서!
8) T국에 기도센터를 세우사 중동 땅을 복음으로 회복하는 센터가 되게 하소서. 많은 기도자들이 함께 기도하며 현지인에게 복음전파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합당한 장소와 재정을 보내주소서. H 선교사 가정을 통해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주소서. |
기도정보 1) 이집트 기독교인-이슬람교도 또 충돌…2명 사망
희생 기독교인 장례식서…부상자도 최소 90명
이집트에서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의 충돌로 5명이 사망한 지 이틀만인 7일(현지시간) 양측이 또 부딪쳐 수십명의 사상자가 속출했다. 이집트 보건 당국은 양측의 충돌로 이슬람교도 무함마드(21) 등 2명이 숨지고 경찰관 11명을 포함해 최소 90명이 부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충돌은 카이로 압바시야에 있는 콥트교 성당에서 이틀 전 사건의 희생자들을 위한 장례식이 끝난 뒤 성당을 떠나려던 기독교 조문객들을 이슬람교도인 마을의 주민이 공격하면서부터 또 다시 시작됐다.
이집트 기독교인과 무슬림들의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한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카이로 외각 지역의 한 모스크의 쉐흐(이슬람지도자)가 지난 금요일(5일) 기도 시간에 기독교인들에 대한 증오심을 불어 넣으며 ‘다와’의 한 종류로 교회를 공격하고 기독교인들을 살상하라고 외쳤다고 전했다. (‘다와’는 기독교인등을 개종시키면 천국에 가는 게 보장된다는 이론으로 기독교 여성들을 유인하거나 속여서 결혼한 후 모슬렘으로 개종시키는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데, 특히 요즘은 한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그 이후 그 회당에서 격려 받은 모슬렘들이 같은 동네의 이집트정교회를 향해 총을 쏘고 불을 던지고 하면서 다섯명의 교회청년들이 죽임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이슬람 형제단은 기독교인들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대통령은 교황에게 위로 전화를 하면서도 경찰을 보내 총격을 가하는 자들을 멈추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국립병원에서 당직을 서고 있는 기독인 심장 전문의는 현재도 계속 대성당을 향해 총격이 가해지고 부상당한 기독교인들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콥트교도 사미 아들리는 "경찰이 마을 주민들과 편을 먹고 성당 안에 최루탄을 던졌다"며 "어떤 국가가 이런 행위를 허용하는가? 우리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했다. 조문객들은 이틀 전 폭력사태에 대한 항의 표시로 희생자들의 시신을 대통령궁으로 가져갈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집트 내무부는 성명에서 "조문객들이 마을 차량을 망가뜨려 주민들과 마찰이 빚어졌다"며 충돌 이유를 다르게 설명했다. 앞서 이집트 칼리우비아 주 알 쿠수스 마을에서는 지난 5일 기독교인 10대 청소년들이 이슬람 기관의 건물 입구에 십자가 모양 낙서를 한 것이 두 종교 집단 간 총격전으로 번져 기독교인 4명과 이슬람교도 1명이 사망했다. (출처: 2013.04.10 기도24365)
이집트 콥트교 교황, 무르시 대통령 정면 비판
이집트 콥트교의 교황 타와드로스 2세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다고 일간 이집션가제트 등 현지 매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와드로스 2세 교황은 전날 민영 방송 ONTV와 전화 인터뷰에서 카이로 성당 인근에서 발생한 콥트 기독교도와 이슬람교도의 충돌을 무르시가 사실상 방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르시가 콥트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는 이 약속을 실제론 지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의 무르시 비판 발언은 지난 7일 카이로 압바시야에 있는 마크 대성당 인근에서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의 충돌로 2명이 숨지고 최소 90명이 부상한 사건 뒤에 나왔다. 당시 양측의 충돌은 타와드로스 2세가 지난해 11월 제118대 교황으로 선출되고 나서 이집트 최악의 종파 간 유혈 충돌로 꼽힌다. 또 이집트 콥트교의 상징인 마크 성당 내부로 폭동 진압 경찰이 최루탄을 쏘고 성난 이슬람교도가 돌과 화염병을 던지면서 기독교인의 강한 반발을 샀다. 타와드로스 2세는 성당이 이러한 수준의 공격을 받기는 사상 처음이라며 이집트 당국에 이 공격에 가담한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콥트교는 이집트에서 자생적으로 발전한 기독교의 분파로, 이집트 전체 인구 8천500만명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집트에서는 2년 전 호스니 무바라크 정권 붕괴 이후 이슬람주의 세력이 급부상하면서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종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출처: 2013.04.10 연합뉴스)
기도정보 3) 파키스탄 법원이 신성모독에 관한 유죄 판결을 뒤엎다
감옥에서 7년 이상을 보낸 수감자를 석방시키다
파키스탄 법정은 지난 수요일 2007년 이슬람 법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은 크리스챤 남성에 대한 기소를 기각 시켰다. 유니스 메시(Younis Masih)는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신성 모독으로 기소된 십대 소녀 사건을 파키스탄 법정이 기각시킨 이후로 신성 모독으로 기소된 후 법정에 의해 석방된 두 번째 크리스챤이 되었다. 지난 수요일에 라호르 고등 법원은 메시를 석방했다고 알려왔다. 그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지만 여전히 미안왈리(Mianwali) 감옥에는 메시처럼 안전하게 자신들의 가족에게 돌아가길 원하는 42명의 사람들이 남아있다. 사건은 2005년 9월의 사건에 기초한다. 메시는 지역의 무슬림 이맘과 언쟁이 있었다. 이맘이 메시의 이웃 집에서 무슬림 예배를 인도하고 있을 때, 메시는 자신이 방해를 받는 것에 대해 말하려고 그 집에 갔다. 비극은 다음날 일어났다. 메시가 이맘의 집 문에 벽돌을 던지자 무슬림들은 메시와 그의 아내를 폭행하였다. 이맘은 메시에게 불만을 제기하였고 그가 모하메드를 모욕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 사건으로 크리스챤 가정과 교회를 향한 폭력이 증가하게 되었고 크리스챤 가정은 안전한 곳을 찾아 도망갔다. 메시는 지난 2007년 5월에 사형 선고를 받았다. 신성모독이 파키스탄에서 사형 선고를 내릴 수 있는 죄 이지만 아직까지 사형이 시행되지는 않았다. (April 4, WWM) 기도제목 1. 신성모독의 죄로 감옥 생활을 하던 메시를 석방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2. 파키스탄의 크리스챤들이 신성모독으로 인해 박해를 받고 법적으로 유죄를 선고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출처:2013.04.05. 한국오픈도어선교회)
기도정보 4) 파키스탄, 또 그리스도인 거주지 공격
그리스도인 집단 거주지 방화사건이 채 마무리되지 않은 파키스탄에서 또다른 그리스도인 거주지 공격사건이 일어났다. 프란시사바드에 있는 이 그리스도인 집단거주지에서는 4월 3일 이슬람 폭도들이 상점과 주택, 차량을 공격하는 일이 일어났다. 약 20곳의 가게가 부서졌고 그리스도인 청년 세 명이 다쳤다. 경찰이 출동해 곤봉으로 폭도들을 해산시켰다. 이 사건은 한 이슬람 사원의 이맘(이슬람 성직자)가 근처의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사원 주변에서 음악을 틀어놓아 이슬람을 모욕하고 있다며 말싸움을 벌인 뒤 일어났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주거지가 공격을 받아 방화되었다 주민교육 사회개혁협회의 사키브 카딤은 “또 공격을 받을까 무서워서 무기들을 모았다. 밤새 자지도 못했다”고 했다. “성직자들과 지역사회 원로들이 경찰과 만나고 있는 동안, 청년들은 무장한 채 교회와 교차로를 지켰다.” 8대 이상의 차에 탄 경찰이 파견돼 사건 재발을 막으려 경비를 섰다. 현지 경찰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약 500명의 이슬람인들이 공격에 가담했다고 한다. 프란시사바드에는 약 200가구의 그리스도인이 사는데, 이곳은 구즈란왈라 지구에 있는 그리스도인 집단거주지들 중 가장 큰 곳 가운데 하나다. 지난 3월에 파키스탄 제2의 도시인 라호르에서는 그리스도인 집단거지주인 조셉 콜로니 지구가 폭도의 공격을 받아 크게 파괴되었다. 교회 2곳과 가옥 178채가 불탔다. 파키스탄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이 사건으로, 현재 정부의 대대적 복구 지원 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근처의 프란시사바드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출처: 2013.04.05 가톨릭 뉴스 ) |
4. 한국과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해
(로마1: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1) 새 정부가 국가의 안보와 미래를 위해서 이슬람에 대해 바르게 알고 대처하게 하소서.
2) 국회에서 발의, 상정된 차별금지법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내용들이 통과되지 않게 하소서. 종교차별금지라는 이름으로 이슬람의 거짓과 폭력과 인권유린에도 침묵하도록 법제화하지 못하게 하시고, 진리가 진리로, 거짓이 거짓으로 인정되고 빛과 정의가 다스리는 나라로 이끌어 주소서.
3) 법과 제도를 변화시켜 모든 사회를 이슬람화 하려는 이슬람의 속성을 지도자와 국민들이 깨닫게 하셔서 다문화정책이 바르고 합당하게 이뤄지게 하소서. 이슬람 때문에 실패했다고 선언한 유럽의 다문화의 실패를 한국에서 되풀이하지 않게 하소서!
4) 교육기관을 세워 이 땅에 이슬람을 심고 세력을 확장하려는 시도가 이뤄지지 않게 하소서!
5) 금융 경제 지도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이슬람 금융 도입 문제를 판단하게 하소서.
6) 이슬람의 거짓된 주장과 미화된 홍보에 사람들이 속지 않게 하소서. 2013년 한해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 출판, 미디어 사역들이 크게 일어나게 하소서.
7) 한국의 신학교와 교회들에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지 않은 이슬람측 주장이 진실인양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전달되고, 합당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역사하소서!
8) 2013년 7/8~8/7까지 라마단 기간에 여호사밧의 군대처럼(대하20장) 이슬람의 중심부에 가서 하나님을 예배할 자들을 불러 주시고, 지원자들의 영과 육을 강건하게 지켜주시며, 사모하는 자들에게 환경을 열어주소서. 한국교회와 선교단체에 전략적인 역라마단 기도가 일어나게 하소서.
9)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이슬람을 위한 기도의 불길이 일어나게 하소서. 이슬람권을 위해 헌신한 중보기도자들이 헌신을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그들의 교회와 가족, 건강과 재정을 지켜주소서. |
기도정보 1) 예장통합 "차별금지법에 대한 성명서" [전문]
최근 우리 국회가 입법예고한 차별금지에 관한 포괄적 법안들은 '우리 사회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평등이라는 헌법이념을 실현하고 인권 향상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를 도모하여 인권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이라는 명분과는 달리 사회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문제가 있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법안들이 담고 있는 종교적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은 종교 간의 변증과 건전한 비판까지 막아서 결과적으로 헌법에서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제약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도리어 불필요한 종교 간의 분쟁을 유발할 요소가 될 것입니다.
2. 성정체성에 대한 차별 금지와 같이 기존의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문화와 윤리에 심각하게 반하는 조항을 법률로 규정하는 것은 도리어 사회적인 갈등과 혼란을 야기할 것입니다. 법률로 정하기보다 기존의 가치관을 유연하게 적용하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입니다.
3.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에 대하여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이나 전과에 대한 차별금지 조항과 같이 사회 각 부문의 의견이 크게 상이한 조항을 일률적으로 법률로 정하면 애초의 의도와는 달리 사회적인 갈등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사전에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에 법률을 제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관련 법안을 졸속으로 제정하면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려는 의도와 다르게 사회적 조화를 깨뜨리는 새로운 정부 최초의 악법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 법안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깊이 고려하여 사회적 분열의 원인을 제공할 갈등 요소 조항을 삭제하거나 법안의 발의를 철회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국회와 관련 정당이 이와 같은 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인권의 신장과 함께 사회적 통합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온 건강한 가치들이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2013년 4월 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손달익 목사 (출처: 2013.04.08. 기독신문)
기도정보 2) 프랑스, 올해의 최고高校에 신생 이슬람계 학교
프랑스 교육부는 매년 이맘때면 바칼로레아(대학입시 자격시험) 성적 등 전국 4500여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언론 등 전문기관들이 학업 성취도 등에 가중치를 부여해 자체적으로 고교 순위를 산출해 발표한다. 지난 27일 일간지 르 파리지앵이 발표한 고교 순위표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북부 접경 도시 릴의 아브로에(Averroes) 고교가 파리의 고등학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 평가에서 전통 명문인 '루이 르 그랑' 고교는 4위, '앙리 4세' 고교는 5위에 그쳤다.
정원 150명의 아브로에 고교는 이 지역 이슬람교도들이 세운 사립학교이다. 지난해 바칼로레아에 100% 합격했을 뿐 아니라 고교 1학년생들이 치르는 일종의 모의고사 시험에서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고등학교는 이슬람교도에 대한 차별 때문에 세워졌다. 1994년 릴 지역 한 고교에 다니던 이슬람 여학생들이 얼굴을 가리는 전통 의상인 히잡을 착용했다가 퇴학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이 지역 이슬람 단체를 중심으로 학교 설립 운동을 벌여 2003년 이 학교를 세웠다. 이 학교 프랑스 문학 교사 에릭 뒤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이 같은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설립 10년밖에 안 된 이슬람교 고등학교가 프랑스 인재의 산실이었던 500년 역사의 '루이 르 그랑'과 '앙리 4세' 고교 등을 제친 것은 최근 프랑스에서 일고 있는 '이슬람 파워'의 상승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이다. 현재 프랑스 내 이슬람교도는 약 600만명으로, 해마다 4000명 이상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1년에는 카타르 투자청이 프랑스 최고 인기 축구구단 파리 생제르망(PSG)을 인수하기도 했다. 최근 파리 북부 근교 개발에도 이슬람 자본이 대거 투자되고 있고, '카타르 펀드'는 최근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프랭탕 인수 작업을 추진 중이다. ( 출처:2013.03.29. 조선일보 )
기도정보 3) 이슬람교도, 주차 딱지로 무시당하다?
연수구, 예배소앞 100여대에 스티커 "주1회 1시간인데… 무자비한 단속"
'일주일 1시간, 알라(이슬람교의 유일신)를 만나는 이슬람 외국인 100명에게 주차딱지를?' 인천시 연수구가 관내 이슬람예배소에 예배를 보러온 외국인의 100대 가까운 가량에 불법 주차 스티커를 발부했다. 해당 외국인들은 '이슬람권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5일 낮 12시50분께 구 소속 교통단속팀 전원이 나서 옥련동의 이슬람예배소 앞에 주차된 100대 가량의 차량에 스티커를 발부했다. 이날 낮 12시30분께부터 1시간동안 예배를 보고 나온 이들은 차량에 붙은 스티커를 보고 화가 날 수밖에 없었다. 이슬람인들이 매주 금요일 1시간동안 예배를 본다는 사실을 아는 연수구가 막무가내식으로 단속을 벌였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 지역 이슬람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인 쉐르자드 자키로브(33)씨는 "예배를 끝내고 나와보니 인근에 있던 모든 차량에 주차단속 딱지가 붙어있었다"며 "연수구가 매주 정해진 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줄 알면서도 이같이 단속을 벌인 것은 이슬람권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년 넘게 이슬람 예배소를 운영해 온 만큼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일렬로 주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왔다"고 덧붙였다. 격앙된 외국인들은 11일 연수구청장과의 면담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연수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 일대 불법 주차에 대한 민원을 넣고 있다"며 "반복된 민원이라 단속요원 전원이 나가 단속을 벌였다"고 말했다. (출처: 2013.04.10. 경인일보)
기도정보 4) 호주 콴타스 항공사, 기내식에서 돼지고기 추방
호주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가 이슬람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유럽행 항공기의 기내식에서 돼지고기를 추방했다. 6일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콴타스는 최근 두바이에 본사가 있는 에미리트항공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뒤 유럽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기내식에서 돼지고기 요리를 뺐다. 콴타스는 이 같은 결정이 돼지고기를 금기시하는 이슬람교의 전통을 존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콴타스는 에미리트항공과의 제휴에 따라 향후 콴타스를 이용하는 중동계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콴타스 대변인은 "우리는 다른 국제선 항공편에서도 취항국의 문화적·종교적 전통을 배려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며 "유럽행 항공기 기내식에서 돼지고기 요리를 추방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콴타스는 그동안 유럽행 항공기의 경우 싱가포르를 경유했으나 에미리트항공과의 제휴 이후 모든 유럽행 항공기가 두바이를 거쳐 가고 있다. (출처:2013.04.06.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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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기도정보들은 대부분 기독교가 아닌 일반 매체에서 가져온 기사들이 많으며, 이런 기사의 논점은 목요기도운동의 기도 방향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기도해야할 “정보”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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