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학우 여러분..
참으로 다사다난한 지난 1년동안 부족한 힘이나마 교육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여러 사랑하는 학우님들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에 큰 무리없이 무거운 회장직분의 부담을
크게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별히 학생회 임원진과 동문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궂은일 마다 않고 물심양면 헌신적으로 협조를 해 주셔서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마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한 해 였습니다.
이제 저의 소임을 마치고, 멀리서 가까이에서 후배 학우님들의 행복하고 보람된 학창시절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크고 작은 일에 협조와 헌신을 아끼지 않고 학생회의 일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모두의 건투를 응원합니다.
떠나는 34대 학생회장 이경희 드립니다.
첫댓글 이경희 회장님 ~ 글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어요.
힘든 상황에서도 늘 웃음 잃지 않으시고 차분하게 대처하시는 모습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 덕분에 제가 올해 맡은 바 일을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종종 뵈어요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