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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봄에 해야 할 일....
○ 2차 내검 방법 및 요령
첫 내검 후 약 1주일 정도 지난 후 2차 내검을 실시해야 한다
1. 내검방법
(1) 2차 내검을 통하여 화분떡의 잔량을 파악
(2) 여왕벌의 건재(健在)와 봉군의 세력 을 파악하기 위해 벌통의 뚜껑을 조용히 열고 화분떡 소모량을 다음과 같이 점검한다
(가) 1차 내검 후 소문 급수기(給水機)의 물의 소모가 많고, 육안으로 판단하여 벌의 세력이 많아 보이고 화분떡 소모가 많은 통은 여왕벌의 건재(健在)와 강군(强群)으로 판단하고 화분떡 3-4kg 정도를 납작하게 눌러 소비장 전체를 덮은 후 비닐로 다시 덮은 후 최대한의 보온덮개를 추가로 덮어준다. 이 때 절대로 소비장을 들어 내지 말 것을 권유.
(나) 1차 내검 후 소문 급수기(給水機)의 물의 소모가 적고, 화분떡이 아주 적게 소모 되었거나 육안으로 판단하여 벌의 세력이 약해 보이면 약군으로 판단하고 합봉(2개의 벌통을 하나로)을 한다.
<팁1> 이 시기의 합봉은 쉬우므로 약군의 여왕벌을 죽인 후 반드시 강군에 합봉을 한다
<팁2> 약군과 약군을 합봉하는 것 보다 강군에 약군을 합봉하는 것이 봄 벌 증식이 효과적
<팁3> 합봉이 끝나면 화분떡 3-4kg 정도를 납작하게 눌러 소비장 전체를 덮은 후 비닐로 다시 덮은 후 최대한의 보온 덮개를 추가로 덮어준다.
(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2차 내검을 마친 후 춘분(春分/3월 23일경) 때까지 내검을 하지 않는다
2. 봄철 봉군의 세력 측정법(물과 화분떡의 소모량으로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
벌의 세력이 얼마만큼 되어야 봄 벌의 자격군이 되는지는 경험이 풍부한자를 제외하 고는 대부분 혼란스러울 것이다.
- 봄 벌을 깨우는 시기를 입춘(立春)을 기준으로 하여 남부지방의 경우는 춘분(春分)경 에 계상을 올릴 세력으로
- 중북부 지방의 경우는 청명(淸明)을 기준으로 하여 계상을 올릴 세력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구분을 한다
(1) 먼저 육안 식별방법으로 첫 내검 후 소문급수기의 물의 소모량으로 강군과 약군을 판단한다 이 때 물 소모가 많으면 강군으로, 적으면 약군으로 판단한다
(2) 1차 화분떡 급이를 한 후 화분떡 소모량을 파악하여 강군과 약군을 구별하는데 벌 통 뚜껑을 활짝 열지 않고 벌통 앞에서 벌통 뚜껑을 살짝 들어 올려 손으로 더듬어 보면 소모량을 알 수 있다
이 때 화분떡 소모가 많으면 강군으로, 적으면 약군으로 판단한다
강군은 화분떡을 많이 주어도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도와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지만 약군에게 많이 주면 곰팡이가 생긴다.
이에 대한 대안은 약군보다는 강군으로 봄 벌 기르기를 해야 하며 설탕을 많이 배합 하여 화분떡 부패를 방지하고 벌들이 화분떡을 즐겨 먹도록 하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 는다또한 봄철에는 자연 화분이 일체 반입되지 않아 타 계절의 화분떡보다 영양소가 높아야 하므로 자연화분을 많이 넣고 종합영양제 등을 함유하여 영양소의 배합율을 높여 준다
(3) 벌통 뚜껑을 완전히 열어놓고 벌의 착봉율과 소비매수를 통하여 판단한다
종이박스 포장으로 월동을 한 경우, 아침 일찍 영하의 기온에서 벌이 뭉쳐져 있을 때 소비장 전체를 들어내지 말고 전체 배열된 소비 중 좌우 바깥쪽 벌이 붙어 있지 않는 매수를 빼면 벌의 세력을 알 수가 있다
예를 들면 7매로 월동을 한 벌이라면 양쪽 바깥 소비 한 장씩을 제외하고 벌이 뭉쳐져 있으면 5매 강군으로 판단 한다.
라. 먹이장 측정법 (종이박스 포장의 경우)
봄 벌 기르기의 필수 조건과 강군으로 육성하는 지름길과 승패요인은 지난해 완숙 한 저밀장 확보에 따라 결정된다
첫 내검시에 7매 중 양쪽 2장만 가득차 있으면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종이박스 포장이 아닌 경우 소비축소로 봄벌 기르기를 한다면 수시로 내검 하여 먹이장 증소를 해 주거나 먹이 사양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이 1, 2차 내검을 마치고 나면 외부 소문 급수기의 물을 수시로 갈아 주며 소문을 통해 박스를 갉아낸 부스러기 량을 파악하면서 소문을 조금씩 열어주고 완벽한 보온을 다시 한 후 춘분까지 절대로 열어보지 말아야 한다. 봄 벌은 한번 열어 볼 때 마다 3일간 지연됨을 알아야 한다
다. 물주기
봄철의 물주기에 대한 강조를 위해 “물을 주지 않으려면 화분 떡도 주지 말라!”
물주는 것이 중요한 만큼 물주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1) 물을 주는 이유
(가) 봄 벌은 아주 따스한 날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외출을 자제시켜야 한다
외기 온도가 아무리 추워도 벌통내부는 33도를 유지하며 주어진 화분을 먹이며 육아 작업을 하는데 만약 소문 급수기의 물이 중단되면 추운 날이라도 물을 가지러 나온다
추운 날씨에 외출한 벌들은 대부분 얼어 죽어 귀소하지 못하고 죽음
(나)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 세계의 동식물은 염분이 필요하듯이 벌들도 자연적 으로 염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소량의 소금을 물에 타서 먹이므로 벌들의 물먹 는 입맛을 고정시켜 오염되거나 더러운 물에 가지 않도록 길들이기가 중요.
염분이 귀한 지역에서는 사람이 오줌을 누는 곳에 와서 염분을 채취해 가져가기도 한다
(다) 소금을 타는 비율은 물 한 말(20리터)에 큰 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 주며, 소 문 급수기에 왕소금 알갱이 1-2알정도 주면 된다. 그 이상을 주면 너무 짜서 또 다시 물을 가지러 나가게 된다. 주의할 사항은 설탕을 물에 타서 주는 사람도 있는 데 설탕을 혼합하면 벌들이 외부로 몰려나오는 경향이 있으므로 절대적으로 금한 다.
(2) 물주는 방법
(가) 처음 화분떡을 급이한 후부터 춘분(春分)까지는 소문급수기로 물을 주어야 한다
(나) 비닐봉지에 넣어 소비장 위에 올려두면 되지만 눈으로 확인이 어렵다
(다) 외부 포장을 벌통위에서 바닥까지 열고 닫기를 아침저녁으로 매일 반복하므로 좀처럼 얼지 않지만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 급수기의 물은 얼지만 벌통 내부로 들 어가 있는 물은 얼지 않는다. 혹시 얼었다 할지라도 아침 해가 돋으면 녹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 경칩(驚蟄)이 지나면 자동사양기로 급수를 하면 편리합니다
라. 봄 벌 재 포장
봄 벌 기르기가 시작되면 내, 외부 포장을 반드시 새로 해야 한다.
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봉장의 위치와 지역에 따라 각각 다를 수 있지만 공통적인 사실은 보온을 철저히 해 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겨울철 월동기가 아닌 봄철에도 과보온을 염려하지만 물만 연이어 주면 과보온을 할수록 봄 벌 증식이 잘된다. 만약 과보온 상태에서 불이 떨어지면 봉 충이 건조되어 물어내는 수가 있으므로 물은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개인의 기준으로 소개를 한다
(1) 속포장
(가) 화분 떡 위에 비닐로 개포를 덮는다
(나) 일반개포를 덮은 후 그 위에 보온덮개 두 장을 덮는다
(다) 신문지 5겹을 덮고 뚜껑을 닫는다
(2) 외부 포장
(가) 보온덮개 1장을 소문 위 까지 덮는다 (일명/속치마 또는 내복)
(나) 보온덮개 2장을 각각 접어 벌통 뚜껑 앞부분에서 뒷면까지 덮는다(일명/잠바)
(다) 기능성 보온덮개(두께 10mm)를 접지 않고 뒷부분부터 벌통앞 바닥까지 덮었다 열었다 할 수 있도록 설치 (일명/겨울 오리털 잠바)
(라) 그 위에 비가림 천막을 씌운다. (일명/우의)
(3) 벌통사이 포장
벌통사이에는 볏짚 단이나 스티로폼을 채워주면 좋으나 종이박스로 포장한 경우에 는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다
(4) 소문 조절
소문 조절은 소문급수기 설치한 공간을 제외하고 벌 한마리만 겨우 다닐 수 있는 7-8 mm 만 공간을 두어 일벌이 겨우 출입 할 수 있을 정도로 좁혀주며, 소문 방향 은 종이박스 포장의 경우 박스를 배치한 쪽으로 열어준다
(5) 낮에 흩어져 산란해 놓은 산란권의 보온을 위하여 번거로워도 개폐 보온덮개로 밤에는 덮어두고 낮에는 걷어 주면 벌통입구로부터 나오는 열기로 물이 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일 반복하면 벌들은 반드시 그 대가를 지불하여 4-5단의 기쁨을 안겨준다
마. 가장 중요한 사실
(1) 잦은 내검 금지
위 조건을 잘 갖추어도 봄 벌이 증식되지 않는 이유는 자주 열어 보기 때문이다
대부분 초보자들은 벌을 배운다는 목적으로 위안을 삼고 자주 열어 보는데 이를 삼가해야 한다.
(가) 화분떡은 얼마나 먹었는지?
(나) 여왕벌은 산란은 잘 하고 있는지?
(다) 먹이가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라) 물은 왜 천천이 가져가는지?
(마) 아직 세대교체도 안된 벌을 혹시 분봉열은?
(바) 어제 비가 와서 오늘 열어보고
(사)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열어보며 별별 걱정 다한다
한 번씩 열어 볼 때 마다 봄벌 증식이 약 3일씩 늦어진다는 것을 명심하며 제발 열어보지 않기를 바란다
(2) 2-3매벌로 축소하여 약군으로 시작한 봄 벌은 1주일 간격으로 열어봐야 한다
(3) 강군은 안 열어봐서 더 강군이 되어가고 약군은 열어봐서 더 약군으로 된다
(4) 안 열어 본 이유로 한 두통 실패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열어보고 망치는 것보다는 낫다
(5) 춘분(春分)경에 분봉열 발생과 계상 올려야 할 때를 파악하기 위해 열어보면 된다
(6) 벌을 배우기 위해 꼭 열어보고 싶다면 한 통만 따로 포장하여 자주 열어보면서 벌이 망가져 가는 모습을 체험하면 된다
(7) 물이 그대로 있는 통은 급수기가 막혔는지 확인해야 하며 급수기는 안 막혔는데 물이 들어가지 않거나 화분떡이 그대로 있으면 여왕벌 존재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마. 봄 벌을 깨운 후의 관리
(1) 해 뜰 때와 해 질 때의 할일
저녁에는 개포를 덮어주고 아침에는 열어 주는 것은 상당한 봄 벌 증식에 도움을 주 며 이 일은 단순 반복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어느 새 춘분(春分)이 온다
(2) 개포 여닫기 중단
개포를 여닫는 일을 중단 할 시기는 별도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아침 해 돋을 무렵 개포를 열었을 때
전체 덮은 벌통 중에서 벌들이 소문 앞에 나와 있는 통수가 전체 통수의 1/2 이상 되면 중단해야 하며
너무 오랫동안 반복하면 분봉 열이 생기게 된다
(3) 자극사양 금지
(가) 백로 이후의 태생벌이 저밀 작업 참여로 춘분이전에 수명을 다하므로 춘감현상이 일어남
(나) 춘감 현상으로 줄어든 봉아 권은 냉해를 입어 죽거나 허약한 벌이나 불구벌로 태어나는데 죽은 유충을 끄집어내는 것도 쓸데없는 노동을 시키는 것이므로 수명이 단축되며 비정상적으로 출방한 벌들은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므로 섣부른 자극사양은 봄벌 기르기의 실패 원인이다
(다) 먹이가 없어서 불안할 경우에는 먹이 장을 구해서 주어야 한다
(라) 자극사양의 시기는 세대교체가 완전히 이루어진 춘분(春分)경 계상을 올리는 벌통에 한해서 당일 자극사양을 한다
(마) 춘분(春分)경 단상에서 자극사양을 하게 되면 분봉 열이 일어나므로 되도록 단상에서의 자극사양은 하지 않는다
양봉 1월~2월 관리 하기
1. 자료 : 메인양봉원
1월의 사양관리 우리나라는 대륙성기후와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기온차가 심하고 계절과 날씨의 변화가 뚜렷하여 꿀벌 관리도 다양하다.
1. 겨울철에도 탈분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보온덮개를 열고 탈분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겨울이라도 보름에 한번 적어도 한 달에 한번은 충분히 탈분을 시켜야 합니다.
또 나들분 앞에서 안에서 죽은 노사봉을 철사를 구부려 밖으로 끌어내어 환기가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 탈분 시키는 날은 이웃에 빨래를 널었거나(습기 적은날) 자동차를 주차(메인 없는 날)한 경우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2. 습기가 벌 통속에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습기는 벌통에 매우 해롭습니다. 병충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꿀벌들이 온도조절을 못하여
겨울에 폐사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봉장 주변에 쥐약을 놓습니다.
4. 겨울 찬바람에 주의해야 합니다.
5. 겨울을 나고 난 후 먹일 화분 떡을 준비합니다.
꽃가루는 꿀벌들이 꿀보다 더 소중히 취급합니다.
화분 떡을 벌집위에 올려놓으면 꿀벌들은 열로 발효를 시켜 꿀 과함께 새끼를 기르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관리의 하나입니다.봄철 꽃샘추위나 기후의 악화로 꿀벌의 활동이 어렵게 될 때를 대비해 반드시 화분떡 주어 키우던 새끼를 빼내는 일이 없고 알 낳기를 그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4월초 벚꽃이 피기까지는 계속 주어야 합니다.
6. 농한기를 맞아 봄부터 사용할 벌통등 양봉가구들을 손질해 둡니다.
벌통. 소문급수기. 화분떡그릇 .자동사양기 손질 등 각종 봉기구들을 챙기고 구입할 것은 꼼꼼히 기록하여 준비합니다.
① 양봉일지 기록을 시작하시는 달입니다. 모두 통계학 박사가 됩시다.
② 가을에 봉군에서 분리해둔 망 개포에서 프로폴리스 채취 잊지 맙시다.
③ 산불 조심하시고 들쥐의 피해를 예방합시다.
④ 노사봉이 출입구를 막아서 공기 유통이 방해받는 일 없도록 꼭 살핍시다.
⑤ 남쪽바다 가까운 곳으로 산란촉진을 위해서 이동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⑥ 인공화분 반죽을 가을에 안 하신 분은 반드시 이달에 합시다.
⑦ 공소, 밀소 소독은 65% 주정으로 하되 밀개주로 하면…….
⑧ 홍삼분, 홍삼엑기스, 어성초, 삼백초 = 사양, 화분...
⑨ 벌꿀보다 프로폴리스와 生로얄제리가 효과면 에서 월등하기 때문에 좀 더 자신을 가지고 생산, 판매에 신경을 쓰시면 크게 부가가치를 높일 것입니다.
⑩ 건강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우리 양봉가들은 본보기로 우리부터 건강해야 하겠습니다.
2월의 꿀벌 관리
아직 혹한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2월이지만 월말 경이면 벌들에게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달이기도 하다. 15일 경에는 대용 화분을 준비할 때다. 화분을 설탕물 또는 꿀물에 개어 주어도 되나, 다음의 대용 화분을 만들어 주면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보다 효과적이다.
일벌 1마리를 키우기 위해 꿀 300mg과 꽃가루 100mg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른 봄철에 저밀 소비가 있더라도 꽃가루가 부족하면 봄벌 육성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용 화분을 만들어 급이(給餌)함이 필요하다.화분 1kg, 효모 1kg, 비타민 C 15g, 삶은 달걀노른자 10개, 포도당 1kg, 탈지 콩가루 또는 메주 가루 2kg, 탈지분유 1.5kg, 설탕 2kg[10군 기준]을 체로 걸러 잘 혼합한 후 설탕물 또는 꿀물로 약간 되게 개어 따뜻한 방에서 약 10일간 발효시킨다.
화분을 주는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2월 중순 후반부터 추운지방은 3월초순 경에 손바닥 반절 정도를 소비 윗부분 사이에 얹고 마르지 않게 비닐을 덮어 준다. 이때 소문 급수기를 설치하여 물을 공급해주면서 벌통내부 보온을 한층 더 보강해준다.
⊙ 2월중 하순경이 되면 온도가 10°c 정도 되는 맑은 날에 월동내검(첫내검) 실시
⊙ 먹이의 과부족을 확인하고 먹이가 부족한 벌통은 저밀소비를 지원합니다.
⊙ 개포만 살짝 열어보고 소비를 꺼내 내검하는 것은 도봉피해가 발생하므로 삼가해야한다.
⊙ 화분공급은 화분떡을 1군당/1~2kg 을 벌집위에 올려놓고 비닐개포를 덮은 다음 면개포나
마개포를 덮어준다,( 비닐개포크기는 벌통상단 면적의 80~90%)
⊙ 화분소요량은 1주일에 0.5~1kg정도로 1회에 2kg 정도를 공급하면 2주일에 한 번씩만 공급 하면 되므로 편리하며 봄철의 화분 소요량은 1근당 3kg~6kg 정도 먹이는 경우도 있다.
⊙ 물 공급은 내검시 벌통에 사양기를 사용하기도 하며 평상시에는 소문사양기를 이용하면 된 다.
⊙ 응애 구제는 월동내검시 월동내검시엔 왁스나 신만푸(3金)를 소비사이에 끼워두는 방법이
좋으며 옥살산흘림방식( 설탕1kg+ 물 1리터+ 옥살산75g)으로 소비1매당 4~5cc처리하나
비넨볼을 소비소비사이에 1cc씩 흘림을 해주면 된다.
⊙ 축소작업은 소비를 꺼내지 않고 격리 판을 원하는 장소에 삽입하고. 벌을 털어서 축소하는 것은 도봉및 동사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 보온물 추가 시는 속포장은 사양기뒤에 골판지 및 격리 판으로 칸막이하고 신문지나 헝겊 등으로 채워 넣고 화분 떡을 주고 나서 비닐개포 1매를 덮고. 외부포장은 보온덮개 2~3매를 추가로 덮어준다.
※ 누가 어떤 방법으로 실속있는게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사양관리를 하고 있는지 잘 관찰하셨다가 자기 특성에 맞춰 후회 없는 사양관리가...
① 노사봉이 소문의 공기 유통을 방해하면 전사 위험이 발생하니 첫 축소 내검 직전까지 공기유통 여부를 확인합시다.
② 최고 온도 15도 이상이 되면 첫 축소를 하면서 준비해둔 인공, 자연 화분을 공급...
※이때 북향 봉군부터 시작하고 소문에 직사광선이 닿는 곳은 뒤로 미룬다.
③ 지나친 사양과 저밀 상태는 산란압박을 받으니 조금씩 자주 공급하되 밀방이 흰색상태가 약간 날 정도로 조절합시다.
④ 자동사양기 설치봉장은 굵은 호스내의 찌꺼기나 곰팡이, 잔여량 제거를 위하여 연결 관의 제일 낮은 곳을 반복하여 여닫으며 따뜻한 물로 청소를…….
⑤ 첫 사양 때 봉아부저병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1~3차에 걸쳐 항생제를 준 1주일후 후마기린-B를 1~3차에 걸쳐 바이러스병 노제마병 삐까삐까병 예방 및 치료목적으로 준다.
⑥ 최고 온도 20도 이상이 되면 진드기 구제 약을 실시한다.
※진드기 구제약제로 아피스탄, 바이바롤, 왕스, 만패, 폴벡스,다카르 등이 있고 마브리카, 피라니카 분말 등은 큰 펫트병 1500cc ~1800cc에 물 1/4 담고 분말 100g을 잘 섞어 1회용 나무젓가락이나 골반지에 묻혀 그늘에 말린 것을 벌통에...
※진드기 구제 약은 봄, 여름, 가을 번갈아 사용하면 내성을 피할 것입니다.
⑦ 월동봉구진 벌은 산란도 출입구 쪽부터 이루어지므로 벌통 뒤쪽을 18도 미온도로 맞춰주어 사각 산란이 이루어지도록 가온을 해주면 좋다.
⑧ 1매 이하 구제불능 약군은 왕을 죽이고 합군을 원칙으로 하되 왕이 아깝고 강군이 허용된다면,
⑨ 자격 미달 축소방법은 사각산란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조춘교미에도 만족감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3월의 사양관리
3월 마지막 주 꿀벌 관리 이제는 춘감현상도 끝이 나고 여왕벌의 왕성한 산란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낳은 알은 아카시아 꽃에서 꿀을 가져오는 밖일벌(외역봉)입니다.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피는 아카시아 숲은 해마다 5월 초순에 활짝 피어납니다.각 지방마다 아카시아 꽃이 피는 시기를 기준하여 35~45일전에 알로 태어난 일벌이 아카시아꿀을 모아오는 1급 외역봉이 됩니다.아카시아 꽃이 피는 시기는 해마다 일정한 것이 아니라 다소 차이가 나며 많은 때는 10일 이상 차이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 시기는 예측 불가능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봄꽃이 일찍 피는 것으로 보아 아카시아 꽃도 일찍 피어날 듯합니다.
⑴ 알을 많이 낳도록 산란촉진 먹이주기
4월10일까지는 총동원하여 알을 많이 낳을 때입니다. 먹이장의 덮개를 봉개깍이로 살짝 긁어주면 일벌들은 물에 녹여 바로 사용합니다. 먹이장이 없으면 2홉 정도의 먹이를 날마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사양기를 사용하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10분정도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⑵ 화분떡 주기
산야에서 꽃가루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산란권이 확대되고 어린 새끼를 기르는데 는 많은 양의 꽃가루가 필요합니다. 산 버들이 많은 지역은 충분한 양이 블어오지만 부족한 곳에서는 꽃가루떡(화분떡)을 넣어줍니다. 벚꽃이 필 때 까지 먹도록 넣어줍니다.
⑶ 벌집 더 넣기
증소는 내 지역에서 늦는다고 생각될 때 까지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은 추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새벌이 태어나고 사양기를 막음 판으로 쓰면 그 속에 헛집을 짓고 알을 낳습니다. 격리판 너머로 넘어가 예비벌집에 알을 낳기도 합니다. 집짓기가 꿀벌들에겐 가장 힘든 노동입니다. 헛집을 짓기 전에 벌집을 더 넣어주고 격리판 밖으로 여왕벌이 넘어가기 바로 전에 예비벌집을 안으로 넣고 다시 먹이 장을 덮개를 봉개깍이로 긁어서 격리판 밖에 넣어줍니다. 보온 판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산란권이 확대됩니다.
⑷ 질병의 관리
봄꽃이 피면 질병 예방약을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봄꽃이 필 때입니다.
응애 약은 3회~4회 처리합니다.(왕스, 신만푸, 비넨볼, 속살만 등)
부저병 예방약에는 항생제를 사양에 타지 않고 물에 잘 녹여 급이해 줍니다.
⑸ 그 밖의 사양관리
아직 밤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때도 있으므로 밤에는 보온덮개를 덮어주고 아침으로 걷어주는 수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산란이 잘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먹이 주는 시간은 낮 시간은 피하고 저녁시간에 봉군의 세력에 따라 가져갈 만큼 줍니다. 먹이가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조금씩 주고 중단해도 무방합니다. 보온덮개를 내려 덮었을 경우 소문입구에 벌 뭉치가 생기면 안 내려주어도 됩니다. 보온과 소문조절과 환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강군의 지나친 보온은 과보온 피해가 일어나므로 공기창을 두거나 느슨한 관리를 해야 합니다.
■ 북부지방의 월동내검
이곳 경기북부지방은 아직도 산에는 눈이 하앟게 덮여 있으나 이번 주는 3월이 시작되므로 내검을 실시하고 내검이 불가능하면 개포만 열고 화분떡과 물이라도 공급해야 합니다.
■ 축소해서 키우는 벌은?
축소를 해서 키우는 벌은 격리판뒤로 1매정도 벌이 남을 수 있도록 강한축소를 해서 키웁니다.
■ 화분떡 공급
남부지방에서 2월중순경 1군/1kg의 화분떡을 공급한 벌통은 이번 주말에 벌통을
열어보면 모두 가져간 벌통, 1/3~1/4이 남아있는 벌통으로 다양합니다. 이제부터는 날씨가 풀리는 3월이기 때문에 여왕벌은 화분만 충분하면 공격적으로 산란이 나가므로 화분떡이 준비되었으면 내검 횟수를 줄이고 보온력과 산란력을 높이기 위해 1군당 2~3kg이상씩 많은 량을 한꺼번에 넣어주는 것이 봄벌 관리의 노동력을 줄이는 일이다.
■ 먹이공급과 먹이 고르기
화분떡을 한꺼번에 많이 넣어 주는것은 바쁜 직장인들이 취미, 부업양봉을 할때 한번이라도 내검횟수를 줄이기 위한 목적임을 참고해야합니다. 내검 횟수를 줄이려면 먹이가 충분해야하는데 먹이가 남아도는 벌통에서 저밀소비를 1~2매를 빼내서 먹이가 부족한 벌통에 지원해주어야 벌들도 안정이 되고 사람도 내검을 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이때 봉개깎이를 사용해서 저밀된 소비판을 긁어주는 것 잊지 맙시다. 저밀소비가 없으면 봉지사양을 하거나 자동사양기를 설치하여 매일 1홉씩 주는것 또한 벌들에게 유익합니다.
■ 보 온
보온 물은 보온덮게를 3겹정도로 덮어 외기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봉장에 날마다 상주할 수 있는 여건이면 저녁에는 보온덮게를 벌문앞까지 내려덮고 아침에는 걷어주는 일을 계속하는 것은 봄벌 육성에 이로움을 줍니다. 비가림하우스 봉군은 개페장치를 설치하여 석양에는 개폐기를 내리고 아침에는 걷어 올려주면 효과적입니다.
■ 물 공급
날씨가 좋은날은 벌들은 나오는 데로 아무데나 대고 물을 빨아댑니다.
특히 봉장 한켠에 마련한 급수장에는 벌들이 새까맣게 몰려 물을 나르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급수벌의 노동력을 줄여주기 위해서 소문 급수기를 설치하여 물을 반드시 공급해 주어야 한다.
■ 응애약 처리
처음 월동내검을 하는 봉장에서는 반드시 응애약을 투입해야 합니다. 첫 내검시 2~3매 기준왕스1장 넣어주고 , 비넨볼 사용시 소비 1매당 1cc로 처리하고.속살만을 사용할 때는 속살만 1호는 물 360ml(소주병 1병)에 앰플 1개를 타서 분무하되 3~4번 처리합니다.
속살만 2호를 사용할 때는 물 100ml에 앰플 1개를 타서 3회~4회 분무합니다.
■ 노제마,부저병 해충관리
노제마 예방을 위해 화분떡 제조시에 화분떡 20kg당 후미딜25g을 섞는다.<후미딜-b를 녹일 때는 하루전날 따뜻한 잘 물에 녹인 후 사용하는 것 잊지 말기를...>부저병 예방은 물 1말에 동물용 마이신 25g을 잘 섞어서 급수기를 이용해 급이하고.
부저병 치료에는 물 1되에 마이신 25g을 타서 분부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노노스 사용은 300ml 1병/화분떡100kg에 혼합 사용합니다.
4월 세째주 꿀벌 관리
* 4월 3주차 *셋째 주부터는 꿀밤꽃가루가 이달 말까지 들어옵니다. 꿀벌이 화분채취기를 넘어가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항산화제가 가장 많은 꽃가루를 얻으려면 채분기를 달고 채취를 합니다.
또 분봉열도 덜어줍니다.사과꽃눈도 부풀어 가는데 다음 주에는 꽃망울을 터트릴 것입니다. 사과 꽃이 필 때 양봉가는 과수원을 피해 멀리 떠나 있다가 와야 합니다. 미리 갈 곳을 봐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1. 꿀밤 꽃가루(도토리, 참나무)를 받습니다.
꿀밤나무는 참나무라고도 하며 산짐승들의 먹이가 되고 흉년에 구황식으로 먹던 꿀밤을 제공합니다. 토속식품인 꿀밤묵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 달고 맛있는 꽃가루를 이 나무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나무를 꿀밤나무라고 부릅니다.
강군에서는 화분이 넘치도록 들어옵니다. 많이 들어올 때는 하루에 0.5kg 이상 들어옵니다.
저녁에 묽은 당액을 조금씩 주면 더 많이 들어옵니다. 꽃가루를 받으면 분봉열도 억제되고 꿀보다 영양가가 더 많은 화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받은 꽃가루는 건조하기 보다는 생 꽃가루 그대로 먹고 유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 해두고 오래도록 복용, 또는 보관해 둡니다.
2. 알 낳기에 힘쓰지 않아도 됩니다.
4월 중순 꿀벌이 활동하는데 가장 좋은 20° c 정도의 날씨입니다. 이 시기는 2차 아카시아 외역봉이 알로 태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만 알 낳기에 별다른 관리를 하지 않아도 알을 많이 낳습니다. 내역봉도 있어야 하므로 자연스럽게 알을 낳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강군에서 우수한 새 왕을 만듭니다.
신왕은 여간해서는 분봉열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좋은 꿀을 많이 뜨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왕이어야 합니다. 기온이 20°c 에서 25°c 일때가 벌들이 가장 활발하며 여왕벌 기르기 좋은 때입니다.
이 주간에 우수한 종봉군을 한 두통 정하여 신왕을 만들어 분봉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4. 약제처리 문제
부저병이 발견되기 전에 예방으로 항생제를 설탕가루에 섞으면 적은 양을 사용해도 됩니다. 봄벌이 늘어나지 낳은 것은 부저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발생했다면 그 통은 올해 꿀 생산을 포기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5. 분봉열 방지
한번 발생한 분봉열은 인위적으로 끄기는 어렵습니다. 미리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군세에 따라서 소문 넓혀주기, 환기구멍 크게 하기, 벌집사이 벌리기, 군세 고르기, 집짓기, 계상 올리기로 미리 막아야 꿀을 많이 뜰 수 있습니다. 분봉열은 꿀 뜨는데 최대의 적입니다. 또 그 왕은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6. 봄철의 집짓기
지금쯤 집짓기 하는 벌은 아카시아 꽃이 필 때 밖일 에 종사하지 않습니다. 분봉열 방지를 위해서 이 주간에 집짓기 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집짓기가 꿀벌에게는 가장 힘든 노동이지만 꿀벌의 생리현상으로 어느 정도의 집짓기는 오히려 벌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욕을 붇돋우는 일입니다. 벌집이 부족하다면 지금쯤 집짓기는 곡 필요한 일이며 15일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집짓기 벌은 아카시아 꽃이 필 때 밖일 에 종사하지 않습니다.
7. 약군 계상 설치는 위험합니다.
강군을 계상 관리하는 것은 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계상으로 벌을 기르다가 유밀기 20일 전에 아래층 5매정 도에서 왕을 가두면 계상에는 벌이 모두 태어나고 꿀을 채울 수 있습니다. 약군을 일찍 계상 설치하고 벌집을 많이 넣으면 일벌이 태어나는 것이 늦어지고 불구봉이 태어나기도 하고 심지어 애벌레가 얼어 죽는 치명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아직은 아카시아 외역벙이 알로 태어나는 시기입니다. 알을 더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주간에는 군세를 고루며 알을 많이 받습니다.
※ 진드기 구제 약 잊지 마시고 노제마치료제인 후마길린-B섞은 사양액도 평년에 비해 2~3차 추가要
- 진드기, 가시응애 구제 약은 왕스, 바이바롤, 다카르, 폴백스, 비넨볼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 며, 20도 이상 상승기온이 되면 장기약은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진드기가 심한 경우 왕스를 한 번에 다량 사용한다.
- 석고 병 치료는 1차 축소하고 유한락스를 사양액 1말에 한뚜껑반을 섞어 사용한다. 치료 후 청소 촉진을 위해서 대량 사양을 한다.
자연 분봉열 3대 원인
1. 저밀양이 너무 많아서 산란할 방이 없을 때
2. 벌이 지나치게 넘칠 때
3. 왕이 노왕이거나 비정상적일 때
=>정리 채밀하면서 왕대 철저히 파괴한다. 매당 착봉 3000마리 이상을 엄수하시고 강, 약 평준화에 노력합시다.
특별히 넘치는 강군도 없는데 구제불능 약군이 유할시 에는 구왕을 죽이고 합군제를 사용하여 과감히 합군한다.
약군 10통보다 강군 1통이 우세하다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것 입니다. 첫 증소는 출발은 늦음 감이 있지만 나중에 보면 오히려 앞선다. 조소는 최고온도 25도를 기다려 주시고 초봄 조소는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인공왕 양성은 평균 9매증소날 이충을 하고 6일마다 계속 봉충판 1장, 유충판 1장, 격리판 뒤에는 반드시 꿀소비 1장 이상씩으로 10회까지 인공분봉이 가능하나 3일 이상 빼내면 외역봉과 내역봉에 불균형이 생겨서 6일형 계속 인공분봉에고 차질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장한 뒀던 꿀소비를 사용합니다.
* 소문앞 제초제는 소금으로 하고 비단거미를 철저히 제거합니다.
* 아카시아 꽃잎이 벌어지면 전 소비 정리채밀하고 자연왕대, 변성왕대 제거한다.
* 유밀이 잘될 때는 채밀을 하고 뺏지만 미달일 때는 사양을 해줘야 한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양의 사양은 산란 압박으로 분봉열을 유발하게 된다. 엷은 사양을 자동사양기를 이용해 하루 1~2홉씩 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 계상을 올릴 때 하단에는 반드기 신왕으로 해서 계상을 올리고 이충하고 난 후에 유충판은 꼭 계상통 상단에 넣어준다.
5월 2주차~3주차 양봉관리
1. 애벌레장과 어린벌이 너무 많으면 벌만 키웁니다. 애벌레가 많으면 외역봉이 안일을 합니다. 한 마리 벌을 기르는데 꿀과 꽃가루를 주며 35°c의 온도를 유지하며 하루에 1300번, 모두 10000번을 돌보며 참여한 벌은 2875마리이며 소요되는 시간은 10시간 16분, 실로 엄청난 노동은 애벌레기간 6일 동안에 거의 이루어집니다.유밀기에 알 낳기를 제한하거나 애벌레를 줄여야 하는 까닭이 안 일하는 벌을 밖일 로 돌리기 위함입니다. 벌집이 너무 많으면 외역봉도 내역 일을 합니다. 벌이 약하면 단상으로 시작하여 꿀을 받으면서 꿀장을 계상 올리는 것이 꿀을 많이 뜰 수 있습니다.
2. 희생군을 만들어 외역봉을 모읍니다.
꽃이 피고 벌집에 꿀이 비치기 시작하면 희생군을 만듭니다. 군세에 따라서 3통 중 1통, 또는 2통 중 1통을 외역봉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앞으로나 뒤로 3m이상 옮깁니다. 밖일 나갔던 일벌들이 제집을 찾지 못하고 옆의 통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희생군을 약한 군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분봉열이 나지 않도록 신왕이거나 조금 약한 군에 외역봉을 모으는 것이 유리합니다. 약군을 희생시키고 강군에 밖일 벌을 모은다면 새끼가 자라는 애벌레 장을 희생군으로 옮기도 번데기 장을 4장 정도 두고 빈 벌집을 넣습니다.
3. 먹이가 남은 벌집은 희생군으로 옮깁니다.
벌집에 겨울 양식이 남아 있거나 봄에 준 먹이가 남아 있으면 꿀에 섞이게 되므로 정리채밀을 하게 됩니다. 정리채밀을 한다고 완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먹이가 남아있는 벌집은 희생군으로 옮겨줌으로서 꿀벌이 먹고 새끼 기르기에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꿀에는 섞이지 않습니다.
4. 소문은 최대한으로 넓히고 개포는 시원한 것으로 하던지 다 벗겨줍니다.
5. 계상에 있는 왕집을 확인합니다.
6. 꿀장 위치를 바꾸어줍니다.
7. 계상에 꿀이 차면
계상에 넣은 9장의 벌집에 꿀이 가득차면 3층으로 올리고 2층 계상에는 다시 빈 벌집을 넣습니다. 이 작업은 계상에 간격을 맞추어 빈 벌집을 미리 넣어 두었다가 2층에 얹고 꿀 장으로 가득한 계상은 3층에 올립니다. 벌을 덜 필요는 없습니다. 외역봉은 내려오게 되고 이미 꿀벌의 체액이 섞인 3층의 꿀은 농축되고 전화됩니다. 이 작업은 빈 벌통 위에 계상을 얹고 작은 수레에 싣고 다니며 작업하면 꿀 장으로 가득한 계상을 내렸다 올렸다 하는 수고를 덜고 옆으로만 옮기므로 일하기가 편리합니다.
5월 세째주 꿀벌 관리
꿀벌이 하루에 꿀을 실으러 16번이나 날아다닙니다.
한번에 0.03g 정도의 꿀을 얻기 위하여 100송이~5.000송이, 20.000송이의 꽃을 찾는다고 합니다. 벌통 한통의 외역봉 3만 마리라면 하루에 들어오는 꿀은 8kg~15kg의 꿀이 됩니다. 강군의 벌통은 하루에만도 꿀이 가득한 소비를 만들어 냅니다.
꿀벌이 뱃속에 넣어 온 꽃꿀을 체액을 섞어 전화시키고 수분을 증발시키고 다시 그들의 벌집에 정리합니다. 밤에도 소낙비 소리를 내며 수분을 증발시킵니다.
6월의 양봉관리
6월의 꿀벌 관리 6월은 아카시아 꿀의 채밀을 목적으로 강군을 유지해 온 봉군을 재편성해 봉군을 늘릴 수 있는 계절이며, 하순부터 시작될 장마에 대비하여 벌통을 지면으로부터 10cm 정도 높게 해 주는 등 집중 호우에 의한 피해를 줄이도록 대비해야 한다.
1. 조소
봉군 증식의 기본은 조소 작업이다. 조소를 시킬 경우 어린 벌[童蜂]이 밀집된 상태에서 오후 늦게 소초광을 사양기 쪽 소비 1장 안쪽에 넣어 그날 밤 동안에 조소가 완전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조소가 늦으면 사양을 하여야 한다. 만약 2∼3일이 지나도 조소가 되지 않으면 약군 내지 무왕 군이거나 분봉열이 있는 군으로 보면 된다.
2. 여왕벌의 갱신
양봉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강군의 유지가 필요하다. 외역봉의 수가 많으려면 여왕벌의 산란력이 우수해야 한다. 여왕벌의 수명이 4∼5년이 된다하나 효과적으로 봉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젊은 신왕일수록 산란능력이 우수하고 분봉력이 구왕보다 작기 때문이다.
3. 여왕벌의 유입
양봉 관리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가 여왕벌의 유입이다. 여왕벌의 유입을 쉽게 하려면 봉군을 무왕 상태로 만든 지 만 2일이 지난 후 유입하면 된다. 이때, 왕롱 또는 신문지 원통 합봉법 등을 사용하면 용이하다.
4. 진드기 구제
양봉의 성패는 진드기의 구제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꿀벌 진드기의 구제 약제로는 친환경 약제로 비넨볼, 개미산, 그리고 왕스등의 스트립 종류의 약제 등이 다수 있다. 이들 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것보다 약효가 확실히 검증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정 약품을 계속 사용할 경우 내성이 생겨 그 효과가 점차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장마기에는 진드기의 번식이 특히 강하므로 이의 구제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감로 꿀이란
백랍충(白蠟虫)진딧물. 깍지벌레 등 과 같은 곤충이 낙엽송 참나무 밤나무 등의 껍질이나 입에 무리를 지어 그 수액을 먹고 배설된 것을 꿀벌이 빨아온 것이 감로꿀 이라합니다.
감로꿀은 결정이 잘되며 늦가을에도 기온이 올라가고 가물면 감로 꿀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월동시 꿀이 결정되어 꿀벌이 결정된 꿀을 먹지 못하여 겨울철에 아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을철 밀원은 없는데 유밀이 잘될 때에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 하므로 늦가을 감로꿀 반입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6월 초순의 꿀벌 관리
6월 초순의 관리로는
아카시아 유밀기때 잦은 꿀뜨기로 인해 봉군의 세력도 감소하게 되며 왕가두기 또는 유밀시 분봉열로 인하여 여왕봉의 산란력이 감소되었으며 이때부터 새로운 육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약군의 축소와 무왕군은 벌 가르기를 하여야 하며
봉군은 강군이 육성 되도록 하여 다가올 밤꽃 유밀기에 대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분봉과 신왕 교체를 위한 여왕봉 양성을 해야 할 시기이며 질병 예방에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전업양봉가들은 밤꿀 뜨기와 로얄제리 생산도 시작해야하고
아카시아 이후 6월초순 또한 바쁜 시기 입니다.
질병 예방으로는
진드기 구제와 부저병 예방이 중요하며 로제마병으로 인한 기는 벌이 눈에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응애 종류에는 진드기와 가시응애가 우리나라에 제일 많은 피해를 주는 것으로써
진드기와 가시 응애 만 구제 할 수 있다면 꿀 벌 기르기에 절반은 성공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부저병에는
여러 종류의 부저병이 있으나 그중에서 가장 잘 감염되는 것이 미국부저병이다. 이병에 걸린 봉군은 세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약제에는 테라마이신. 설파제. 페니시린. 등을 사용 하고 있으며
약제의 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검출의 부작용도 있고. 되도록이면 사양액과 혼합 급여 하지 말고 가루설탕이나 물에 혼합하여 분무를 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진드기구제와 부저병에는 미리예방을 하는 것이 노동력이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한번 심하게 감염되면 잘 치료도 되지 않을뿐더러 봉군의 감소 원인이 됩니다.
로얄제리 생산
로얄제리 생산량을 높이는 몇 가지 예를 든다면
첫째. 풍부한 밀원지가 있어야 하며
둘째. 우수한 여왕봉일 것 산란력이 좋아야 항상 강군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며.
셋째. 벌통이 직사광선을 오래 받게 되면 벌들이 벌통속의 온도를 유지하느라 육아작업을 게을리 하기 때문에 봉사시설이나 차광막 시설 등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피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 시설이 안 되면 스치로폼을 이용해 덮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그늘진 곳에 벌통을 배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6월 중순의 관리
밤꿀 생산을 많이 하려면 밤꽃밀원도 풍부해야하고 신왕군이나 덧통군으로서 외역봉이 많은 강군이어야만 채밀량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꿀의 맛이 쓰고 진하므로 벌들이 잘 선호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요령만 있으면
많은 량의 꿀뜨기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첫째. 밤꽃이피고 밤꽃에서 진한향기가 날쯤에 벌 통속에 있는 꿀을 모두 따내면 벌들이 식량이 없게 되어 꿀을 많이 모으게 된다.
둘째. 한 번에 많은 량을 따려고 하면 안 되고 자주 꿀뜨기를 해야 만 된다.
6월 하순의 관리 6월 하순이면 장마기가 시작되는 시기이고 밤꽃도 장마 와 더불어 지게 된다.
장마기가 되면 벌집에 쌓였던 꽃가루도 줄어들고 육아에 필요한 밀원이나
화분 꽃이 적은 곳에서는 대용 꽃가루를 급여하여야 한다.
먹이 또한 이시기부터는 주기적으로 급여를 해야만 절량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는다.
대용꽃가루 급여기간은 7월 초순부터 8월 초순까지이며 이때가 거의무밀기간이 된다. 8월 초가 되면은 벼꽃. 가시덩굴. 북 나무. 산초꽃 등에서 화분이 유입되어 어느 정도 해갈이 된다. 장마기 때는 도봉이 심하며 사전에 도봉이 발생되지 않도록 약군은 출입구를 줄이고 사양액 급여 시 벌들의 활동이 끈 난 저녁 시간에 급여하는 것이 도봉의 발생을 줄여준다. 도봉의 방지는 세력이 강한 봉군은 소문의 수비가 엄중하므로 도봉의 발생이 되지 않지만 봉군의 세력이 약하게 되면 소문의 수비수를 뚫고 침입하여 끈질기게 꿀을 훔쳐가게 된다. 도봉을 당하는 봉군을 구제하는 방법은 소문을 최대한 줄이고 집이나 풀잎 같은 것으로 출입구를 막아 준다. 그러면 조금은 예방이 된다.
장마기에는...
이 장마기에는 벌통 안이 습하여 봉병(부저병)이 관리자도 모르게 발생하는 시기입니다.치명적인 병원균이 있기 때문에 벌통주위를 잘 살펴 이상 징후를 파악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요즘 같은 기온이 높은 장마기에는 부실한 왕만 아니라면 오히려 산란이 잘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분을 꼭 넣어주시면 그만큼의 노동 댓가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화분을 넣어주는 것과 없는 것은 9월 달에 가서 봉량을 보면 실감을 하실 수가 있을것입니다 귀찮다든가 아직은 알을 잘 낳고 있는데 또는 아직 이 정도의 벌량인데 하며
등한시하여 화분과 식량을 절량 시키게 되면 반드시 그 결과는 좋지가 않습니다.9월에 가서 벌량을 탓하지 말고 장마기에 대비하여 먹이를 충분히 주는 것이 번식에 좋고 벌들도 안정이 됩니다. 여건이 좀 안 좋더라도 열심이 보살피게 되면 반드시 그 결과는 9월 달에 양호한 벌량으로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7월의 양봉관리 |
7월 달에는 장마기간 이므로 먹이부족이 생기며 잦은 우기로 인해 꽃가루 또한 반입이 적기 때문에 꽃가루의 반입이 적은 지역에서는 대용화분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먹이공급으로는 살림낸 벌들은 세력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도둑벌들로 인한 식량 부족이 생기기가 싶다. 약한 봉군은 설탕가루를 광식급여기에 담아놓으면 15-20일 정도는 먹이가 충분하겠다.
설탕가루를 급여하면 도둑벌들도 잘 발생이 되지 않고 한번 급여해 놓으면 오래도록 먹이가 된다. 인공꽃가루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도 있고 스스로 제조하여 공급 하면 된다. 제조 시에는 이른 봄처럼 영양가를 높일 필요는 없다 조금씩은 자연꽃가루가 각종 밀원에서 반입이 되기 때문이며. 대두분이나 화분분말 가루를 공동으로 날려 주어도 된다.
공동으로 급여 시에는 빈 벌통 같은데 담아 허실되거나 비가 맞지 않도록 놓아주면 된다. 또한 살림난 벌들은 아직 세력이 약하고 약한 군은 벌 보태어주기를 해주어야 자체적으로 벌크기가 될 것이다
여름철 장마기가 시작되면서 수만 마리의 꿀벌이 좁은 벌통안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곤충이기에
무더위와 장마기에는 각종 질병의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감염성이 높은 질병으로는 세균성. 바이러스성. 진균성 . 기생성. 원생동물성 등이 있는데 이들로 인한 피해가 꿀벌의 질병을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첫째. 기생성 질병에는 꿀벌응애(barroa jacobsoni ovdemans)가있고
꿀벌응애의 암컷은 꿀벌의 유충. 번데기. 성충 벌에 기생하며 채액을 빨아먹고 기생하기 때문에
감염된 성충은 정상적인 것보다 체중이 15-25%가 감소하게 되며
피해가 심한 경우 불구봉이 되거나 발육이 정지하게 된다.
이와 같이 피해를 보게 되면은 봉세의 감소 의 원인이 되며
봉군의 감소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
매월 진드기 구제를 언급하는 것은 양봉업에 있어서 가장 방제하기가 어렵고
발병 또한 급속하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둘째. 세균성 전염병으로는 미국 부저병과 유럽 부저병 등이 있는데 이른 봄철과 아까시아꽃 이후 미리 예방 약제를 처리하면 잘 발병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일 년에 2번 미리예방을 하면 일 년 동안 부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한번 감염이 되면 잘 치료도 되지 않을뿐더러 감염률이 심한 경우 꿀벌의 세력도 많이 감소하게 된다.
셋째.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마비병과 낭충봉아 부저병이 있는데
이 질병 또한 부저병과 마찬가지로 미리 페니시린이나. 호스타시린. 테라마이신 같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비병의 증세는 따듯한 기후 조건하에서 잘 발생되며 주로 일벌에 감염되어 일벌이 날지 못하게 된다. .
이병은 벌통 속에 습기가 많거나 냉습할 때 또는 먹이가 불량할 때 발생이 잘된다.
꿀벌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건강한 일벌과 잘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경미하나
전염이 심한 일벌은 마치 설사병과같이 배가 뚱뚱하게 부풀고 소문근방에서 기어 다니다가 죽게 된다.
치료에는 완전한 방제 약은 없고 벌통안의 환기가 잘되도록 소문을 크게 하고 양질의 먹이를 급여해 주면 좋다.
넷째. 진균성 질병에는 백묵병(석고병)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에 발병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발병되는 병으로 초기에는 피해가 심하였으나 요즘에는 더러 봄과 여름. 가을에 발병하고 있으나 피해는 예전에 비하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이 질병 또한 완전한 치료약은 없고 감염된 벌집은 소각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원생동물성질병은 로제마병이 가장 많은 피해를 준다.
금년 같은 경우 남부지역의 아카시아 꽃이 개화하는 시점에 이동한 경우 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수분이 많은 꿀의 반입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갑자기 설사병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기어 다니다가 죽게 되었다.
증상으로는 축적된 배설물로 인한 복부가 팽대해있고 배를 잡아 당겨 위를 노출시켜 보면
정상적인 꿀벌의 위는 적갈색으로 보이지만 이병에 걸린 것은 유백색을 뛴다.
아카시아 유밀은 시작되었는데 벌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약20-30%로 까지 꿀벌이 줄어들어 아카시아 채밀량 또한 줄게 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 원인을 보면 금년 같은 경우 꽃이 피면서 비가 왔으며 아카시아 꽃에서는 수분이 많은 꿀이 분비되었고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갔고 갑작스런 온도 변화와 묽은 꿀을 먹은 꿀벌들이 항상 조금씩 잠재해 있던 로제마 포자가 급속히 증가하여 많은 꿀벌을 감소시키게 된 것이다.
현미경으로 감염여부를 관찰 할 수 있으며 살충제에 의한 독성에서 오는 증상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감염여부를 알려면 성충벌 10여 마리를 잡아 현미경 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 경북 상주시의 중앙양봉원에서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TEL.(054)534-1653
노제마병의 약제로는 널리 알려져 있는 푸미딜B 약제이며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사양액 )설탕 15kg한포에 25g푸미딜b를 혼합 급여하면 된다. 봄철보다 가을에 월동 먹이 급여시 주면 더 효과 적이다.
7월의 양봉관리
7월의 꿀벌 관리
7월 달에는 장마기간 이므로 먹이부족이 생기며 잦은 우기로 인해 꽃가루 또한 반입이 적기 때문에 꽃가루의 반입이 적은 지역에서는 대용화분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먹이공급으로는 살림낸 벌들은 세력이 아직 약하기 때문에 도둑벌들로 인한 식량 부족이 생기기가 싶다. 약한 봉군은 설탕가루를 광식급여기에 담아놓으면 15-20일 정도는 먹이가 충분하겠다. 설탕가루를 급여하면 도둑벌들도 잘 발생이 되지 않고 한번 급여해 놓으면 오래도록 먹이가 된다. 인공꽃가루에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도 있고 스스로 제조하여 공급 하면 된다.
제조 시에는 이른 봄처럼 영양가를 높일 필요는 없다 조금씩은 자연꽃가루가 각종 밀원에서 반입이 되기 때문이며.
대두분이나 화분분말 가루를 공동으로 날려 주어도 된다. 공동으로 급여 시에는 빈 벌통 같은데 담아 허실되거나 비가 맞지 않도록 놓아주면 된다. 또한 살림난 벌들은 아직 세력이 약하고 약한 군은 벌 보태어주기를 해주어야 자체적으로 벌크기가 될 것이다
여름철 장마기가 시작되면서 수만 마리의 꿀벌이 좁은 벌통안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곤충이기에
무더위와 장마기에는 각종 질병의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이다.
감염성이 높은 질병으로는 세균성. 바이러스성. 진균성 . 기생성. 원생동물성 등이 있는데
이들로 인한 피해가 꿀벌의 질병을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첫째. 기생성 질병에는 꿀벌응애(barroa jacobsoni ovdemans)가있고
꿀벌응애의 암컷은 꿀벌의 유충. 번데기. 성충 벌에 기생하며 채액을 빨아먹고 기생하기 때문에
감염된 성충은 정상적인 것보다 체중이 15-25%가 감소하게 되며
피해가 심한 경우 불구봉이 되거나 발육이 정지하게 된다.
이와 같이 피해를 보게 되면은 봉세의 감소 의 원인이 되며
봉군의 감소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된다.
매월 진드기 구제를 언급하는 것은 양봉업에 있어서 가장 방제하기가 어렵고
발병 또한 급속하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둘째. 세균성 전염병으로는 미국 부저병과 유럽 부저병 등이 있는데
이른 봄철과 아까시아꽃 이후 미리 예방 약제를 처리하면 잘 발병은 되지 않는다.
이렇게 일 년에 2번 미리예방을 하면 일 년 동안 부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한번 감염이 되면 잘 치료도 되지 않을뿐더러 감염률이 심한 경우 꿀벌의 세력도 많이 감소하게 된다.
셋째.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마비병과 낭충봉아 부저병이 있는데
이 질병 또한 부저병과 마찬가지로 미리 페니시린이나. 호스타시린. 테라마이신 같은 약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비병의 증세는 따듯한 기후 조건하에서 잘 발생되며 주로 일벌에 감염되어 일벌이 날지 못하게 된다. .
이병은 벌통 속에 습기가 많거나 냉습할 때 또는 먹이가 불량할 때 발생이 잘된다. 꿀벌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건강한 일벌과 잘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경미하나 전염이 심한 일벌은 마치 설사병과같이 배가 뚱뚱하게 부풀고 소문근방에서 기어 다니다가 죽게 된다.
치료에는 완전한 방제 약은 없고 벌통안의 환기가 잘되도록 소문을 크게 하고 양질의 먹이를 급여해 주면 좋다.
넷째. 진균성 질병에는 백묵병(석고병)이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초에 발병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발병되는 병으로 초기에는 피해가 심하였으나 요즘에는 더러 봄과 여름. 가을에 발병하고 있으나 피해는 예전에 비하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이 질병 또한 완전한 치료약은 없고 감염된 벌집은 소각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원생동물성질병은 로제마병이 가장 많은 피해를 준다.
금년 같은 경우 남부지역의 아카시아 꽃이 개화하는 시점에 이동한 경우 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수분이 많은 꿀의 반입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하여 갑자기 설사병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기어 다니다가 죽게 되었다. 증상으로는 축적된 배설물로 인한 복부가 팽대해있고 배를 잡아 당겨 위를 노출시켜 보면 정상적인 꿀벌의 위는 적갈색으로 보이지만 이병에 걸린 것은 유백색을 뛴다.
아카시아 유밀은 시작되었는데 벌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약20-30%로 까지 꿀벌이 줄어들어 아카시아 채밀량 또한 줄게 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그 원인을 보면 금년 같은 경우 꽃이 피면서 비가 왔으며 아카시아 꽃에서는 수분이 많은 꿀이 분비되었고 아침기온이 많이 내려갔고 갑작스런 온도 변화와 묽은 꿀을 먹은 꿀벌들이 항상 조금씩 잠재해 있던 로제마 포자가 급속히 증가하여 많은 꿀벌을 감소시키게 된 것이다. 현미경으로 감염여부를 관찰 할 수 있으며 살충제에 의한 독성에서 오는 증상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감염여부를 알려면 성충벌 10여 마리를 잡아 현미경 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 경북 상주시의 중앙양봉원에서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TEL.(054)534-1653
노제마병의 약제로는 널리 알려져 있는 푸미딜B 약제이며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사양액 )설탕 15kg한포에 25g푸미딜b를 혼합 급여하면 된다. 봄철보다 가을에 월동 먹이 급여시 주면 더 효과 적이다.
8월의 양봉관리
8월의 꿀벌 관리7월은 꿀벌에 있어서도 밀원이 부족한 달이고,밀원이 적은 지역에서는 먹이주기와 대용 꽃가루를 공급을 해주어야할 시기이다. 8월이 되면서, 점차 외부로부터 먹이와 꽃가루의 반입량이 늘 게 되어 산란하기에 좋은 조건이 되며, 이 시기에는 산란을 많이 받음으로써 월동별 군세에 가장 영향을 주게 된다.
8월 초순의 꿀벌 관리
1. 7월의 장마기와 함께 8月 초순에도 산간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밀원식물이 없는 시기이며.
이때 꽃가루가 고갈되지는 않았는지, 식량상태는 어떠한지 세심히 관찰하여 대용꽃가루를 공급하거나 식량을 공급해야 어느 정도 육아가 잘 진행된다.
꽃가루가 없거나 먹이가 부족하게 되면 제대로 육아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꿀벌들만 노쇠하게 되어 가을철 벌 형성이 어렵게 된다.
꽃가루의 공급은 떡을 만들어 벌집위에 놓아주는 것과 외부에서 가져오도록 가루로 공동 판에 놓아주는 방법이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며 편리한 방법을 택하여 공급할 수 있다.
먹이주기도 이 시기에는 산란이 압박되지 않도록 너무 많은 량을 주워서도 안 되고
주기적으로 자주 급여하는 것이 육아작업에 효과적이다.
2.질병의 예방과 방제
8月달이 오면서 까지 질병의 피해가 있다면 이 시기에 모든 질병이 치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부저병과 진드기 구제를 확실히 해야만, 가을철 건강한 성충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진드기 방제와 부저병이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여 예방을 해 주어야 한다.
그러하기 때문에 예방 약제와 방제 방법은 매월 강조하는 것이다.
그만큼 치료하기도 힘들 뿐더러 한번 감염되면 그 피해 또한 크기 때문이다.
3.여왕벌 교체하기
분봉군은 모두 신왕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산란력이 떨어지거나 왕대를 달게 되면 신왕이라도 과감히 제거하고 합봉 하거나 새로운 여왕을 유입해야 한다. 8월초에는 그 동안 산란도 잘하던 구왕도 산란력이 떨어지면서 더 노쇠하게 되므로 새로운 신 여왕벌로 왕을 교체해주어야 한다.
4.분봉군 벌 보태주기
분봉군이라도 해도 군세가 약한 군은 어느 정도 벌 고르기와 벌 보태주기를 하여 이때부터 세력을 확보하는 것이 월동벌의 자격을 만드는 기초시기가 된다. 약군은 강군이나 합봉할 군에서 봉충판을 빼서 보태주면 된다.어느 정도이시기에 봉군의 세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가을철 육아 작업에 지장을 받지 않게 된다.
8月 중순의 관리
해적으로부터 꿀벌의 보호하기.
1. 말벌: 말벌은 8월 초 중순부터 한 두 마리씩 벌터에 날아와 꿀벌을 습격하고 물어 죽인다.
제일 피해를 주는 시기는 9월 초부터 중순까지이다. 말벌퇴치 방법은 예전에는 배드민턴 채로 잡거나 과일즙을 만들어 말통 같은데 담아 유인하여 빠져죽게 하거나, 끈끈이에 말벌을 잡아 붙여놓으면 그곳에 말벌이 앉아 날지 못하여 죽게 하는 방법이 있으며, 말벌을 잡아 벌통 위에 끈끈이를 놓고 말벌을 붙여 놓으면 거의 90%이상 말벌로부터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쓰고 있다.
2.개구리 및 두꺼비
개구리나 두꺼비는 벌터 주위에 많이 서식하여 꿀벌을 잡아먹고 있는 실정인데 특별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눈에 보이면 잡아 멀리 갔다 버린다든지 하면 된다.
3.거미
거미 피해도 여름철부터 많이 보게 되는데 벌통과 벌통 사이나 인근 주변 나무 가지 사이로 거미줄이 있으면 잡아 죽인다든지 살충제를 이용한 직접 살포하여 죽게 하는 방법 등이 있다.해충으로부터 피해를 많이 보는 것이 말 벌류이며 심하게 침입을 당하면 습격을 당 한 군은 전멸에 이르기 까지 한다.
4. 8월의 중순이 되면 이때부터 자연으로부터 꽃가루의 반입량도 늘게 되고 무더위도 한풀 꺾여 꿀벌이 번식하기에 알맞은 조건이 되는 시기이다. 알맞은 조건의 기간은 길지 않은 9월 초순 까지 이며 이 시기에 최대한 산란과 육아가 되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관리 요령으로는 질병이 없도록 미연에 방제를 해 주어야 하고 꿀벌이 육아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착봉을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이 시기에 질병이 있다면 월동벌과의 연관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를 하여야 하며 꿀벌이 건강하게 탄력을 잘 받도록 해야 할 시기이다.또한 먹이 주기도 주기 적으로 적당한 량으로 조절 하여야 한다.
8月 하순의 관리
8월 하순의 관리는 겨울나기 꿀벌의 세력이 얼마만큼 강군이 되느냐 아니면 약군이 되느냐하는 것은 이시기부터 준비해야 할 것이다.
1. 8월 하순이 되어서도 계속 봉군의 세력이 늘어나지 않고 약한 군이 계속된다면
합봉을 해서 강군이 되도록 벌들의 세력을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 할 시기이다. 이 시기가 되면 산란력도 절정에 이르고 외부조건으로는 무더위도 물러나고 꽃가루의 반입량도 많이 증가하는 시기 이며 강군으로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홑통벌이라면 평균 5-7매벌 뒤에 넘어오는 벌이 1-2매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되어야 겨울나기 식량 주기가 끝나도 꿀벌의 감소 현상이 적을 것이다.
2. 이 시기에는 산란력이 최고조에 달하는데, 왕을 교체 하면서 공격을 받게 되면 신왕이 산란을 못하게 된다.
여왕을 유입시키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므로 왕을 제거하고 다른 벌통으로 보태주기를 하면 된다. 여왕을 유입시키려면 7월 중순이나 8월 초까지는 끝내는 것이 좋을 듯하다.
3. 각종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항상 세심한 관찰을 해야 할 시기이며 만약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면 신속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9월 초순 양봉관리
9월의 꿀벌 관리
* 날씨가 서늘해지면 자연자생 물망초 및 메밀꽃과 들깨가 피고 환삼덩굴에서 대량의 화분이 반입 되어 봉군의 활동이 왕성해 지며 수밀이 시작됩니다.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릴 무렵이 되면 벌통내에는 저밀 이충만 되고 봉아권이 확대되며 때에 따라서는 저밀권이 위축되는 예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을철에 유밀이 왕성해도 봉아권은 봄철에 볼 수 있는 장방형이 아니고 타원형에 그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것을 양(量)으로 나타내면 봄철에의 2/1정도에 불과 합니다. 가을의 저밀은 봉아권 가까이에 모이고 벌은 봉아권을 지키는 경향이 강합니다. 봄철 번성기에는 일벌 1마리당 유충이 4~5마리 정도이나 가을 쇠퇴기에는 일벌 1마리당 유충1마리 정도 입니다.
<벌통조절>*9월20일 경부터는 소문을 조금씩 좁혀줍니다.
특히 야간의 온도에 관해서 주위를 요합니다.
<관리요점>*9월은 월동군을 양성하는 시기이므로 산란 및 육아를 주체로 하고 채밀을 해서는 안 됩니다. 봉군중 저밀이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장려 급사를 해서라도 봉군을 강화 시키고 하나의 봉군으로서 약한 듯하다. 강세군에 합봉을 시키며 벌소비를 1장씩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봉계획>*공 소비를 정리하고 약한 봉군은 합봉하여 월동군 준비에 착수합니다.
9월 초순의 꿀벌 관리
1. 겨울나기 꿀벌 산란받기
8월 하순부터 무더위도 점차 수그러들며 이때부터 시작하여 9월 중순 까지 가을철 산란과 육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이며 이때 산란하여 성충벌이 터져 나온 일벌이 겨울나기 및 봄철육아의 성충벌이 되는 것이며 그러하기 때문에 이시기에 산란과 육아가 잘되도록 유지 하려면 몇 가지 사항을 염 두해 둬야 한다.
가) 착 봉이 잘되어 있을 것. 여유벌이 1-2매정도 되어야함.
나) 먹이는 적당한량을 유지 할 것. (되도록 자극사양을 시키면 꽃가루의 반입량이 늘어남 꽃에 화분만 있을 경우에는 먹이를 물고 나가 꽃가루를 가져옴)
다) 진드기나 부저병 등 각종 질병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 진드기나 부저병이 감염된 꿀벌은 터져 나오기도 전에 죽거나 불 구봉이 되어 애써 키워온 일벌들만 빨이 노쇠하여 일찍 수명만 다하므로 점차 봉군은 감소하는 원인이 된다. 겨울나기를 할 수 없음.
라) 꽃가루의 반입이 적은 지역에서는 대용 꽃가루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새로 나온 일벌의 먹이도 되며 육아 시에는 애벌레의 중요한 영양소이기도하다.
2. 벌집 축소하기
이른 봄철이 나 가을철 꿀벌의 에너지를 많이 소모되는 시기에는 벌집에 벌들을 많이 밀착시켜 육아면적을 넓혀 주는 것이 꿀벌증식에 유리하다.
꿀벌숫자에 비하여 벌집수(착봉소비매수)가 많으면 산란 권은 적게 형성되며 제대로 육아가 되지 않아 벌 의 수가 늘지 안 는다. 또한 여름철과 달이 가을철 육 아시 에는 착 봉이 제대로 되게끔 벌집을 축소하여 건강하게 육아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한다.
9월 초순 이 되면 벌 의수가 적거나 착 봉 매수가 적으면 과감히 합군을 해야지 이시기부터 번식을 식혀 겨울나기를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9월 이후에는 벌의 증식도 되지 않을 뿐더러 겨울나기 준비하느라(꿀과 꽃가루 모으기등) 꿀벌이 쉽게 수명을 다하기 때문에 월동식량이 끝나고 기온 또한 내려가면 꿀벌의 세력이 많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저 같은 경우에는 1차 8월 하순이 되면 여왕봉의 산란역이 떨어지거나 착봉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과감히 합봉을 한다. 2차시기는 겨울나기 식량을 주기 전에 다시 한 번 속살피기를 하여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합봉을 해준다.
3차시기는 겨울식량을 다 끝낸 후에 속살피기를 하여 모든 것을 점검을 한다.
이때는 먹이는 충분히 확보 되었는지 진드기는 구제되었는지 벌의 착봉 상태는 충분한지를 살핀 후에 월동 포장에 들어간다.
벌통 수에 연연 하지 말고 건강하고 강한 군으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이 시기부터 준비를 해야만 된다.
3. 여왕벌의 산란역
가을철에는 밀원과 봉군의 세력도 중요하지만 여왕의 산란역 역시 중요하다. 이시기에 산란을 얻지 못하면 겨울나기 벌 세력의 자 격군이 못되기 때문이다. 이시기에 산란하여 태어난 일벌이 겨울을 지나 내년봄철 봉군번식을 위해 있어야할 일벌이기 때문이다.
여왕이 산란이 저조하거나 분봉열이 없는데 왕대를 만들게 되면 신 여왕이라도 과감히 제거하여 새로운 여왕으로 유입하거나 다른 군으로 합군을 하여야한다. 강군이 되느냐 약군이 되느냐는 우수한 여왕을 얻는데 있다고 해도 과원이 아니다.
9월 중순의 꿀벌 관리
9월 중순쯤이면 잘 가던 산란도 아침저녁의 기온이 떨어진 많 큼 여왕벌의 산란도 감소하게 된다. 어느 정도 겨울나기 자격 군을 갓 춘 벌은 산란을 조절하지만 약 한 군 이 나 질병에 감염된 봉군은 추운 날에도 무분별하게 산란을 하게 되고 결국은 육아를 키워내지 못하며 점점 봉군의 세력이 쇠퇴하여 겨울 초에 그 봉군은 전멸에 이르게 된다.
1. 겨울나기 자 격군 만들기
이시기에는 겨울 먹이 주기 전에 한 번 더 속살피기를 해야 할 시기이다. 이때 벌의 세력이 약하다면 합 봉을 시켜주워야 되며 봉군의 세력을 겨울나기 자격 군으로 만든 후에 겨울먹이 식량을 주워야지 약한 군 에도 식량을 주게 되면 도 둑 벌로 인한 피해를 본다든지 더욱더 세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결국은 합치게 된다.
겨울먹이 주기이전의봉군의세력은 홑 통일 경우 4-6매 이상 여유벌1-2매정도 덧 통일 때에는 1층6매 이상 2층 6매이상이 되어야 한다.
겨울먹이 주기가 끈 나게 되면 보통 1-2매 정도는 꿀벌이 감소하게 되며 월동 포장이 시작되려면 한 달 여정도 시간이 있어야 되며 그 시기에는 많은 활동은 못하지만 날씨가 따듯하면 활동을 하기 때문에 월동포장이 시작되는 시기까지는 계속해서 조금씩 벌의 세력도 감소하게 되고 벌들도 몸을 줄여 정적인 겨울나기 채비를 하게 되므로 벌의 착봉을 좋게 해 주워야만 된다.
2. 겨울먹이 확보하기
벌의 세력이 겨울나기 세력으로 확보되었으면 지역에 따라 9월 중순부터 9월 하순 까지는 먹이주기를 실시해야한다.
북부지역은 9월15일부터 9월말일 까지. 중부지역 9월20일부터 10월5일 까지 남부지방은 9월 25일부터 10월 10일 까지는 먹이주기를 끈 내는 것이 벌들이 완숙된 꿀을 저장할 수 있다. 너무 늦거나 빠르면 완숙된 먹이가 되지 못하거나 일찍 먹이를 소비하게 되므로 절량이나 산란의 압박을 밖에 되어 산란의 감소현상을 보게 된다.
9월 중순이 되면 어느 지역 이건 밀원 식물도 감소하게 되며 이때부터 겨울먹이를 주는데 사양 액의 비율은 15kg설탕한포에 물10ℓ(물5되)정도면 적당하다.
약품첨가는 푸 미딜B를 1-2차례 로제마병 예방약으로 주는 것이 좋다. 벌통 20군에 푸 미딜B 25g 한 병을 사양 액에 혼합사양을 하면 된다. 항생제등은 겨울철에는 산란이 없고 봄에까지 있으면 약효도 거의 상실하게 되어서 굳이 항생제를 월동식량에 줄 필요는 없다. 로제마병은 꿀벌의 장에 기생하므로 월동식량에 주면 겨울 동안 그 식량을 먹기 때문에 로제마병 예방에 아주 효과적이다.
소금(NaCl)은 동물이나 가축에 꼭 필요한 작용을 하며 꿀벌도 아주 작은 량은 필요로 하다. 소금은 삼투압을 조절하며 체내에 체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사용량은 설탕한포에 소금10g정도 티스푼2스푼정도 면된다.
3. 도둑벌주의
밀원은 줄어들고 꿀벌들은 겨울나기 식량 확보를 위하여 이시기에는 도둑벌의 발생이 심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미연에 도봉이 발생 되지 않도록 벌 나 들 문을 줄여주거나 식량 급여하는 시간도 일 몰후에 주는 것이 좋으며 또한 급여한 먹이는 밤 시간에 모두 물어가도록 급여하여 량을 조절하여주는 것이 좋다.
벌은 약군인데 낮에 활동하는 시간까지 식량이 남아 있으면 도봉을 당하기 싶다. 한번 도둑벌이 발생되면 계속해서 당하게 되며 도봉을 당하는 군은 다른 곳으로 옮겨 주는 것이 좋다. 미리 도봉을 당하지 않게 하려면 벌의 세력을 평등하게 골라주는 것이 좋고 한곳에 많은 벌통을 두지 않는 것도 유리하다.
4. 빈 벌집 들어내기
먹이주기에 앞서 빈 벌집은 미리 들어내는 것이 식량의 소모량도 적게 되고 벌들의 분산도 되지 않아 가을철 육아 작업에도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뽑아낸 소비는 보관을 잘해두어야 도봉이나 소충에 피해를 보지 않게 된다. 빈 벌통속이나 밀 패 된 공간에 보관을 해야 하고 미리 약품처리를 해두면 해충의 피해를 보지 않게 된다.
벌집을 미리 축소 할 때에는 웅봉 방이 많거나 오래된 벌집을 가름 판이나 먹이통 뒤에 빼 두었다가 공소비가 되면 들어내면 된다. 벌집의 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벌집 안쪽으로 넣어 산란을 나가게 하고 겨울 먹이가 저장 될 수 있게 하면 이른 봄철 산란을 받는데 도움이 된다.
9월 중순의 꿀벌 축소
9월 중반에는 밤 새벽기온이 20도 전후로 내려가면서 제법 선선하게 되는데 특히 9월초
중순에 적극적인 산란을 받아서 육아를 할 때 월동 군세가 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착봉이 불량하면 보온이 약해서 각산란 을 받지 못하게 되며 결국 손해를 보게 되므로 충분한 착봉을 시킬 수 있도록 산란이 없는 신 소비나 전체가 꿀소비인 것은 빼내 충분한 착봉을 시켜주어야 하겠습니다. 착봉은 사양기나 격리판 뒤에 1매 정도의 남는 벌이 적당하며 최소한도로 한다고 하더라도 반장 이하가 되면 더 축소를 해주어야 되겠습니다.
공 소비가 없어서 뺄 수 없을 때에는 무왕 군이나 공소비가 많은 통과 교체해서 축소를 해주고 그래도 소비가 남을 경우에는 금방 터져 나올 봉충판을 가 쪽으로 놓았다가 벌통에 표시를 해 놓고 바로 축소로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능률적입니다.
아울러 이시기에는 대량사양을 지양하되 아주 적은 량으로 산란 판을 보아가며 급이를 할 것이며 약간의 화분으로 여분이 있더라도 인공화분을 급여해 주는 것이 대량 산란을 받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9월 하순의 꿀벌 관리
꿀벌의 겨울나기 먹이의 관계
월동 나기 먹이는 추운 겨울동안에 꿀벌의 식량이 되며 또한 꿀벌의 체온 유지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꿀벌이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려면 질 좋은 식량이 풍부하게 저장 되어 있어야 한다. 식량이 많이 저장되어 있다고 식량을 많이 소비하는 것은 아니며 겨울먹이 확보 량은 홑 통 한통에 꿀벌의 수가 25000마리일 경우 식량 소비량이 하루 50-70g 일 때 평균 60g×120일 7.2Kg 정도 소모되며 보통 한통에 10kg정도면 적당하리라 본다.
식량만 확보 된다고 되는 것은 아니며 소비 장의 1/2정도는 봉개가 이루어지게 하여 완숙된 식량을 확보해야 겨울철 외부로부터 수분흡수가 적게 되며 겨울철 봉구권 밖이라도 빨리 수분을 흡수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저장된 질 좋은 식량은 수분으로 인해서 잘 변질도 되지 않으며 꿀벌이 겨울철 온도 유지를 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이에 반에 수분이 많은 식량이 저장되어 있다면 꿀벌의 봉구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더러 봉구권 밖에 있는 식량은 빨리 수분을 흡수하게 되며 식량이 묽어지게 되어 변질되기 쉽다.
겨울철이나 이른 봄 변질된 식량을 먹이로 먹게 되면 설사병의 원인이 되기도 할뿐더러 꿀벌 몸속에 수분이 많아 추운 겨울 동안에 열을 더 내야하므로 그만큼 더 에너지의 소비를 가져와 월동 벌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월동의 성패는 월동식량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먹이 장은 추운 겨울 동안 보온재 역할도 한다. 예를 들어 종이컵에 꿀을 1/3정도를 담아 냉동실에 얼린 다음 꺼내 종이컵을 만져보면 꿀이 들어 있는 부분이 덜 차갑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을철 철저한 봉군관리를 한다면 다가올 봄철에도 꿀벌 번식이 잘되며 유밀기인 아카시아 꿀 또한 많은 량의 수확을 하리라 본다.
9월은 봉군의 정비와 군세 조절이 필요한 달이다. 이즈음의 날씨는 일교차가 10℃ 이상이 되므로 월하기(越夏期) 중 육충량이 적었던 봉군은 군세가 급격히 위축되어 육충이 부진해진다.
봉군의 군세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소비를 축소해 주어야 한다. 축소 시기는 9월 초순에 하되 최소한 6매 이상이 되어야 한다.
축소가 늦어지면 초순에 잘 기르던 유충도 많이 뽑아버려 손해를 입게 된다. 또한 소비가 많으면 월동 식량도 많이 주게 되므로 벌만 혹사시키는 결과를 초래함으로 봉개판을 사양기 뒤편으로 넘겨주되 한 장 반 정도의 벌들이 넘쳐 있도록 해야 한다.
월동 식량을 너무 일찍 주면 산란에 압박을 받고, 너무 늦게 주면 벌을 혹사시켜 수명이 단축되고 사양액의 전화가 늦어져 소화 불량이 발생하게 된다. 또 수분의 증발이 충분하지 못해 벌통 내에 결로 현상이 많이 발생하여 월동 성적이 나쁜 결과가 발생하므로 중부 이북에서는 9월 20일부터, 남부 지역은 9월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월동 식량은 소비 전체의 4/5 정도는 채워져야 하고 봉개는 1/3 이상 되는 것이 좋다.
강한 월동군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9월의 일정 기간 동안 충분한 산란을 받아야 한다. 그 시기는 8월 중순부터 9월 20일까지 산란 육아가 충만해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9월에 산란된 벌들은 내년 봄벌을 육성하게 되므로 화분의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봉군은 소문 급수기를 단 후 대용 화분도 공급하여 주는 것이 좋다.도봉은 내검 후에 많이 발생되므로 내검은 아침 일찍 또는 오후 늦게 하는 것이 도봉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도봉이 발생하면 소문을 좁혀주고 소문 주변에 풀이나 짚으로 가려 접근을 어렵게 해 주어야 하나 계속될 때는 30분 이상 소문을 막았다가 열어주면 된다.그러나 강군이 약군으로 변해 사양기 뒷면에 여러 장의 꿀소비가 있을 경우 소문을 막은 후 연다 해도 도봉이 계속됨을 볼 수 있는데 이때는 뒷장 꿀소비를 덜어내도록 하고, 그래도 도봉이 계속되면 이동을 해야 한다.
봉판은 소비 중앙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때에 강군을 제외한 대부분의 벌통은 격리판 너머에 있는 봉판이 일벌들에 의해서 봉충을 파 내어버리게 됩니다. 힘들게 넘겨놓으신 봉판을 버릴 수야 없겠지요. 격리판 너머 봉판을 지금 본 소비 중앙에 옮겨 넣으시고 대신 식량판 덜 찬걸로 1매를 빼내십시오.이렇게 되면 축소도 되고 봉판도 살리고 일거양득입니다 이렇게 해놓으면 소비중앙의 봉판 보온 때문에 벌들도 밖으로 덜 나가게 되고 퍼져있던 벌들도 소비 중앙쪽으로 모이게 됩니다.
착봉의 중요성
벌들은 겨울동안 공처럼 둥글게 뭉쳐서 추위를 견디게 되는데 벌무리가 클수록 즉 강군일수록 월동 상태가 좋은 편이고 약군일 경우 부분아사 또는 전체가 죽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추위를 견디기 위해서는 몸은 움직여야 되고 이로 인한 칼로리 소비가 높다보니 겨울에 추위가 지속될 경우 결국 식량을 많이 먹어서 식량부족으로 인한 아사가 많이 발생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선 강군으로 월동을 날 수 있는 군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상일 경우 5매군에 양 가쪽까지 봉구가 형성된 정도면 내년 봄에 2매정도 나올 정도가 되게 되는데 최소한 이정도 군세는 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 아카시아 때 단상으로 기를 봉군이라면 남쪽에서는 오히려 벌이 너무 강군이 되어서 분봉열이 일찍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4매 정도만 잘 들어가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중북부지방에서는 봄에 기를 벌이라면 최소한5~6매 정도는 되도록 월동을 나야 내년 아카시아꿀을 뜰 수 있는 자격군이 되게 됩니다.월동식량을 다준 뒤에도 최소한 1매 정도는 기본적으로 감봉이 되게 되므로 월동 들어갈 때 단상군이 5~6매가 잘 들어가려면 잘 기른 벌이나 합군을 한 봉군이 아니고서는 쉽지가 않습니다. 벌들은 집단생활을 하는 곤충이다 보니 본능적으로 강한 쪽으로 몰리는 습성이 있습니다.특히 늦가을에는 겨울을 날것에 대비하여 더욱 그러한 현상이 보이게 되는데 약군으로 전락한 벌통은 과감하게 합군을 해야 합니다
봉구질 즈음에 가쪽 소비에 붙어있는 벌의 량이 최소한 손바닥 넓이 정도의 봉구벌이 붙어있어야지 그 이하가 되면 아사하는 벌이 많으므로 차라리 이러한 때에는 소비를 1매정도 더 축소해 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월동식량이 소비에 많이 저장된 경우에는 오히려 소비를 1매정도 더 축소해서 봉구가 크게 형성되도록 해주면 월동 성적이 한층 좋아지며 가운데 소비를 약간만 벌여주면 벌이 많이 수용되어 봉구가 커지게 됩니다.
내년도에 계상관리를 해야 할 봉군은 6~9매정도로 월동이 들어가야 계상으로 돌리기가 수월하므로 이정도 군세가 되도록 해주어야 제통에서 계상 또는 2단 이상을 자연스럽게 올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10월 양봉관리
10월의 꿀벌 관리 10월이 되면 꿀벌들은 긴 겨울을 보내기 위해 식량과 꽃가루를 저장하고 여왕벌은 알 낳기를 중단하며 일벌들은 아직 성충벌로태어나지 않은 애벌레를 위해 보온에 힘쓰게 된다.
단풍이 곱게 물든 계절의 꿀벌 관리로는 겨울먹이 주는 것 끝내기. 마지막 응애약 처리하기. 겨울나기 봉군의 자격기준과 겨울나기 벌 터의 위치선정 등 어느 계절보다도 꿀벌 관리도 할일들이 많은 시기라 생각한다.
1.겨울나기 식량 확보.
10월 초순이 되면 대부분지역에서 겨울 식량주기를 끝내게 된다. 겨울철 먹이의 량은 꿀벌의 세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꿀벌의 착봉 1매당 벌집기준으로 1/2정도는 꿀방이 덮게 로 봉개 되어 있어야한다. 또한 저밀량이 부족하거나 완숙되지 않는 저밀방으로 되어있다면 겨울동안 먹이 부족현상으로 인해 꿀벌은 굶어 아사되거나 수분이 많은 먹이로 인하여 각종질병의 원인이 되어 이른 봄 봉군은 급격히 감소의 원인이 된다. 먹이급여량에 대해서는 9월 달 꿀벌 관리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너무 늦은 시기에 먹이주기를 하면 이시기에는 밤기운이 내려가게 되고 벌들은 체온을 유지하려고 밀집이 되어있는 상태여서 먹이를 주워도 잘 가져가지 않을 뿐더러 낮에까지 사양 액이 남아있어 도둑벌들의 피해를 받게 된다. 또한 먹이를 급여해도 수분 증발을 잘하지 못하여 꿀방에 덮개가 잘 형성이 되지 않는다. 늦은 먹이급여는 득보다 실이 많으므로 10월초 남부 일부를 제외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식량주기를 끝내야 한다.
겨울먹이주기는 지역에 따라 단풍이 들기 일주일 전에 끝내는 것이 가장 알맞은 시기라 생각한다.
10월 달 꿀벌 관리에는 겨울나기 저밀확보가 가장 큰 비중이 되며 애벌래방이 적은이시기에 응애에 대한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야 하고 착봉의 상태가 약한 군은 합봉을 해야 되며 최대한 강하게 벌무리를 밀집시켜 주워야 된다. 축소하려고 먹이통 뒤에 넘겨놓았던 벌집은 산란이 모두출방하고 빈 벌집이 되면 빼내어 잘 보관을 하면 된다. 그냥 두게 되면 분산되었던 벌들이 갑작스런 추위로 인해 낙봉이 되어 죽게 된다.
가을철에는 밀원의 감소로 인한 도둑벌이 심하게 발생되며 그로 인한 피해를 많이 보게 된다. 도둑벌의 피해를 줄이려면 벌 나들문을 줄여주어야 하고 낮에는 속살피기를 가급적 삼가하며 아침이나 저녁 벌들의 활동이 적은 시간에 빨이 끝내야한다. 빈 벌집도 먹이통 뒤에 있으면 도둑벌의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미리 꺼내는 것이 좋다.
2. 진드기 및 가시응애 방제
10월초 겨울 먹이 주기를 다 끝내게 되면 대부분 육아방은 저밀권으로 채워지게 되며 약간의 육아방만 남게 된다. 진드기나 가시 응애는 애벌레나 번데기 몸에 기생하며 체액을 빨아먹어 불구봉이 되거나 정상적으로 성충벌이 되지못하여 봉군에 큰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가을철 애벌레나 번데기가 없는 시기에는 대부분 진드기나 응애는 꿀벌의 몸에 붙어 기생을 하게 된다. 응애의 주생활도 산란과 육아가 있는 시기에는 번데기의 덮게 속에 주로 기생하기 때문에 어떠한 약제로서도 완전 구제가 불가능 하였으나 겨울 먹이주기가 끝나고 산란 방이 가장적은 이때에는 진드기 구제에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된다. 가시 응애는 진드기에 비하여 크기는 약1/3정도이며 유충의 발육기간도 진드기에 비해 짧으며 그만큼 번식력이 강하고 움직임도 매우 빠르며 봉군에 큰 피해를 주게 된다.
진드기나 응애의 완전 구제가 되지 않는 것은 인근 벌터로 부터 빠른 전염이 되며 기주인 애벌레 방에서 주로 기생하기 때문이다.
3. 가을철 감로 꿀
10월 달 겨울 먹이주기가 끝 날 무렵 날이 가물고 온도가 높은 날이 계속되면 감로 꿀이 들어오는 해가 있다. 주로 가을철에는 낙엽송이나 참나무가 많은 산간지방에서 감로 꿀이 들어오는데 감로 꿀이 들어오면 겨울동안 꿀이 결정 되어 꿀벌이 식량을 먹지를 못하게 되어서 결국은 먹이가 있어도 먹지 못하고 굶어 죽게 된다. 만약 감로 꿀이 많이 들어오면 부분적으로 꿀을 뜬다든가 아니면 묽게 사양을 시키면 된다. 계속해서 유밀이 되면 잠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그로인한 피해를 줄여야 되겠다.
늦가을 물봉선화나 향유 꽃이 많은 지역에 꿀의 유밀이 잘되는데 이때 꿀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겨울 먹이는 얼마 주지 않아도 되나 벌들이 빨이 노쇠 되어 봉군의 세력이 많이 감소하게 된다. 결국에는 벌과 식량과 바꾸는 경우가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벌 기르기는 산간지역이 좋으며 가을철엔 이러한 지역이 불리하다.
4. 겨울나기 벌 터 자리 잡기
꿀벌도 다른 곤충과 마찬가지로 겨울나기 장소가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야지 겨울을 잘 보내게 된다. 겨울나기의 장소와 벌통의 방향을 잘 잡으면 벌이 잘되는 명당이 라고 본다. 몇 가지사항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땅에 습기가 적은 곳. 습기가 많으면 겨울동안 벌집의 꿀이 수분으로 인하여 변질될 수 있다.
둘째. 강한 바람이 불지 않는 곳. 벌터의 뒤에는 산이나 둑으로 가려져있고 앞쪽으로는 남쪽 방향 이어야한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장소는 벌이 밖에 나왔다 추운 날 갑작스런 강한 바람에 의하여 날아가 낙봉이 되어 죽는 경우가 있다.
셋째. 벌통의 나들문 방향은 남쪽방향이어야 좋으며 북쪽방향이나 해가 잘 들지 않는 방향은 겨울철 환기가 잘되지 않고 습기의 유입이 많게 되며 나들문이 태양을 잘 받지 못하면 벌들의
활동도 적게 하고 탈분이나 벌통바닥의 죽은 벌도 밖으로 물어내지 못하게 되어 탄산가스(㏇2)가발생하여 질식사도 생긴다. 또한 습기로 인한 곰팡이가 벌집에 생기기도 할뿐더러 꿀이 변질되어 꿀벌에게 피해가 크다.
넷째. 소음이나 진동이 없는 곳.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근처 기차길옆 공사장 인근 등은 소음이나 진동 때문에 겨울나기 장소로 적합하지 않다.
겨울철에는 꿀벌들이 정적인 상태가 되므로 조용하고 온화한 장소가 좋다. 소음이나 진동이 심하면 겨울동안 꿀벌은 자주 놀라게 되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식량의 소비량이 많아지고 낙봉의 원인이 된다. 처음 겨울나기 벌터를 잡을 때에는 이러한 장소를 잘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도난이나 화재의 발생이 적은 지역. 겨울철이나 이른 봄에는 벌통의 도난이 자주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