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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5494 | 글쓴이 : 홍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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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선대학교 풍물패연합 늘품 ‘제17회 대학생마당놀이경연대회’ 대상 수상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재청,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제17회 대학생마당놀이경연대회’에서 조선대학교 풍물패연합 늘품(회장 임정희)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19일 잠실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조선대학교를 비롯하여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 30개 대학교의 17개 탈춤·농악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연대회는 아마추어 경연인 ‘동아리 부문’과 전공생이나 연합동아리 경연인 ‘비동아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동아리 부문에서는 남원농악을 공연한 조선대 ‘늘품’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비동아리 부문에서는 웃다리농악을 선보인 세한대의 ‘세한’이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선대학교 풍물패연합 늘품은 국어교육과 자모무리, 특수교육과 두드락, 사학과 한울, 문예창작학과 솔, 경상대 뿌리, 사회대 띠, 법학과 해방띠, 전자정보공과대학 소소리, 공과대학 무명쇠, 기계공학과 철패, 기계설계학과 설패, 의과대학 예사랑, 간호학과 모다드렁, 전체 중앙 풍물패 맥여명굿 등 14개 풍물패의 연합 동아리로 25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지난 1987년 조선대학교 학원자주화 투쟁 당시 학내 문예부흥운동의 일환으로 결성된 조선대 풍물패 연합은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대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성백제문화제' 기념 전국대학생 마당놀이 경연대회 대상, 순천 낙안읍성 전국대학생 풍물놀이 한마당 경연대회 우수상, 여수KBS 전국 학생 풍물놀이 경연 한마당 최우수상 등 각종 전국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민중항쟁 전야제 등 지역사회와 학교 행사에서 공연을 하고 장애 학우들에게 풍물을 가르치거나 복지시설에서 문화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한 풍물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임정희 늘품 회장(전기공학과 4)은 “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달 여 동안 남원농악을 전수받고, 땡볕에서 연습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대상을 받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는 10월 13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초청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생마당놀이경연대회는 전통마당놀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연중 개최하는 대학생 무형문화유산 경연대회이다. 1988년에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류승룡(영화배우), 송은이(개그우먼), 김진수(개그맨), 박건형(뮤지컬배우), 홍지민(뮤지컬배우) 등의 실력파 연예인들을 배출하며 끼 있는 젊은이들의 산실이 되어왔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주최하는 공연 및 행사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젊은 전통예인들의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별첨: 늘품 공연, 시상식 사진 |
요렇게 올라왓데요,, 알고 계시려나.. 근데.. 2학년이 주축이지만 선배들이 많이 도왔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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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아좋아~
아이고ㅡㅡ;; 기자양반이 뭔가 착각을 한 모양이네...예사랑은 약대인데..지금은 없어졌지만..ㅠㅠ
그리고 "10월 13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초청공연을 할 계획"
이거 진짜야??
이야~~진짜네...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ㅎㅎ 그것도 1시간이나 잡혀 있고만..ㅎㅎ
진짜이군요.. 다들대회때보다 연습더해서 멋진공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