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운중동에는 만원짜리 음식점이 제법 많습니다.
이번에 간곳은
장모 집
많이들 알고 계신곳입니다.
만원임에도 게장이 나오고
수육도 적은양이지만 나오고
그리고 생선과 나물...
이렇게 먹을수 있는 곳은 아마도 없을듯 합니다
꽤 푸짐히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점심때 손님으로 넘칩니다.
그날은 갑작스레 비가와서 건물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이사진은 2층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보이는 풍경...
우리 일행이 예약해 놓은 룸..
분위기도 제법 있습니다.
미리 셋팅되어 있는 테이블.
나오는 찬들입니다...
다 못찍었습니다.
밥도 돌솥에다 나옵니다.
된장찌게..
내 입에 딱~이다 하는 맛은 아니지만
짜지 않아 먹기엔 좋습니다.
그양도 푸짐합니다.
이만큼이 세명분입니다.
게...비싼데...
박리다매랍니다~
하나.둘.셋....
세어보니 여섯조각..
한사람앞에 두쪽씩..
맛은 쫄깃한게 괜찮습니다...
우리 이눔 한점 남겼습니다.....
넘 배불러서리....
생선 한마리도 뚝딱!
샐러드..
청포묵...
산나물..
이거이 내게 특별히 기억에 남은 음식아니었는데
이눔만 사진이 크게 나왔네요..
가지나물..
특별히 이거 넘넘 맛있다 한 음식은 없지만
나물 무한 리필이고
만원에 나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집입니다...
손님 무지 많으니
많은 분들이 가실땐 필히 예약하십시요.
위치
첫댓글 네
사모님께서 사진도 잘 찍으시고
음식에 대한 부연설명까지 감사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챦은 음식이에요...
울 식구들 요즘에 여기 자주가서 먹었어요...
자판 커피까지 음미하고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