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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사람이름 뜻풀이>
ㅂ
바다-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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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온- 바다의 한가운데(가온대: 옛말).
바다로- 넓은 마음을 가진 '바다로' 가서 그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는 뜻.
바다보다- '바다보다 더 넓게'의 뜻으로 지음.
바다샘가온- 샘처럼 맑은 마음 가운데(가온대: 옛말) 바다 같은 씩씩함을 지니라거고.
바다큰- 바다처럼 넓고 큰 인물이 되라.
바다한- 바다처럼 큰(한) 마음을 지닌.
바라- '바다'의 옛말.
바람- '바라다'의 이름씨꼴(명사형).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
바로- '모양이 바르게 또는 곧게'의 뜻.
바로가- 똑바로 가리.
바로가리- 똑바로 가리.
바로나- 세상의 그릇됨을 바로(바르게) 놓다(잡다).
바로나글- 글로써 세상의 그릇됨을 바르게 놓다.
바로나래- 바로 날개(나래: 방언)글 저어 훨훨 날 듯이.
바로누리- 바로 세상(누리: 옛말)을 살라는 뜻에서.
바로별- 바로 빛나는 별처럼.
바로설- 세상에 바로 설 인물이 되라.
바로솔- 바로 세상을 살며, 더욱이 소나무(솔)처럼 푸른 지조로 살라는 뜻에서.
바로찬글- '바르고 옹골한 글을 쓰라'는 뜻으로 지음.
바론- '바른'의 옛말 '바론'을 그대로 삼은 이름.
바롬- '바르게 하다'의 뜻을 지닌 옛말 '바로다'의 활용형을 삼은 이름.
바루- '바로'의 평안북도 방언.
바르미- 바른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바름+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바르사- 바르게 살아라.
바른- 도리에 맞는 바른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음.
바른길- 올바른 길을 따라 살라는 뜻.
바른나래- '바르다'의 활용형 '바른'과 '날개'의 방언 '나래'가 합쳐진 말로, '날개를 펴고 꿈과 희망을 향해 똑바로 날아가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바른누리- 바른 세상(누리: 옛말)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라고.
바른별- 바르게 별처럼 빛나게.
바른뿌리- 제자리에 바르게 뻗어내린 뿌리.
바른솔- 바르고 소나무(솔)처럼 푸르른 지조를 지닌 사림이 되라고.
바를- '바다'의 제주도 방언.
바름- '바르다'의 활용형으로, 올바르게 살라는 뜻.
바름큰- 올바르게 크라.
바미- 밤에 태어났다고하여 '밤+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바우- '바위'의 방언.
바우나- '바위처럼 굳게 자라나라'를 줄여 다듬음.
바우설- '바위솔'의 방언. 산의 바위 따위에 붙어서 자라는 소나무.
바울- '방울'의 경상북도 방언.
바위- 바위처럼 튼튼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바위글- 바위처럼 심지가 굳은 글을 쓰라.
바위늘- 언제나 바위 같은 굳은 마음을 지녀라.
바위솔- 바위처럼 굳세고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자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바위큰- 바위처럼 단단하고 큰 인물이 될.
바회- '바위'의 옛말을 삼은 이름.
반지레-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모양을 뜻하는 어휘를 그대로 삼은 이름.
반짝- '반짝반짝' 빛나라는 뜻으로 지음.
발그미-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밝음+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밝길- 밝은 길을 따라 살라는 뜻.
밝나라- 밝게 자라나라.
밝은- 밝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밝은빛- 온누리 밝게 비추는 빛이 되라고.
밝은빛누리에- '밝은 빛을 세상(누리: 옛말)에' 비추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밝은빛누리예-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누리: 옛말)에서 예쁘게 살아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여기서 '예'는 '예쁘다'의 뜻 이외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려 짓기도 하였다.
밝음- '밝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그대로 삼은 이름.
밝음이- '밝음+이'로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는 뜻.
방그레- 늘 방그레 웃는 사람이 되라고.
방글- 늘 '방글방글' 웃으라고.
방시레- 늘 '방시레' 웃는 예쁜 사람이 되라고.
방시리- '방실+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방실- '방실방실'에서 따옴.
방실나라- '방실방실 웃음이 솟아나라'는 뜻으로 지음.
방올- '방울'의 옛말.
방울- 방울처럼 여러모로 유익한 소리를 내는 사람이 되라고.
버드내- '버들+내'로 버드나무가 늘어선 사이로 흐르는 냇물을 뜻함.
버들- 버드나무처럼 남에게 시원함을 주라고.
버들나라- 버드나무처럼 남에게 시원함을 주라고. '나라'는 소리가 좋아 붙인 말.
버들새- 버드나무에 앉아 있는 작고 귀여운 새.
번개- 번개같은 사나이가 되라고.
벌늘- 언제나 벌판처럼 넓은 마음을 지녀라.
벌바람- 벌(판)에서 부는 바람처럼 시원하고 거세게 살라는 뜻에서.
범나라- 범처럼 날아라.
범한- 범처럼 씩씩하고 큰 인물로 크라.
벙글- '벙글벙글'에서 따온 이름.
베풀- '베풀다'에서 따온 말로, 남한테 베풀면서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베풀님- '베풀+님'으로 '남에게 좋은 것을 많이 베풀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음.
벼라-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별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벼리-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를 뜻하는 낱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벼슬- 높은 자리에 오르라른 뜻에서 지은 이름.
별-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글-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별나- ? 별처럼 빛나. ? 보통 것과 매우 달라(별나다).
별나라- 별처럼 살라는 뜻에서 '별의 세계'를 뜻하는 어휘를 삼아 지은 이름.
별나래- 별을 향해 나는 날개(나래: 방언).
별내- 별빛이 비치는 아름다운 시내.
별누리- 별처럼 빛나는 세상(누리: 옛말)을 위하여 사는 사람이 되라고.
별님- '별'을 높여 부르는 말.
별님이- '별님'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
별다- 별 다 모아.
별다롱- 별처럼 아롱다롱 빛나는 사람이 되라고.
별마루- 별 중에 가장 큰 별. 여기서 '마루'는 '머리, 꼭대기'를 뜻하는 말임.
별메- 별과 산(메: 옛말).
별모람- 별의 무리. '모람' 참조.
별보담- 별보다는, 또는 별 이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보라- 별을 보라.
별보미- 별을 보는 아이. '보미'는 봄+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것.
별빛나- 별이 반짝거리며 빛나다.
별빛나래- 밤하늘의 '별빛'에 '날개'의 방언 '나래'를 붙여 지은 이름.
별빛누리- '별빛이 세상(누리: 옛말)'에 가득 차게 하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별빛보라- 반짝이는 별빛을 보라.
별샘- 별빛이 비치는 샘터.
별솔-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별수련- '몸가짐이나 마음씨가 맑고 곱다'는 뜻의 우리말 '수련하다'의 '수련'과 '별'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모든 것이 별처럼 맑고 고우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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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 별처럼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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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련 별처럼 빛나고 아름닥베 크라는 뜻에서 '별'에 '어리고 아릅다운'을 뜻하는 '아련'을 붙여 지은- 이름.
별아롱- 별처럼 아롱다롱 빛나는 사람이 되라고.
별알찬- 별처럼 빛나고 알차게.
별이- 별을 사랑하는 이.
별찬- 별빛이 가득 찬.
별찬가람- 별빛이 가득 찬 강(가람: 옛말).
별찬길- 별빛이 가득 찬 길을 가라는 뜻에서.
별찬길나래- 별빛이 가득 찬 길을 시원스레 갈 수 있는 나래('날개'의 방언).
별찬길누리- 별빛이 가득 찬 길을 가는 세상(누리: 옛말)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별찬나래- 별빛이 가득 찬 날개(나래: 방언).
별찬누리- 별빛이 가득 찬 세상(누리: 옛말).
별찬마루- 별빛이 가득 찬 마루(꼭대기).
별찬솔- 별빛이 가득 찬 소나무(솔).
별찬여울- 별빛이 가득 차 아름답게 흐르는 여울처럼.
별찬하련- 별빛이 가득 찬 것처럼 빛나는 훌륭한 일을 많이 하련(하려무나).
별찬새솔- 별빛이 가득 차고 해처럼 빛나고 소나무(솔)처럼 푸르라고.
별초롱- 별처럼 초롱초롱 빛나다.
별푸른- 별처럼 맑고 푸른.
별하-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하'는 대상을 높여서 부를 때 붙이는 토씨(조사).
별하나- 하나의 별.
별하얀- 하얀 별.
별한- 별처럼 큰(한) 인물이 될.
별글- 햇볕처럼 세상을 밝히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라고.
별나- 볕이 나.
보금- '보금자리'에서 따온 이름.
보나- 보람이 나타나.
보늬- '보늬'는 밤처럼 겉껍질이 있는 과일 속의 얇은 껍질로, 이 껍질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들을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보다- 누구보다도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비교를 나탸내는 토씨(조사)를 삼은 이름.
보다나- 어느 누구보다도 나아.
보다난- 어떤 수준이나 정도보다 나은.
보다슬- 어떤 수준이나 정도에 비해 한결 더 슬기로운.
보다야- 어떤 수준이나 정도에 비하면야 한곁 더.
보단- 어는 누구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보다는'을 줄여 지은 이름.
보담-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보다'의 방언을 따온 이름.
보담나- 어느 누구보다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보다는 나'를 방언을 이용해 다듬은 이름.
보드라온- 성질이나 태도가 보드라운 사람이 되라고.
보드레- 꽤 보드라운 느낌이 있게. 보드레하다.
보들- '보들보들'에서 따온 이름.
보라- '보랏빛'의 뜻으로, 보랏빛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보라나- 보랏빛으로 피어나.
보라매- '하늘을 나는 매처럼 씩씩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보라미- '보람 있게 살아라'의 '보람'에 '이'를 붙여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보라샘- 보랏빛의 샘물.
보람- 무슨 일이나 보람을 느끼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보람꽃- 보람을 느끼게 하는 꽃처럼 예쁜 아이.
보람나- 보람이 나.
보람나글- 글을 쓰는 것으로써 보람을 느끼다.
보람별- 보람을 느끼게 하는 별(아들).
보람빛글- 세상을 밝게 하는 글로써 보람을 느끼다.
보람뿌리- 보람이 열릴 나무의 뿌리.
보람솔- 보람이 열릴 소나무.
보람슬기- 보람과 슬기.
보람찬- '보람차다'의 활용형을 삼은 이름.
보람큰- 이 아이를 낳아 보람이 크다.
보람한- 이 아이로 큰(한) 보람을 느끼는.
보르미- '보름'에 태어난 아이.
보름- 보름처럼 꽉 찬 사람이 되라고 '보름달'의 '보름'을 따서 지은 이름.
보름길- 보름달이 환히 비치는 길.
보름나- 보름날에 태어나.
보름나라- 보름달처럼 온 세상에 환히 빛나라.
보름누리- 보름달이 환히 비친 세상(누리: 옛말).
보름별- 보름달처럼 환하게, 별처럼 빛나게.
보름솔- 보름달처럼 환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보름한- 보름달처럼 큰 인물이 될.
보리- 훌륭한 일을 열심히 해 보리(라).
보리나- 보리 이삭이 나와.
보리나라- 보리가 풍족한 나라.
보리피리- 보리짚으로 만든 피리.
보메나- 봄에 태어났다하여 '봄에+나'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 보람차고 미덥게.
보미나- 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
보미나래- '봄의 날개(나래: 방언)'라는 뜻에서 '봄의 나래'를 소리나는 대로하여 변형시켜 지은 이름.
보미랑- '봄이랑(봄과 함께)'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보송- 살결이나 얼굴이 때가 빠져 곱고 보드라운 모양(보송보송).
보스라- '보슬'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부르는 말. '보슬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보스리- 보슬비가 오는 태어난 아이라는 뜻에서 '보슬+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보슬- ? 눈이나 비가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모양. ? 보람과 슬기.
보아라- 나를 보라.
보예-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본나비- 꿈에 본 나비의 뜻.
볼- 앞으로 큰 일을 볼.
볼우물- '볼'에 패인 '우물'을 뜻하는 말로, '보조개'를 달리 일컫는 말.
봄- 봄이라는 계절처럼 늘 희망 있고 따사로운 삶을 살라고.
봄가람- 얼음이 녹는 봄날의 강(가람: 옛말)처럼 따뜻하다.
봄가온- 봄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처럼 밝고 따뜻한.
봄길- 봄기운이 나는 길.
봄나- 봄에 태어난 아이.
봄나글- 봄기운 나는 활기찬 글.
봄나라- 따뜻한 봄기운의 나라.
봄내- 봄 계절의 시냇물.
봄노래- 봄날의 노래.
봄누리- 봄 계절의 온 세상(누리: 옛말).
봄눈- 봄에 내리는 눈.
봄늘- 언제나 봄과 같은 밝고 따뜻한 마음을 지녀라.
봄다- 봄기운을 다 모은.
봄들- 봄의 화창한 들.
봄뜰가온- 봄 기운이 나는 뜰 한가운데(가온대: 옛말).
봄맞이- 봄을 맞아서 베푸는 놀이, 또는 봄을 맞는 일. 봄놀이.
봄머리- 봄 계절의 첫 시기를 일컫는 말.
봄메- 봄의 산(메: 옛말).
봄물- 봄에 눈이 녹아서 흐르는 물처럼 언데를 녹여 주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봄바람- 봄바람처럼 화창한 바람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봄보리- 봄보리(이른 봄에 씨를 뿌려 첫여름에 거두어 들이는 보리)처럼 파릇파릇 자라나는 뜻.
봄봄- 항상 봄, 힘찬 봄이기만 하여라.
봄비- 봄에 내리는 비.
봄빛- 봄빛처럼 화사하고 따사롭게.
봄샘- 봄철의 샘물처럼.
봄소리- 봄의 소리.
봄시내- 봄철의 시냇물.
봄애- 봄에 태어난 아이. 봄아이.
봄이- 봄에 태어난 아이.
봄이나라- ? 봄에 태어난 아이의 날. ? 봄이 찾아온 나라.
봄이누리- 봄에 태어난 아이의 세상(누리: 옛말).
봄풀- 봄에 돋아난 풀.
봄한- 봄처럼 따뜻한 마음이 큰(한).
봄해- 봄철의 태양.
봉우리- '산봉우리'의 준말.
부니- 바람이 부니.
부드럼- '부드러움'의 준말.
부럼- '부러움'의 준말.
부루- '한꺼번에 없애 버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늘여서'를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부르리- 부르리라(부르다).
부름- 부름을 입은 사람이라는 뜻에서 '부르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삼은 이름.
불꾼- '사냥꾼, 지게꾼'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을 지피는 사람'의 뜻. 넓게 말하면 ? '쌀쌀하고 찬 기운이 도는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불을 지펴 서로의 사랑이 도타워지도록 하는 사람'- ? '무슨 일이든 뜻하는 일이면 불같은 마음으로 꼭 해내는 사람'의 뜻을 지님.
불나- 불처럼 뜨거운 기운으로 피어나.
불빛- 불빛처럼 정열적으로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붓샘- 복을 붓는 샘이라는 뜻에서.
비사벌- 전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비치- '빛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또는 '비치다'에서 따온 이름.
비치나- '빛이나'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빈길- 비어 있는 길.
빛가득한- 밝고 환한 빛으로 가득한.
빛가람- 금빛을 내며 흐르는 강(가람: 옛말).
빛가온- 빛 가운데(가온대: 옛말).
빛결늘- 빛의 결처럼 언제나 아름답고 곱다.
빛고을- '광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빛글- 세상 사람들의 빛, 곧 길잡이가 되는 글을 쓰라는 뜻.
빛길-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빛나- 빛나다. 빛을 환하게 비치다.
빛나가람- 강이 빛나. 빛나는 강(가람: 옛말).
빛나라-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우며 훌륭한 큰 빛이 되어라.
빛나랑- '빛나라'를 변형시켜 지은 이름.
빛나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빛나래한- 날개(나래: 방언)에 빛이 가득한.
빛나리- 혼하게 빛이 나리라.
빛나미- 빛나는 아이라는 뜻에서 '빛남+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빛나한- 크게(한) 빛나는 인물이 될.
빛난- 빛이 난(빛나다).
빛난글- 올바른 뜻을 담아 빛이 나는 글.
빛남- 빛나는 삶을 살라는 뜻에서 '빛나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삼은 이름.
빛남글- 글로써 이름이 빛남.
빛내- '빛내다'의 줄기(어간), 또는 '빛을 내는 사람이 되라'에서 따온 말.
빛내라- '빛을 내라', 또는 '빛을 내는 사람이 되라'에서 따온 말.
빛내리- '빛을 내리', 또는 '빛을 내리는 사람'에서 따온 말.
빛누리예- 밝은 빛이 있는 누리(세상)에서 예쁘게 살아라.
빛노을- '빛나는 노을'에서 따온 말.
빛누리- 세상(누리: 옛말)을 밝게 하는 빛(밝은 세상).
빛누리해- 해와 같이 밝은 마음으로 세상(누리: 옛말)을 빛나게 하다.
빛눈- '빛나는 눈동자'에서 따온 말, 또는 '빛처럼 밝고 눈처럼 깨끗하게'의 뜻.
빛늘- 언제나 빛이 나다.
빛다- 빛을 다 모은 듯이 밝고 환한 아이.
빛보라- '물결이 바위 등에 부딪쳐 안개 모양으로 흩어지는 잔 물방울, 또는 그런 일'의 뜻을? 지닌 '물보라'와 같은 현상을 느끼게 한 말로, '빛'에 '보라'를 붙여 지은 이름.
빛소리- '빛의 소리' 도는 '빛과 소리'.
빛솔-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빛솔여울에든가오름- 푸른 소나무(솔)가 있는 물의 여울에 빛이 든, 그 가(가장자리)에 있는 산(오름: 제주도 방언) 시적으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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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어울 '빛을 조화시키다'라는 의미의 '빛을 어우르다'를 줄여 다듬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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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여울 빛의 어우러진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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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슬 빛나는 이슬처럼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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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참 빛으로 가득 찬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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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빛나는 초롱, 빛을 내는 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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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미 빠른 사람이라는 뜻에서 '빠름+이'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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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모든 일에 빠르게 대처하라는 뜻에서 '빠르다'의 활용형을 삼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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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름 모든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니라는 뜻에서 '빠르다'의 이름씨꼴(명사형)을 삼은- 이름.
빤짝- '반짝'의 센말로 빛나는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뿌리- 항상 일의 근본(뿌리)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
뿌림- '뿌리다'의 이름씨꼴(명사형)로서 일의 시작을 중요시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