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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로
 
 
 
카페 게시글
옴마니반메홈 햇살에 널어도 마르지 않는 슬픔
바람재 추천 0 조회 86 04.01.28 11:5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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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28 13:18

    첫댓글 열정도 희망도 결국은 헛것일 뿐이라면, 이 생에서 우리의 영혼이 이뤄내야 할 진화란 도대체 어떤 형태의 것일까... 서둘러 삶을 마감한 시인의 영혼은 이 생에 올 때의 목적을 이루고 돌아갔는지... 그랬기를...

  • 작성자 04.01.28 14:04

    뭔가를 이루어야 할 진화, 영혼의 진화란 게 있어야 하는지....? 살아갈수록 삶은 오리무중, 사는 일이 서툴러집니다.

  • 04.01.29 11:11

    왔습니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겁나네요.

  • 작성자 04.01.30 15:53

    ㅎㅎ 겁날 거 하나도 없어요. 다들 같이 배우고 놀고 하자는 건데요 뭘. 부담되면 구경만 열시미 하셔두 되구요. 이명님 글솜씨 대단하신데.... 들꽃에 있는 거 여기 같이 올려두 좋구요.

  • 04.01.30 21:33

    그게 요즘 겁먹었는지.......아니 혼란스럽습니다.

  • 04.01.31 01:11

    스승님.....전 그냥 소소한 일상만 적잖아요. 그런 걸 옮겨오다니요. 상상해서 적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상상이 안되요. 실제 일어난 일들은 거침없지만 상상한 일을 적어보려니..그게 안되요. 애구..못났어.

  • 작성자 04.01.31 10:04

    상상의 기본은 실제 일들을 시간과 공간을 뒤얽어 재구성하는 거^^

  • 04.01.31 23:42

    음........실제 일들을 시간과 공간을 뒤얽어 재구성하라고요...............

  • 04.02.01 00:28

    지금은 뒤얽혔어요. 늘 쓰던 것과는 달리 써보려고 생각하니 그런 것 같아요. 가득 들어있는 무언가가 나오지 못해 애먹고 있어요. 입이 닫힌 느낌.. 밤새 기다려도 오지 않고 아무리 헤매도 나오지 않고.......조금 지나면 학교가야 하는데..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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