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의 명칭]
학명 - Pleurotus ostreatus (Jacq.ex Fr.) Kummer
분류 - 균심균류(Hymenomycetidae) 주름버섯목(Agaricales) 느타리과 Pleurotaceae
[버섯의 특징]
갓 43-135(200)㎜, 모양 초기에는 반반구형, 성장하면 신장형-조개형, 종종 깔대기형,
표면은 초기에 흑갈색-청회색, 성장하면 점차 색이 옅어져 회색, 회갈색, 옅은 황색, 옅은 회색, 흡수성, 평활.
조직은 비교적 두꺼우며, 유연하고, 탄력성이 있는 육질형, 백색,
맛과 향기가 부드러우며, 특히 씹을 때 감촉이 매우 좋다.
주름살 대에 내린 주름살, 다소 빽빽하며, 짧은 주름살, 백색, 옅은색, 주름살날은 평활
대 11-43×7-22㎜, 편심생-측생 종종 중심생. 표면 백색, 세로로 불확실한 선이 있고,
대기부에 종종 백색의 짧은 균사 모양의 털 밀포, 대 속은 차있다
[발생시기 및 장소]
봄-가을에 활엽수 등의 고사목, 절주목
또는 그루터기에 군생하는 백색부후성 버섯으로 한국. 동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등에 자생한다.
[기타]
느타리버섯은 일찍이 활엽수 골목을 이용한 장목
또는 단목 재배가 개발, 최근에 볏짚을 이용한 볏짚 다발재배법
또는 발효에 의한 볏짚 퇴비재배법 개발,
또한 톱밥을 이용한 병재배법이 개발. 농가 부업으로써 유용할 뿐만 아니라
기계화에 의한 기업적 재배가 가능하다.
느타리버섯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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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은 비타민D₂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일본 나가노현 小布施마을의 한 의사는 느타리버섯이 암 치료시 부작용을 줄여주는 역할과, 면역기능을 남 여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킨다고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인간은 면역기능에 의해 몸을 지키는데,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며 느타리버섯이 이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유럽의 의학전문지에도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항암제와 방사선에 의한 치료는 받지 않고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2개월간 복용한 결과, 종양이 축소되어 암세포의 증식이 정지되었다고 한다. 느타리버섯을 정제한 엑기스는 여러가지 효능을 발휘한다. 임상실험에서 암환자에 엑기스를 투여한 결과, 유방암에 가장 효과가 있었으며, 그 밖에 폐암, 간암의 순으로 효능이 나타 났다고 한다. 그리고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탈모,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위암, 백혈병, 뼈육종에 대한 효과는 별로 기대할 수 없다.
**참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 CATIS |
느타리버섯은 원래 각종 활엽의 죽은 나무에서 자연발생
하므로,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미루나무, 버드나무 버섯
또는 일명 만이(晩耳)로 널리 알려져 식용으로 이용하여 왔다.
일본에서는 평이 (平耳, 히라다게) 또는 인공 시메지라고
부르고 구미지역에서는 굴버섯(oyster mushroom)이라고
부르고 있다.
느타리 버섯(peurotus ostreatus)은 옛날부터 야생된 것을
식용하여 왔으나 1917년 독일에서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후
부터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버섯의 향기와
맛이 동양인의 입맛에 더욱 알맞아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더욱 발전되어 현재는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
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구미 각국에서도 느타리 버섯 재배
가 다시 발전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야생되는 느타리
버섯은 옛날부터 민가에서 식용되어 전통 버섯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호도가 높아서 대중적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여기에 실어놓은 느타리 버섯요리는 가정에서 쉽게 먹을수 있도록 간단한 재료들로만 만들수 있는 느타리버섯 요리를 적은것입니다. 영양이 풍부한 느타리버섯요리로 식탁을 풍성하게 하세요. |
▣ 느타리버섯 볶음
느타리 버섯은 살짝 데쳐 자연스럽게 찢어 놓는다. 피망은 길이로 절반 잘라 씨를 털어내고 가로 5mm, 세로 4cm 정도의 크기로 쓴다. 당근, 양파도 피망과 같은 크기로 썬다 쇠고기는 얇게 포를 떠서 5mm, 5cm 크기로 자른 뒤 양념을 하고 프라이팬에서 볶는다. 물 1/4컵을 넣어 끓기 시작하면 당근, 양파, 버섯을 넣고 볶은 뒤 간을 맞춘다 피망과 함께 섞어 접시에 담는다. | |
▣ 느타리 버섯 무침회
끓는 물에 느타리를 5분간 데친다 찬물에 헹궈서 느타리를 꼭 짠다(수분제거) 1. 초장에 찍어 먹는다
2. 데친 느타리에 오이, 양파, 미나리등을 넣어서 초장에 무친다. | | |
▣ 느타리버섯 산적
쇠고기는 로스구이용으로 준비해 길이 8cm, 폭 2cm 정도 크기로 썬다. 실파는 다듬어서 6cm 길이로 썬다.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굵은 것은 고기와 비슷한 굵기로 찢어둔다.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손질한 쇠고기와 느타리버섯에 4의 양념장을 나누어 넣고 주물로 각각 양념해둔다. 꼬치에 양념한 쇠고기와 느타리버섯, 실파, 느타리버섯, 쇠고기 순서로 차례로 꿰어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낸다. 이때 고기가 익는 속도가 느리므로 버섯과 실파를 살짝 들어 고기를 먼저 적당히 지진 후에 함께 지지는게 요령이다. 접시에 담고 잣가루를 뿌린다. | |
▣ 느타리 버섯말이
밀가루에 달걀과 물을 넣고 반죽하여 사각팬에 부쳐낸다. 느타리버섯과 미나리는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쳐서 물기를 짠 후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밀전병에 양념한 느타리버섯과 미나리를 얹어 둥글게 만다. (밀전병 끝에 흰자를 약간 발라준다.) 프라이팬이 뜨거워지면 식용유를 붓고 밀전병말이를 넣어 지져낸다. | |
▣ 느타리버섯 탕수육
⊙재 료
느타리버섯 200g, 달걀 1개, 녹말가루 ½컵, 소스 : 오이 ½개, 당근 ½개, 진간장, 설탕, 식초, 물, 소금, 목이버섯
1.녹말가루는 물을 부어 하루밤정도 둔다. 2.느타리에 간장과 다진마늘을 넣고 잘 주물러서 녹말가루에 굴린다. 3.①의 녹말을 윗물만 따라내고 달걀을 푼 후 ②를 넣어 튀김옷을 입힌 후 끓는 기름에 튀겨낸다. 4.튀겨낸 느타리를 그릇에 담고 소스를 부어낸다.
소스만들기 1.냄비에 물 한컵을 붓고 진간장으로 색을 맞춘 후 소금으로 간한다. 2.설탕, 당근, 목이를 넣어 끓이다가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 한수저씩 농도를 맞추어 넣고 오이와 식초를 넣는다. | |
▣ 느타리버섯송편
⊙재 료 느타리버섯 400g, 쌀 200g, 깨 또는 동부 소, 솔잎
⊙만드는방법 1.버섯은 데쳐서 분쇄기로 간다. 2.쌀은 갈아 버섯과 함께 반죽한다. 3.반죽한 것을 조금씩 떼어 지름 2.5㎝ 크기로 둥글게 송편모양으로 빚어 소를 넣고 빚는다 4.시루나 찜통에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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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각종찌개 및 잡채등에 넣어서 드시면 음식의 맛을 한층 더 돋구워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