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카페를 찾아주시는
50대와 60대 회원님들의 경우,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갖고 계십니다.
자칫하면, 스켓팅에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가 나올 수가 있습니다.
......
그래서,
쉽게 쉽게 탈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걸까?
그 해답은 발목관절의 효율적 사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 중급자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인라인의 경우, 발목관절을 쓴다.
가) 즉, 밀기의 끝에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운동을 한다.
나) 인라인의 가속질주에서 왼발목 스냅을 보세요.
다) 밀기의 끝에서 발목 스냅을 한 번 더 주는 동작이 필요하다.
3. 쇼트랙의 경우도,
가) 오른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운동을 약간씩 사용합니다.
나) 아래 동영상은 코너의 가속질주 때에
왼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 아래 동영상은 코너의 가속질주 때에
오른 발목관절의 저측 굴곡운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선수의 오른발목관절을 살펴보세요.
오른다리 밀기 끝에 발목 스냅을 사용합니다.
오른칼날의 움직임과 같이 보세요.
라) 역시 코너의 가속질주입니다.
마지막 선수의 오른발목을 잘 보세요.
오른다리 밀기 끝에 발목 스냅을 사용합니다.
오른칼날의 움직임과 같이 보세요.
마) 노진규, 이호석의 슬로우-모션입니다.
활주를 하기 위해 시동을 거는 장면같아요.
오른발목의 스냅을 잘 관찰하세요.
역시,밀기 끝에 발목을 쓰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오른칼날의 움직임과 같이 보세요.
바) 노진규와 이호석의 발목 스냅을 보세요.
오른칼날의 움직임과 같이 보세요.
자세히 관찰하세요.
4. 발목관절은 언제 쓰는가?
가) 밀기의 메카니즘은
오른 무릎관절의 신전운동(무릎 펴기 운동)->
오른 발목관절의 저측굴곡운동(발바닥을 중력의 방향으로 젖히는 운동)
의 순서입니다.
나) 즉, 밀기의 끝에 발목을 씁니다.
다) 이것을 발목 스냅이라고 합니다.
5. 발목 스냅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가) 저측굴곡운동은 발목관절을 이용하여, 발바닥을 젖혀지는 것이다. 즉, 발바닥을 중력의 방향으로 젖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