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드라 와인에 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책들이 한 5권 정도인데, 이중에 서울와인스쿨 원장님이신 김준철 원장님이 최근 만드신 '와인'이란 책이 있는데 그것은 백과사전이지만 칼라풀하지 않으것이 그리고 사진이 없는것이 흠이죠, 와인을 재밌고 아주 빨리 맛만 보는걸루 아실려면 이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만화책 시마과장을 보면서 '비즈니스도 와인으로 하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죠. 근데 그 만화를 그린 겐시가 또 와인박사였습니다.
그 분이 책을 냈다고 해서 곧바로 구입했죠.
역시 만화만큼 가슴에 와 닿는 흥미있는 와인 설명서 입니다.
부제 : 만화보다 쉽고 영화처럼 재미있는 와인 배우기 비법 81가지
작가 : 히로카네 겐시
47년 야마구치현 출생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후 마쓰시다전기산업 근무 `76년 만화가 데뷔.
이후 인간과 사회를 예리하게 그리는 작품으로 많은 팬을 매표시키고 있다.
와인 애호가이며 '시마부장'에서 와인의 세계를 밀도있게 그렸다.
대표작으로는 '시마과장''정치9단'등이 있다.
감수 : 서한정 (한국 소믈리에협회 명예회장)
제1장 당신의 와인상식은?
1. 라벨 : 라벨은 와인의 이력서
2. 와인의 이름 : 이름이 좋아야 잘 팔린다
3. 등급 : 와인 등급은 법률로 정한다
4. 가치 : 비싸야 꼭 맛있는 건 아니다
5. 선택요령 : 보르도와 부르고뉴부터 시작한다
6. 와인 전문점 : 어둡고, 습하고, 서늘한 곳
7. 옥션 : 고급와인을 시가의 반액으로 구입하는 노하우
8. 가정에서의 보존법 : 빨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9. 온도 : 레드 와인도 약간 차가와야 맛있다
10. 유리잔 : 튤립 모양의 잔을 선택하라
11. 오프너 : T자형보다는 스크루 풀이 편하다
12. 코르크 : 와인의 보존 상태는 마시기 전에 알수 있다
13. 디캔딩 : 침전물을 거르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다
14. 마시는 순서 : 가벼운 맛에서 진한 맛으로 상큼한 맛에서 단맛으로
15. 와인 리스트 : 기재 순서에는 패턴이 있다
16. 소믈리에 : 그에게 일임하더라도 예산과 기호는 말해줘라
17. 호스트 테이스팅 : 소믈리에에게 부탁하더라도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18. 요리 : '생선류에는 화이트 와인, 육류에는 레드와인' 꼭 그런 것은 아니다
19. 일식 : 생선회, 초밥, 튀김과 같은 음식에도 의외로 와인이 어울린다
20. 치즈 : 좋은 치즈는 최고의 안주
21. 식적주 : 스파클링 와인으로 위를 살짝 자극한다
22. 식후주 : 달짝지근한 와인으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제2장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4가지 포인트(포도 품종, 생산지, 수확연도, 양조자)
23. 와인의 개성 : 개성을 알아내는 4가지 포인트
24. 포도의 품종 : 아무 포도나 와인이 되는건 아니다
25. 레드/카베르네 쇼비뇽 : 레드와인의 진수 인 보르도의 대표 품종
26. 피노 누아 : 토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부르고뉴의 대표 품종
27. 레드/메를로 : 감칠맛과 매끄러운 감촉의 와인을 만드는 품종
28. 레드/기타품종 : 레드 와인포도 품종 리스트
29. 화이트/샤르도네 : '샤블리'의 원료가 되는 화이트 와인의 대표 품종
30. 화이트/리슬링 : 과일의 풍미가 듬뿍, 독일 와인 맛을 낸다
31. 화이트/쇼피뇽 블랑 : '이제 막 깎아 낸 잔디밭의 향기'가 나는 인기 품종
32. 화이트/기타품종 : 화이트 와인 포도 품종 리스트
33. 귀부 포도 : 곰팡이 투성이인 포도가 아주 감미로운 와인을 만든다
34. 와인의 생산지 : 평균 기온이 10-20도 정도 되는 지역에서 와인은 생산된다
35. 포도밭 : 척박한 밭에서 자란 포도일수록 좋은 맛을 낸다
36. 빈티지(포도 수확 연도) : 풍작 연도와 흉작 연도는 기후로 결정이 된다
37. 양조자 : 만드는 이의 개성이 와인의 맛을 좌우한다
38. 테이스팅 : 맛보기는 혀, 눈, 코를 모두 사용한다
39. 외관 : 색과 향기가 있고 눈물이 아름다운 와인
40. 향기 : 만남의 첫인상을 소중히 여기자
41. 맛 : 4가지 요소의 조화가 맛을 결정한다
42. 테이스팅 용어 : 느낀 그대로를 표현한다
43. 감정가 : 프로 중의 프로. 그의 말 한마디로 와인의 가격은 급등한다
제3장 여러 가지 와인 타입
44. 와인의 역사 : 으깨진 포도가 저절로 술이 되었다
45. 와인의 분류 : 샴페인이나 셰리도 모두 와인이다
46. 레드 와인 : 인기의 비결은 껍질과 씨에서 나오는 떫은 맛
47. 화이트 와인 : 다양한 맛으로 초보자에게 알맞은 화이트 와인
48. 로제 와인 : 장밋빛의 우아한 색상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와인
49. 스파클링 와인 : 샹파뉴 지방 와인이 샴페인
50. 오크통 숙성 : 스테인리스 스틸 통에서 숙성시키는 와인도 늘고 있다
51. 마실 시기 : 오랫동안 숙성시켜도 안되는 것은 안된다
52. 병의 형태 : 병 모양으로도 와인의 역사를 알수 있다
제4장 프랑스의 와인들
53. 프랑스 : 알면 알수록 더 가까워 지는 와인의 왕국
54. 프랑스 와인의 대표적 2대 산지 : 초보자라도 보르도산 와인과 부르고뉴산 와인은 구별한다
55. 보르도 : 세계의 모든 레드 와인의 중심
56. 보르도/샤토 : 좋은 와인은 샤토에서 탄생된다
57. 보르도/메독 : 가장 좋은 포도밭은 강이 보이는 곳이다
58. 보르도/그라브 : '5대 샤토' 중에 하나가 들어있다
59. 보르도/생테밀리옹 : 메를로 품종만으로 된 매끄러운 맛의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60. 보르도/포므롤 : 생산량이 적어 더욱 유명하다
61. 보르도/소테른 : 프랑스 최고 품질의 스위트 화이트
62. 부르고뉴 : 밭이 10미터만 떨어져 있어도 전혀 다른 와인이 된다
63. 부르고뉴/도멘과 네고시앙 : 소유자에 따라 맛도 다르다
64. 부르고뉴/샤블리 : 드라이한 맛의 화이트 와인의 대명사
65. 부르고뉴/코트 드 뉘 : 로마네 콩티 포도밭도 있는 유명 양조지
66. 부르고뉴/코트 드 본 : 몽라세, 뫼르소 등 세계 최고급 화이트 와인의 보고
67. 부르고뉴/보졸레 : 11월 셋째 목요일은 보졸레 누보의 개봉일
68. 코트 뒤 론 : 진한 향기가 개성인 태양의 와인
69. 프랑스 남부 : 테이블 와인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기대주
70. 루아르 : 산뜻한 맛의 로제와인의 보고
71. 알자스 : 독일 와인 같은 드라이한 맛과 진한 향기
72. 샹파뉴 : 다른 스파클링 와인과는 다른 예리하게 끊는 맛
제5장 세계 각지의 와인들
73. 이탈리아 : 다양한 종류의 세계 제일의 와인 생산국
74. 독일 : 근면한 국민성이 만들어 낸 스위트 와인
75. 스페인 : 셰리가 유명한 스페인
76. 포르투갈 : 진짜 포트 와인을 맛볼수 없다
77. 미국 : 캘리포니아산 레드 와인도 빠뜨릴수 없다
78. 칠레 : 천혜의 기후와 토양에서 만든 와인이 싸고 맛있다
79. 오스트레일리아 : 와인계의 다크 호스
80. 일본 : 무개성이 개성, 양조 기술은 톱 레벨
81. 세계의 와인 : 계속되는 와인의 여행, 와인 세계 일주
첫댓글 꼬부랑글씨 첨배울때처럼,,아리까리하지만,,자꾸보다보면,,족보파악이되겟죠...?아님,,자주 먹어바야겠군요...
자주 체계적으로 마시는것이 (제 경우 한달에 한번씩 나라별 품종별 구분하여 마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잘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