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유럽에서 혹한기테스트중인 `뉴아반떼`신형모델(MD) 스파이샷 공개

[신파람]

북유럽에서 혹한기테스트중인 '뉴아반떼'신형모델(MD) 스파이샷 공개

            2010년형 현대 '뉴아반테'의 스파이샷...

 

 

               북유럽서 혹한기테스트를 위해 견인되는 '뉴아반떼'

 

 

                      북유럽서 혹한기테스트를 실시 중인 '뉴아반떼' 신형모델(MD)

 

 

 

현대차가 올해 출시할 '아반떼' 신형모델(MD)의 스파이 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미국의 현대차전문 블로그인 현대블로그(Hyundai Blog)는 26일 북유럽에서 혹한기 테스트중인 신형 '아반떼'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몇몇 해외자동차매체가 위장막에 가려진 신형 '아반떼(미국수출명:엘란트라)'의 사진을 몇 장 공개하긴 했지만, 이번에 노출된 사진은 전, 후, 옆면 등의 디자인이 비교적 자세히 보인다.

미 자동차전문매체인 월드카팬즈닷컴은 "이 사진은 신형 아반떼의 최근 사진으로 보인다"며 "지붕라인과 사이드실(도어 밑에 있는 몰딩) 등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신형 '쏘나타'와 상당히 닮아있다"고 전했다.

 

 

신형 아반떼는 레그룸(승객의 발밑 공간)이 현재 판매되는 모델보다 커졌으며, 최근 현대차가 새롭게 디자인한 전면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1600cc급 터보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업계는 2400cc 직분사 엔진이 적용된 모델(수출용)도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변속기는 6단이 장착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올 상반기 한국시장에 처음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에선 앨라배마 현지공장에서도 올 하반기 안으론 생산,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반떼는 지난해 국내 내수시장에서 총 11만1320대를 판매, '모닝'과 'NF쏘나타'를 제치고 단일모델로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북유럽서 혹한기테스트를 실시 중인 '뉴아반떼' 신형모델(MD)

 

 

 

                 '뉴아반떼' 신형모델(MD)의 외장 및 내부 인테리어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