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 시험 | 17‘ 시험 | 18‘ 시험 |
평균 | 47.5 (2달 공부) | 77 (컷 81.5) | 76.5 (컷 75.5) |
헌법 | 국어 | 한국사 | 영어 | 민법 | 민소 | 형법 | 형소 | 가산점 | 평균 |
64 | 84 | 76 | 60 | 68 | 80 | 88 | 84 | 1 | 76.5 |
<18‘ 서기보시험성적>
<타학원 모의고사 성적> (17‘ 시험 전)
| 16‘ 07월 | 09월 | 11월 | 12월 | 17‘ 01월 | 02월 |
평균 | 46.5 | 50 | 60 | 59 | 66.5 | 73.5 |
<타학원 모의고사 성적> (17‘ 시험 이후)
| 헌법 | 국어 | 한국사 | 영어 | 민법 | 민소 | 형법 | 형소 | 가산점 | 평균 | ||
6월 | 64 | 76 | 68 | 84 | 72 | 44 | 88 | 52 | 1 | 69.5 | ||
7월 | 68 | 80 | 68 | 96 | 56 | 68 | 68 | 76 | 1 | 73.5 | ||
9월 | 68 | 76 | 84 | 92 | 72 | 52 | 76 | 76 | 1 | 75.5 | ||
12월 | 76 | 88 | 68 | 76 | 80 | 60 | 88 | 80 | 1 | 78 | ||
1월 | 84 | 84 | 92 | 88 | 92 | 84 | 84 | 72 | 1 | 86 |
<법검단기 실전모의고사> (2018. 01~02)
실전동형 | 헌법 | 국어 | 한국사 | 영어 | 민법 | 민소 | 형법 | 형소 | 가산점 | 평균 |
1회 | 76 | 64 | 68 | 80 | 92 | 96 | 60 | 84 | 1 | 78.5 |
2회 | 80 | 76 | 92 | 92 | 88 | 92 | 60 | 88 | 1 | 84.5 |
3회 | 88 | 64 | 84 | 88 | 88 | 84 | 68 | 88 | 1 | 82.5 |
4회 | 80 | 80 | 76 | 88 | 68 | 76 | 88 | 96 | 1 | 82.5 |
5회 | 76 | 76 | 80 | 84 | 76 | 80 | 96 | 92 | 1 | 83.5 |
6회 | 88 | 76 | 84 | 80 | 72 | 84 | 76 | 96 | 1 | 83 |
7회 | 88 | 80 | 92 | 88 | 72 | 84 | 80 | 92 | 1 | 85.5 |
8회 | 84 | 60 | 92 | 60 | 92 | 88 | 80 | 92 | 1 | 82 |
3. 수험생활
<1년차>
1월부터 3월까지는 통학을 했습니다. 초반에는 지하철에서도 영어단어장이나 틈틈이 적은 암기장을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지만 특히 아침시간대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이 들 때가 많았고 (mp에 녹음하거나 강의를 넣어 듣는 방법도 있었지만 1년차 땐 그렇게까지 간절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자리가 생겨도 피곤해서 그냥 내리 잤던 것 같습니다. 통학시간이 너무 아깝고 피곤해서 4월 이론반 강의부터는 노량진 고시원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자리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닌데 그때는 무조건 앞자리에 앉고 싶은 욕심 때문에 새벽 4시~5시에 일어나 자리를 맡고 다시 고시원에 돌아가 7시까지 잔 후 8시까지 학원에 돌아가 1시간정도 자습을 한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보통 밤11시까지 자습을 하고 바로 고시원에 돌아가서 씻고 잤습니다. (앞자리 다 부질없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집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비효율적인 생활을 했습니다. 푹 자고 좋은 자리가 아니더라도 모니터로 수업 듣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1년차 때 다녔던 학원의 경우 일요일에도 수업이 있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수업을 빼먹지 않으면 쉴 수 있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도 모르는 사이 피로가 누적되고 몸이 안 좋아진 것 같습니다. (휴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초반에는 주6일 공부하시고 철인이 아니라면... 일요일엔 반나절이라도 제발 쉬세요.) 밥은 고시식당에서 3끼를 다 해결하는 편이었는데 그것도 제 건강악화에 한 몫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면도 무시할 순 없지만 돈을 아끼겠다고 먹는 걸 아끼면 몸이 상하고 몸이 상하면 공부를 못합니다. 먹는 것만큼은 아끼지 말고 좋은 것 드셔야합니다. 1년차 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제 몸은 점점 약해졌고 가을 무렵엔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어도 똑같은 음식은 먹은 다른 아이들은 멀쩡한데 저는 혼자 장염에 걸리거나 체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파서 시험을 망쳤다 이런 변명은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건강관리 정말 중요합니다. 근데 저는 그걸 못했습니다. 시험을 한 달 정도 앞두고서는 장염, 식도염, 몸살감기 등 그냥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이었고 체중도 많이 줄어서 아는 사람들로부터 피골이 상접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참 웃긴 건 이 많던 병들이 시험이 끝나니 싹 사라졌다는 겁니다. 그냥 시험을 망했다는 핑계를 만들기 위해 더 아팠던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1년차를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적당히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한 달 남았을 시점 이미 마음속에서는 시험을 포기했습니다. (‘비법대에 1년차인 내가 무슨 한 번에 붙어?’ , ‘될 놈들은 이미 정해져있어’) 그게 좀 많이 아쉽습니다. 몸이 안 따라준 것도 있었지만 그 중요한 시기에 수업을 통째로 빠지고 하루 종일 고시원에서 잠만 자기도 하였고 독서실에서 하루 종일 웹툰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아침9시부터 밤11시까지 만화만...) D-10부터는 나름대로 계획표를 짜서 하루에 한 과목씩 끝내내는 방식으로 계획을 세웠지만 형소법 단 한과목만 계획을 지켰고 다른 과목은 개판이었습니다.(그래서 형소법만 88점 받음.) 민소법을 계획한 날에는 정말 한 장도 보기 싫어서 총 300p가 넘는 책에서 10p만 보고 그날도 하루 종일 딴 짓을 했습니다. 그리고 17년 서기보 시험의 결과는 77점. 컷트라인과 점수 차가 꽤 나기 때문에 아까운 점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중요한 시기에 그렇게 개판을 쳤는데 77점이라니 정신 차리고 마지막 한 달, 아니, d-10 때부터라도 이 악물고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속이 상하고 한심했습니다. 본인이 1년차이거나 그것보다 공부기간이 짧더라도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라는 자세로 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균 90이 넘던 사람도 떨어질 수 있는 시험이고 시험 직전까지 70점대였는데 80점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차>
절대 1년차 때처럼 실패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독하게 먹었습니다. 3월말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했고 9월까지는 집근처 도서관과 독서실을 다니며 혼자 공부했습니다. 1년차 때는 친구들에게도 많이 연락하고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도 많았지만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노량진에 넘어온 후에는 스마트폰을 정지시켰습니다. (공기계도 와이파이가 있으면 놀 수 있어서 배터리도 빼서 시험 끝날 때까지 주지 말라고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맡겼습니다. 실제로 시험 전 날에 돌려받았습니다. ^-^;;) 그래도 살아있다고 생존신고는 해야 해서 폴더폰을 썼는데 번호도 기존번호를 쓰지 않았고 전화부에 저장되어있는 번호가 10개정도 이었습니다. 엄마, 아빠, 학원 등 정말 최소한으로 저장해서 친구에게 전화하고 싶어도 전화할 수 없도록 그리고 다들 제 번호를 몰라서 전화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알뜰통신사 요금제 저렴한 게 많습니다. 기본료 0원 요금제도 있어서 쓴 만큼 청구됩니다. 즉 전화 걸지 않고 받기만하면 요금이 아에 안 나오는 수신용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료 1500원 요금제를 썼었고 한달요금이 5천원에서 1만원정도 나왔습니다. 할부나 계약기간은 따로 없어서 몇 달 쓰시고 시험 끝나고 바로 해지하시면 됩니다. 핸드폰은 집에 있는 공기계에 유심칩만 넣어 사용하거나 인터넷에서 2~3만원짜리 폴더폰 중고로 사시면 됩니다.) 힘든 날이면 친구들이랑 놀고 마시고 싶은 충동이 들었지만 쉬는 날에 가볍게 집에서 혼자 맥주 한 캔 정도를 하는 것에 만족했고 시험이 반년 남은 시점에선 술을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음악을 듣고 싶을 때는 고등학교 때 사용했던 건전지를 넣어서 사용하는 mp3를 이용했습니다. 가사 있는 음악을 들으면 공부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좋아하는 곡의 MR을 5~6곡 정도 넣어서 들었습니다. mp3의 남은 용량은 EBS에서 받은 한국사 특강이나 춘환쌤 카페에서 받은 민사소송법 조문특강으로 채워 다녔습니다. 밥먹을 때나 어디로 이동중이거나 할때는 항상 mp3를 꽂고 다녔는데 가끔만 음악을 들었고 대부분은 다 조문특강이나 한국사 특강을 들으며 다녔습니다. 1년차 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먹는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고 3끼 다 챙겨먹었습니다. 귀찮아도 아침은 꼭 챙겨 드세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나중에 크게 돌아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도서관 다녀와서 30분~1시간정도는 반드시 운동했습니다. 초반에는 도서관가기 전 아침에 운동을 하였지만 공부할 때 너무 졸아서 도서관에 오전 7시전에 도착하여 공부를 시작하고 오후 9시반쯤 도서관을 나서서 오후10시부터 오후11시까지 동네헬스장에서 운동을 하였습니다. 주6일을 공부하였고 쉬기로 정한 날엔 푹 쉬었습니다. 진도가 밀렸거나 보충공부가 필요한 경우에는 반나절정도 푹 쉬고 점심이후부터 가볍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노량진에는 9월말에 돌아왔고 혼자서만 공부하다보니 긴장이 덜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9월말부터 시험 직전까지 모두 학원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나름 철저히 관리했는데도 중간중간 아픈 경우는 있었지만 1년차 때처럼 아프진 않았습니다. 아무리 정신력이 강해도 몸이 아프면 공부가 안됩니다. 몸 관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공부방법
1) 교양과목
① 국 어
1,2년차 모두 철저하게 학원커리큘럼만 쫓아갔습니다. 법원직 국어는 고전문학 비중이 크기 때문에 EBS에서 고전문학특강을 따로 듣는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워낙 과목이 많다보니 저는 그럴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았고 그냥 수업에 충실했습니다. 기출문제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번에 이선재 선생님이 모의고사나 수업시간에 찝어주셨던 지문이 많이 나왔습니다. 문제도 유사하게 나왔구요. 시험지 받아보고 풀다가 소름이 돋았습니다. 읽어보지도 않고 답을 고를 수 있어서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추천 드리는 방법은 아니지만 전 문법은 버렸습니다. 선생님은 법원직도 문법이 중요하다고... 공부하라고 하셨지만 2~3문제가 출제되는데 그에 비해 양이 너무 많고 아무리 공부해도 안 외워지고 금방 잊어버려서 차라리 그 시간에 법 공부를 더하자는 마음으로 문법문제가 나오면 고민도 안하고 과감히 찍었습니다. 그래서 찍은 게 맞으면 80점대 틀리면 70점대 후반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② 영 어
제 영어 공부법은 참고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영문학과를 복수전공 하였고 졸업하기 전에 보았던 토익점수는 960점이었습니다. 영어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었고 그래서 영어 같은 경우엔 수업을 거의 듣지 않고 수능특강과 자이스토리로 혼자 독학하였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보시다시피 이번시험에선 60점을 받았습니다. 영어에 조금 자신 있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시험 날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끝까지 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문제를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③ 한국사
한국사는 제일 자신 없던 과목입니다. 1년차때 한국사를 60점대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한국사는 이를 갈고 공부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기대했던 만큼 점수가 나오진 않았지만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법검단기 프리패스는 공단기 선생님도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전한길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1순환때는 헌법을 수강하지 않고 그 시간에 국사를 더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2.0을 한 번, 3.0도 두 번, 그리고 필기노트특강은 5번 이상(정확한 회독수가 기억이 안납니다. 나중에는 2배속으로도 거뜬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문화사 특강도 한 바퀴 돌렸고 9월말에 노량진에 올라와서 법검실강을 듣게 된 이후에는 신영식교수님의 강의를 시험 직전까지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시험이 가까워져오니 법원직 강의를 하시는 신영식교수님 강의가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mp3에 ebs에서 다운받은 한 강의에 10분정도 되는 한국사 특강 80개정도를 계속 듣고 다녔습니다. 그것도 적어도 3번은 돌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전한길쌤의 포켓암기노트를 들고 다니며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2순환 전까지는 국사는 주6회 매 4시간 이상씩은 했던 것 같습니다. (1순환때는 헌법공부를 안했습니다.) 원래는 헌법과 영어에 투자해야할 시간을 국사에 쏟았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수강해보시면 알겠지만 전한길쌤 강의 하나가 2시간이 넘는 게 많습니다. 8과목이나 공부해야하는 법원직 시험에서 한국사에 이정도 시간을 투자하는 건 사실 많이 힘듭니다. 그냥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2) 법과목
비법대생이라 법에는 항상 자신이 없었습니다. 1년차때는 수업을 아무리 열심히 들어도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기분이었습니다. 한국말인데 하나도 못 알아듣겠는 기분 아실겁니다. 나중에는 내가 이렇게까지 머리가 나쁜 것인가 하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방법은 하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이 나와도 쿨 하게 넘기고 계속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막히는 부분마다 다 알고 넘어가려고 하면 정말 끝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반복될 내용이고 중요한 것이라면 선생님께서 또 반복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믿고 쭉 수업을 따라가고 그때그때 복습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법과목의 경우 크게 조언 드릴 것이 없는 것이 저는 그냥 학원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고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혼자 독학할 능력도 자신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따라갔습니다.
그래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민법의 경우엔 황보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두음자를 열심히 외웠고 중요한 부분은 자기목소리로 녹음해서 듣고 다니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민소법은 김춘환 선생님께서 카페에 올려주신 조문특강을 mp3에 담아 틈이 날 때 마다 듣고 다녔습니다. 이동할때 양치할때 밥먹을때 자기 전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좋아하는 음악듣듯이 들었습니다. 카페에 올려주신 조문특강은 옛날강의라
개정된 것도 많지만 중요한 부분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하고 큰 틀은 다르지 않습니다. 프리패스로 최신 조문강의 들으셔도 되겠지만 저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mp3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카페 올려주신 조문특강을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본 교재는 OX문제집입니다. 쌤도 수업시간에 말씀해주시겠지만 OX문제집이든 객관식문제집이든 자기가
맘에 드는 걸로 끝까지 잡고 가시면 됩니다.
형법과 형소법은 백광훈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두음자를 열심히 외웠고 기출문제를 많이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꼭 나올 거라고 마지막에 찍어주신 것들이 실제 시험에서 나타나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5. 마치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석으로 합격하든 저처럼 문을 닫고 합격하든 합격만 하시면 됩니다. 너무 모든 과목을 다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전략을 잘 세워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400명의 합격생이 있다면 400명 각각 공부방법이 다 다릅니다. 완전히 방향을 잘못 잡고 공부하시는 것만 아니시라면 지금 하시는 공부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자신의 공부방식이 의심스럽다면 선생님들께 점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나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는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하시고 본인 페이스대로 공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전날 제가 느꼈던 ‘시험에 붙든 떨어지든 난 이것보다 더 열심히 못해, 진짜 열심히 했어, 진짜 토 나오게 열심히 했어’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붙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저는 영어가 아주 부족하지만 그래도 힘받아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